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노후 경유차 부과 기준에 해당하는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약 4,300여 대 차량에 대해 총 2억 300만원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2기분 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을 기준으로 자동차 배기량 등에 따라 산정됐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납부, 공과금 수납기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자동응답전화 납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고 있어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하더라도 보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 의무를 반드시 이행해 가산금 발생이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6
-
공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MBTI 집단심리상담 성료
공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MBTI 집단심리상담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운영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년센터에서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기반으로 한 집단심리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검사를 통해 개인의 성격 유형을 확인한 뒤 검사 결과지를 함께 보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이 가진 특성과 강점을 점검하고 다른 유형의 참여자들과 비교·분석하면서 대인관계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기 이해를 높이고 협력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이 5점 만점에 평균 4.5점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시는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사회 초년생 기본 교육, 청년 집단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 청년센터와 신관동 강북 청년카페 ‘일루와유’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은 사회 진출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성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6
-
공주시 진로교육센터, 본격 운영 개시 및 참여자 모집
공주시 진로교육센터, 본격 운영 개시 및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신관초등학교 4~6학년 296명과 공주북중학교 3학년 65명 등 총 361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개관한 진로교육센터는 △의학생명관 △법과학수사관 △반려동물관 △항공체험관 △지역사회관 △인공지능관 △친환경관 등 7개 주제의 진로체험관과 △진로상담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항공체험관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실제 조종사가 되어 항공기를 조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항공 분야에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주말 개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다른 체험관도 경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분야를 경험하며 스스로 꿈을 찾아 나가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성장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학교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주말 개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2025-09-16
-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성황리에 개최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사이클연맹이 후원한 ‘2025 공주백제 그란폰도’ 대회가 지난 주말 백제체육관 일원에서 전국 라이더 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비경쟁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등 두 개 코스로 운영됐다.
그란폰도 코스는 백제체육관을 출발해 청양 동강리, 공주 사곡면 운암리, 유구읍 동해리를 거쳐 우성면 보흥리를 지나 다시 백제체육관으로 돌아오는 구간이다.
메디오폰도는 그란폰도 코스에서 신풍면 입동 교차로에서 분기해 백제체육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였다.
특히 1,500년 역사를 품은 백제 고도에서 가을의 정취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을 달린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주 공산성을 형상화한 완주 메달과 공주시 마크가 새겨진 양말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도로 안전 점검과 노면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경찰·소방서·공주시모범운전자회·공주시자율방범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백제 그란폰도가 공주의 역사·문화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는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라이더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
공주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공주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실시되고 있으며 고령 농가·여성 단독 농가·재해 피해 농가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가을철 일손돕기는 지난 9일 공주시 산림자원과 직원들이 사곡면 가교리에서 밤 수확을 지원하며 시작됐다.
시는 11월 말까지 전 부서와 유관기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일손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농촌일손돕기 전담 창구를 운영해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와 참여를 원하는 부서·기관을 연계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와 기관·단체는 공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특히 밤 농가 일손돕기는 공주시 산림자원과에서 별도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53개 농가에서 배꽃 인공수분, 마늘쫑 뽑기, 모판 깔기 등 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에 시청 직원과 군인,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농가가 애써 가꾼 농작물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
국립공주박물관, 특별전 ‘한성, 475–두 왕의 승부수’ 개최
최장열 국립공주박물관장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최장열)은 특별전 <한성, 475–두 왕의 승부수>를 오는 2025년 9월 16일(화)부터 2026년 2월 22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공주박물관의 ‘한성에서 웅진으로’ 시리즈의 세 번째 기획으로, 백제와 고구려의 갈등 속에 벌어진 475년 한성 전투를 중심으로 양국의 군사·외교 전략과 전투 양상을 실제 무기와 갑옷 등 450건의 유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기(起)·승(承)·전(轉)·결(結)의 4부 구성으로, 역사적 흐름에 따라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1부 ‘백제와 고구려, 양국의 갈등’에서는 양국의 오랜 대립과 백제의 거점 전략을 소개한다. 화성 사창리 출토 금동관모가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며, 세종 나성동과 광주 동림동 출토 유물, 풍납토성 모형(레고 재현)이 함께 전시된다.
2부 ‘두 왕의 대국’은 개로왕과 장수왕의 20년 넘는 전략 싸움을 바둑 기보 형식으로 재구성해 눈길을 끈다. 백제계 금동신발, 왜계 갑옷, 남조 도자, 개로왕의 북위 국서('동문선'수록) 등 유물들이 국제 관계 속 백제의 대외 전략을 설명한다.
3부 ‘폭풍전야, 고구려의 진격’에서는 고대 전쟁의 실상을 실제 무기 300여 건과 함께 구체화한다. 공산성 출토 백제 철제 갑옷, 연천 무등리 고구려 갑옷 등 양국 전투 장비를 비교 전시하고, 쇠뇌(기계식 활)와 화살 관통 실험 영상, 전문가 인터뷰 영상,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작동 원리 설명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4부 ‘한성에서 웅진으로’는 패전 이후의 백제를 조명한다. 무령왕릉 출토 용봉황장식 고리자루 큰칼과 무령왕 초상화가 전시되며, 개로왕 영상과 마주 배치돼 ‘갱위강국’의 연속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고고학 전시의 학술성과 더불어, 관람객의 흥미를 끌기 위한 다양한 연출이 도입됐다. 인기 웹툰 작가 고일권이 개로왕과 장수왕의 삽화를 맡았고, 프로 바둑 기사 조연우 2단이 기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전시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한성 전투 대형 프로젝션 맵핑 영상은 배우의 연기를 바탕으로 역사적 서사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서는 역사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최장열 국립공주박물관장은 “개로왕은 그간 부정적으로 평가돼 왔지만, 이번 전시는 ‘갱위강국’ 백제 재건의 밑거름이 된 정치적 선택을 자료에 근거해 새롭게 조명한다”며 “한성 전투가 단순한 패전이 아닌, 삼국 각축의 분기점이자 웅진 천도의 역사적 전환점임을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5
-
국립공주대–충남대, 초광역 RISE 공유대학 협력 간담회 개최
국립공주대–충남대, 초광역 RISE 공유대학 협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초광역 RISE 공유대학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에 본격 나섰다.
공주대 RISE사업단 공유대학총괄본부(본부장 김송자)와 충남대 교육혁신본부(본부장 박용한)는 지난 12일 충남대학교에서 ‘초광역 RISE 공유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RISE공유대학과 대전 DSC공유대학 간의 상호 협력 방안과 공동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교과 및 비교과 콘텐츠 공동 활용, 학사 운영 시스템 공유,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4년간 DSC공유대학이 축적한 운영 경험과 성과를 충남RISE공유대학에 공유하고, 양 대학이 협력하는 초광역 교육 공동체를 통해 지역 고등교육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양측은 앞으로 ▶교과과정 편성 및 수강신청 등 학사운영 노하우 공유 ▶연계 가능한 콘텐츠 공동 활용 ▶공동 경진대회 및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송자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 공유대학총괄본부장은 “초광역 RISE 협력은 지역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필수”라며 “충남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공유대학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용한 충남대 DSC공유대학 본부장도 “충남RISE공유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고등교육 혁신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의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양 대학은 앞으로 공동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상호 연계 발전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충남과 대전권이 하나로 연결된 초광역 교육 플랫폼을 완성해나갈 방침이다.
2025-09-15
-
공주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요령 꼭 기억하세요”
공주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요령 꼭 기억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가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장소별 대피요령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다중이용시설 화재는 총 1,948건으로 사망 10명, 부상 172명 등 인명피해 비율이 9.3%에 달했다. 이는 일반 건축물(6.2%)에 비해 약 1.5배 높은 수치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는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공주소방서는 공연장,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장소별 화재 대피요령을 집중 안내하고,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및 자율 안전관리도 당부하고 있다.
공연장 등 실내 행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불이야!”라고 크게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신속히 알리고, ▲앞사람을 따라 낮은 자세로 이동하며,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 있게 대피해야 한다. 또한, ▲출입구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전이 발생할 경우에는 안내 요원의 유도에 따라 자리에 머무르며 침착하게 대기해야 한다.
지하상가 화재 시에는 ▲방향 감각 상실로 인한 혼란에 휩쓸리지 않도록 침착하게 행동하고, ▲양방향 또는 측면 비상구를 활용해 한 방향을 정해 빠르게 대피해야 한다. 이외에도 ▲정전 시에는 대피유도등 또는 벽과 보도블록 등을 따라 이동하고, ▲공기 유입 방향 또는 연기 반대 방향으로 신속히 탈출해야 한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공연장과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수칙 숙지는 필수”라며 “관계자들에게는 자율안전관리 실천과 소방시설 점검, 시민들에게는 대피요령 숙지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로 안전한 문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
온누리공주시민, 공주시 가을문화 여행 성황리 마무리
온누리공주시민, 공주시 가을문화 여행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3일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주시 가을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여행은 공주의 문화유산과 특산물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온누리공주시민 30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공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방문해 해설과 함께 백제의 역사를 접했으며 원도심 일대를 탐방하며 공주의 옛 정취와 현대적 변화가 어우러진 도시의 매력을 느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타르트 만들기와 알밤 줍기 체험도 진행돼 공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온누리공주시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유대감을 높이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등록하면 온라인상에서 공주시민으로 인정받는 제도로 가입자는 공주 주요 사적지 입장료 50% 할인, 공주 지역 쏘카 대여 요금 50% 할인 쿠폰, 온누리공주 가맹점 5~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온누리공주시민 가입자는 25만 7천여명을 넘었으며 올해에만 3만 5천여명이 새롭게 가입하는 등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5-09-15
-
공주시,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 이의신청 심의·의결
공주시,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 이의신청 심의·의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2일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의하기 위해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복룡1지구와 이곡1지구에 대해 접수된 이의신청 11건을 심의했으며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에 맞게 의결을 진행했다.
공주시는 이번 경계결정 이의신청 결정 사항을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통지 후 60일 이내 불복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다.
이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조정금 지급·징수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