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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담은 희망상자로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세종제일교회, 어진동지사협에 식료품·생필품 꾸러미 20개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세종제일교회로부터 희망상자 20개를 기탁 받았다.
희망상자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기아대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즉석밥과 라면, 치약, 세제 등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기부된 물품은 어진동지사협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은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영호 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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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세종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어린이집 실내 환경 내 엔테로바이러스 연구 논문이 SCI 국제 학술지인 ‘Pathogens’에 지난 2일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23∼2024년 진행된 어린이집 실내환경 조사의 연장선으로 수족구병이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시기에 맞춰 새롭게 진행된 심층 분석 결과다.
ʀĀ 특히 최첨단 분석 장비인 미세방울 유전자 증폭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의 정확도와 데이터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엔테로바이러스는 위생 인식 제고 및 소독, 환기 등 다각적인 관리 노력에서 해소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실제로 연구가 시작된 2024년 4월 조사 대상 어린이집 검체 300건 가운데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은 88.6%였으나 같은 해 7월에는 18.5%로 감소해 선제적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연구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린이집 실내환경 바이러스 실태조사 사업’을 더욱 강화해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감염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후속 심층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감시와 연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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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한국철도공사 조치원관리역 업무협약 체결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한국철도공사 조치원관리역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 구도심 지역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형 상담 서비스가 확대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한국철도공사 조치원관리역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구도심 지역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인 ‘마음안심버스’의 정기 운행 정류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보다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협력 ▶철도 안전 이용 캠페인 공동 추진과 중대시민재해 예방 협력 ▶조치원역 내 마음안심버스 정류장 입간판 설치 및 상담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상담 서비스로,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을 제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정신건강 예방과 인식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다.
세종시에서는 해당 사업을 ‘심플버스’라는 명칭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이응다리에 이어 조치원역이 세 번째 정류장으로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우정 부센터장 권한대행은 “정신건강 서비스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세종시 여건상,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음안심버스 운영 기반을 확대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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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 완성 입법 시동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세종타임즈]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세종특별시법’(이하 세종시법)이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되며 본격적인 입법 논의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이날 직접 제안설명에 나서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오는 10일에는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으로, 김종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른바 ‘행정수도 완성 4법’ 가운데 2개 법안이 상임위원회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행정수도 완성 4법은 ▶세종특별시법 ▶행정수도특별법 ▶국회전부이전법 ▶대법원전부이전법으로 구성돼 있다.
세종시법은 현행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칭을 ‘세종특별시’로 변경하고, 한 국가에 두 개의 수도를 두는 양경제(兩京制)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와 역할을 법률로 규정하고, 2004년 헌법재판소의 수도 이전 관련 관습헌법 결정 이후 이어져 온 위헌 논란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종민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 입법 논의가 드디어 본격화됐다”며 “행정수도 조기 완성이라는 목표에는 여야의 방향이 이미 일치하고 있다. 3월 안에 반드시 입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행정수도 조기 완성을 국정과제로 분명히 제시했다”며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이자 국가균형발전과 전국 동시 발전이라는 역사적 약속을 완성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와 청와대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은 “적극 환영한다”며 “이제 행정수도 조기 완성을 두고 여야 간 이견은 없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국정과제, 국회의 입법 논의, 여야의 정치적 방향이 모두 같은 곳을 향하고 있다”며 “국민적 합의와 정치적 동력이 함께 형성된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특별시법과 행정수도특별법을 시작으로 국회전부이전법과 대법원이전법도 입법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를 시작해 3월 안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종민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행정수도 세종, 여야가 함께 가야 한다. 이번에는 반드시 완성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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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이어진 아이들의 따뜻한 약속
새롬별꽃어린이집, 2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새롬별꽃어린이집이 2025년에 이어 2026년 새해에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월 4일 오전 10시, 세종시 새롬동에 위치한 새롬별꽃어린이집(원장 박은미)에서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나눔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원아들은 사랑의열매 대표 캐릭터 ‘열매둥이’와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기부를 통해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새롬별꽃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세종사랑의열매를 통해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교육 현장에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올 한 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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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5일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유치 확정을 위한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과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이순열·홍나영 위원을 비롯해 세종시청 체육진흥과,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만 유일하게 체육중·고등학교가 없는 현실을 공유하며, 이로 인해 지역 엘리트 체육 인재들이 타 시도로 전출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국립체육영재학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기본연구’ 과정에서 세종시가 주요 검토 대상 지역으로 거론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관련 법안의 국회 계류와 공모 방식 전환 가능성 등 대외 변수로 불확실성이 커진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세종시 유소년 선수들이 야구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상급 학교가 없어 운동을 포기하거나 전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영재학교 유치와 함께 기업 후원을 통한 프로팀 유치 등 ‘톱다운’ 방식의 체육 인프라 구축도 병행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홍나영 위원은 “국립체육영재학교는 기존 체육중·고와 차별화된 특화 종목 운영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지역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세심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열 위원은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세종연구원이 수행 중인 ‘국립체육영재학교 설립 추진 방안’ 연구가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면 세종시가 다시 한 번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문체부 기본연구 용역 과정에서 세종시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흐름이 있었음에도,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관련 용역비를 반납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타 지자체와의 경쟁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청과 교육청이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세종연구원 정책 연구를 토대로 세종시만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근거로 문체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 역시 “시청과 긴밀히 공조하며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인재 선발 비율 확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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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구역, 국민 참여로 완성도 높인다
국가상징구역, 국민 참여로 완성도 높인다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은 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통합 발대식을 열고,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발대식은 국가상징구역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이후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설계와 조성 과정에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자문단은 향후 설계·조성 전반에 대해 자문과 개선 과제 도출 역할을 맡게 된다.
국민자문단은 도시·건축·조경·언론·인공지능(AI)·역사문화·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22명과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50명 등 총 7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조·시공 분야 전문가 2명을 포함해 안전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시민 자문단에도 안전 분야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참여자를 선발해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보완했다.
행복청은 국민자문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이 정책과 설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자문단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소개됐다. 세종에서 성장 과정을 지켜본 한 시민 단원은 “고향 세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완성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참여한 대학생 단원은 “청년의 시각으로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상징 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단원은 “조성 과정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기록하고 알리는 역할을 맡고 싶다”고 전했으며, 안전 분야 전문가와 시민 단원들은 “안전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발대식은 단순한 위촉 행사를 넘어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마스터플랜 당선작 설계자로부터 설계 개념과 방향성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으며, 일부 단원은 무대에 올라 ‘내가 꿈꾸는 국가상징구역’을 주제로 국민의 시각에서 공간의 미래상을 제안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국가상징구역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낼 국가적 상징 공간”이라며 “국민자문단의 다양한 생각과 제안이 조성 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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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 행정 제도화 논의 본격화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 행정 제도화 논의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가 대한민국 초광역 행정의 제도적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5일부터 이틀간 청주 오송에서 열리는 ‘2026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초광역 행정의 미래와 충청권 협력 모델을 주제로 학술 교류에 나섰다.
노금식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충청광역연합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미래 모델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연구 성과와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충청권의 상생 발전과 초광역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대회 둘째 날인 6일, 의회가 직접 주관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세션’을 열고 초광역 행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도적 과제와 정책 대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세션은 단순한 학술 토론을 넘어, 국가 공간 전략의 핵심 기조인 ‘5극 3특’ 체제 속에서 광역연합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권한 확보와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별세션에서는 안치영 의원이 좌장을 맡고, 유인호 부의장과 박란희·조성태 의원이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자로 참여해 초광역 행정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제도적 한계와 개선 방향을 다각도로 분석할 계획이다. 참석 의원들은 “초광역 행정이 선언적 조직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실질적 운영 체계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발제자로는 김상봉 고려대학교 교수와 김흥주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나서 행정통합의 정책적 논리와 국가균형발전기구와 광역연합 모델 간의 연계 방안을 제시하며, 충청권 광역 협력의 중장기 정책 방향과 이정표를 제안할 예정이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이번 학술대회 참여를 계기로 초광역 행정의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충청권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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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6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6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10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행정복지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실효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순열 위원은 주민자치회의 자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위원은 "스마트팜, 도담단풍길 등의 사례처럼 주민이 직접 관리, 운영하는 구조를 정착시킨다면 시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주민과 집행부 간 신뢰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나영 위원은 발달장애인 합주단 지원사업이 단순한 문화활동 지원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중요한 통로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추가 지원 방안 검토를 제안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답례품 품질 관리부터 운영 과정 전반을 더욱 세밀하게 점검해달라고 요구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출자·출연 기관의 인사 채용 비리와 책임 회피 구조를 강하게 질타하며 현행 감사·평가 체계가 미흡할 경우 기관이 독립성을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거나, 예산 또한 낭비될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관의 자율성은 존중하되 인사와 예산에 대한 시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공공부문의 책임 강화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의 실효성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돌봄·교육 연계형 평생학습 정책의 지속적인 확대를 당부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청년 주거 안정 정책과 현장 간의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 운영 중인 월세 및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의 소득 기준과 거주 기간 요건이 청년들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한 자격 요건 완화와 실질적인 주거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타 지자체의 공공산후조리원 예약 대란 사례를 언급하며 시장 가격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세종형 공공산후조리원'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충식 위원은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우리 시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의해 세종시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 관리와 관련해 고액 체납 처분 강화와 숨은 세원 발굴의 실효성을 강조하며 미환급금을 사전에 정산하는 등 시민 편의를 고려한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
여미전 의원은 "지역상생 계약제도와 하도급지킴이 운영을 통해 대금 지급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최근 공사대금 지급 지연으로 현장 혼선이 발생했던 사례를 설명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장 운영 과정 사각지대를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고독사 예방 정책과 관련해서는 "세종시가 아직 고령화 단계는 아니지만, 출산율 저하와 읍면 지역 어르신 증가로 고독사 위험 요소가 잠재해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매뉴얼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정책 제언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증진과 행정 내실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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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상권 침체 해법 모색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상권 침체 해법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의 대표적인 중대형 상가로 꼽히는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이 장기 공실과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5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김효숙 의원과 어반아트리움활성화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P1·P2·P3·P5 수분양자와 입점 상인, 세종시 도시과·소상공인과, 행복청, LH 세종본부,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어반아트리움 평균 공실률은 43.6%로, 한국부동산원 2025년 4분기 기준 중대형 상가 전국 평균 공실률의 약 3배, 세종시 평균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양자와 입점 상인 15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인근 상업시설 과다 공급과 장기 공실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추가 상업시설 공급이 기존 상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며, 상권 안정을 위해 상업 외 용도로의 전환이나 기능 재편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효숙 의원은 “어반아트리움은 블록별로 개별 입점이 이뤄지며 집객 효과가 분산되고 있다”며 “세종시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처럼 쇼핑몰 마케팅과 MD 지원 체계를 도입하고, 어반아트리움만의 상가공실박람회를 열어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문화상업가로라는 취지에 맞게 어린이 소극장, 청소년 소공연장 등 문화 콘텐츠를 도입해 문화로드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변 개발 지연이 상권 침체를 가중시키고 있다며, 행복청과 LH가 개발 지연에 따른 재원을 상권 활성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어반아트리움 수분양자와 상인들은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하기 위한 금융 지원 체계 구축 ▶위락시설용지의 당초 계획대로 공급 ▶버스 노선 확충과 관광 프로그램 연계 ▶장기적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의기구 운영 ▶도시상징광장 적극 활용 ▶P4 구역 공사 재개를 통한 상권 완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효숙 의원은 “차갑게 비어 있는 공간들이 시민의 발길로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유관기관이 함께 해법을 찾는 논의의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