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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초 학생들,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첫 문 열어
관저초 학생들,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첫 문 열어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일 관저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의 첫 문을 열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은 이재경 의원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실제 의정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소개했다.
관저초 학생들은 시의원 역할을 맡아 건의안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하면서 모의 본회의를 진행했다.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안건을 처리하는 체험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직접 토론하고 안건을 처리하면서 정말 시의원이 된 것 같았다”며 “우리가 사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한 이재경 의원은 “여러분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오늘 이 경험이 소중한 추억이자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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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세종타임즈]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6월 30일 경상남도의회주관으로 경상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실효성 있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제2차 정기회는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상정하고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며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민경배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지방의회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고 “그동안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 지방의회가 주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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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 앞장설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 앞장설 것”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청사의 재탄생을 축하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경과보고와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됐고 개청식이 끝난 후 청사 관람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오늘은 1983년 지어진 신성동 행정복지센터가 40여 년 만에 새롭게 탈바꿈하는 날로 그동안 협소한 공간과 불편한 동선, 부족한 편의시설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됐지만, 앞으로는 주민들께서 행정·복지·문화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재 신성동 일대는 7만 평 부지, 총 천7백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로봇·첨단부품 중심의 하기지구 산업단지가 2028년까지 조성될 예정이고 그 외에도 매봉근린공원,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이 진행되는 등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어 대전시의회는 다수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개선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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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보육인 한마음 행사 참석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보육인 한마음 행사 참석
[세종타임즈]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28일 유성구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유성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보육교사, 학부모, 연합회 관계자 및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보육 유공자 시상 ▶감사패 전달 ▶주요 내빈 축사 ▶교사 대상 힐링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결혼, 출산, 육아, 보육까지 모든 과정이 힘들다고 하는데, 대전은 지난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아 수 전국 5위,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선생님들께서 대전이 아이 키우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대전시의회는 보육인 분들과 아이가 있는 대전 시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보육 친화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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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전시의회 부의장, 제35회 시장기 탁구대회 격려 방문
대전광역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대전광역시장기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지역 동호인들의 선전을 응원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전 전역의 탁구 동호인 약 1,2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개식 통보, 대전시탁구협회장의 대회사, 내빈 축사, 선수 선서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강한 시민 공동체 조성이라는 대회의 취지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김영삼 부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며,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의 화합, 지역 공동체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과 안영 생활체육시설 단지 2단계 사업 등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끝으로 “생활체육을 통한 시민 행복 실현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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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원·실무자 위한 ‘의사운영 안내서’ 발간
대전시의회, 의원·실무자 위한 ‘의사운영 안내서’ 발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제9대 시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사무처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의사운영 안내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안내서는 총 7편 35장, 275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의 운영, 의장 및 위원장 선거, 의안 처리 등 의사활동에 필요한 핵심 절차와 개념, 관련 법규와 사례 해설까지 망라되어 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처리 절차와 회의록 작성·공개 사항 등 의회사무 전반에 걸친 실무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의원과 실무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 측은 이번 안내서를 통해 의원들에게는 효율적인 의사진행과 의안처리 절차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실무자들에게는 일관되고 정확한 의사업무 매뉴얼을 제공함으로써 의정 활동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시의회는 전 의원에게 책자 1부씩을 배포하고, 각 상임위원회 및 의회사무처 담당관실에는 전자파일 형태로도 함께 공유해 실무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이번 안내서는 실제 의정현장에서 의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의사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더욱 성숙한 의회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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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지역사회·생활체육 동반성장 방안 탐구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지역사회·생활체육 동반성장 방안 탐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가 26일과 27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시찰하고 대전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베트남은 체육시설을 시민 이용 중심으로 설계하는 한편 일부 프로그램을 민간 교육업체와 협업하고 공공 예산과 관민파트너십을 통해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와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연구회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호센홍을 비롯해 수영장인 예키우와 라오동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참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지원 현황을 살펴봤다.
호센홍은 지역 주민과 스포츠 동호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 체육관으로 수용인원은 2천 명이다.
베트남 프로농구팀의 홈구장으로써 기능하며 장애인 및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키우의 수영장은 50m 올림픽 경기 규격을 충족해 프로 선수들의 훈련과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모든 연령대가 수영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췄고 센터 내 배드민턴과 테니스 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활용도가 높다.
민경배 연구회장은 “베트남의 생활체육 지원이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가적 스포츠 역량 강화로 이어진 사례를 통해서 대전의 생활체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대전시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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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석 대전시의원, 천동초 인근 교통 민원 해소 위해 발벗고 나서
송인석 대전시의원, 천동초 인근 교통 민원 해소 위해 발벗고 나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은 6월 27일 천동초등학교 인근 교통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대전시 및 동구청, 경찰서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시작으로 천동초 인근 신호체계 개편 및 버스 승강장 이전 등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문제지역에 대한 실태를 함께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전시 교통정책과, 버스정책과, 교통시설과 담당 과장을 비롯해 동구청, 동부경찰서 천동초등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와 주민들의 교통 편의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송인석 의원은 “천동초 주변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오늘 점검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의원은 평소에도 통학로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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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2025년 제4차 정기회 참석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2025년 제4차 정기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5일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대표로 구성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모이는 자리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기반 정책 도입,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 및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명국 의원은 제1기 특별위원회에서 충청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대전광역시의회 대표로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 제시에 기여했다.
정명국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 지역사회의 생존과 직결된 과제”며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자립 가능한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의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종합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제2기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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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컴퓨터 지원
대전시의회,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컴퓨터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국제사회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지원 외교에 나섰다.
복지환경위원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의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의회 대표단은 23~28일 베트남과 라오스를 공식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베트남 하노이 농림축산개발부 사업 현장인 스마트팜을 시찰한 데 이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시청, 주의회, 노동사회복지청, 장애인학교, 고아원학교 등을 방문해 개인용컴퓨터 50대를 전달했다.
PC는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의 민간 협조로 마련됐으며 루앙프라방 지역의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PC 지원은 장애인특위가 지난해 루앙프라방 주 기관을 방문했을 당시, 컴퓨터가 부족해 의회 회의록조차 수기로 작성하는 등 열악한 현지 상황을 확인하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후속 협의를 거쳐 이번 공무국외출장 때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번 PC 전달은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행정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국제 연대에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루앙프라방 시청 및 주의회, 노동사회복지청 등을 방문해, 지역의 복지정책 추진 현황과 취약계층 지원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협력 방안에 관심을 표명했다.
김민숙 의원은 “장애인 특수학교 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지 주민들의 교육 접근성과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교육복지 분야의 국제협력 방안을 숙고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대표단은 도시화 대응 환경정책 교류, 장애인·청소년 복지 프로그램 사례 공유, 스마트농업을 통한 농촌 지속가능성 제고 정보화 기반 복지 협력 구축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라오스 측과의 공식 간담회에서는 정보화·복지 분야의 지속적 협력과 민간교류 확대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계기로 향후 아세안 국가들과의 실질적 복지·환경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고 국제사회 기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글로컬 의회 역할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특위 황경아 위원장은 “이번 PC 지원은 단순한 물적 기증을 넘어, 국경을 넘어선 연대와 배려,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향한 지속 가능한 관심의 표현”이라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국제협력을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