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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국립세종수목원서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국립세종수목원서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1월 1일(금) 오전 11시,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매년 가을 운영하는 ‘가을음악회’와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대중적인 클래식 선율과 영화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무대는 비제의 대표곡 ‘카르멘 서곡’으로 시작해, 찰리 채플린의 영화 ‘위대한 독재자’ 삽입곡으로 널리 알려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이 이어진다.
이어 히사이시 조의 감성적인 음악인 ‘마녀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오케스트라 선곡, 그리고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의 대표 테마곡 등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연주를 선보이는 무대로,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시민과의 교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감동적인 순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수목원을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자연과 음악이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어 음악이 주는 감동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2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겨울의 풍경과 정서를 담은 하반기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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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모집
세종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다음달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세종시에서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농림어업 분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 12월 1일부터 12월 22일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관내 농림어가 1만 6,000여 가구를 방문해 농림어업 분야의 생산, 경영 등 30∼58개 문항을 태블릿PC를 통해 면접조사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7명이며 18세(2017.12.31. 이전 출생자)이상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세종시청 누리집 채용 공고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7일 개별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지역 농림어업의 실태를 정확히 담아낼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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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출범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세종테크밸리 내 입주기업 간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주기업체협의회에는 세종테크밸리 내 운영 중인 24개 기업과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2곳 등 모두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입주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동 현안 해결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내 협업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협의회는 정관을 채택하고 임원 선출을 통해 공식 운영 기반을 확립했다.
이들은 앞으로 입주기업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유관기관과 협력에 나선다.
아울러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된 공동 현안에 대응하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테크밸리는 첨단기술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라며 “협의회가 기업의 의견을 모으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협력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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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도시 세종시의 미래 논한다
세종학포럼 포스터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0일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박물관도시 세종의 도시정체성 구현 전략을 논의하는 ‘2025 세종학포럼’을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박물관과 도시 브랜딩-박물관도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박물관의 가치와 역할을 지역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가들은 현대의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1부 강연은 태지호 국립경국대 교수가 ‘박물관, 우리에게 무엇이었고 앞으로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문을 연다.이어 안성희 홍익대 교수가 ‘사용자 중심 도시디자인 관점에서의 박물관’을, 박정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연구위원이 ‘뮤지엄 콤플렉스를 통한 세종시 도시브랜딩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2부 토론회에서는 지역학 전문가들이 ‘세종시 박물관 도시브랜딩 구현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다.또, 열린 담화를 통해 청중과 전문가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포럼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 코드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시는 이번 포럼이 세종시가 지향하는 ‘박물관도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논의된 전문가 의견은 향후 세종학 연구에도 구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오늘 포럼이 세종시가 지향하는 ‘박물관도시 세종’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박물관을 매개로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브랜딩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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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함께 거두다- 나성유치원 학부모와 함께한 추수활동-
fb5c9dfe5a03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나성유치원(원장 이옥순, 이하 나성유)은 10월 23일(목),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하는 ‘가을 추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지난 봄 학부모와 함께 시작한 모내기에서부터 가을의 수확까지 이어진 벼농사의 마무리로 한 해 농사의 과정을 함께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나성유는 모내기부터 추수까지의 전 과정을 학부모와 함께 진행하며 가정과 유치원이 협력하는 생태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주말마다 각 반이 돌아가며 텃논에 물을 대고 벼를 돌보는 과정 속에서 유아와 학부모는 생명의 변화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자연의 순환을 배웠다.추수 당일 유아들은 학부모와 함께 논에 들어가 벼를 베고 홀태를 이용해 탈곡하며 볏단을 묶는 과정을 체험했다.이어 절구로 벼 껍질을 벗기고 키질을 하며 벼가 쌀이 되어가는 과정을 몸소 익혔다.수확한 쌀은 ‘쌀 저금통’에 모아 풍요의 기쁨을 나누었으며 이후 지게를 지고 공원을 걸으며 전통 농기구의 쓰임을 배우고 쌀강정을 나누어 먹으며 쌀로 만든 음식의 다양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추수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유아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농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며 함께 땀 흘린 가족과 친구가 하나가 되는 공동체적 배움의 현장이 됐다.이옥순 원장은 “모내기부터 추수까지의 모든 과정을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경험하며 농사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 시간이 됐다.”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로 해금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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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2025 주민한마음 체육대회’ 화합과 열정으로 물들다
아름동, ‘2025 주민한마음 체육대회’ 화합과 열정으로 물들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체육회(회장 이인환)는 지난 25일 주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16일 열린 파크골프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당일 오전에는 탁구, 풋살, 수영,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아름동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아름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대항전 형식으로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 메달이나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체육을 통해 소통하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아름동 행복누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회식과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어 주민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인환 아름동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아름동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승리의 기쁨뿐 아니라 도전의 즐거움도 함께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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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주민 체육대회로 하나 되다
나성동, 주민 체육대회로 하나 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동장 박찬양)은 지난 25일 나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나성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성동 체육회 구성 이후 세 번째로 마련된 대규모 주민 체육행사로,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축사, 체육발전 유공자 표창 순으로 시작됐으며, 본경기에서는 명랑운동회, 줄다리기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종목이 진행돼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가수 연예진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축제의 흥을 더했고,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팝콘 부스 등 먹거리존도 운영돼 오감 만족의 하루를 만들었다.
박찬양 나성동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나성동이 함께 웃고 나누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을 바탕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역 내 세대 간 교류와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는 대표적 화합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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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도담도담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도담동, ‘도담도담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체육회는 지난 25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도담도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한마음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축제 형식으로 준비됐다.
이에 따라 본 대회 전인 지난 16일에는 축구, 22일에는 배드민턴 경기가 사전 진행됐으며, 대회 당일인 25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본격적인 열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제기차기 ▶신발양궁 ▶풍선 크게 불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웃음과 경쟁 속에서 친목을 다졌다.
행사장에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여 주민들은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식전에는 아이누리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찍한 공연이 펼쳐졌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기숙 도담동체육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체육과 소통으로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다가오는 빛초롱 축제와 사랑의 김장담그기 체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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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산울 주민 어우러진 가을 축제 성료
해밀·산울 주민 어우러진 가을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동장 한재일)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5회 해밀·산울 무지개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밀동주민자치회(회장 이옥배), 해밀교육마을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해밀동과 산울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세대 간 소통하는 지역화합형 문화축제로 기획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 첫날인 23일부터 24일까지는 해밀동 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한빛공원 일원에서 늘봄학교 박람회, 학술 및 놀이 체험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참여를 이끌어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모꼬지공원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한 음악회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아노·통기타·색소폰 연주와 노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꼬지공원으로 향하는 약 600m 구간에 설치된 스탬프 걷기 미션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려 동아리와 주민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개그맨 김영철 씨가 ‘누구나 하나쯤은 잘하는 게 있다’를 주제로 한 진로 강연을 펼쳐 어린이·청소년·학부모 등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해밀교육마을협의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다가오는 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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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부강면 1박2일 현장 소통 행정
최민호 시장, 부강면 1박2일 현장 소통 행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강면 문곡2리를 찾아 주민들과 1박 2일 간의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올해 들어 19번째로 진행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로, 주민들의 생생한 민원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일정이었다.
최 시장은 첫날인 24일 문곡2리 대국터마을 마을쉼터에서 주민 4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도로 개선, 문화유산 보존,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민원사항을 경청했다.
주민들은 ▶부강외천로(부용삼거리~문곡교차로)의 폭 협소 및 포장 불량 ▶약수터 향토문화유산 지정 ▶정자 설치 ▶시내버스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내년도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 변경 시 부강외천로 확장을 적극 검토하고, 포장상태도 우선순위를 재조정해 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마을 입구 도로 훼손에 대해서는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신속한 보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들이 부강면의 상징인 부강약수터의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요청하자, 최 시장은 “부강약수터는 매몰·변형·수질 오염 등으로 지정 요건에 어려움이 있으나, 새로운 약수 개발과 원형 복원 등을 통해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와 주민, 전문가가 함께 힘을 모아 장기적인 복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주민 화합 공간인 정자 설치와 부강을 경유하는 430번 시내버스 매연 문제도 논의됐다.
최 시장은 “정자에는 보온용 비닐막을 우선 설치하고, 향후에는 주민 소통 공간을 추가 조성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버스 매연 상태도 확인 후 이용 불편 해소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부강면 주민들의 밝은 표정에서 마을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일상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최 시장은 문곡2리 마을회관에서 1박을 보내고, 다음날인 25일에는 미래마을 조성 사업 현장, 다육식물 전시장, 부강행복돌봄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을 살폈다.
2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