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8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중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에 해당된다.
시는 그동안 반기별로 30∼40명을 모집해 왔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80명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뒤, 신분증,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이 제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심리지원서비스 외에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혈관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4개의 지역사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5-07-15
-
계룡시, 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 순항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엄사면 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의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계룡시가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보다 나은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자 21억원을 투입해 진행 중으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예정된 시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테니스장은 계룡시민과 지역 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공간이었다.
하지만 비, 눈, 강풍 등 날씨로 인한 이용 불편이 반복되면서 비가림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비가림시설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비가림시설의 완공은 단순히 편리함을 넘어서 생활체육 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날씨와 관계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계룡시 테니스 동호회의 활동이 한층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계획대로 공사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계룡시 테니스장은 기후에 구애받지 않는 최적의 운동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비가림시설 설치로 테니스 동호인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민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 개선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5
-
계룡시,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지원 시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해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 우대보증 및 업무 대행 등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논산지점으로 방문하거나 누리집 또는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7-15
-
계룡시, 주민과 함께 농촌 공간 재구조화 시동
계룡시, 주민과 함께 농촌 공간 재구조화 시동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농촌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등 체계적으로 계획된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진행되며 농촌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중장기적인 농촌 공간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시에서 주민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면 정부는 계룡시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최대 300억원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향후 농촌특화지구 후보지가 선정되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협정을 체결해 실질적인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년부터 관련 부처의 사업 지원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계룡시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미래 발전을 그리는 중요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 농촌 공간의 재구조화와 재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돈된 농촌 이미지를 바탕으로 더 큰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7-14
-
계룡시, 2025년 정기분 재산세 34억 6천만원 부과
계룡시, 2025년 정기분 재산세 34억 6천만원 부과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정기분 재산세 16,693건, 34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되나 주택은 재산세액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한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가상계좌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추가된다.
2025-07-14
-
계룡시, 건양대와 맞손 ‘2025 초등학생 영어캠프’ 운영
계룡시, 건양대와 맞손 ‘2025 초등학생 영어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역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계룡시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오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계룡시가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충남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영어 캠프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충청남도의 국·도비와 시비 일부가 투입돼 명품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는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기숙형으로 진행되며 계룡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각 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몰입형 수업으로 영어 읽기·회화, 과학 활동 등 통합형 프로젝트 수업, 또래와의 협동심도 함양할 수 있는 체육활동, 문화체험, 영어 발표 및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2인 1실의 쾌적한 기숙 환경 및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며 응급상황 대비 안전사고 보험은 물론 건양대병원과 연계한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도 구축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캠프는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영어캠프를 시작으로 스키캠프, DX교육, 시민대상 평생교육 등 학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7-14
-
계룡시 CCTV 관제요원, 새벽 도로 위 쓰러진 시민 살려
계룡시 CCTV 관제요원, 새벽 도로 위 쓰러진 시민 살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0일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새벽 시간 도로에 쓰러져 있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CCTV 관제요원인 지태환 씨는 모니터링 중 지난 10일 새벽 0시 9분경 계룡시 금암동 사거리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종합상황실과 상황을 공유해 주취자는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3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당시 도로는 인적이 드문 커브구간으로 주행 차량이 도로 위에 쓰러진 주취자를 발견하기 쉽지 않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응우 시장은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시민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CCTV 관제센터는 24시간 365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유사한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07-11
-
계룡시, 교육정책 간담회.특색 있는 교육 생태계 조성
계룡시, 교육정책 간담회.특색 있는 교육 생태계 조성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함께 하는 교육,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년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시장의 주재로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등 총 18명이 참석해 시의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는 평생교육과장의 시 주요 교육정책 및 현안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정책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미래 지향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교육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계룡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교육단체 관계자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정책 수립 방식을 벗어나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은 향후 계룡시 교육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관련 부서에서 이를 세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소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계룡시 교육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
계룡시,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정준영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선수 및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입상 단체 및 우수 선수, 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룡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의 노력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57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가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6개를 획득, 총점 3만 2225점으로 15개 시·군 중 9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2025-07-11
-
계룡시,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제2파크골프장 조성 본격화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와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사업의 규모와 소요 예산, 운영 방향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제2파크골프장의 총괄 계획, 예상 소요 예산, 운영 방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시민과 방문객의 의견에 따른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현재 신도안 파크골프장이 꾸준한 이용 증가와 높은 만족도로 계룡시의 대표적인 여가 시설로 자리 잡은 만큼, 제2파크골프장은 이를 바탕으로 더욱 개선된 시설과 편의성을 갖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파크골프장을 통해 지역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여가 활동 지원 및 건강 증진 기회 제공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최종 용역 보고회를 마친 계룡시는 앞으로 구체적인 설계 및 착공 단계를 앞두고 제2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체계적이고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제2파크골프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현재 계룡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신도안 파크골프장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제2파크골프장은 방문객 편의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명품 여가 시설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