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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소방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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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기업은행 은행원 표창...사이버 금융사기 피해 예방
세종남부경찰서 사이버 금융사기 예방 은행원 표창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가 사이버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기업은행 은행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1일, 고객 B씨가 은행에 방문하여 4,800만원을 계좌 이체하려 했으나 여러 수상한 점을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 결과, B씨가 주식투자 광고에 속아 넘어간 사실이 드러나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경찰은 불법 투자 리딩방으로 인한 금융 범죄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금융기관의 신고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례를 통해 금융기관 직원들의 주의 깊은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금융사기와 관련해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허위 광고에 속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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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세종 스포노믹스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8일 오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형 대표의원을 포함한 시의원, 전문가, 그리고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해 세종시의 스포츠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두 차례의 논의를 바탕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 과제를 세부적으로 검토했다.
주요 연구용역 과제는 프로스포츠 일반 현황과 여건 분석, 실내 프로스포츠 구단 현황 및 경제적 효과 분석, 세종시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스포츠 유치와 이에 따른 기대 효과 등을 포함한다.
향후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 방문 계획도 논의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세종시의회가 구체적인 정책 마련 및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프로스포츠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재형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세종시의 실정과 여건에 맞게 수행되어, 세종시의 프로스포츠 유치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의 스포츠 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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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어린이·학부모 2500명 안전체험교육 즐겼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2,500명의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참석했다.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한 기관 및 부서 14곳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존 12곳에서 총 3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해는 수직구조대, 재난예방안전 VR체험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었고, 완강기, 수상·화재·재난예방, 교통, 감염병예방, 비상구대피, 기상기후안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분야별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 구성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참여 신청이 집중되는 평일에 주로 개최되어 수요자 중심의 행사 운영이 이루어졌으며,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휴일 개최에 대한 시민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14세 이하 어린이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직접 즐기며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는 안전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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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기획프로그램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2024 세종축제에 선보일 시민기획 프로그램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이름으로 시민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세종축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축제 테마인‘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을 활용하여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된다.
공모유형은 두 가지로, 대상과 연령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자가 운영하는 실행형과, 300명 이상 다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획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실행형은 300만원, 기획형은 5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문가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다.
세종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sjcf.or.kr)을 확인하거나 축제문화팀(044-850-0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2024 세종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축제 홍보‧기획에 참여하는‘시민축제단’과 세종시 외국인 홍보단‘세종프렌즈’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관내 3개 대학과도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 중에 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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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11호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나릿재 3단지 내 위치한 일조원세탁소에 ‘착한가게’ 11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에 부여된다.
이 현판은 가게의 기부 참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홍보 및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기여를 장려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일조원세탁소는 기부금을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민관협력 특화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천도선 대표는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지만 참여 방법을 몰라 망설였는데, 착한가게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로 인정받은 11곳의 가게와 상생하기 위해 5월부터 상품권 사업 및 밴드를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원기 부위원장은 "나성동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세탁소가 기부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모인 기부금은 나성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활동은 나성동 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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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통장협의회, 봄꽃 심기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
한솔동, 민관협력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서 통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이 지난 17일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솔동 통장협의회와 세종 중부발전 소속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합쳤다.
참여자들은 한솔동 일대에 페추니아 꽃 1,000주를 심으며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동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제공했다.
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봄의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임재긍 한솔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봄꽃 식재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보람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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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남양유업 세종공장 방문해 화재안전 중점 점검
세종소방서 남양유업 세종공장 현장 지도
[세종타임즈] 세종소방서가 지난 17일 화재 위험이 큰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장의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안전관리의 실태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또한,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요 시설의 현장을 확인하여 소방 관련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인 만큼 화재 예방과 취약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목표로 하며, 세종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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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16회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 행사 실시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환경행사 다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세종시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지구의 날' 관련 행사를 포함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22일은 ‘제54회 지구의 날’로,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포함한 시 소속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에서 소등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비상 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이 꺼지며, 상가와 가정에서도 자율적으로 불을 끄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후변화주간의 하이라이트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북극곰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보물찾기', '탄소중립 OX 퀴즈대회'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손경희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걷기, 자전거, 버스 등의 이동 방법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 가입 사진, 소등 행사 참가 사진, 걷기·자전거·버스 타기 인증 사진을 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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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개원식 갖고 공식 출범
[세종타임즈]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
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하여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
세종시가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의 설립 승인을 받아 진흥원 설립의 근거를 마련하였고, 올해 1월 3개 팀 29명으로 구성하여 업무를 개시했다.
현재는 진흥원 설립 초창기로 운영비 8억 원과 사업비 50억 원 등 58억 원의 예산으로 신중년센터, 청년희망내일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등 일자리 창출 위탁사업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 및 소상공인·수출 통상 지원 등 사업을 발굴·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일자리 관련 기능이 분산되어 구직자와 구인을 원하는 기업 모두 어려움이 있었다”며 “구인·구직을 연결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홍준 초대 원장은 “세종시의 일자리와 경제활성화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과 기업이 찾는 기관이 되겠다”라며“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