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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 성료
세종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원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한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세종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됐다.
스키캠프는 참가 장애인의 신체 재활을 돕고 새로운 스포츠 종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습을 통해 스키를 배우고,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겨울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고 서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계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설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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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지사협, ‘행복연서 일일찻집’ 개최… 지역 나눔문화 확산 앞장
포스터
[세종타임즈]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는 오는 11일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연서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후원자와 착한가게, 유관기관 단체장, 지사협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일찻집 장소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착한가게 운동에 동참해 온 정동체험마을의 후원으로 제공됐다.
정동체험마을 정동수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지사협이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 복지를 위해 힘을 보탠 주민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읍면동 순회모금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조성된 기금은 연서면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용 공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행복연서 일일찻집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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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지사협, 이웃과 함께하는 ‘어진마음 행복김장’…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어진동지사협, 이웃과 함께하는 ‘어진마음 행복김장’…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호·하주안)는 지난 6일 세종제일교회(담임목사 임충은)에서 ‘어진마음 행복김장’ 행사를 열고 이웃 간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립감 완화와 지역 공동체 내 유대감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장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과 어진동지사협 위원 30여 명은 자신이 먹을 김치뿐 아니라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함께 담그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와 경로당 4곳에 직접 전달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하주안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모여 김장을 담그고, 이를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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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새마을협의회, 농촌 환경 개선 위한 폐비닐 수거 활동 전개
부강면새마을협의회, 농촌 환경 개선 위한 폐비닐 수거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새마을협의회(회장 허용무·이은영)가 지난 6일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12일까지)에 맞춰 대대적인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회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안길과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용기는 각 마을 집하 장소로 모아진 뒤 부강면 영농폐기물 집하장으로 옮겨져 분리·정리 작업이 이어졌다.
이은영 부강면새마을협의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촌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작업일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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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2025 책 읽는 가족’ 7가구 선정
세종시립도서관, ‘2025 책 읽는 가족’ 7가구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지난 6일, 꾸준한 도서관 이용과 가족 단위 독서 실천에 앞장선 7가구를 ‘2025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도서 대출량, 가족 참여도, 주제 다양성, 이용 성실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 선정에는 총 81가구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한 독서 활동을 실천한 7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가족들은 1년 동안 총 1만 3,632권을 대출해 인당 평균 504권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리효·김리환 가족(4인)은 인당 평균 817권을 읽으며 가장 많은 도서를 대출한 가정으로 기록돼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는 선정된 가구에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내년부터는 이들 가족의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기존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선정이 시민들이 공공도서관을 더욱 활발히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 읽는 세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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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청소년센터, ‘무인기 농구대회’ 개최
남세종청소년센터, ‘무인기 농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6일 센터 내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높이기 위한 ‘무인기(드론)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인기 농구는 드론에 농구공 형태의 보호구를 장착해 상대 골대에 넣어 점수를 얻는 방식의 차세대 스포츠로, 기술 이해와 조종 능력, 전략적 사고가 결합된 융합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대회 개최에 앞서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무인기 농구 이해 교육 ▶조종 연습 ▶연습 경기 등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이 기초부터 실전 감각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회에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경기마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색다른 형태의 스포츠를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여한 박시율 청소년은 “무인기 농구는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친구들과 협동하며 큰 재미와 성취감을 느꼈다”며 “드론 관련 진로에도 관심이 생겨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종배 센터장은 “무인기 농구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신산업 기술과 청소년 활동이 결합된 미래형 융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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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아빠의 육아 참여, 일상으로 확산”
세종시, ‘제7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아빠의 육아 참여, 일상으로 확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6일 나성동행복누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함께 ‘제7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가정 내 성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단원들은 부모 역할 교육, 자녀와의 체험활동, 또래 아빠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가정 속 육아 문화를 변화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해단식은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활동자 시상, 활동 영상 상영, 트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빠단에 참여한 김모(38) 씨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방식이 달라졌다”며 “아빠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해단식은 끝이 아니라 가정에서 육아 참여가 더욱 확산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아들과 딸의 첫 영웅인 아버지들이 앞으로도 좋은 아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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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14회 동아리발표회 성료… “열정과 배움이 빚어낸 감동 무대”
세종문화원, 제14회 동아리발표회 성료… “열정과 배움이 빚어낸 감동 무대”
[세종타임즈]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지난 12월 5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동아리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열정과 배움이 어우러진 하모니’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문화원 동아리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풍물, 난타, 민요, 하모니카,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특히 성인 중심의 공연 구성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활문화예술의 가치를 보여주며, 지역 주민 간 문화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회를 관람한 한 시민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배움이 무대 위에서 아름답게 어우러진 공연이었다”며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동아리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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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 인증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 인증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 세종남부소방서로부터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전 직원 대상의 체계적․실습형 안전교육을 지속해 온 노력과 현장 적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점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은 올해 세종남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소화전 및 소화기 활용법 등 필수 과정을 단계별로 이수하며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수여식은 양 기관장 인사말과 기관 소개,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증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통해 공공기관-소방서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남부소방서의 전문적 지원 덕분에 임직원들이 필수 안전역량을 탄탄히 갖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교육과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전 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이행하고 현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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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2025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교사 공동연수’개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 일원에서 ‘2025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교사 공동연수’을 개최한다.이번 공동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6학년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공동연수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급 담당교사, 정담회 참여 교사, 업무 담당자 등 약 2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교사 간 깊이 있는 논의와 성찰, 실천 중심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첫째 날에는 ‘관계의 언어’저자인 문요한 작가를 초청해 관계의 본질과 회복,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관점을 탐색하는 강연이 진행된다.교사들은 강의 내용과 연계한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교사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어지는 순서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학년‧학급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력자가 함께하는 모둠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관계를 형성하며 현장 실천 경험을 분임별로 나누는 등 실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둘째 날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 운영 계획을 모둠별로 구상하고, ‘모두가 꿈꾸는 회복적 학교’에 대한 공동 목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 적합한 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하여, 2026학년도 정책 방향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현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