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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해밀동위원회, 활기 넘치는 마을 만든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11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활기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해밀동위원회를 창단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재민 세종시협의회장과 한재일 해밀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장 임명식과 창단기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해밀동위원회는 세종시협의회 산하 13번째 동위원회로 윤리의식 확립 교육과 안전·환경 캠페인,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수 해밀동위원장은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된 기쁨보다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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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소형굴절차 복합 전술훈련 실시
세종소방본부, 소형굴절차 복합 전술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방본부가 지난 9일 북부소방서 훈련탑에서 소형굴절차를 활용한 화재 복합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5층 이하 건축물 화재와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화재진압 전술을 체계적으로 점검·강화했다.
20여명의 대원들은 소형굴절차와 중형펌프차, 물탱크차 각 1대씩을 운용하며 연소 확대 방지, 수관 연장 및 내부 진입을 통한 화재 진압, 비상탈출, 바스켓 인명구조, 지붕 파괴 수직 배연 등 실전 중심의 전술 훈련을 펼쳤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5층 이하 건축물 및 협소 지역 화재 발생 시 특수차의 전술적 운용과 인명구조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속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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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임신부 대상 도서 대출 서비스 확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임신·출산을 앞둔 임신부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임신과 출산 시기에 독서와 정보 활용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시립도서관은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최대 10권으로 확대해 더 많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정회원인 임신부며 신청은 대출증과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신청일로부터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대출 서비스 확대가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정보 습득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육아기 가정의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단계에 걸쳐 있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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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장터 납품 제조·가공업소 위생점검 '양호'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최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에 납품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위생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 19곳을 대상으로 제조업소 위생관리 상태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자가품질 검사 이행 등을 살펴봤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가 식품의 제조·보관·유통·관리 등에서 양호한 위생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소에서는 원료수불부 및 가공식품 생산기록 작성에 미비한 점이 발견돼 현장에서 행정지도 조치했다.
시는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신뢰도와 위생 수준을 살펴봤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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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감사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시민참여형 감사제도인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취약분야별 소극행정, 불편사항 발굴·개선에 참여하고 감사 시에 자문·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 14명을 포함해 총 16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향후 2년간이다.
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을 운영 중이며 문화공연형 청렴교육도 진행했다.
또 인허가 개선 간담회 및 특정조사, 갑질 등 신고처리 전담관 운영, 청렴책임관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체감형 청렴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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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고개 전투 전사자 미군 428명 희생 기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제17회 개미고개 6·25 격전지 추모제’ 가 11일 개미고개 일원에서 무공수훈자회 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마이클 S. 폴링 미2전투항공여단 3-2항공대대장, 참전유공자, 유가족, 군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국 참전용사에 감사를 표하고 국경과 세대를 넘어서는 평화와 연대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위험을 무릅쓰며 미군 병사를 도왔던 임창수 옹은 의로운 행동을 재조명받아 국방부 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임창수 옹은 전쟁 당시 18세의 나이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미 육군 제24보병사단 소속 킬패트릭 상사를 살리고 유엔군에 인계했다.
시는 지난 6·25전쟁 기념행사 당시 세종시장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개미고개는 1950년 7월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다.
당시 이곳에서는 428명의 미군이 전사했고 이들의 희생은 인천상륙작전과 서울 수복으로 이어지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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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세종 금강수목원 국가자산화” 공식 제안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시갑)
[세종타임즈]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시갑)은 오늘 국정기획위원회에 세종 금강수목원의 국가자산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수십 년간 국가 자원이 투입된 금강수목원이 민간에 매각되는 일이 없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강수목원은 약 80만 평 규모의 양질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소유권은 충청남도에 속해 있다. 금강수목원을 관리해 온 산림자원연구소가 청양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세종시는 재정 여건 상 인수가 어렵다는 입장이며, 충남도와 세종시는 금강수목원을 민간매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세종시민들은 매각에 반대하며 산림자원 보존과 시민 이용 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금강수목원 전체 80만평 중 실제 활용 가능한 부지는 10만 평에 불과해 민간 매각 후 개발의 실효도 없다는 게 중론이다.
김의원은 “세종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연휴양림이 없는 지역”이라며, 금강수목원을 활용한 자연휴양림, 숲체험시설, 생태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시민 이용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공공성은 물론 수익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종민 의원은 금강수목원 국가자산화 방안으로 산림청 인수방안과 행복청 행정수도 예정지역 확대 방안 두 가지를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안했다.
[1안] 산림청 인수 방안 ▶금강수목원을 국가수목원 및 산림교육원으로 재편 ▶국내에 부재한 산불방재훈련장 및 관련 프로그램 구축 ▶자연휴양림과 숲체험 단지로 시민 이용 공간 조성
[2안] 행복청 행정수도 예정지역 확대 지정 ▶법 개정을 통한 행정수도 예정지역 내 포함 ▶외교·문화·생태 복합단지로 개발해 LH가 실질 관리 ▶자연휴양림 조성 및 체험·참여형 시민 공간 확보, 수익창출까지 연계
김종민 의원은 “3,000억 원 규모의 인수 비용이 단순 지출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산 투자가 될 것”이라며 “국가가 산림자원을 직접 관리하고 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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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사람 중심 계획도시'로 완성도 높인다… 생활권별 특화·지구단위계획 정교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일원에 조성 중인 행복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가 ‘사람 중심의 도시계획’을 기조로 도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행복도시는 기존 도시 재개발이나 신도시 개발과는 달리 정부가 백지에서 직접 설계·추진하는 국가 주도 계획도시로, 도시를 구성하는 삶의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연계·조율한 점에서 차별화된다.
◈ 생활권별 기능과 정체성으로 구성된 ‘하나의 도시, 일곱 개의 얼굴’
행복도시는 6개 기능별 생활권과 중앙부 S생활권, 그리고 그 하위 22개 기초생활권으로 구성되며, 각 생활권에는 고유의 기능과 철학이 설계돼 있다.
▶1생활권은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중앙행정 기능 ▶2생활권은 상업·문화 중심 ▶3생활권은 시청이 자리한 도시행정 기능 ▶4생활권은 공동캠퍼스·테크밸리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5생활권은 의료·복지 중심의 스마트시티 시범지구 ▶6생활권은 지식기반 및 미디어 기능 ▶S생활권은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등이 들어설 핵심 행정거점
생활권 간에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광역도로망, 녹지축 등을 통해 도시 어디든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기초생활권 단위로는 도보 10분 내 교육·의료·문화·체육·행정 기능을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 MP와 전문가, 시민이 함께 만든 설계의 하모니
생활권별로 지정된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MP)는 해당 생활권의 비전과 공간 전략, 경관 설계까지 총괄하며 도시계획의 지휘자 역할을 맡는다. MP는 조경·교통·건축·환경 등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협력하며, 주민 의견과 정책기관 피드백을 반영해 도시의 정체성과 기능을 설계한다.
조경 전문가들은 수변공간과 공원 조성뿐 아니라 생태축 연결, 계절별 경관 연출까지 고려하며, 교통 전문가는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자전거·보행 중심 네트워크, 미래형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실생활의 연결성을 높인다.
◈ 도시계획의 실행 매뉴얼 ‘지구단위계획’… 사람 중심 설계 강화
행복도시는 도시 전체의 방향을 정하는 ‘마스터플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권 단위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정밀한 공간 구성을 실현하고 있다.
총 23개 지구단위계획 가운데 현재까지 20개 계획이 수립 완료됐으며, 주거 밀도·건축형태·가로환경·경관·건물 용도 등 다양한 요소를 정교하게 설계해 도시의 품질과 일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중심 설계, 커뮤니티 활성화, 자연과의 조화 등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단독주택의 지붕 모양부터 아파트 외벽과 울타리 디자인까지 포함된 통합계획이 실행되고 있다.
◈ 협업 구조로 완성도 높이는 도시계획 프로세스
지구단위계획은 MP와 전문가 그룹의 기획안을 바탕으로 총괄자문단의 검토, 관계기관 및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 계획은 이후 LH의 사업 실행과 세종시의 인허가 기준으로 반영된다. ‘설계-자문-조정-실행’으로 이어지는 이 입체적 협업 구조는 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행복도시의 도시계획은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종합예술”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정수도이자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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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웹툰웹소설 졸업전시회 ‘꿈위 2026’ 성료… 취업 연계형 전시회로 진화
한국영상대, 웹툰웹소설 졸업전시회 ‘꿈위 2026’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은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의 졸업전시회 ‘꿈위 2026: 산호낙원’이 파주 출판도시 지지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8일 밝혔다. 출판도시에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대규모 졸업전시회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202 꿈위: 산호낙원’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졸업전시회는 2026년도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 졸업생 120여 명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졌다. 총 300여 개의 웹툰 작품, 70여 개의 웹소설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현장에서는 60여 기업이 학생들의 오리지널 작품을 직접 보면서 취업미팅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만화웹툰협회총연합(만총연)의 초대 회장이자 한국웹툰산업협회의 서범강 협회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한국영상대 웹툰웹소설 계열의 졸업전시회를 보니, 세계적인 콘텐츠인 K-웹툰의 앞날이 밝다. 한국영상대 졸업생들은 이제 한국 웹툰산업계를 넘어, 해외에서도 한국을 빛내는 웹툰 작가가 될 것 같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졸업전시회가 이제는 단순히 졸업을 위한 작품전시회를 넘어서 기업에 본인의 강점을 뽐내며 가치를 증명하는 무대가 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실력 있는 강자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선(先)채용할 기회이기도 하기에 학생과 기업 간 상호 이익인 자리인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국영상대학교 졸업전시회 최초로 외부 플랫폼 전시와 동시에 이루어졌다. KT 웹툰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는 한국영상대 졸업전시회와의 협업을 통해 졸업 작품을 온라인으로 노출했다.
외부 플랫폼 연동 전시회는 다양한 국내외 유통출판사들에 한국영상대 학생들의 작품을 노출하는 효과도 가져왔다. 그 중 일본 웹툰 제작사 소라지마 사(社)는 한국영상대 학생들의 졸업작품 수준에 놀라움을 표하며, 계약을 원하는 학생들과의 온라인 미팅을 요청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일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많이 배출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시회를 총괄한 웹툰웹소설융복합 계열 계열장 성대훈 교수는 “학생들의 실력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는 게 체감될 정도로 대형 웹툰 제작사들이 먼저 학생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 학과의 강점이라고 생각되는 ‘재학 중 데뷔’슬로건이 제대로 정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다양한 제작사와의 미팅을 통해 전원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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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 맞아 양 기관 우호증진 및 정책 교류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단과의 차담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3월 세종시의회가 제주도의회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차담은 세종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세종시의회에서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충식 의원, 여미전 의원, 홍나영 의원, 이현정 의원이, 제주도의회에서는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과 하성용 의원이 참석했다.
임채성 의장은 “특별한 두 의회 간의 꾸준한 교류는 각 지역의 강점과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시각을 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의회와 함께 특별자치시·도의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에서는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정책 경험 공유, 정례적 소통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관계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이어졌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교류를 이어오며 양 의회 간 신뢰가 자연스럽게 쌓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세종시의회를 다시 찾아뵙게 되어 반갑고 뜻깊다“며 ”비슷한 제도적 기반 위에 서 있는 두 의회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경험과 성과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