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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주택 관리 법정교육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경비업무 종사자,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세션은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동주택 관리의 필수적인 안전 관리 실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 및 윤리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 4명이 초빙되어 교육의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였다고 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세종시가 추진하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 프로젝트 홍보영상도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 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85%를 넘는 만큼, 공동주택 종사자 및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꼼꼼한 단지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2026년에 개최 예정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및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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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세종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별강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산림의 역할과 가치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세종시의 산림·정원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남성현 청장은 100분 동안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지방시대에 맞는 산림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성공적인 정원박람회 개최 사례와 국가 숲길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산림이 지역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별강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세종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이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민들이 산림 및 정원정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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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식용 종식 위한 특별법 시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개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면서 개사육 농장, 도축 및 유통업,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신고를 받고 있다.
이 법에 따라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영업장 운영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 후 6개월 이내에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영업자는 2027년 1월까지 3년간의 유예기간 동안 지원을 받게 되며, 이 기간 동안 개식용 사업의 종식을 준비해야 한다.
신고 절차는 영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세종시는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신고 확인증을 발급한다.
기한 내에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영업자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개사육 농장 및 도축업, 개고기 유통업자는 시청 동물위생방역과에, 개고기 식품접객업자 및 가공업자는 시청 보건정책과에 각각 관련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개식용 종식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관련 서류를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법의 시행은 개식용 사업의 체계적 종료와 관련 업계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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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택시 면허 68대 신규 공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법인택시 24대와 개인택시 44대를 포함한 총 68대의 택시 면허를 신규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세종시의 총 택시 면허는 기존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되었다.
이번 증차 결정은 국토교통부의 택시 총량 조정 건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2019년 인구 기준을 반영한 4차 택시 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른 것이다.
당시 세종시는 인구 322,000명을 기준으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라 추가 증차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신규 면허에는 일정 기간 동안 영업 범위를 신도시로 한정하는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며, 이는 신도시 지역의 교통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운송 효율성을 고려하여 법인택시 배분 비율을 기존 약 14%에서 전국 평균 수준인 35%로 상향 조정하였다.
법인택시 신규 면허는 택시업계의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관내 5개 업체에 배분될 예정이며, 개인택시 면허는 오는 9월 중 대상자 모집 공고 후 12월까지 배분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신규 택시면허 배분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는 지속 성장하는 도시로서 인구 규모에 맞는 택시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택시 면허 증차는 세종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시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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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미래 교육과 환경교육 논의
손잡고 더불어, 모두가 특별해지는 충청권 미래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 대전광역시 오노마 호텔에서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권 교육감들이 동반 성장을 위한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 모형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을 위한 교육청별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추가로, 충청권 교육청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윤건영 회장은 다양한 교육과제에 대한 협력을 강조하며 충청권 교육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와 같은 공동 문제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여 교육적 해법을 모색하고 미래 세대의 생태적 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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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뮤지컬 부문 참가자를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는 예술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뮤지컬 부문인‘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스트릿댄스 부문인‘세종 울트라 프리틴 스트릿댄스’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2개월에 걸쳐 뮤지컬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작품분석, 소품제작, 공연장 투어, 무대연출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팀별 작품을 공연하는 최종 경연대회를 통해 수상팀에게는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도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세종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2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배우, 연출, 무대미술이며, 6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포트폴리오와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sjcf_life@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는“창조문화 경연대회를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예술을 즐기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산하고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울트라 프리틴 스트릿댄스는 8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10월에 있을 세종축제와 연계해서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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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 완료
교육기관 인터넷서비스,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은 교육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총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의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쿨넷서비스는 각 교육기관이 이용하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를 의미하며, 통합관제시스템은 방화벽 장비를 연동하여 장비 성능 정보, 장애 감지 등을 통합 관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기능 개선을 통해 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 서비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 365일 24시간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선된 시스템은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이용기관들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종합상황판은 세종시의 구역을 동지역 북부, 동지역 남부, 읍면지역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별 학교를 지도 위에 표시하고, 인터넷 서비스 장애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이 시스템은 특히 인터넷 사용량이 높은 상위 10개 기관을 강조하여 표출하며, 구역별 지도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자동 전환되어 모든 이용기관을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각 기관의 인터넷 사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선은 세종시교육기관들의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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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서는 23일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및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장군면 주요 도로변, 대교천 및 봉안리 대로변 등 지역 내 4개 구역에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장기간 방치된 빈 병,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되어,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최영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결한 하천과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군면은 이와 같은 민관협력의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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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환경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및 양심 묘목 식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서는 23일 '고운환경지킴이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 양심 묘목을 식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운환경지킴이단은 고운동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의 주요 활동은 무단투기 단속,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우유팩 수거 및 도시 미관 저해 지역에 초목 식재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활동들은 '깨끗한 고운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 의식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환경지킴이단 덕분에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우리 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과 양심 묘목 식재 활동은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단투기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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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 개최로 아동·가족 복지 증진 노력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지역 아동과 가족 사례가정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보건의료, 교육, 심리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슈퍼비전 회의는 매년 3회 개최되며, 전문가들이 각 사례가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례관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가정과의 신뢰 유지 및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세종시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가정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와 아동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 방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동과 가족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아동의 전반적인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