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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민족통일중앙협의회로부터 민통장증 및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민족통일중앙협의회로부터 민통장증 및 감사패 받아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민족통일 충청남도대회 및 제56회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서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도재영 의장으로부터 ‘민통장증’과 ‘감사패’를 받았다.조동식 의장은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4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서 민족통일충남서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민족통일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통장증’을 받았다.또한 서산시의회 의장으로서 민족통일에 대한 열정과 투철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기반 조성에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조동식 의장은 “이번 수상으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조동식 의장은 평화적·자주적 통일교육을 위해 「서산시 민족통일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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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업과 지역 상생 이정표’안산공원 기공식 개최
서산시, ‘기업과 지역 상생 이정표’안산공원 기공식 개최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 기업과 지역이 상생을 상징할 새 이정표가 마련된다.시는 2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안산공원 조성 사업 기공식이 대산공단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대산공단협의회 및 안산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안산공원 조성 사업은 서산시와 대산 입주기업, 대산공단협의회, 안산공원추진위원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해당 사업은 대산리 1742번지 안산 일대에 컨벤션센터, 체육시설, 잔디마당, 바닥분수, 배드민턴장, 어울림마당 등 주민을 위한 여가와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이번 기공은 지난 2017년 8월 서산시의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성명 발표 후 8년 만에 이뤄진 쾌거다.시는 2017년 12월 지역발전 상생협력 업무협약 등 기업과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올해는 공원 조성 계획 변경과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이번 기공 기반을 마련했다.사업 시행자는 대산공단협의회며, HD현대오일뱅크㈜는 안산공원 토목공사를 수행한다.먼저, 부지 정지 및 조경공사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준공 후에는 서산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다.이후, 서산시는 컨벤션센터 등 주요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대산읍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원 조성·관리를 통해 공원 기능을 완성할 계획이다.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신뢰와 응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상생과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대산공단협의회와 안산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 또한“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안산공원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성공적으로 완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서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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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서산시의회,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서산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2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등 총 32개 안건을 처리했다.‘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4623억 원 대비 606억 원 증액된 1조 5230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삭감액 없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되었다.또한 운영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그리고 행정문화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사립 박물관 및 사립 미술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 △서산시 노인 낙상사고 예방 지원 조례안, △서산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 등은 원안가결되었으며, △서산시 서산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다.이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은 원안대로 처리되었고,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했다.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경화 의원이 ‘서산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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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서산시, 2025년 한국어교육 수료식 개최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지난 29일 서산시 문화복지센터 2층 공연장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한국어 학습을 성실히 이어온 결혼이민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뿐 아니라 중도입국자녀들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 △모범학습자 표창 △축하공연 △활동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습자 가족들도 참석해 응원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오늘 수료하신 모든 학습자 분들을 축하드린다.”며, “한국어 교육이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가족이웃과 연결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의 긴 과정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중도 포기자 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열심히 수업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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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능 후 청소년 보호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서산시, 수능 후 청소년 보호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지난 11월 29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수능 후 대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수능 직후 증가하는 청소년 야간 활동과 음주·흡연 등 일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앙호수공원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중심으로 순찰 및 계도했으며,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집중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등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도내 민간 봉사단체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해 민·관 협력 기반의 청소년 보호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해방감을 느끼는 시기이지만, 이에 따른 위험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며“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유해환경 예방과 청소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산시는 수능 이후 연말까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순찰 및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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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지정 업소 인센티브 지원
서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지정 업소 인센티브 지원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관내 위생등급제 신규 및 재지정 음식점 대상으로 위생등급 지정률 제고를 위해 66개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1일 시에 따르면 인센티브를 각 업소에 개별 배송 및 직접 방문의 방법으로 지원을 마쳤다.시는 이를 통해 위생등급 지정업소에서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현재 서산시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128개소이며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된 등급을 나타내는 표지판과 지정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 상수도세 일부 감면,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식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할 것이며, 시민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결한 식당임을 인증하는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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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육발전특구 페스티벌, 미래교육의 문을 열다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페스티벌, 미래교육의 문을 열다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2025년 서산교육발전특구 페스티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가 2025년 10월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특구의 비전과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은 ‘미래는 여는 교육혁신, 서산에서 활짝 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대상은 서산시 유아 및 초등학생 동반 가족과 일반 시민 약 200여 명이며, 서산시와 한서대학교 교육발전특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행사는 낮 12시 비행선 에어쇼를 시작으로 오후 1시 오프닝 공연, 샌드아트 공연 및 고정익 비행기 에어쇼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진행되었다.또한 행사장에는 교육발전특구 홍보부스와 모빌리티·VR·드론 체험 등 미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상시 운영되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산 교육발전특구가 한 단계 도약했다는 신호이며, 시민들이 직접 미래교육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방식으로 기획되었다”며 “교육의 힘으로 서산의 내일을 준비하고, 교육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전환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지역 특화 교과서 개발, AI·모빌리티 기반 교육프로그램 운영, 한서대 연계 대학 자원 활용 등으로 지역 정주 인재 양성 기반을 빠르게 구축하고 있으며 유·초·중·고를 아우르는 미래형 교육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교육경쟁력을 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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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주민,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추진 ‘강력 촉구’
서산시 대산읍 주민,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추진 ‘강력 촉구’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산읍 주민 60여 명이 12월 1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찾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 원을 투입, 대산산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시가 2023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비롯한 굵직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였다.대산읍 주민들과 서산시는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요 조사 결과에 대해 납득할 수 없으며, 중단 통보 또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수요 조사가 진행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부터, 시는 지난 8월부터 착수했다.서산시의 수요 조사 결과는 조사 표본 1000명 중 759명이 입주 의향을 나타냈으며, 실제 수요는 647세대로 추정돼 건설 예정 세대의 2배 이상의 수요가 집계됐다.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요 조사 결과는 45세대로 나타났으며, 다시 한번 사업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을 시에 통보했다.조사 결과의 차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사에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역 국회의원 공약 기숙사 등 관련 없는 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도 포함했기 때문이다.특히, 인접 지역인 당진 석문지구 미분양 1000여 세대 수요까지 포함했다.대산공단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해당 사업의 수요 조사에 그 목적과 다른 사업들의 수요 조사를 포함한 것이 부당한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한편, 이번 수요 조사는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공문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야기됐다.특히, 공모 신청 전 시는 2022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모 선정을 위한 협의를 지속했다.시는 대통령, 국토교통부 장관 등에게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한 대산읍 주민은 “대산공단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당진 석문지구 공실 세대를 연관시키는 것은 어떤 논리냐”라며 “애초에 국가 공모사업이 한 공기업의 판단으로 뒤집히는 것이 말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단순히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것이 아닌, 대산석유화학단지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이라며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주민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산읍 주민들은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약속을 이행할 것을 지속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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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
서산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올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시행한 읍면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규선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리 동네 지역특화사업 2개 분야에 각각 3개 읍면동을 선정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에는 성연면이 최우수를, 음암면이 우수를, 대산읍이 장려를 차지했다.
성연면은 홀몸 어르신 가구의 생활 개선과 고독사 방지를 위해 요양보호사와 협력을 통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요양보호사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홀몸 어르신의 사례를 접수한 성연면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주거환경 및 생활편의 개선했다.
음암면은 전기 사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가구를 방문, 건강 악화로 근로를 할 수 없는 상태였던 1인 가구를 확인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록과 연계 서비스를 지원했다.
대산읍은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홀몸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안심센터와 연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우리 동네 지역특화사업 최우수는 인지면, 우수는 해미면, 장려는 고북면이 차지했다.
인지면은 취약계층 아동 및 홀몸 어르신에게 필요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위로와 온기가 배달되는 동네’사업으로 최우수를 받았다.
이어, 해미면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해미 온봄’을, 고북면은 어르신의 돌봄, 의료,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국화마을에 복지와 사랑을 전해요!’사업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민·사회복지 활성화에 이바지한 성연면 이성열 씨, 인지면 정영란 씨, 해미면 최문희 씨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식이 종료된 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기에 놓은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복지 활동을 적극 지원해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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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8일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미라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기탁된 성금은 지난 11월 8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회 서산 기부런 마라톤대회’의 참가비 일부로 마련됐다.시는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연 연계 모금 ‘해드림 서산’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이미라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회장은 “운동을 즐기면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