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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방학맞이 청소년 반찬나눔 실시
2025-08-14 0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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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마 뒤 파밤나방 등 피해우려
서천군, 장마 뒤 파밤나방 등 피해우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최근 집중호우 뒤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파밤나방 등 나방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콩·들깨·원예작물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평균기온이 28.0℃로 평년보다 1.3℃ 높았으며 강우일수도 2일에 불과해 나방류의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파밤나방은 5월경 성충이 출현해 6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발생하며 암컷 한 마리가 600~1700개의 알을 낳는다.
한 세대가 약 24일 만에 성장해 방제 시기를 놓치면 잡식성 유충이 콩, 고구마, 들깨, 원예작물 등에 큰 피해를 준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어린 유충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충 이후에는 약제 저항성으로 인해 방제가 어렵다.
본밭에 밀도가 높을 경우 1주일간격으로 2~3회, 약제 계통을 바꿔가며 작물체에 약제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김도형 소장은 “금년 여름철 강우량이 적고 온도가 전·평년대비 높아 당분간 파밤나방 뿐만 아니라 해충에 의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농업인들께서는 적용약제 살포를 통해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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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서천군 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8월 7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동안 추진된 건강증진사업 실적을 자체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에 필요한 보완점을 도출함으로써 사업의 성과목표 달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한 건강증진사업 관계 부서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들이 참석해 추진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받은 포상금 중 100만원을 지역 위기가구에 기탁하는 따뜻한 나눔도 함께 실천했다.
기탁금은 총 7가구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선숙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보고회는 성과 점검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 형평성 제고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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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꿈이 영글어간다 서천에서 피어나는 농업 CEO들
청년농업인 꿈이 영글어간다 서천에서 피어나는 농업 CEO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주관하는 ‘2025년 청년농업CEO 스텝업 교육'이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여해 농업 창업과 경영 실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창업 마인드 및 농업경영 환경 이해 △소비자 구매 행태 분석 △사업 전략 수립 등을 학습하며 자신만의 작부체계와 생산계획을 직접 수립했다.
A·B조 분반 운영과 '크로스 코칭'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서는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자금조달 계획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과 사업 확장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 임기빈은 "막연했던 농업 경영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있어 정말 도움이 된다"라며 "배운 내용을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서현진 인력육성팀장은 "청년농업인의 CEO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이며 9월 교육 완료 시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서를 갖추게 되어 창업과 농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9월 5일 최종 사업 계획 발표 및 수료식으로 마무리되며 서천군은 향후에도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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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달의 서천, 1경1미1품’ 선정 위한 군민 설문조사 실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역의 대표 자원을 군민의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변화한 지역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이달의 서천, 1경1미1품’ 후보군 선정을 위한 군민 설문조사를 이달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존의 ‘서천 9경·9미·9품’을 재정비하고 서천을 대표할 새로운 관광명소, 향토음식, 특산품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계절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월별 자원을 선정해 서천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하고자 추진된다.
설문은 서천을 대표할 볼거리·먹거리·살거리 항목별로 제시된 후보군 중에서 선택하거나, 군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은 설문을 통해 수렴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후보군을 확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응답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천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군민의 시선으로 서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군정의 경쟁력 있는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천만의 1경1미1품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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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천 맥문동배 전국여성 테니스대회 개최
제2회 서천 맥문동배 전국여성 테니스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15, 16일 양일간 레포츠공원 테니스장을 포함한 지역 내 4개 경기장에서 '제2회 서천 맥문동배 전국여성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서천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테니스 동호회 350개팀 74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개나리부와 국화부, 여성퓨처스부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1위부터 공동 3위까지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된다.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테니스 종목의 저변 확대와 테니스 동호인 간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천군의 대표 축제인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시기와 연계해 개최됨으로써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와 서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테니스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전국에서 서천을 찾아주시는 동호인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기 일정 후에는 서천의 빼어난 문화·관광 자원들도 둘러보시며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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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시간마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예술 플랫폼으로 재탄생하다.
판교 시간마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예술 플랫폼으로 재탄생하다.
[세종타임즈] 서천군 판교면 시간마을이 예술 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내년 2월 28일까지 기획전시 및 공모 선정 작가전 ‘유토피아적 플랫폼의 경계’를 판교 시간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휴공간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간마을 내 유휴공간을 예술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프로젝트다.
지난 6~7월에 진행된 전국 공모를 통해 총 83팀이 지원했고 외부 심사를 거쳐 고보연, 고지은, 유기종, 이웅빈, 주기범, 허지예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작가들은 공간과 시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3기에 걸쳐 전시를 선보인다.
1기 전시에는 기획전시 작가 쑨지, 노동식과 함께 공모 선정 작가 이웅빈, 고지은, 유기종이 참여한다.
쑨지 작가는 미디어 설치, 노동식은 솜을 활용한 설치작업을 통해 공간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는다.
고지은, 유기종, 이웅빈은 각각 생태적 시선, 사진매체, 공간조형으로 주제를 풀어낸다.
2기 전시는 허지예와 이웅빈이 참여하며 이 기간 동안 판교극장에서는 별도 기획전 ‘둔주: 그림자가 된 전통’도 열려 지역성과 전통을 주제로 한 다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3기 전시에서는 고보연과 주기범이 마무리를 장식하며 전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시 공간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판교극장’, ‘촌닭집’, ‘오방앗간’, ‘장미사진관’ 등 시간마을의 핵심 건물 4곳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승교 관광진흥과장은 “작가들의 참여로 시간마을이 예술로 다시 태어났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문화재생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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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개발사업’ 공모 최종 선정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25억원을 지원하는 일반공모와 사업당 최대 7억원을 지원하는 소규모공모로 구분된다.
서천군은 이번 공모에서 소규모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마산면 농촌유학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농촌보금자리주택 사업을 통해 유입되는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농촌유학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씨앗텃밭,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활력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개발사업은 지역의 활력을 도모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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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건강 교실’ 성료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건강 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활동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특성화 프로그램 ‘튼튼 건강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겨울방학에 운영된 1차 교육 ‘나의 상태 확인하기’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나의 변화 확인하기’를 주제로 2차 교육이 진행됐다.
‘튼튼 건강 교실’은 체성분 측정기를 활용해 참가 아동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활동으로 시작해, 청소년기의 신체 변화와 건강 체중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론 교육 후에는 ‘단호박 고구마 볼’, ‘닭가슴살 스낵랩’ 등 건강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선임 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대학교가 위탁·운영 중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명의 전문 영양사를 중심으로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및 50인 미만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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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서천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방세 징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서천군의 이월 체납액은 총 26억9천만원으로 이 중 50%인 13억4천만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 체납액 정리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 및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상습적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처분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금융재산 압류, 급여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와 제재 유예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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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면·비인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서천군 판교면·비인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세종타임즈]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 판교면과 비인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서천군 전역의 누적강우량은 평균 252㎜로 집계됐으며 서면은 448㎜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피해 규모는 공공시설 215건 62억원, 사유시설 1427건 16억원 등 총 1642건에 76억원에 달하며 이 중 판교면은 24억원, 비인면은 13억원의 피해가 확정됐다.
군은 피해 직후 인력 273명과 장비 444대를 긴급 투입해 공공 및 사유시설 384건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 도시가스 요금, 지역난방요금 등 총 12개 항목의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