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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문화누리카드로 더욱 가까이
제 30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문화누리카드로 더욱 가까이
[세종타임즈] 문화누리카드 충남 지역주관처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8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충남 홍성군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가을철 별미인 대하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홍성의 대표 축제다.
남당항 해양공원이 새롭게 탈바꿈하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축제에서는 대하를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에서는 평소 구매하기 어려운 식음료와 특산물 등을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 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도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산군과 홍성군 시내를 중심으로 운행되는 문화누리 택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 정보 접근 등에 제약이 있는 수혜자들이 남당항 축제장에 방문해 직접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충남형 기획사업이다.
문화누리 택시는 네이버폼 또는 담당자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 대상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참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공되며 공연, 전시, 국내 여행, 영화,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재단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올해 대하축제는 문화누리카드 결제는 물론, 이동 접근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문화누리 택시도 함께 운영되어 더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축제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누리카드 활용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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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삼켜 처음이 되는 자리
끝을 삼켜 처음이 되는 자리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5년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류재성 작가의 개인전 ‘끝을 삼켜 처음이 되는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9기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의 다섯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회화는 완결된 결과가 아닌, 순간이 축적된 물질적 장소’라는 류재성의 인식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반복적인 그리기와 지우기, 붓질과 흔적의 행위 자체를 탐구하며 화면 위에서 계속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을 드러낸다.
류재성은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아카데미 브리프를 취득한 후 귀국했으며 뒤셀도르프와 메어부쉬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며 회화의 물질성과 공간성을 실험해왔다.
2025년에는 공주문화예술촌 9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국내에서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업 세계에 대해 백기영 미술평론가는 “붓질의 흔적과 물감의 번짐은 사건의 잔재처럼 남아, 회화를 하나의 퍼포먼스로 만든다 그의 회화는 예측 불가능한 과정 속에서 회화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전시 기간 중 8월 29일과 9월 5일 오후 2시에는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관람객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업에 담긴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 인터뷰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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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 최초 친환경 수소전기 통학버스 도입
충남교육청, 충남 최초 친환경 수소전기 통학버스 도입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22일(금) 천안인애학교에 충남 최초로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를 통학버스로 도입하고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차량 안전 점검과 학생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전기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68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역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에서 차량 외관과 주요 안전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동선 및 운행 안전성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수소전기버스를 처음 이용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의 의미와 ‘학생 안전 최우선’을 말하며 등교 환경 조성의 취지를 강조했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친환경 통학버스 확대와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계기로 차량 정기점검, 안전교육 등 통학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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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유아 성교육 프로그램 ‘북극성’ 진행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유아 성교육 프로그램 ‘북극성’ 진행
[세종타임즈]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9일과 21일 관내 8개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이동식 성교육 전시·체험버스를 활용한 유아 성교육 프로그램 ‘반짝 북극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식 체험버스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물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성교육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태동을 느껴보며 태아의 발달단계를 배우는 한편 신체 안전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긍정적이고 안전한 인식을 가질 수 있었다.
민경은 센터장은 “유아기 성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성교육, 맞춤형 성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함께 만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폭력 NO 존중 YES’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성폭력 상담, 의료 및 쉼터 지원 등 피해자 보호와 폭력 예방 교육,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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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스마트팜 복합단지 본격 시동
논산시, 스마트팜 복합단지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논산시20장 백성현)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관계자와 전문가,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개요와 추진 일정, 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 사항과 의견을 교환했다.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자립을 위한 분양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적면 마구평리 일원에 약 14.1ha 규모로 추진된다.
시는 2025년까지 설계 및 입주 농업인 선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 기반의 첨단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의 지역 유입을 유도해 ‘청년농 중심의 스마트농업 혁신 거점도시 논산’을 만들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농이 스마트농업 전문인재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청년농이 자리잡을 수 있는 환경은 논산시가 만들어줄 테니 농업의 선진화, 차별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꽃피워달라”고 보고회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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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배, 미국·인도네시아 향해 본격 수출 시작
논산 배, 미국·인도네시아 향해 본격 수출 시작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1일 광석면 소재 논산배수출영농조합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을 통해, 미국과 인도네시아로의 논산 배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 선적된 물량은 약 54톤, 26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2025년 논산 배의 전체 수출 예정량은 약 800톤, 금액으로 354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로의 배 수출이 처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산시는 ‘2025 논산 농식품 해외 박람회’를 포함해 적극적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서왔으며 이번 성과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업은 노동과 생산에 머물지 않고 소비와 유통, 수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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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신동헌 자치안전실장 기상청 감사패 수상
충남도 신동헌 자치안전실장 기상청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이 기상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상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동헌 실장은 2017년 기후환경녹지국장 재직 당시 국립충남기상과학관 유치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상과학관 건립과 운영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3년 홍성군 홍북읍 첨단산단로 15 일원 1만 9138㎡ 부지에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문을 연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은 △기상 전시실 △강수 체험존 △지진 조기경보 체험존 등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기반으로 도민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견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기상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기상과학 교육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주요 시스템 중 기상관측망 통합표준화 연계는 도·시군, 기상청 간 효율적이고 정확한 기상정보 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재난 대응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헌 실장은 “통합된 기상관측자료는 기후 변화에 따른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미래세대가 기상과학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과학관 인근에 안전체험관을 유치해 도민을 위한 안전 분야 체험시설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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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고용률 69.4%…8년 만에 역대 최고치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 상반기 고용률 69.4%로 8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오른 것으로 통계청이 2017년 발표한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올 상반기 취업자 수는 39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1,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광·제조업 △도소매·숙박음식업 △전기·운수·통신·금융 등에서 늘었다.
실업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실업률은 2.0%로 전년 동기 대비 33.3%p 감소해 고용시장 개선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실업자는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0명 감소했다.
천안시는 올해 일자리 3만 개 창출을 목표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17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신성장 동력 확보와 인구 변화에 대응한 인구 정책, 청년·여성·노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활성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고용 생태계를 조성해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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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청년 직원과 소통 통해 조직문화 혁신 ‘주니어보드’ 회의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청년 직원과 소통 통해 조직문화 혁신 ‘주니어보드’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21일 충남TP 천안 본원에서 청년 직원의 의견수렴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주니어보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저연차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자율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니어보드의 향후 활동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으며 △조직문화 혁신 △활발한 사내 네트워킹 △현장밀착형 의견 수렴 등을 핵심 아젠다로 삼아,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TP 이승열 혁신지원단장은 “주니어보드의 제안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조직문화 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젊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제안하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유연한 시각이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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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의연품 전달
충남테크노파크,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의연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한 의약품을 21일 예산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물품 전달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3백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충남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해 지역 내 다수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TP는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공헌을 위해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세 차례 실시한 바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농가 일손 돕기, 헌혈, 친환경 실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