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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후변화주간 운영.탄소중립 실천 앞장
홍성군, 기후변화주간 운영.탄소중립 실천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 고 적응생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성군은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홍북읍 한울마을 LH2단지2BL아파트를 비롯해 군청사와 홍주읍성, 조양문, 홍주천년기념탑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한울마을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홍성군과 ‘공동주택 탄소중립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홍보, 재활용 분리배출 등 환경 시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군청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는 ‘잔반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일평균 대비 약 27.2kg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 부서가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했으며 기후변화주간을 넘어 이러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공직자는 물론 전 군민이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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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상설시장,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 먹거리·공연 운영
‘홍성’상설시장,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 먹거리·공연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상설시장상인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 와 연계해 시장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상설시장 먹거리존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추억의 각설이 공연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재현해 옛 시장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한다.
특히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식당이 한층 더 활성화되어 축제와 함께 홍성 한우와 한돈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꼬마김밥, 닭갈비, 잔치국수, 치킨, 꽈배기, 호떡 등 약 20여 종류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사와 간식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역사,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행사 외에도 홍성상설시장에서 준비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들러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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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홍성, 이유가 있다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홍성, 이유가 있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군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서 ‘여성’은 단순한 성별 구분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을 의미한다.
홍성군은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4년까지 한 번의 중단됨 없이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쉼없이 달려온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군은 전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연말 우수부서 시상으로 정책 협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지속가능한 실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은 2024년 95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102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개소 이후 연간 600여명 이상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구직자 중 67% 이상 취업 연계 지원을 달성했으며 여성인턴십과 기업환경개선 지원도 병행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센터는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전문가 창업과정을 운영해 ‘위로’ 협동조합을 창립하는 성과를 얻었다.
해당 과정 수료생들은 경계선지능아동전문가로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여러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반려동물 산업이 커짐에 따라 반려동물 매개활동관리사 양성 및 창업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따른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우범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을 벽화로 밝게 개선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안전한 길 조성 사업’과 충청남도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홍성여자고등학교 주변 및 원룸 밀집 지역에 친환경 도로표지병과 안심로고젝터를 설치해 조성된 ‘귀갓길 안심 반딧불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길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365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사업’ 으로 홍성관내 76개의 공중화장실에 경찰관서와 양방향 통신으로 운영되는 비상벨을 146대 설치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비상용 여성위생용품 지급함을 기존 2개소에서 올해 8개소로 확대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비상시 발생되는 여성의 안전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홍성군민의 건강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종사자가 많은 군 특성상 여성농업인의 취약한 농작업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함으로써 2024년, 604명의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이 주어졌고 현재까지도 여성농업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복지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의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엄마도 엄마가 필요해’는 산후우울 예방 및 감소를 위해 1:1 개인상담, 우울 고위험군 대상 위기 개입 및 전문 상담,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임신·양육 스트레스, 산후 우울 등 부정적 정서를 예방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47명의 대상자가 수혜를 받았다.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해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을 구현하기 위해 가족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돌봄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맞벌이 부부의 양육공백을 해소하고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금년 7개소 운영으로 250명의 아이들이 안전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 서비스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마을 전체를 아이들의 배움터로 확장하는 ‘홍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 도 추진 중이다.
마을 안에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마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의 정규교육 과정에 접목한 마을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은 10개 마을 학교가 17개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약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어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지역사회 안전 증진△가족친화 환경 조성△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주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넓혀가며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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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방문 나서
이용록 홍성군수,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방문 나서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4일 홍성읍과 광천읍, 은하면, 결성면 일대 주요 현안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직접 챙겼다.
이날 이 군수는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은하면 반려동물 문화센터 △광천읍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광천문화복합센터 △원촌마을 도시재생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홍성군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군수는 비가림 교육장으로 조성된 결성면 용호리의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현장을 교육생 및 마을 주민과 함께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하며 세심하게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은하면 대천리에서 공사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현장에 방문해 “증가하는 반려동물 복지 수요 충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라며 “방음림 조성 등 환경 보완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광천읍에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항선 효율을 극대화하고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광천문화복합센터,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 홍성읍 홍성지역자활센터, 군 신청사 건립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시공과 차절 없는 준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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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참깨’ 집중육성으로 농가 소득다변화 ‘눈길’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최근 쌀소비 위축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지역 전략작목으로‘참깨’를 집중육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 도입과 농작업 단계별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논 타작물 전환을 통한 고소득 작목으로서의 참깨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선봉장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대표 특산품인 ‘광천김’과의 연계를 통해 참깨 생산과 가공, 소비까지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ㄴ이를 위해 군은 참깨 재배 농업인과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과 병해충 관리 기술 보급을 위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4일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 참깨과정’을 운영하며 힘차게 출발했다.
교육은 윤상돈 대표를 초청, 참깨 재배의 핵심 기술인 육묘 방법과 병해충 관리 요령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가에서 당면한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참깨 재배를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목별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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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플루언서들이 주목하는 핫플
홍성군, 인플루언서들이 주목하는 핫플
[세종타임즈]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홍성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여행·관광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18명이 홍성을 비롯한 서산, 당진 지역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첫날인 25일 이들은 하루 종일 홍성에 머무르며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렸다.
이들은 홍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주읍성 △남당항 △죽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노을전망대 △홍성스카이타워 등지를 탐방하며 콘텐츠 촬영에 집중했다.
특히 최근 죽도가 SNS상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며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어, 서해안 관광의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인플루언서들은 트릭아트존, 홍주천년문화체험관 등 역사·문화적 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홍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콘텐츠에 담아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여행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홍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소개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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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홍성군,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업무의 실무 이해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공유재산의 중요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사용허가 및 대부 등 공유재산 실무전반과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지자체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활용가치를 높여야 한다”며 “담당 공무원이 공유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있게 관리하도록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해, 효율적인 재산관리와 공유재산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9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해 현장 확인을 통한 무단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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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사인물축제, 축제 분위기 고조
홍성역사인물축제, 축제 분위기 고조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과 명동상가는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를 앞두고 거리퍼레이드 행사 홍보와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해 상가마다 태극기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 출신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광복 80주년 그 중심의 만해와 백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독립유공자회, 광복회, 일반참가자 등 300여명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홍주읍성을 출발해 조양문, 명동상가, 소녀상을 거쳐 다시 홍주읍성으로 돌아오는 1.1km 구간에서 진행되는데, 퍼레이드 중간중간 전문 배우들과 함께 노래와 춤, 연극적 요소가 결합된 퍼포먼스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동상가 김병태 회장은 “올해 역사인물축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태극기를 상가마다 설치하게 됐다”며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는 축제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성의 대표 상가인 명동상가 상인회와 함께 지역 상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축제도 즐기고 인근 명동상가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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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 수강생 재능기부.배움에서 나눔으로
홍성군, 평생학습 수강생 재능기부.배움에서 나눔으로
[세종타임즈]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4일 ‘홈베이킹 디저트’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도시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달달한 홈베이킹 디저트’에 참여 중인 수강생 12명이 중심이 되어 직접 초코머핀 40개를 정성껏 조리하고 개별 포장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학습자들은 단순한 수업 참여를 넘어 학습을 통해 얻은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했으며 조리부터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위생장갑 및 마스크 착용 등 식품 위생에 유의하며 안전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은 강사와 수강생 2명이 직접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이뤄졌으며 수령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학습의 사회적 실천과 나눔으로 확장된 사례”며 “앞으로도 요리·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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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홍성’ 남당항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어린이날 ‘홍성’ 남당항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남당항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일정을 일부 조정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음악분수 운영은 당초 월요일 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5월 5일은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에 따른 공휴일로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무일을 조정해 분수연출시간을 늘리고 물놀이도 가능하도록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9회 분수연출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며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야간에 레이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빛을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연휴기간동안 분수공원 운영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운영일 조정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규정에 따라 1주일에 1회 물을 교체하고 분수시설을 청소 소독하는 날을 5월 1일 앞당겨 휴무 및 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이 종료된 후 5월 7일을 대체 휴무일로 지정해 청소 실시와 근로자 휴무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