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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청년들 위한 ‘미래두배 청년통장’ 모집 시작
대전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운영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하여 시작된 것으로, 참여 청년이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대전시에서 매칭하여 제공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총 1,000명의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00명 모집에 6,579명이 접수해 약 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대전시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이 해당된다.
희망자는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청년들의 미래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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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5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운영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4월 23일 24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5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생활·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교권 침해, 각종 민원 처리 등 직무 스트레스 및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 방역’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에듀힐링센터는 학교 현장의 상담과 코칭 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들의 정서·심리 회복을 돕고자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상담과 코칭에 대한 이론적 탐색뿐만 아니라 다양한 검사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보고 함께 분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U&I 학습유형, 가스라이팅, DISC 성격유형,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 교원 회복탄력성의 주제로 운영된다.
첫 번째, U&I 학습유형은 학생 또는 자녀의 학습성격유형을 14가지로 구분하고 성격유형별로 적합한 학습방법을 소개해준다.
이를 통해 학생 또는 자녀의 성격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 가스라이팅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스라이팅의 특징을 알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을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 맺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탐구한다.
세 번째, DISC 성격유형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 중 어떤 유형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패턴을 분석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찾는 과정으로 개인의 행동양식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네 번째, 에니어그램은 사람을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성격유형 이론으로 검사를 통해 올바른 자기 인식 및 행동 방향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다섯 번째, MBTI 성격유형은 사람의 성격유형을 16가지로 나누어 자신과 타인의 성격유형을 바르게 이해하고 현명한 관계 맺기를 위한 방법을 연습한다.
마지막으로 교원회복탄력성은 교원심리회복탄력성 검사를 활용해 스트레스와 소진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교원의 회복탄력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탐구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요즘 교육 현장에는 전문적인 상담·코칭 방법과 교직원의 심리회복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이런 교육 현장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에듀힐링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상담과 코칭의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교직원들의 정서·심리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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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 지역 교습소 운영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교습소 운영자 준수사항,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전한 교습소 운영으로 모범이 되는 교습소 운영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라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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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임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부모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가‘학부모가 함께하는 모두의 운동장’이라는 주제로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과 학교-학부모 간 건강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대전반석초등학교 김혜진 교사가 ‘학부모회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기별 알기 쉬운 학부모회 운영에 대해 학교 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대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늘봄학교와 청렴정책에 대해 학부모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회 회원들도 연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연수자료를 탑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학부모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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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모집 결과,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6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단체별 6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씨앗동아리에는 각 100만원에서 1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컨설팅 계획, 실무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유의사항과 지원금 집행기준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금 사업이 청렴하게 이행되도록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 안에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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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의 완성도를 검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공간,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화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장 진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공모 접수를 통해 총 36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평가, 현장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7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선정된 기업 중 5개는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2025년 6월까지 최소 1억원에서 최대 1억 3천만원의 실증비용 지원을 받게 되며, 기업이 원하는 실증장소 제공, 기술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 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는 이미 지난해 8월부터 지역 혁신기술 보유기업 5곳을 선정해 올해 12월까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증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고 매출 향상,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정책은 대전시의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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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보급되는 제품은 시각장애 분야 72종, 지체·뇌병변장애 분야 23종, 청각·언어장애 분야 48종 등 총 143종에 이르며, 장애 유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제품 관련 상담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콜센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구매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7월 18일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유진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보조기기 보급을 통해 장애인들이 정보통신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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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지방보훈청과 제4차 정책협의회 개최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대전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제4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매달 진행되어 왔으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서해수호의 날 등 호국보훈행사, 국가유공자 예우 및 호국보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한 논의와 협력체계 구축이 주요 안건이다.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과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계획, 청년부상제대군인 지원 홍보 강화 방안, 호국보훈파크 조성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지방보훈청은 해외파병용사의 날 개최, 현충시설과 연계한 지역관광코스 개발, 참전명예수당 인상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호국보훈도시 조성을 위해 매월 정책협의회를 통해 내실 있는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보훈문화 확산 및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대전시가 보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예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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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 선정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전 원도심 상권지역과 신도시의 대형 쇼핑몰 및 유성온천 숙박시설을 연계하여 쇼핑관광 및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쇼핑관광 기획·운영'과 '체감형 쇼핑편의 서비스 구축·운영' 등 두 가지 주요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협회, 대전디자인진흥원 등과 공동으로 참여하며, 특히 대전만의 쇼핑관광 브랜드 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쇼핑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외국인이 선호하는 상품군을 공동 브랜딩하고,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전트래블라운지 내 쇼핑관광트래블라운지 공간을 추가 조성하고, 대전역에 쇼핑관광 팝업스토어를 설치하여 쇼핑관광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외국인 사후면세 및 간편결제 인프라와 가맹점을 확충하고, 안내, 교통, 주차, 물품보관 등의 서비스도 개선하여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확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을 중부권 최대의 쇼핑관광 도시로 육성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은 대전시의 관광 및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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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센터 구축 선정
대전시,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지원센터 공모에 참여해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25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첨단 3D프린팅 소부장 공급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의 협력 하에 진행되며, 2027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공동제조센터는 기업의 상시기술지원을 위한 근접지원센터와 첨단·고난도 제품 제작을 위한 정밀지원센터로 조성될 것이며, 총 26대의 첨단 3D프린팅 장비가 도입된다.
센터는 기업들의 수요부품 발굴부터 설계, 제작, 평가, 실증에 이르는 전주기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단계별 기술교육 및 산업 연계 실무교육을 통해 17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해 대전산업단지 기업들이 대덕특구의 필요 수요부품을 제조·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은 대전시의 국방우주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업 생산성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를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국방우주 첨단부품 공급기지로 탈바꿈하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디지털 제조업의 앵커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부품 제조 수요의 유입을 촉진하여 대전시의 경제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