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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지리정보’ 2024년 최신 항공사진으로 갱신
공주시, ‘생활지리정보’ 2024년 최신 항공사진으로 갱신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을 2024년 촬영 자료로 갱신해 시민에게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가 제공하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은 지난해 3~4월 국토지리정보원이 촬영한 자료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네이버·카카오맵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항공영상보다 최신 자료다.
특히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연도별 공주시 항공영상을 구축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산림청 보유 자료를 활용한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사업’을 통해 과거 6개 연도 자료를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생활 안전정보, 교육기관, 용도지역·지구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인허가·농지 업무 등 행정 전반에 활용돼 도시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공간정보의 활용 범위가 넓은 만큼 시민들이 보다 다양하고 최신화된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접속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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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美바이어 초청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 성료
공주시, 美바이어 초청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미국 K-푸드 전문 플랫폼 ‘울타리몰’ 상품팀 매니저를 초청해 담당자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와 농가 수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관내 우수 농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와 농가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총 10개 농가가 참여해 현장 방문 상담과 제품 시식, 수출 조건 진단 등을 진행하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지난해 말에는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열어 뱅어, 청태포 양념구이를 베트남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바이어 측은 미국 시장 경쟁력이 있는 일부 제품을 선별해 샘플 테스트와 본사 심의를 거친 뒤 향후 수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실제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농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수출 네트워크 부족과 전문가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와 수출업체 간 정보 교류 및 공동 전략 수립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각 농가의 수출 조건과 미국 시장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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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20일 오후 2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
포스터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2025년 을지연습·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시청,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 소방서에서 동시에 20분간 진행되며,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목표로 한다.
공주시에서는 평소 교통량이 많은 산성시장과 중동사거리 등 차량 정체 구간 약 5km를 이동하며 진행된다.
길 터주기 요령은 ▶편도 1차선은 우측 가장자리 양보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은 2차선으로 양보 ▶편도 3차선 이상은 1·3차선으로 양보 ▶교차로는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는 우측 가장자리 일시 정지 ▶횡단보도에서는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보행자는 멈추는 방식이다.
오긍환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1분 1초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인 만큼,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단순한 양보가 아니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행동”이라며 “시민 모두가 위급 상황에서 신속히 길을 내주는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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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 147 야시장: 제민천 프리마켓 판매자 모집
공주문화관광재단,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 147 야시장: 제민천 프리마켓 판매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하는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 147 야시장: 제민천 프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공주 국가유산 야행 기간 중 제민천 일원에서 열리는 147 야시장: 제민천 프리마켓은 공주의 근대 시장을 모티프로 진행하는 프리마켓으로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한다.
올해 프리마켓은 기념품·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공주시 소상공인·사업자 25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한 뒤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발표는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판매자는 공주 국가유산 야행 기간 동안 마련된 147 야시장: 제민천 프리마켓 부스에서 자신의 물품을 판매·전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주 국가유산 야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공주 국가유산 야행 147 야시장을 진행하는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철수 이사장은 “공주 왕도심을 대표하는 행사인 공주 국가유산 야행의 147 야시장: 제민천 프리마켓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 국가유산 야행 주관기관인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147 야시장은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공주의 문화예술과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장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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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변화 ‘건강동아리’ 결성
공주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변화 ‘건강동아리’ 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동아리’를 결성하고 지난 11일 구성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동아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동아리 활동 방향과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건강동아리는 기존 건강생활실천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 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건강생활실천사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홍보 △지역사회 건강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동아리 위촉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건강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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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세 납부의 달 맞아 부과 고지서 발송
주민세 납부의 달 맞아 부과 고지서 발송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4억 9100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9억 3600만 원의 신고·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에 부과된다. 개인분은 주소지로 발송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면 되며, 사업소분은 8월 말까지 반드시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 매출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만 사업소분 납부 대상이 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안내문을 첨부한 납부서를 제작·발송했다.
사업소분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고로 인정된다. 다만 기재 세액이나 사업소 연면적이 실제 사용 면적과 다를 경우, 위택스,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결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서비스 등 다양하다.
올해 납기 말일인 8월 31일은 공휴일로, 9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가산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며 “위택스 등 비대면 납부 방법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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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기도 평택시와 자매결연 체결
공주시, 경기도 평택시와 자매결연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2일 경기도 평택시와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두 도시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 의지를 다졌다.
자매결연의 주요 내용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발전 기반 조성 △농촌체험휴양마을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도·농 간 특색을 살린 협력사업 발굴 및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3년 8월 평택시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이후 실무자 협의와 공주시의회의 사전 동의 등 절차를 거쳐 공식 체결됐다.
공주시와 평택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경제 전반에 걸친 교류를 확대하고 도농 상생과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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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공주소방서,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긴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비응급환자는 119 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119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대량 출혈 등과 같이 즉각적인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 출동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단순 발열, 만성질환 증상, 경미한 부상 등 비응급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출동 요청이 발생하면 정작 긴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병원 예약 진료나 단순 이송은 구급차 대신 일반 교통수단이나 이송 전문 민간 구급차량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긍환 서장은 “119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안전망”이라며 “단 한 번의 지연이 소중한 생명을 잃게 만들 수 있는 만큼, 비응급환자는 구급차 이용을 삼가고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만 119를 불러 달라”고 강조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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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 HSHG/Harley of London, 글로벌 헬스케어 협력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주대학교 · HSHG/Harley of London, 글로벌 헬스케어 협력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11일 오후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영국 Harley Street Healthcare Group(HSHG)/Harley of London(회장 Sanjeev Kumar)과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김송자 산학협력단장, 고석철 산학협력부장, 김재윤 창업보육센터장과 HSHG/Harley of London의 Sanjeev Kumar 회장, 김휘광 한국 대표, 그리고 ㈜애드에이블 홍성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 교류 ▶한국형 통합의료 연구센터 설립 협력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클러스터 연계 사업화 ▶인적 교류 및 산학협력형 R&D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경호 총장은 “간호대학 내 의료정보학과 등을 중심으로 Wellness 관련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업보육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국립공주대가 지향하는 지역 잠재력의 세계적 경쟁력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Sanjeev Kumar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술과 인재가 해외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되길 바라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장기적 전략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HSHG/Harley of London은 영국 Harley Street에 기반을 둔 프리미엄 의료 네트워크 그룹으로, 영국과 중동에서 병원·건강검진센터·전문 클리닉을 운영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편, 국립공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애드에이블은 디지털 호흡재활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을 지속해 왔으며, HSHG/Harley of London으로부터 1차 투자(2025년 8월, 50억 원 예정)를 유치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국립공주대학교는 보육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으로 지역-국가-글로벌을 연결하는 융합형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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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 준비 박차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오는 13일 열리는 충남도 주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대원들이 맹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의용소방대원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할 우수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소방서 대표로 심폐소생술 분야에는 부부 의용소방대원인 최형호 대원(유구남성의용소방대)과 임재연 대원(유구여성의용소방대)이 출전하며, 생활안전 분야에는 박준규 대원(탄천남성의용소방대)이 나선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마을담당제 활동을 통해 지역 마을회관과 복지회관 등에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도 경연대회에서 분야별 1위를 차지한 팀은 제11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오긍환 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쏟은 열정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열정적으로 준비해 주신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