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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지원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6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사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지역 스타트업 기업 ‘돌봄드림’과 협력하여 인공지능(AI) 기반 보조공학기기 ‘허기 스마트’의 활용 분야와 방법을 안내하고,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허기 스마트’는 공기주입식 스마트 조끼로, 착용자의 심박수·호흡수 등의 바이오리듬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교사 등 관찰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행동중재 및 학습지도에 도움을 주는 장치다. 또한, GPS 기능을 탑재해 실종 예방에도 활용될 수 있으며, 착용자의 특성에 따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연수에 참석한 행동분석전문가는 “실시간으로 분석된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학생의 도전 행동 전조 증상을 사전에 인지하고, 보다 적절한 행동중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끼 착용이 불안 행동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중재 지원에 과학기술을 접목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인공지능 기반 지원을 포함해,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행동중재 및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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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 개최
대전교육청,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6일 학생 참여 활성화를 통한 협의와 실천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학생자치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학생자치활동 지원 관련 주요 정책에 관한 사항 및 그 밖의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당연직 위원 3명, 대전광역시의회 추천 위원 1명, 학교의 장 2명, 학부모 3명, 그 밖의 학생 자치활동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민경배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부위원장에 노유진 대전변동초등학교 교장이 선출됐다.
위원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추진 계획안 수립을 위해 학생자치활동 시간·공간 및 학교예산 편성 등 학생자치 활성화 기반조성 방안, 학생참여예산제 예산의 학교 규모에 맞는 지원 및 대전광역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과 연계한 내실있는 방안,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학생 발표 한마당 참여 학생들에 대한 수상 확대 등 학생자치 문화확산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 민경배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주신 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전의 학생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위원회를 통해 대전의 학생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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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를 향한 대전·충청의 민주화 함성을 기록하다
자유민주를 향한 대전·충청의 민주화 함성을 기록하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은 3·8민주의거를 비롯해 1960년대 대전·충청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기증·기탁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념관은 2023년 9월부터 3·8민주의거 자료 기증·기탁 캠페인을 전개해 지난해 28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하고 기념관의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자료로 수집 범위를 확대해, 1960년대 자유·민주·정의를 위한 대전·충청인들의 외침을 기억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수집 대상은 △일기·메모·편지 등 문서자료 △사진·필름·영상 등 시청각 자료 △그 밖에 당시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교과서·교복·기념품 등 다양하다.
향후 기념관은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기증·기탁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 교육·체험의 장인 3·8민주의거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육덕균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장은 “3·8민주의거 및 대전·충청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자료 수집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3·8민주의거기념관이 중부권 대표 민주화운동 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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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2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어린이 공예 △나도 어린이 작가 △과학원리와 키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고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핸드북을 만들며 과학 키트 체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익히는 등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쌓게 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의 대전 팝업북 만들기 △영화로 문학 읽기, 문학으로 세상 보기 △해금 연주 △공예의 이끌림 △자연의 색을 담다, 수채화 보태니컬아트 등 생활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강 신청 접수는 2월 4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독서와 지식 정보 제공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나누며 교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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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한 식탁 텃밭 분양받으세요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시민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 텃밭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의 분양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총 350구획 규모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대전광역시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1세대당 1구획이 원칙이다.
분양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분양료 3만원을 납부한 후 3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매년 텃밭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분께서 이맘때쯤 되면 텃밭 분양을 기다리고 계신다”며 “올해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각종 채소를 직접 키워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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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전통시장 상품 집에서 편하게 받는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이번 달 6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 10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은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배달료 부담이 없고 소비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을 증대해 상인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을 지난해 본예산 대비 52.7%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는 당초 8개 시장에 배치된 7대 차량의 오프라인 배송시스템을 확대해 10개 시장에 10대 차량을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관내 전통시장·상점가 6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라이더 배송도 지원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신선하고 가성비 좋은 전통시장 상품들을 힘들게 들고 갈 필요 없이 집 앞에서 받을 수 있는 시대”며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 더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라이더 배송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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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지역기업 위기 극복 동참해 나가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지역기업 위기 극복 동참해 나가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전광역시 기업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제적 위기 극복을 응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대전시 산하 5개 기관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역중소벤처기업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성장지원, 판로개척, 기업유치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기업 간 정보교류가 폭넓게 이뤄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단기간에 상장기업 수를 62개까지 끌어올린 저력이 있는 도시로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는 약 9천 2백억원 규모의 기업 경영안정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대전시의회도 기업인들이 경영이라는 본업에 전념해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광역시 기업인, 과학기술인 등에 대한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등의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 지원, 유망 중소기업 지원·육성 근거 마련 등 기업하기 좋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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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생경제 집중, 경제단체 간담회 개최
대전시, 민생경제 집중, 경제단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일 지역 경제계 간의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지역 경제단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충남 경제단체협의회, DISA 등 지역 경제단체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지역 경제단체 대표들은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기업활동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지원 정책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제 한파 속,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며 “더 나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미래를 위해 지역 기업인의 어려움과 고민을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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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발령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월 6일 2025. 3. 1.자 유·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178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1,069명, 중등교사 전보 913명 등 총 2,160명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원장’에는 장지현 대전어울림유치원 원장,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에는 조성만 대전서부초등학교 교장,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지원부장’에는 황선찬 대전느리울중학교 교장,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장’에는 김병수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장학관이 임명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AI·디지털교육, 고교학점제 등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인 학교 지원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또한, 2025. 3. 1.자 대전원신흥초복용분교장 재개교와 2025. 9. 1. 자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장 개교 등에 대비한 교원 인사를 실시했다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이 조기에 안착되어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공정하고 청렴·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교육 현장 중심의 인사를 실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공동체 모두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대전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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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맨발걷기 흙길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맨발걷기 흙길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김진오 의원 주재로 6일 의회 소통실에서 ‘맨발걷기 흙길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김진오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환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사무국장이 주제발표를 하는 가운데, 서경희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대전지부장, 한은영 부회장, 이태성 고문, 홍성희 가오지역장, 류제영 대전광역시 공원수목원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75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후속 조치로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대전 내 공원 등에 맨발걷기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맨발걷기의 효능을 소개하고 흙길 조성 확대와 이를 위한 적합한 코스 추천 및 위치 선정 등에 대해 논의하면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공원 내 적합한 맨발걷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대전지부 회원들이 방청객으로 참석했다.
이 단체는 2022년에 발족해 6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맨발걷기를 실천하고 대전의 맨발걷기 명소를 적극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오 의원은 “전국에서 맨발걷기를 즐기기 위해 찾는 명소가 우리 지역에 있는 만큼, 이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품 맨발걷기 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대전시 곳곳에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걷기 전용 흙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