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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3일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진학 아카데미는 ‘2028학년도 대입과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준비 전략’을 주제로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2025 세종 대입지원단 단장이자 고운고등학교 김종호 교장이 맡아, 다년간의 고교 교육과정과 진학지도의 경험을 토대로 2028학년도 대입전형과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 ‘진학정보 - 진학프로그램 신청’에서 본인 휴대폰 인증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로 선착순으로 120명 내외로 신청을 받을 에정이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이 적용되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역시 변화된 교육제도에 대해 관심도가 높다.
이에 진로교육원은 2028학년도 대입에 대한 정보와 자녀의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해 학부모가 해야 할 일을 안내함으로써 학부모의 불안 해소와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진학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진로교육원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변화된 대입제도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적절한 시기에 지원함으로써 교육공동체를 위한 맞춤형 진학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로교육원 누리집 팝업창과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 진학기획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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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생활권 마을교육지원센터 청소년 공론장‘2생마을 잇수다’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 2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와 새롬청소년센터는 8월 30일 ‘2생마을 잇수다–우리마을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고민과 바람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마을교육의 장’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새롬고·새뜸중·새움중 학생들과 새롬동 주민자치회 등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의 경험과 정책적 요구를 공유했다.
공론장에서는 △학교 급식 잔반 해결 방안 △동물복지 정책 제안 △청소년센터 공간 개선 의견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 필요성 등 다양한 의제가 청소년들의 직접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제시됐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편안하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 마련을 가장 절실한 과제로 강조했다.
2생활권 세종마을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청소년 공론장을 정례화하고 청소년 제안이 마을교육협의회 및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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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업체 신속 대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최근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가 적발된 지역 가공식품 업체에 대해 학교급식 공급을 중단하고 싱싱장터 판매 및 출하 전면 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지난달 2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서 세종시 내 직매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시 원산지 점검 결과 수입산 부재료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가공식품을 판매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에 시는 같은 달 27일 농관원 충남지원으로부터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가 적발된 즉시 해당제품에 대해 학교급식 공급을 중단했다.
세종로컬푸드㈜ 또한 적발 당일 싱싱장터에서 해당 제품 판매를 정지했고 같은 달 29일부터는 해당 업체에 대해 출하를 전면 중지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25년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된 이 업체에 대해서는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세종로컬푸드㈜는 재발 방지를 위해 공공급식 납품업체 및 싱싱장터 출하자를 대상으로 이번 사례를 반영한 교육과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 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원산지 관련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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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가뭄 확산 대비 선제적인 대책 강구해야"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최근 강원 지역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물부족 현상이 언제든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가뭄에 대한 영향권이 점차 확대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우리 지역에 대한 예상 피해와 이에 따른 대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19일간부회의에서도 연동면과 금남면 지역 농민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전해 듣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는 “금강 주변 지하수 수위가 계속 낮아지면서 가뭄의 위험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가뭄 사태가 비단 강원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 용수시설에 대한 가뭄 우려 대비 계획을 세우고 용수 확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조치원읍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예술행사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최와 관련, 시청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는 우리시가 한글문화도시로 비약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민호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시민의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이 과정에서 발굴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적극 행정’의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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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외·고속버스 중간 정차지 2곳 신설
세종시, 시외·고속버스 중간 정차지 2곳 신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일부터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노선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부세종제2청사 정류소를 중간 정차지로 새롭게 추가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 주요 생활권역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울 방면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외버스 노선은 세종터미널, 세종시청, 국책연구단지, 국무조정실, 죽전정류장을 거쳐 서울경부터미널로 향하는 기존 노선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류소가 추가됐다.
고속버스 노선은 세종터미널, 정부세종제1청사를 지나 서울경부터미널로 향하던 기존 노선에 정부세종제2청사 정류소가 추가됐다.
시외버스는 매일 15회, 고속버스는 매일 70회 운행된다.
승차권 예매는 현장 매표와 온라인 예매 모두 가능하다.
현장 매표의 경우 세종터미널과 정부세종제1청사 정류소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부세종제2청사 정류소에서는 승차권 구매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온라인 예매를 통해 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
온라인 승차권 예매는 온라인 코버스, 버스타고와 티머니 고 휴대전화 앱 등에서 할 수 있다.
조은강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 조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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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100회 임시회 기간인 29일 제2차 회의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의회사무처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항을 언급하며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직무파견 선발기준 마련 등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반영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는 시청이나 교육청 산하기관이 아닌 독립기관임을 명확히 하고 예산과 조직 관리에서도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업무 효율성을 위해 AI 활용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시대 흐름을 반영한 업무환경 조성을 제언했고 이어 “수소버스 임차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노후 버스 사용은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버스 운행, 유지 관련 안전대책을 철저히 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현정 위원은 “조례입법평가를 통해 조례 정비를 지속하고 있다”며 “형식적이라거나, 과잉 제·개정이라는 인식이 없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조례입법 체계를 견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
홍나영 위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은 시민들에게 의회를 알리는 최적의 사업”이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확대해 학교를 민주주의 대표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신일 위원은 “시청, 교육청과는 다른 여건에 맞춘 별도의 홍보 조직이 필요하다”며 “제4대 의회 마무리 단계에서 조직 확대 방향을 정리하고 지속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한 2025년 의회사무처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조례안재의결무효확인 소송 관련 비용을 증액하고 계약 낙찰차액을 감액해 당초 예산 대비 236만원을 감액한 121억 5,008만원으로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9월 8일 제1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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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가공실 활용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시의회, 상가공실 활용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제4차 간담회를 열고 지역 상가 공실 문제를 청년창업 활성화와 연계해 해결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효숙 대표의원, 이순열 의원을 비롯해 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 센터장 등 관계자, 세종시 창업벤처협회와 세종시청 관계자, 청년 창업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세종형 창업지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육성 사례 공유 △창업기업 확장 단계에서 대두되는 입지·주거·네트워킹 한계 극복 방안 모색 △상가 공실을 활용한 창업보육센터 조성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테크밸리와 나성동·어진동·대평동 등 공실 지역을 연계하는 창업 공간 조성, 그리고 협업이 가능한 오픈형 공간 구조화 및 선배 기업·투자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창업 관계자들은 “세종의 창업 생태계가 성장하려면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주거 지원과 지속 가능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공실 상가를 활용해 새롭게 조성하는 공간은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 아이디어가 모이고 선배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순열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이 단순한 상가 공실 해소 차원을 넘어 청년 창업 관련 논의까지 확장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청소년 문제와 청년 문제는 맞닿아 있는 만큼, 오늘 논의된 내용이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효숙 대표의원은 “단순한 임대차 수준의 고민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 창업과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세종형 창업지구 모델로 공실 상가 문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상가 공실과 창업을 연결하는 논의의 첫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이번 달 중으로 연구용역 중간발표회를 개최해 논의 결과를 구체화하고 10월 최종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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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1일 TJB '생방송투데이' 초대석 특집 출연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1일 TJB '생방송투데이' 초대석 특집 출연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제100회기를 맞아 1일 오후 6시 50분, TJB ‘생방송투데이' 초대석에 특집 출연해 대담을 진행한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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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색깔 기억 통해 인지기능 향상한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1일 고운동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어르신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금남면 용포리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자연에서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정원과 텃밭 속 다양한 꽃과 작물의 향기와 색깔을 기억하고 촉감을 자극하면서 인지기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인지건강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을 통한 기억회상 훈련과 노인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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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 토지는 올 상반기 중 분할·지목변경 등 토지 변동이 발생한 관내 1,305필지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토지에 대한 조사를 거쳐 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쳤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참고하거나 시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팩스 등으로 하면 된다.
시는 접수 의견을 토대로 표준지 선정 적성성과 토지 특성, 지가 균형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며 “참고하실 시민들께서는 열람기간 내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