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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대전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교차 기탁 ‘상생’
홍성-대전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교차 기탁 ‘상생’
[세종타임즈] 지역간 재정 격차 완화라는 취지로 탄생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도시와 소도시가 교차 기탁을 통해 상생 도모한 사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과 대전광역시 소재 농·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하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소재 12개, 대전광역시 소재 14개 농·축협 임직원이 동참해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총 1억 9백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했다.
이는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기탁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 김종수 농협 홍성군지부장, 류광석 대전광역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조합장과 최신식 홍성군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조합장 등 양 지역 농·축협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정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함께해 주시는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홍성군 또한 보내주신 마음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군민 복리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수 농협 홍성군지부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상호 지자체를 향한 농·축협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응원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차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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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 1의 축산군 ‘홍성’ 대한민국 BBQ 성지 됐다
전국 제 1의 축산군 ‘홍성’ 대한민국 BBQ 성지 됐다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전국 제1의 축산군에서 대한민국 BBQ 성지로 만들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3일간 관광객 55만명이 찾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에서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첫날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12만명을 기록한 후 축제의 정점인 둘째 날 오후 7시 통신사 데이터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5만 2천명으로 정점을 찍고 26만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을 달성했으며 셋째 날 17만명을 기록하며 3일간 55만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바비큐 축제인 미국 멤피스 인메이 국제페스티벌의 케빈 그로스 부회장이 직접 홍성을 찾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축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바비큐와 축제 운영체계에 감탄하고 한국과 미국 바비큐축제교류를 공식화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2025년 미국 멤피스 인메이 축제에 이용록 군수를 초청해 양국간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는 2024년 글로벌축제교류세미나가 열려 이용록 홍성군수, 멤피스 인메이 국제페스티벌의 케빈 그로스 부회장,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 모영선 홍성문화도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운영분석과 종합토론의 시간을 갖고 글로벌 축제로 한층 더 다가가는 새로운 역사를 쓰며 타지자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새로운 시도를 통해 문제점을 상당수 개선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관광객 안전을 위해 감시탑 4개소를 운영하고 전직원 카톡방을 개설해 이용록 군수부터 9급 직원은 물론 자원봉사자까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안전 상황유지 및 대처를 진행하고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단 한 건의 구급차가 운행되지 않았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셀프하우스를 운영해 시민의식 향상과 함께 음식 축제임에도 쓰레기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품을 사용해 탄소배출도 한층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축제에서 가장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축제장은 물론 인근 식당까지 친절교육 등을 전개하고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모니터링했다.
지난해 대중교통과 숙박업소 매진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홍성군은 올해 고속버스 증차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갔으며 장항선철도 매진, 홍성읍 숙박업소 매진에 이어 광천읍, 인근 덕산과 예산까지 숙박업소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홍성을 찾았다.
승용차를 이용한 가족 단위 관광객의 급증도 또 다른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축제장을 찾은 대부분의 관광객이 20~40대였으며 가족 단위로 온 만큼 아이들과 함께 차량을 이용한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숙박 해결을 위해 캠핑카까지 이용하는 진풍경도 자아냈다.
고속도로 이용객을 살펴보면 홍성IC의 경우 3일간 2만 2천여 대, 인근 고덕IC의 경우 3일간 1만 4천여 대, 수덕사IC도 3만여 대로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기반 데이터 측정 결과도 3일간 유사한 패턴을 나타냈다.
축제장 반경 600m라는 작은 공간에 축제 시작과 동시에 시간당 2만명을 기록한 이후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10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유지된 관광객이 2만 5천명에서 2만 7천명을 기록했으며 주변 2km 내까지 확대할 경우 4만 5천에서 5만 2천여명 사이를 유지했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한 올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실제로 다양한 곳에서 보여지고 있다.
축제장 주변 편의점의 경우 매대 상품이 매진될 정도로 특수를 누렸고 인근 식당은 밤늦은 시간까지 인파가 몰리며 활력이 넘쳤다.
축제장의 경우도 첫날부터 오후 7시 서브 바비큐존 직화구이 닭다리 매진에 이어서 소머리 쌀국수 매진, 풍차바비큐 매진 등 오후 9시 이전에 준비된 물량을 대부분 소화했으며 유튜버 문츠와 취요남도 9시에 마감을 했지만 축제장은 11시 이후까지 테이블에서 축제를 즐기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 둘째 날에는 26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 수요를 감당하느라 셋째 날 판매할 물량을 앞당겨서 판매하고 셋째 날 판매할 물량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을 정도였다.
축제 마지막 날에도 모든 메뉴의 완판 행진은 이어졌다.
유튜브 문츠의 홍성한돈 문츠폭립은 오후 1시 20분 조기마감을 시작으로 오후 2시 웨버의 가브리살, 오후 3시 한돈존 마감, 오후 4시에는 홍성한우 김치불고기 피자를 판매하는 피자알볼로 또한 준비된 물량이 일찍 소진되어 마감했다.
이후에도 오후 6시 홍성소머리쌀국수, 연돈볼카츠, 홍성갈릭버터불고기, 한돈철제제육볶음버거, 훈연닭꼬치, 가마솥 옛날통닭, 유튜버 취요남 등 대부분 부스가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화하며 완판되며 성공적인 축제를 마무리했다.
축제장을 찾은 웰과 로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제를 알게 되어 왔는데 좋은 날씨와 좋은 장소, 좋은 음식, 축제장의 모두가 친절해서 모든 것이 최고였다”며“특히 직화닭구이가 제일 맛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수원시 KT야구장에서 근무하는 강이영씨는 “SNS에 홍보하는 것을 보고 올해 처음왔는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내년에는 축제를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해서 다시 찾겠다”며“풍차바비큐를 제일 맛있게 먹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야채와 김치류를 함께 판매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보다 한층 발전된 축제로 55만명이라는 대기록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홍성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2025년은 관광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3일이 아닌 4일로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바비큐와 한층 성숙한 축제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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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리더동아리 ‘아마조네스’ 건강세미나 개최
홍성군 여성리더동아리 ‘아마조네스’ 건강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여성리더동아리 ‘아마조네스’ 가 지난 11월 1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여성건강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방암 환우 모임에서 출발한 아마조네스는 지역 여성들의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공유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적인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서대학교 LINC3.0 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한서대학교 송성일 교수의 사회로 동아리 활동성과 발표와 함께 여성 건강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마조네스는 홍성군의 2024년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다.
홍성군은 매년 연초 3개의 여성리더동아리를 선발해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모하고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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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의 따뜻한 나눔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의 따뜻한 나눔
[세종타임즈]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가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1,000명을 초청해 특별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엄선된 한돈으로 만든 항아리 바비큐가 제공됐다.
이번 시식회는 홍성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양돈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는 1,000인분의 삼겹살과 등갈비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홍성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는 한돈 꾸러미를 시중가 대비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서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돼지고기 300kg과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11개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한돈 햄 세트 250상자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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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 ‘눈길’
홍성군,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를 통해 인터내셔널팀을 꾸린 김태균 감독이 일본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을 초청해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며 야구를 통한 민간외교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홍성군 홍북읍 신리체육공원 내포야구장에서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해 한국팀 13명과 일본팀 18명 등 총 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인터내셔널팀은 한화이글스 김진영 선수, 두산베어스 정진호 선수의 전문적인 지도로 실력을 쌓은 13명의 선수로 꾸려졌으며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은 야마모토 테츠야 감독과 오코시슌키 코치와 1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김태균 해설위원과 코치진은 양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노하우와 기술 훈련을 직접 지도하며 미래 야구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유소년 선수들은 한층 수준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SOOP TV를 통해 생중계된 한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 국제 교류전은 개막식과 이용록 홍성군수의 시구와 일본팀 교류를 함께 추진한 기구치 소장의 시타로 시작을 알렸다.
교류전에서 한국팀은 한성준 선수의 3점 홈런에 힘입어 1차전에서 21:3으로 대승을 거뒀으며 2차전에서는 유승호 선수의 동점타와 2타점 적시타로 일본팀에 11:6으로 역전승했다.
1차전 선발 2이닝 무실점과 2차전 위기상황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서빈 선수가 에이스로 큰 활약을 했으며 이튿날 치러진 3경기에서도 15대 7로 대승을 거두면 지난해에 이어 6전 전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양국 선수들의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
11월 2일 오후에는 한국과 일본 유소년 선수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인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축제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11월 3일 오후에는 홍성 남당항을 비롯한 관광지를 둘러보고 4일에는 에는 서울 관광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균 감독은 “홍성군과 함께 야구의 불모지 홍성을 야구의 성지로 만들기 위해 홍성으로 일본 도쿄 밤바아다 주니어팀을 초청해 이번 국제교류전을 추진하게 됐다”며“지속적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한·일 교류전은 양국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홍성군의 야구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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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열기가 비구름 이겼다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열기가 비구름 이겼다
[세종타임즈] 지난해 48만명의 성공신화를 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올해도 우천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축제 시작 전부터 오픈런으로 대기하는 인파로 긴 행렬을 보이며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의 시작인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비가 오는 악천우 상태에서 백종원 바비큐존을 비롯해 문츠와 취요남 등 유튜버 바비큐존에 1시간 이상 오픈런의 긴 행렬을 기록한 가운데 통신사 접속 데이터 기반 2만여명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흥행몰이에 성공을 알렸다.
특히 11시 기준으로 축제장 내 반경 650m 내 통신접속자는 2만 5천명을 기록했으며 축제장 인근 주차장 2km까지는 4만 5천명을 돌파하며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방문객들의 열기로 축제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름 1.8km 정도의 홍주읍성 내에 준비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존, 서브 바비큐존, 먹거리존, 홍성한우&한돈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홍성국화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홍주읍성 전체를 사용한 점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먹거리는 물론 홍주읍성이라는 문화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왔다는 한 모씨는 “홍성읍 숙박업소 예약이 꽉 차서 내일까지 광천에서 머무르면서 글로벌바비큐축제의 모든 것을 즐길 예정”이라며“다양한 먹거리와 편의시설 확충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바비큐 시설은 물론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스템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홍성을 찾아 대한민국 대표 바비큐축제를 즐기시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한 축제를 위해 질서유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진행되며 축제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지점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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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6·25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충무무공훈장·은성화랑 무공훈장’ 전수
홍성군, 6·25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충무무공훈장·은성화랑 무공훈장’ 전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모임을 갖고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이창수 육군하사의 유족에게 ‘충무무공훈장·은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여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가 행정안전부·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했다.
6·25 전쟁 당시 고 이창수 하사는 육군본부포교, 제3보병사단 소속으로 전투에 참여해 충무 무공훈장과 은성화랑 무공훈장이 서훈됐다.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유족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영예를 찾아 주신 홍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늘 전수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후대에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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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회의 개최
홍성군,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30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김현기 복지정책과장과 정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등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신규 복지사업 발굴과 실질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윤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은 홍성군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홍성군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핵심 로드맵”이라며“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TF팀 운영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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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영예
홍성군, 공공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영예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복지정책 분야에서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군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3인이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한 ‘제19회 공공복지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31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갈산면 김미나 맞춤형복지팀장, 김효태 주무관, 서부면 이진우 주무관으로 구성된 팀은 ‘일상생활 속 소소한 불편 해소를 위한 ‘복지129 도움센터’ 권역별 운영’ 제안으로 정책 적용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의 핵심은 자활사업과 노인 일상돌봄을 연계한 ‘복지129 도움센터’ 운영으로 농촌지역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일자리 소외 문제에 직면한 농촌 자활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증가하는 어르신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인정받았다.
홍성군의 이번 수상은 군의 복지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수상팀은 “현장에서 마주한 농어촌 지역의 복지 특성과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면밀히 관찰한 것이 정책 제안의 토대가 됐다”며“좋은 정책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전국 2만 9천여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발굴해 국민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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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제강점기 토지·임야대장 한글로 풀었다
홍성군, 일제강점기 토지·임야대장 한글로 풀었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일제강점기 일본식 연호와 한자로 기록된 구 토지·임야대장을 한글로 전면 전환하는 디지털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한글화 사업은 총 21만 239면에 달하는 구 토지·임야대장을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로 정밀 스캔한 후, 토지표시와 소유권 사항 등 부책대장 전체를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구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토지의 제적부와 같은 중요 공부다.
특히 토지 소유권 분쟁 해결, 조상땅 찾기 사업, 토지이동 정리 등 지적행정 전반에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100년이 넘는 세월로 인해 글씨 식별이 어렵고 흑백 발급으로 낮은 선명도와 일본식 연호, 한자 표기로 인해 일반인들이 해독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에서는 한글화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은 토지 및 소유자 정보를 한글로 변환된 전산 자료로 쉽게 열람 및 발급 가능하고 행정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으로 그동안 어려운 한자와 일본식 표기로 내용 확인에 불편을 겪어온 군민들의 고충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