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계룡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5년 을지연습 3일 차인 지난 20일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육군 제3585부대 1대대에서 논산시와 공동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룡시와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공동 부여받은 ‘대량살상무기로 인한 전상자 처리 훈련’을 과제로 추진됐다.
훈련은 현대전 양상과 실제 위기상황을 반영한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계룡시를 비롯한 군·경찰·소방 등 8개 유관기관에서 총 130여명의 인력과 12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WMD 위협 관련 교육 △대응 절차 보고 △대량 전상자 처리 시연 등 실내외 훈련이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전상자 처리 절차는 오염 지역 통제에서부터 인체 제독,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까지 실제 재난 현장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연출됐다.
이 훈련 과정으로 각 기관은 실제 상황에서 요구되는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실전처럼 훈련해 계룡시의 통합방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응우 시장은 “3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는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며 이번 실제훈련이 안보의식을 다지고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2
-
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2
-
계룡시, 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참가자 사전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 와 연계한 ‘건강걷기 행사’ 참가자를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軍문화축제 행사 주무대를 출발해 계룡 하늘소리길과 용동저수지 둘레길을 잇는 총 5.1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건강한 걷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태권도 시범과 치어리딩 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계룡산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병행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건양대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150여명이 참여해, 걷기와 함께 병영체험관과 축제장을 둘러보며 계룡시를 알리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한 완주자에게는 계룡사랑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와 즐거움 속에서 軍문화축제를 더욱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과 외국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2
-
계룡軍문화축제 함께 즐겨요,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계룡軍문화축제 함께 즐겨요,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 계룡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매주 월요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해당 상품권은 계룡시 전역은 물론 계룡軍문화축제 현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軍문화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2025-08-22
-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계룡하늘소리길 특별 탐방’ 운영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계룡하늘소리길 특별 탐방’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계룡軍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계룡하늘소리길 특별 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하늘소리길은 지난 2023년 7월 처음 개방된 신생 탐방로로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 내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어 왔던 구역이다.
이곳은 30여 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됐던 천혜의 자연비경과 천연기념물 서식지가 공존하는 특별보호구역으로 ‘비밀의 정원’ 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고 독특한 생태와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1980년 이전 문화사적 등 역사적 볼거리가 많은 신생 탐방로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특별탐방을 위해 탐방 인원을 하루 6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주말을 포함해 일요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운영 시간을 오전으로 조정해 쾌적한 환경에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軍문화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탐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계룡하늘소리길 스토리텔링 개선 계획에 따라 특별탐방 시행 전까지 전국 최초 작산단군전의 유물인 하마비를 탐방로에 이전하고 1900년대 민족종교의 성지로 여겨졌던 용동리에 제단 터를 복원해 탐방객에게 옛 신도안 역사와 문화적 스토리도 전할 계획이다.
2025-08-22
-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 현판식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 현판식
[세종타임즈]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일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계룡밀리터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밀리터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며 정부가 공인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병영체험관에서 1박 2일 또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진로 탐색은 물론 애국심과 안보의식 함양, 협동심 배양 등 청소년 인성교육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軍 특성화고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부터 참여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95%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철저한 안전관리, 군출신 교관들의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진행, 몰입도 높은 체험 프로그램 구성 등에 따른 결과다.
이응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상모의전투, 육·해·공군 및 계룡9경 VR 콘텐츠 등 기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 이라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병영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9월 중 제2전시관 내 ‘밀리터리 미디어 실감체험실’ 조성 △2026년 상반기 ‘미디어 스크린 사격체험장’ 구축 등으로 전국 최고의 병영체험 명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2025-08-21
-
계룡시, 제65회 전국 펜싱선수권대회 ‘에페 단체전 우승’
계룡시, 제65회 전국 펜싱선수권대회 ‘에페 단체전 우승’
[세종타임즈] 계룡시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시청 펜싱팀이 지난 해에 이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다시 한 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최인정, 이지영, 김나경, 임태희 선수로 구성된 에페 단체팀은 8강전에서 중경고등학교를 45대 31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울산시청을 39대 3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강팀으로 꼽히는 부산시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45대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최인정 선수가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계룡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대통령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계룡시 펜싱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값진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계룡시가 선수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 상반기 열린 제63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김나경 선수가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임태희 선수는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입상 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5-08-21
-
계룡시, 계룡산단 기업들 ‘계룡軍문화축제’ 홍보전도사 맹활약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에서 열리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 가 오는 9월 17일부터 5일간 개최 예정인 가운데 계룡시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계룡시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농업법인인 ‘훼미리푸드’ 가 ‘계룡軍문화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후원에 나선 것이다.
명랑핫도그로 많이 알려져 있는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기업인 ‘명랑시대는’ 자사 운송차량에 軍문화축제 홍보 문안을 부착해 전국 각지를 운행하며 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 위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축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등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업들의 솔선수범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훼미리푸드’는 자사 김치 택배 발송 시 모든 상자에 축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발송하고 있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계룡軍문화축제를 홍보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계룡軍문화축제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이 축제의 성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25-08-21
-
계룡시, ‘학교 앞 안전지킴이’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위촉
계룡시, ‘학교 앞 안전지킴이’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위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일 ‘2025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촉된 어린이 4명에게 위촉장과 안전 활동 조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초등학생의 시각에서 이를 신고하거나 안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제도는 지난 2023년 울산시에서 처음 시행된 뒤, 2024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된 어린이들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으로 앞으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거나 안전수칙 실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신규로 위촉된 4명을 포함해 현재 계룡시의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총 5명이며 임기는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다향후 안전 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활동자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의 안전 문화 활동이 가장 안전한 계룡시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주도하는 안전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21
-
계룡시, 응급의료법 개정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강화
계룡시, 응급의료법 개정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된 내용으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2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를 갖추어야 할 시설이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갖추지 않은 경우 앞으로 기존보다 2배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세 부과액으로는 1차 위반 시 50만원에서 100만원, 2차 위반 시 75만원에서 15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 1차 위반 시 30만원, 2차 위반 시 5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70만원을 부과하는 내용도 신설됐다.
올해 8월 기준 계룡시에는 총 85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39대는 법령상 설치가 의무화된 시설에 비치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단순한 비치 장비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응급의료기기”며 “시민들과 개정된 법령의 취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응급 대응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