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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접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여군 전체 273,437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0.6% 상승해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 공시지가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팩스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현장 재조사 및 검증,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산관리와 알권리를 위해 기간 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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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구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추진
부여군, 가구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지난 19일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과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은 소형저장탱크 설치비를 지원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행과 설치 검사를 시행한다.
더불어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대해 타이머콕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액화석유가스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가스 소진 걱정 없이 매월 사용량에 대한 대금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군민의 가스 사용 안전성을 확보하고 약 10~20%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며 “앞으로도 부여군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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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렴 교육으로 조직문화 개선 중
부여군, 청렴 교육으로 조직문화 개선 중
[세종타임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년 연속 1등급 달성을 위한 부여군의 남다른 행보가 눈에 띈다.
명실상부한 청렴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 내재화와 자정능력 강화를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감형 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린 전 직원 대상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울림 교육 개발원 원장 배정애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배정애 강사는 갑질 예방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부 모시는 날 및 세대 간 인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조직문화 문제에 대한 예방 방안을 제시하고 소통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단순한 도덕적 기준을 넘어서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사회를 발전시키는 핵심 가치이다.
공직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716개 기관 중에서 부여군을 포함한 단 3개 기관에 불과하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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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 본격 준비 돌입
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 본격 준비 돌입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19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제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의 기본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올해로 71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백제문화단지, 구드래, 부여읍 시가지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71회 백제문화제의 기본방향은 △ 백제의 역사, 문화적 가치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메인 프로그램 발굴 및 지속 육성 △ 백제권역 시군 공연 등 교류 확대를 통한 대한민국 역사문화축제의 입지 강화 및 외연 확장 △ 지역관광자원, 상관, 행사장 연계로 행사 공간 확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설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 사비 천도 행렬을 연출한 ‘사비천도 선포식’ △ 찬란한 사비 백제시대를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한 주제공연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 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전시관 ‘백제인의 기약’ △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의 사비궁을 배경으로 사비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빛으로 빚은 백제夜’ 등 총 7개 분야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한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삼아 부여읍 시가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와‘구드래 국제 무역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정림사지에서 개최되는 ‘2025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와 연계해 부여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문화축제로서 백제문화제를 한층 더 발전된 방향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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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및 유형문화유산 지정예고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및 유형문화유산 지정예고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3월 20일 자로 충청남도에 의해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임천 칠산서원 책판”, “부여 강동공 일기”가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은 1605년 책록된 청난원종공신에 내려진 공신임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청난원종공신녹권은 이몽학의 난에 관한 기록으로 충청도의 직역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정공신 · 원종공신으로 녹훈됐다는 점에서 조선 중 · 후기 신분제 변화와 지역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임천 칠산서원 책판”은 ‘가례원류’ 및 ‘가례원류속록’, ‘계사왕복서’, ‘시남선생문집’, ‘시남문집별집’, ‘시남선생연보’로 구성됐다.
유계 저술의 책판으로 유계의 학문과 사상을 이해할 수 있으며 조선 후기 목판 출판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
“부여 강동공 일기”는 조선 후기 활동한 부여 출신 정언욱의 사환일기자 생활일기이다.
1751년부터 11년간 기록된 일기로 민속과 세시풍속, 날씨, 지진, 유행하였던 질병과 치료법, 물가 등 당시 생활사의 다양한 모습이 기록되어 있어 부여지방 물론 18세기 중반의 조선시대 생활사의 세부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됐다.
“부여 강동공 일기”는 “임천 칠산서원 책판”과 함께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최근‘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의 국보 지정 예고 등 현재 평가된 문화유산 가치보다 더 품격있는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일에 대한 결실을 맺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지정된 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비지정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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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부여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제3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에 열린 이번 심의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안내, △긴급지원 선지원 적정성에 대한 심의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 471건의 긴급지원사업을 지원했는데, 그중 생계비 지원이 289건으로 가장 많았다.
긴급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개입해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선지원 적정성,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긴급성 및 지원 필요성 등 가구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과 제도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 기구이다.
박정현 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많은 분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군민 누구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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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방역 역량강화 교육 추진
부여군,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방역 역량강화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8일 읍면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역단 등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및 방역소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 한국방역협회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증상 및 대처법과 소독기 종류, 작동법, 주의사항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군민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최근 5년간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전국 평균 11.076명에 비해 부여군은 84.32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텃밭 작업,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부여군보건소는 올 3월 말부터 해빙기 월동 해충구제를 위한 전 가구 일제 소독을 시작으로 4월 방역 취약지 잔류 소독, 5월 시가지 초미립자 연무·연막 소독, 6월 하수구 연막 소독 등 감염병 사전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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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박정현 부여군수,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여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66명으로 충남 지자체 중 최하위에 속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인 고령화율도 41.3%에 달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군은 출산·육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사업, 방학 중 돌봄교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육아지원금 신규 도입과 더불어 돌봄 수요에 대한 공공부문 지원강화를 위해 돌봄과 교육 서비스가 가능한 ‘우리아이 동행마루 조성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육아 친화 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해,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재구 예산군수와 우승희 영암군수를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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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세계 홍역 유행 중 해외 방문 시 백신접종 당부
부여군, 전 세계 홍역 유행 중 해외 방문 시 백신접종 당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외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백신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음을 고려해, 베트남 방문 시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최근 국내 홍역 환자는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이다.
특히 ‘24년 12월 2명과 올해 3월까지 발생한 확진자 중 13명은 베트남을 다녀왔다.
따라서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국가 방문 또는 여행을 계획한다면,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백신접종 후 방문하길 권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여행 전 홍역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하고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을 완료할 것”과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또는 발진 증상이 있다면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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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취약계층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지원
부여군, 취약계층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월 일정 금액을 지원해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생계급여 수급가구중 임산부,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며 1인 가구 월4만원, 최대 10인 이상 가구인 경우 18만 7천 원을 차등 지원한다바우처는 연중 수시 신청할 수 있으나 12월은 카드발급일을 고려해 12월 1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한번 신청으로 자격변동 없는 경우 12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누리집,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농식품 바우처를 통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