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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대안 제시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중앙로지하도상가 관리기간 연장 관련 대안 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이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중앙로지하도상가의 관리 기간 연장 문제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가 지난 20여 년간 중앙로지하도상가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점을 들어, 해당 위원회에 대한 수의계약 기회 제공을 제안했다.
이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27조 및 시행령 제19조에 따른 것으로, 수의계약 방법을 통해 운영위탁 기간을 갱신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안 의원은 현재 계약 종료 과정에서 전대인들이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법률에 근거한 시장의 재량권을 고려하여 중앙로지하도상가 상권이 코로나19 회복 단계에서 무너지지 않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요구했다.
이는 중앙로지하도상가의 장기적인 안정과 발전을 위한 조치로, 대전시가 내릴 현명한 결정을 촉구하는 발언이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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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완료
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의결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결정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대전시 예산안에 5.7%, 대전시교육청 예산에 4.4%가 증액된 것으로, 각각의 예산안은 세부적으로 검토되어 일부 사업의 조정과 감액이 이루어졌다.
특히 청년 문화예술패스와 야외스케이트장 설치 운영 예산이 감액되고, 학교용지부담금 반환금도 조정되었다.
본회의에서는 여러 의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며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컨벤션센터의 운영 방식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고, 김민숙 의원은 0시 축제 교통대책 추진 예산에 대해 질의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중점을 두었으며, 예산의 효과적 집행을 위해 철저한 예산 관리와 재원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대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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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윤 의원,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개선 촉구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대전컨벤션센터 운영방식 강하게 질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은 1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전컨벤션센터의 운영 문제점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대전컨벤션센터가 지역경제와 문화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면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공공성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대전관광공사의 운영 방식에서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우선하는 정책을 실행하라고 주문했으며, 공공자산이자 지역사회의 자산인 대전컨벤션센터가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문화적 가치와 브랜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한편,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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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반려동물산업 지원 제도 마련 촉구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반려동물산업 지원 피력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대전시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산업이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반려동물의 의미 확대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유럽, 중국 등의 반려동물산업 성장 사례를 들어 국내 시장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2023년에 발표된 국가 반려동물산업 지원 정책에 따른 전략적 접근이 대전에서도 필요함을 주장했다.
그러나 대전시에는 아직 반려동물산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예산이나 정책이 부재한 상황임을 비판했다.
송 의원은 대전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 강화 및 정부 정책의 적극적 활용을 촉구하며, 이를 통한 산업 육성과 시민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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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탑골근린공원 조성사업 조속 추진 촉구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이 10일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문화동 탑골근린공원의 조성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의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공원용지에서 해제될 위기에 놓인 공원들 중 특히 탑골근린공원의 지체된 사업 진행을 지적했다.
이 공원의 보상비 예정액은 1,410억원이지만 확보된 재원은 710억원에 불과해 700억원의 재원이 부족한 상황임을 밝혔다.
민 의원은 이러한 재정 부족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와 함께 효율적인 사업 계획 수립을 요구하며, 탑골근린공원을 대전의 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 조치와 현실적인 보상비 조정을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는 도시 녹지 공간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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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 강화 촉구
이금선 대전시의원,“아동은 전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존재.가족돌봄아동, 있어서는 안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10일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족돌봄아동의 보호 및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련 조례 제정 의지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부모의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가정 내에서 부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을 말한다.
이금선 의원은 아동이 가족돌봄의 주된 책임자가 되는 현상에 대해 문제 제기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시에 거주하는 모든 아동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가족돌봄아동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예산 편성, 조기 발견 및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가족돌봄아동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계획을 밝히며, 해당 정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발언은 대전시의회에서 아동 복지 및 보호 강화를 위한 중요한 논의로 평가받으며, 관련 정책 마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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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완료
‘심야 고심’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가 제27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대전의 경제발전과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광역시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33건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43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대전시의 경우 전년 대비 약 5.7% 증가한 6조 9,059억원, 대전시교육청은 4.4% 증가한 2조 8,249억원으로 책정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현미경 같은 심도 깊은 예산 심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강화했다.
본회의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금선, 민경배, 송활섭, 송대윤, 안경자 의원이 각각 가족 돌봄, 도시공원 조성, 반려동물산업 육성, 대전컨벤션센터 운영, 중앙로 지하도상가 관리 연장 대안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예산과 조례가 대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시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결정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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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본에서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 개소
대전시,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일본 도쿄에서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현지 사업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해외거점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선병원과 ㈜리빙인터내셔널이 해외 거점 구축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은 대전 의료·웰니스관광의 홍보, 의료관광객 상담, 현지 에이전시와의 네트워크 구축, 모객 및 송출, 그리고 After Care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센터 개소와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유치 기관이 공동으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에는 198개국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중 일본 국적의 환자가 전년 대비 762.8% 증가한 187,711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는 일본 의료관광 시장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대전시의 이번 전략적 접근은 일본 국적 의료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일본의 성형외과 및 피부과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의료관광 타깃 시장 분석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국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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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렴실천 강조 서한문 발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가정의 달 맞이 청렴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 서한문은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한문을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규정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강조하며,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중점 관리하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청렴을 실천해 나갈 것을 표명했다.
최재모 교육장은 “전 교직원들에게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청렴 문화 조성 노력은 교육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교육 공동체 전체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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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목원대와 고교학점제 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0일 목원대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교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한 원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의 개발, 운영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고,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목원대는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및 적성 탐색과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 운영 외에도 지역연계 대전특화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 연구,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대학 강사 활용, 진로·학업설계 관련 교사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청과 대학이 서로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협력은 대전 지역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