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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회 넓힐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시민들의 생활체육 기회 넓힐 것”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26회 유성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20팀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선수, 대회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게이트볼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선수단 선서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가 전성기를 맞아 선수들의 활약 속에 지역사회가 들썩이고 있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 굵직한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역동적인 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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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회계연도 독립 원칙 지키는 건전한 예산 집행 촉구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회계연도 독립 원칙 지키는 건전한 예산 집행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을 강조하며 예산이 편성되면 당해 연도에 지출이 완료되고 사업이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상기시켰다.
박종선 의원은 “예산은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따라 당해 연도에 지출과 사업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의 이월과 관련해 사고이월, 명시이월, 계속비이월의 제도가 있으나 이는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활용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박종선 의원은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예산 편성, 사업 발주 시기까지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예측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해 예산 집행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구체적 사례로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언급하며 법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절차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하고 예산을 편성한 점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사업비 이월은 한 번으로 끝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연도를 넘겨 계속 이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예산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계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토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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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장애인 체육 인프라 강화 및 선수 유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장애인 체육 인프라 강화 및 선수 유출 방지 대책 마련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유출과 체육 인프라 강화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비장애인 체육계와 마찬가지로 장애인 체육계에서도 선수 이적 등의 문제로 인한 지원 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장애인 선수들이 다른 시도로 이적되는 문제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우려했으며 장애인 체육회와 협의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황 부의장은 "관련기관에서도 장애인 채용 관련 예산을 세워 진행하려 노력했음에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전에서 심혈을 기울여 육성한 장애인 선수가 다른 지역으로 이적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한 황 부의장은 대전의 체육 기초 인프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잘 양성되어 대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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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예산 효율화 위해 불용액 줄여야' 지적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예산 효율화 위해 불용액 줄여야' 지적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불용 예산과 집행 잔액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대전시 예산이 최근 세수감소 등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형편인데 많은 예산을 집행 잔액과 불용 예산으로 처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련 부서에서 제대로 계획을 잡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사업을 너무 방만하게 계상한 것인지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이한영 의원은 “대전시 예산이 어렵다고 계속 말하면서도 실제 결산에서는 수백억씩 불용 예산과 집행 잔액으로 남는다”며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구체적 사례로 체육 시설 관련 국민체육센터 건립 시설비 집행 잔액 73억 6900만원, 생활문화센터 건립 1억 6700만원, 국민체육센터 감리비 5억 2300만원 등을 언급하며 “이런 부분은 충분히 예견되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예산이 불용 예산으로 나온 것은 사업 전체적인 틀을 처음부터 잘못 잡은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또한 학대 피해 장애인 쉼터 운영 지원 예산 3억원이 전액 불용된 사례와 호국 보훈 파크 조성 사업,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등의 집행 잔액 비율이 높은 점도 지적했다.
이한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시 너무 방만하게 예산을 계산하지 말고 좀 더 심사숙고해서 전체적인 예산을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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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하수처리 정책 우선순위 재검토 필요…분류식 전환 시급'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 '하수처리 정책 우선순위 재검토 필요…분류식 전환 시급'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12일 제287회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하수 처리 시스템의 합류식과 분류식 문제를 중점적으로 지적했다.
합류식은 생활하수, 공장폐수, 빗물 등을 하나의 관로로 모아 처리하는 방식인 반면, 분류식은 오수와 빗물을 별도의 관로로 분리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재경 의원은 합류식은 우기철에 빗물과 오수가 함께 유입되어 처리량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하수 처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가장 큰 오염원인 공장 폐수의 처리 방법을 합류식에서 분류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정책적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광역시의 하수도 보급률이 약 96%로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주 오염원인 공장 폐수를 합류식으로 처리하는 것은 원시적이며 정책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원촌동 하수 종말 처리 시설과 금고동 현대화 하수 처리 시설의 규모를 언급하며 우기철 대비를 위해 간이 처리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예산의 이중 투입이라고 비판했다.
하수 처리의 근본적인 문제인 오염원을 해결하지 않고 종말 처리에만 집중하는 것은 천억 단위의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이재경 의원은 분류식으로의 전환이 하수처리 정책에서 우선시되어야 하며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우선순위 설정을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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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위원회 소관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승인 등 안건 3건을 심사·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한밭수목원의 황톳길과 마사토길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유지관리와 시설 확대를 강조했으며 장미터널 추가 설치와 그늘막, 파고라 설치 검토를 당부했다.
또한 노후 복지관의 시설 개선 예산 편성, 갈마동 노인복지관의 인력 충원, 대전시 노인지회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이어 제70회 현충일 행사에서 발생한 교통 안내 문제를 지적하면서 현충원을 방문하려는 시민들에게 현충원역 대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하라는 안내 방송을 했음에도 실제로는 이동 지원 차량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런 시행착오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종선 의원은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질의했다.
박 의원은 “지방채는 긴급하거나 타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만 발행되어야 한다”며 현재 대전시의 부채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24년도에 대전시 지방채가 488억원 증가해 1,849억원을 상환했음에도 불구 현재 총 부채는 1조 3,974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방세 수입과 세외수입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예산 규모에 맞춘 철저한 사업 계획이 필요하다”며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세우면 부채 발생 비율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경아 부의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관련해 장기요양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충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대전 추모공원 제3호 봉안당 건립 사업과 관련해 봉안당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 보니 심히 우려되나, 장사시설 확보는 반드시 이뤄야 할 필수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경 의원은 전기차 배터리 충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지적하며 전기차 보급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일반인들에게 충분한 화재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와 권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의 화재 발생 위험성을 강조하며 전기 충전 시설 지상 이전에 대해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유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늘 회의에서 심사·의결된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9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 및 처리될 예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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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통학 불편 해소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학생 통학 불편 해소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김진오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 이 11일 개최된 제28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 지원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김진오 의원을 포함해 8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조례안은 △학교 통합·이전 △재난 발생 지역 △작은 학교나 통학 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학생을 통학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12개 초등학교의 원거리 통학과 원신흥초복용분교 학생들의 통학 지원을 위해 총 17대 규모의 임차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김진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이 담보될 것이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학생들의 통학 안전 증진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19일 열리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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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일 제287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문화예술관광국, 홍보담당관 소관 6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5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건을 대표 발의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 및 통일성을 제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획조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건을 청취한 후, 해외사무소의 역할과 해외 비즈니스 교류지원 사업에 대해 해당 사무소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조했다.
이어 ‘대전예술의전당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보호대상아동 등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공정한 기회 제공을 요구했다.
또한, ‘문화예술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건에 대해,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저조를 지적하며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은 ‘대전광역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금고지정심의 위원에 대한 이해충돌방지 여부 판단 절차와 평가 배점 기준에 관해 질의했고 금고 지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홍보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건을 청취한 후, 대전빵차 사업 관련해 올해에는 작년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색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중호 의원은 ‘기획조정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 건을 청취한 후, 대전 외국인주민통합센터 인건비에 대해 질의했고 인건비를 적정하게 운용할 것을 강조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조직인력 운영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시정요구, 개선권고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조했다.
‘문화예술관광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건을 청취한 후, 지역특화 메타버스서비스 개발사업 등 출연금 지출과 관련해 위탁보다는 대전시 자체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이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원안가결하고 5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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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7회 정례회 제1차 회의 개최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7회 정례회 제1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제28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소관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은 뷰티산업진흥원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위탁 시 진흥원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역량 있는 법인과 단체의 참여 확대를 강조했으며 노후도시 정비계획과 둔산지구 정비계획 수립 시 용적률이 침해되지 않도록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공원에 설치된 장애인화장실에 자동 변기나 사용이 편리한 비데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증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종선 의원은 최근 세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2030 대전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로 인해 공원녹지가 확대되는 것과 관련, 공원 조성을 위한 용역비 등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또한 공원을 만드는 목적은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기에 공원계획이 확정되면 20년 일몰제를 고려할 것이 아니라 최대한 신속하게 토지를 매입하고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시민 복리를 위해 최선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계획된 공원 대부분이 근린공원인 만큼 신속히 정비해서 시민들에게 제공해줄 것을 적극 피력했다.
이어 상수도사업과 관련해서 상수도 관의 재질을 주철에서 PVC로 교체하는 사업이 일선 사업소에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돗물의 질과 시민 건강을 위해 PVC로의 교체가 매우 타당하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 심사·의결된 안건은 19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 및 처리될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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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10건에 대해 심의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시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회차로 조성 등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대전외국인학교 내국인 입학자격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우수 연구·산업인력 유치와 정주를 위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 ·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현실적인 학원 운영 여건을 반영해 일부 분야의 학원시설 규모 기준을 완화토록 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업무 과중과 교육의 질 저하 우려를 해소하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학생 수련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교육청의 효율적인 인력운용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김민숙 부위원장은 ‘대전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조례안’를 대표 발의해 현장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보조인력 활용 근거를 마련했으며 ‘대전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성천초 통폐합에 따른 병설유치원 폐원 시 유치원 재배치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폐원에 따른 원아들의 교육여건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 마련을 당부했으며 도심 내 개발지역의 분교장 신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반영해 교육청의 인력 재배치 시 효율성을 고려한 새로운 행정수요 인력 충당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오 의원은 ‘대전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여건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대전광역시교육감 산하 사립학교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사립학교 보조의 대상을 구체화하고 보조 대상 사업을 명확히 해 보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