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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식문화 체험하고 맛난 다과도 맛봐요
전통 식문화 체험하고 맛난 다과도 맛봐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조들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디미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종시립박물관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체험학습실에서 박물관 디미방을 운영한다.
디미방은 ‘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 이라는 의미의 ‘지미방’의 옛 우리말 표기로 17세기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서 따왔다.
이곳에서는 선조들의 식문화와 부엌 도구 등을 살펴보고 다식판과 떡살을 활용해 다과를 제작하고 시식할 수 있다.
참가는 5세 이상 어린이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관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전화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깃든 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며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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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보문고 '한글기록장' 온라인 확대 판매
세종시-교보문고 '한글기록장' 온라인 확대 판매
[세종타임즈] 세종시와 교보문고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정취를 담아 출시한 한정판 한글기록장을 다음달부터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와 교보문고는 지난 10월 10일 업무협약 이후 일상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한글로 소중히 기록하자는 의미를 담아 한글기록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현재 한글기록장은 2만 7,900원에 교보문고 세종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칠곡점, 울산점, 부산점, 부산센텀시티점, 창원점 등 충청과 경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교보문고 온라인 판매 누리집에서 10% 할인이 적용된 2만 5,1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글기록장 외지는 한글의 우수한 조형성을 현대적 타이포그래피 기법과 다채로운 색채 표현으로 문자가 갖는 문화적 가치와 동시대적 미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내지는 순수 한글의 조형 느낌을 살린 한글달력부터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열린 조치원 1927 산일제사 일원과 한글상점 등의 풍경을 담고 있다.
나현수 교보문고 본부장은 “한글기록장은 한글의 아름다움처럼 우리 삶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출시했다”며 “한글기록장에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감정들을 정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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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하 선수, 장애인승마 국가대표 선발
이종하 선수, 장애인승마 국가대표 선발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기업연계 승마 종목 이종하 선수가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국가대표 선발명단’을 공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종하 선수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9월 ‘제3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와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에 출전해 장애인승마 GRADE Ⅴ등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지역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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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즐거움 모두 잡은 '세종한글축제'
탄소중립과 즐거움 모두 잡은 '세종한글축제'
[세종타임즈] 세종한글축제가 적극적인 다회용기 도입으로 온실가스 13.6t을 감축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한 세종한글축제에 일회용품 사용 억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내 지역행사 축제 중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
이를 위해 ‘네바퀴식당’ 15대의 먹거리차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과 음식용기 10종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4곳의 반납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다회용기 반납을 도왔다.
특히 축제를 찾은 약 31만명의 방문객들은 높은 환경의식을 바탕으로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에 협조하면서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했다.
집계 결과 축제기간 동안 음식용기 5만 590개, 다회용 컵 1만 9,050개, 식기도구 4만 5,900개 등 11만 5,54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식기도구를 제외한 음식용기와 다회용 컵의 사용량을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원단위 가이드라인’에 환산한 결과 약 13.6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중부지방 20년생 소나무 3,480그루가 약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로 세종한글축제가 친환경적인 부분에서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의 현장이었다”며 “다회용기 사용 확산과 재사용 문화 정착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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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 사랑거리 축제’ 10월 18~26일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첫마을 정류장 인근) 일원에서 ‘한글 사랑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상징공간인 ‘한글사랑거리’를 중심으로 시민이 한글을 보고, 읽고, 즐기며 체험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한글문화의 일상적 가치와 매력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10월 18~19일, 24~26일 총 5일간 진행되며, ‘읽고·보고·즐기고·채우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 공연, 체험, 먹거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읽고’ 주제에선 ▶한글 이야기 공모전 선정작 5편의 전시 ▶삽화·캐릭터 디지털 감상 ▶거리 자율 독서 등이 펼쳐지며, 한글의 창조성과 아름다움을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다.
18일에는 한글 컬러마임 퍼포먼스(13시), 세종 거리예술가 공연(17시)이 열리고, 19일·25일·26일에는 한글 마임 퍼포먼스(13시), 24일 저녁에는 한솔동 상인회와 함께하는 저녁 음악회(18시30분)가 예정돼 있다.
‘즐기고’ 체험하는 콘텐츠도 다채롭다. 한글을 주제로 기획된 방탈출형 게임, 공예, 전시 등 6개의 한글 기획사업 공모작이 축제 기간 운영되며, 한국영상대학교와 협력한 VR 한글탐험 체험관과 포토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채우는’ 테마에서는 지역 상권과 연계된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인근 상가와 연계해 한글축제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한국영상대학교, 한솔동 상인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한글문화와 지역 상권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세종만의 한글문화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한글 사랑거리 축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한글을 통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상권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거리에서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sjcf.or.kr) 및 한글문화도시센터 누리집(한글문화도시.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글문화도시사업팀(044-850-8971)으로 하면 된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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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겨울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행복청, 겨울철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겨울철 기온 하강과 강설, 빙결 등으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10월 16일(목)부터 11월 28일(금)까지 세종 행복도시 내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취약 공정에 대한 예방대책 ▶평균기온 4도 이하에서 진행되는 한중콘크리트 시공의 품질관리 ▶지반 동결로 인한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성 확보 등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공정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복청은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사전에 건설공사 안전점검표를 현장에 배포하고, 점검 항목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 LH 세종특별본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각 현장의 특성과 시공 단계에 맞춘 맞춤형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 중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한 개선 및 보완을 유도하며, 구조적 결함이나 사고 위험이 높은 항목은 응급조치와 함께 정밀한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시행할 방침이다.
행복청 김주식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겨울철은 저온 환경으로 인해 화재, 자재 품질 저하, 구조물 변형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사각지대를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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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규제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산건위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지난 15일 지역 활성화 선진지를 견학하고 행정처분 사업장의 사후 조치현황을 점검했다.
김재형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 환경정책과, 정원도시과와 동행해 아산 신정호 현장을 시찰했으며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현옥 위원은 “지역 자원개발을 통해 방문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내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원석 부위원장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등록 전후 경제적 효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아산 신정호는 농업용 저수지로 관리주체 등 우리 시 고복저수지와 유사점이 많아 선진사례 확인을 위해 방문을 추진했다”고 설명하며 “고복저수지도 아산 신정호 사례를 참고해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6월 전동면 솔티마을이 생산·납품하는 과채주스에서 납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사안과 관련해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자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김효숙 위원은 “영세사업장이 품질안전 인증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타 시도 사례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으며 김학서 위원도 “영세사업장이 납품받는 원재료와 출하되는 제품에 대한 검사 등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했을 때 조속한 대안 마련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납 기준 초과 사례로 관내 기업과 먹거리에 대한 시민 신뢰도가 저하된 만큼 사후 조치 내용을 점검하는 것”이라며 취지를 강조하고 “현재 시행 중인 사항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개선해 시민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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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제101회 임시회 기간 중 세종시 관내 교육시설 현장방문
교안위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제101회 임시회 기간인 15일 세종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가칭)과 안전체험교육원을 현장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시설 공사 막바지에 있는 학생교육문화원의 개원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또한 체험형 안전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운영 중인 안전체험교육원의 교육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내년(2026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한 학생교육문화원은 옛 조치원중학교 부지(대지면적 18,566㎡, 연면적 8,299㎡)에 4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현재 시설 공사 후반부로 접어들었다.학생교육문화원은 창의체험부터 평생교육, 독서진흥, 학생문화까지 네 가지 큰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장차 세종시의 학생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전체험교육원은 2021년 11월 개원 이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을 주제로 12개 체험관과 25개 체험장을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24년에는 한 해 동안 18,500여명이 안전체험교육을 경험하는 등 세종시 체험형 안전교육의 기반으로 확고히 자리했다.이번 현장방문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학생교육문화원에 대해 청소년 전용 공간 운영, 학교 교육 연계 활동 강화, 장애인 편의 배려, 교통 및 기관의 접근성 확보, 소방 안전 관리, 수요 사전 예측을 통한 내실 있는 운영, 도서 구입 계획과 진행 현황, 운영비 및 예산 사용 효율 극대화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해당 문화원이 학생, 시민이 어우러지는 학생교육문화의 중심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아울러 새로운 체험 교육과정을 추가 기획·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변화를 시도하는 등 시설과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안전체험교육원의 자구적인 노력에 대해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이번 방문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전체험교육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교육 환경이 더욱 풍성해지고 안전교육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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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101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101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16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2건 및 규칙안 1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가결했다.
먼저 ‘세종시의회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의 권고 사항 등을 반영한 ‘세종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회피의무·업무추진비·갑질 행위 등에 대한 징계 기준을 상향 조정해 의원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어‘세종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규칙안’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신고·조사 및 재발 방지 등의 절차를 규칙으로 구체화하고 건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또한 김영현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세종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무원이 부정한 방법으로 여비를 수령한 경우, 부정 수령액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 징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를 반영해 여비 부당 수령 시 가산 징수 금액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제도의 운용상 혼선을 방지하고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시민의 세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공무원 복무와 수당 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오늘 심의한 안건 모두는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기능하기 위한 제도개선 노력의 일환”이라며 “위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사무처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보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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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축제 ‘2025년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시체육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세종시의 재정 후원을 받아‘2025년 세종 체력왕 선발대회’를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체육회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대상 연령대는 ▲ 청년부(만19∼34세), ▲ 중년부(만35∼49세), ▲ 장년부(만50세∼64세), ▲ 어르신부(만65세 이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체력측정 항목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 기준에 따라 실시되며 만 19세∼64세: 상대악력, 윗몸일으키기, 20m왕복오래달리기,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반응시간, 멀리뛰기 만 65세 이상: 상대악력,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앉아 윗몸앞으로 굽히기, 2분 제자리 걷기,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 8자보행으로 구성된다.
각 연령층별 남·여 최고 득점자 8명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되며 전체 1등 참가자에게는 세종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등급(2∼6등급)별 최고점자, 행운상, 홍보상 등 다양한 시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체력인증센터(종촌동 복합커뮤니센터 지하 1층)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예약 후 기간 내에 측정에 참여하면 된다.
오영철 회장은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시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확인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