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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을지연습 훈련장 찾아 근무자 격려
충남도의회, 을지연습 훈련장 찾아 근무자 격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19일 충남도청 및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에는 충남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을 비롯해 김응규 의원, 방한일 의원 등 교육위 소속 의원들이 함께했다.
오후에는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 방문했으며 정광섭 제1부의장과 행정문화위원회 박기영 위원장, 이현숙 부위원장이 동행해 참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홍성현 의장은 “먼저 무더운 날씨에 나흘 동안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장은 “최근 국제 분쟁으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 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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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목공예와 석공예 특별전’ 작가와의 만남 행사
충남도의회, ‘목공예와 석공예 특별전’ 작가와의 만남 행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4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목공예와 석공예 특별전’의 안광오 목공예 작가와 이수희 석공예 작가를 초대해 ‘작가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8월 한 달간 다움아트홀에서 나무와 돌, 각 분야에서 공예를 계승하고 있는 안광오·이수희 작가 2인의 합동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목공예와 자연의 결을 살린 석공예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작가 만남의 날’ 행사는 관람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의 의미와 창작 이야기를 나누며 공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 세계와 제작 과정을 소개했으며 관람객들은 질의응답과 작품 해설 등을 통해 공예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들은 목재와 석재가 지닌 고유한 질감과 색감을 살린 다양한 작품들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작가들의 창작 배경과 예술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도민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예 예술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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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인성교육 연구모임’ 인성교육 현장 탐방
충남도의회 ‘인성교육 연구모임’ 인성교육 현장 탐방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인성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은 14일 예산군 대흥면 대흥향교를 방문해 전통 유교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 정책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에는 방한일 의원을 비롯해 김응규 의원,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문수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연구모임은 먼저 대흥향교에서 진행 중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갈산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자존감과 자기관리 △유교의 ‘인’ 사상을 통한 관계론 △예의 실천 △효도와 충성 △학교폭력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에서 제시한 구용과 구사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이여름 교수가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체육활동 모형 및 지원 정책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공동체 의식 약화, AI 시대 공감·도덕성 교육 필요성 증가, 다문화 학생 비율 확대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체육활동 기반 인성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간보고 내용에는 △충남·경기·전북·경남 4개 시·도 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현황 분석 △일본의 지역 클럽 활동 전환 사례 벤치마킹 △충남 도내 교사 인터뷰 결과와 인성교육 수요조사 계획이 포함됐다.
또한 체육활동을 정규수업, 방과후, 학교스포츠클럽,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으로 확장해 학생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방한일 의원은 “대흥향교에서처럼 전통문화와 현대 교육이 결합된 인성교육은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며 “체육활동 역시 또래 관계, 배려, 협동심 함양에 효과적인 만큼 교육 현장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설문조사와 자료 분석을 마무리하고 충남 지역 특성에 맞춘 실천 가능한 인성교육·체육활동 모델과 정책제언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제시할 계획이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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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예산편성 앞두고 주요 사업현장 점검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예산편성 앞두고 주요 사업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13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천안·아산·당진·서산·서천 등 5개 시·군 7개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예결특위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곳은 △서천 문산면 문장리 교량 설치 사업 △천안 풍서천 친수지구 조성 사업 △아산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 △서산 원천천 내 화천 1교 정비 △서산 청지천 하천 정비 △당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사업 △당진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총 7개 사업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예결특위 소속 도의원과 충남도청 사업 관련 부서장, 시·군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반영의 타당성, 지역 여건과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방문지에서는 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계획, 예산 소요 내역 등을 보고 받으며 실제 주민 수요와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인지 살피고 기존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및 정책 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안장헌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도민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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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재난구호금 1천만 원 지원 받아
충남도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재난구호금 1천만 원 지원 받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1일부터 이틀간 세종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구호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은 각 시·도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해당 시·도의회 건의와 의장협의회 회의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다.
충남은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농경지, 주택, 소상공인 등 사유 시설을 포함해 총 3천3백여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에 받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해 피해가 큰 천안, 공주, 아산, 서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보호, 생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의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피해 도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잦아지는 폭우와 극단적인 기상현상에 대비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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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천안의료원 부실 운영 실태 집중 조사
충남도의회, 천안의료원 부실 운영 실태 집중 조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7일 ‘천안의료원 운영 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부서와 의료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질의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최근 논란이 불거진 천안의료원 부실 운영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 결여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도민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기존 제기된 천안의료원의 채용 절차, 다수의 수의계약 및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각종 문제점 및 의혹 등의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위원들은 “이번 행정사무조사에서 확인된 문제들이 단순한 실수가 아닌 반복적이고 구조적인 운영상의 허점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보다 강력한 제도 개선과 조사를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위원들은 “필요한 경우 직접 의료원을 방문하는 현지 조사도 검토하겠다”며 강한 조사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공공의료기관의 투명성과 도덕성은 그 자체로 도민 건강권과 직결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조직 운영의 허점을 바로잡고,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정리해 관련 집행기관에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관련 제도 정비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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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충남도의원, 여성장애인 권익 향상 위한 정책간담회
신순옥 충남도의원, 여성장애인 권익 향상 위한 정책간담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은 지난 6일 충남여성장애인연대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여성장애인이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충남도 장애인복지과장과 담당 주무관이 함께 참석해 논의의 실효성을 높였다.
참석자들은 충남여성장애인연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여성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과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 의원은 “충남여성장애인연대는 설립 목적과 정체성에 걸맞게 여성장애인을 위한 정책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며 “도내 여성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 설계와 세심한 행정적 배려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의회 차원에서도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여성장애인연대는 ‘희망나래합창단’ 운영을 비롯해 도내 여성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자립생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도내 여성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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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의회,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의회 직무분석 및 기구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천안시의회 조직의 기능 및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2025년 3월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수행한 △의회사무국 환경 및 기능 분석 △업무 적합도 조사와 질적 분석 △단체 업무량 및 필요인력 분석 △유사 지방의회 조직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조직개편 방안이 제안됐다.
특히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조직의 전문성 강화와 행정인력 증대,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사무국 조직 신설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김행금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서를 도출할 예정이며 천안시의회는 도출된 결과를 향후 조직개편 또는 인력 운영방안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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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명장의 혼이 깃든 ‘목공예와 석공예 특별전’ 개최
충남도의회, 명장의 혼이 깃든 ‘목공예와 석공예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8월 한 달 동안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안광오 목공예 작가와 이수희 석공예 작가의 동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청 지역에서 전통 한국식 창호 제작의 대가로 손꼽히는 안광오 작가와 석공예 분야의 대표적 명장 이수희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서로 다른 재료를 다루는 두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전통공예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안광오 작가는 ‘나무에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목공예품 20점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나무의 결과 질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자연의 숨결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거 실제로 사용되던 가구, 공예품들로 옛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수희 작가는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석공예 이야기’를 주제로 석공예품 8점을 전시한다.
단단한 돌에 섬세한 조각을 새겨 넣은 작품들은 오랜 시간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예술의 결정체다.
전통적 소재와 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은 석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공예와 현대공예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도민이 작품을 통해 한국 전통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목공예와 석공예라는 서로 다른 재료와 기법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들이 전통공예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의회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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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장애인 교원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해야”
충남도의회 “장애인 교원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장애 교원의 권익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도의회는 31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장애 교원 지원정책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 교원의 채용 확대, 차별 해소, 근무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중부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김기룡 교수가 ‘장애 교원 지원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2024년 기준 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충남 장애 교원은 203명으로 장애 교원에 대한 낮은 인식 수준과 지원 인프라 부족으로 고용 및 업무 수행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룡 교수는 발제를 통해 충남 지역 장애 교원의 현황과 정책적 한계를 진단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지원, 채용 확대, 보조인력 배치, 승진·평가 기준 개선 등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장애 교원도 일반 교원과 동일하게 교육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에도 제도적 장벽으로 고용과 복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김종석 천안인애학교 교사, 박병찬 장애인교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 이세희 천안두정초등학교 교사,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등이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토론자들은 △장애 교원의 고용 확대 및 배치 기준 마련 △보조 인력과 보조공학기기 지원 강화 △교육공동체 차원의 인식 개선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종합적 대응과 정책 연계를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충남교육청 및 도내 교육지원청과 공유하고 예산 반영 및 제도·정책 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좌장을 맡은 방한일 의원은 “장애 교원도 우리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차별 없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 “충남 장애 교원 지원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의회도 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