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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문성초 부지, 문화예술·관광 융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1964년에 건립된 청양의 옛 초등학교가 허브를 테마로 한 감성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청양군은 문성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되는 ‘청양 허브밸리’ 사업이 25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희 의장, 시행사 ㈜두나무 임성용 대표를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청양 허브밸리’ 조성 사업은 관광과 문화예술, 힐링 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형 6차 산업이다.
㈜두나무는 총 면적 1만6710㎡에 총 사업비 11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허브농원 △허브 제품 가공공장 △미술관 및 공연장 △가족호텔 및 레지던스를 2028년 하반기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허브밸리 조성사업이 지역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은 여러 방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양의 청정 자연을 기반으로 한 특화 농·특산물의 생산은 물론 체류형 힐링 관광지가 조성돼 관광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지역의 수입 구조를 다변화해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브 농장 및 숙박시설이 완성되면 약 72명의 지역 주민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체류형 관광시설과 문화예술 복합공간이 조성돼 연간 약 6만명의 관광객이 오갈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및 관광상품 개발로의 연계도 가능해진다.
아울러 허브 농장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관련한 작목반 설립이 추진될 수 있어 지역 소득 증대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이 폐교를 활용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문성초 부지는 뛰어난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2006년 폐교 이후 약 20년 동안 방치되며 인구 감소 현상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다.
이번 허브밸리 조성으로 지역 발전을 이끄는 미래 지향적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은 이번 문성초 외에도 관내 9개의 폐교 부지를 모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정초 칠갑분교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으로 △청남중은 청어람센터로 △청양여자정보고는 최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으로 재탄생하는 등 단순한 공간 재활용을 넘어 지역 활성화의 거점으로 다양하게 활용 중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이 부지에 들어서는 허브밸리는 매우 기대가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청양은 물론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시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용 대표는 “허브를 테마로 한 힐링체험, 예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라며 “수도권 및 충청권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해 중부권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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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청양은 실천이다 청양군 공무원 적극 홍보 나서
스마트청양은 실천이다 청양군 공무원 적극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청양’ 운동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홍보영상을 제작하면서 군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획감사실 정책홍보팀이 기획하고 행정지원과 행정팀이 지원한 이 영상의 모든 출연진은 군 소속 공무원들이다.
영상은 과거 인기를 끌었던 유명 전자제품 매장의 광고를 오마주한 것으로 사랑에 빠진 남성이 청양의 맛집을 가자며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수줍어 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남녀의 모습을 주변인들이 발견하며 두 사람의 애정행각이 발각된다는 내용이다.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3막 아리아 ‘여자의 마음’에 ‘스마트청양’을 활용한 재치있는 가사를 덧붙인 노래와 더불어 청양읍에 위치한 청춘거리의 면면을 배경으로 활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더하면서 이들의 열연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군은 이 영상을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과 전광판에 송출하고 자체 행사 등에 활용해 스마트청양 운동의 시작은 지역 공무원과 주민들의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선식 군 기획감사실장은 “스마트청양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선순환을 통해 청양군 경제를 살리자는 실천운동으로 지역민들이 모두 동참할 때 그 빛을 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양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인만큼 군민들께서도 지역 내 소비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청양 운동은 청양에서 공부하자, 장보자, 주소두자, 식사하자, 함께하자의 준말로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체의 경쟁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지역사랑 운동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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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 민관이 함께해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4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연합모금 재원으로 관리 주체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청양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함께 장봐유’ 와 ‘대한민국 조리기능장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의 2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총 10회에 걸친 사업으로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10명,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 군 및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 7명 등 총 22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연대감을 높여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날 첫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청양 전통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장을 보고 물건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사회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혼자가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어진 ‘대한민국 조리기능장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전문가의 지도로 요리를 배우고 만들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취미생활을 제시하고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통합돌봄과신숙희 과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 취약계층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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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제1차 마을만들기 대화마당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4일 대치면사무소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대화마당은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 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학습의 장이다.
올해 군은 마을 공간 계획과 관련된 주제로 △1차 행정리 계획 수립 △2차 읍·면 계획 수립 △3차 군 계획 수립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대화마당에서는 마을만들기 계획수립 실전 가이드 발제를 시작으로 △귀농귀촌 인구, 청년,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방안 △현행 마을계획 수립 프로세스의 개선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계획수립 단계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계획수립 프로세스 개선방안에 대해 해결 과제와 결과를 도출했다.
군은 앞으로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통해 나오는 의견들을 행정의 담당 부서와 공유하고 마을의 요구를 담은 정책을 제안해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대화마당에 참여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임동민 부회장은 “실질적인 마을 과제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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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맛, 도심에서 즐기세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4일부터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양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직거래 장터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호텔 옆 직거래 장터에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청양군과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 간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양 농업인들을 돕고 서울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도농상생의 기반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은 계절에 따라 엄선한 신선 농산물과 특산물, 축산물 등으로 블루베리, 토마토, 구기자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농산물은 농가의 정직한 노력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한 자리에서 연결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장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터를 열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해 준 더링크호텔 강경식 회장은 “고향 청양의 최고품질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 이어질 목요장터가 청양 농민들과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서울 싱싱 직거래 목요장터 운영 외에도 대도시와 자매 결연지 등에서 각종 직거래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청양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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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출향인 고윤석 대표, 1500여 만원 기탁으로 2년 연속 청양사랑 실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4일 ㈜파인네스트 고윤석 대표가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지정기부금 5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현재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를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고윤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면 송암리가 고향인 고 대표는 대전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다루는 회사인 ㈜파인네스트의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15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하면서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 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지역발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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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친절 마인드로 공직 신뢰도까지 향상
청양군, 친절 마인드로 공직 신뢰도까지 향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친절한 공직문화 정착과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올바른 서비스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군은 변화하는 군민의 기대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민원 응대 역량을 갖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군 행복민원과는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자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행복민원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 교육은 민원 응대 기본 예절을 숙지해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친절 마인드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윤여권 부군수의 특강도 실시했다.
지난 2월 18일 행복민원과 직원 대상 교육에 이어 지난 4월 22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신규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특별 친절 교육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윤 부군수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친절의 의미, 실천 방법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특히 민원 응대 시 효과적인 소통 방식과 상황별 대응법을 설명하며 ‘경청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태도의 힘’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 신규 공무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따로 마련해 실제 민원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민원인의 감정적 대응에 휘둘리기보다는 진심 어린 경청을 통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은 앞으로 군수와의 간담회, 힐링교육,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통해 감정노동이 많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정서적 여유와 안정을 도모해 친절한 태도가 내재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직 내 사기와 만족도를 높여 결과적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대민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밖에 내부 행정망을 통해 CS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민원 유형과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응대 수준을 표준화하고 공정하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는 방향이다.
군은 이 같은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본적인 예절을 익히는 것을 넘어서 변화하는 사회와 군민의 기대에 맞는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고 공공서비스의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행복민원과 김미영 과장은 “군민들의 눈높이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친절하게 말하기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교육을 통해 몸에 밴 친절한 태도와 대응 능력을 길러 나가는 한편 민원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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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작업 안전실천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청양군 농작업 안전실천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2일 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농가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 실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현장 중심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농작업안전관리자 및 컨설턴트 15명과 컨설팅 대상 농가 7명이 참여해 각 농가의 실제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서 농기계에 후방카메라와 경고음 장치를 부착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작업대 높이를 인체공학적으로 교정해 신체의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는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작업장 조명의 조도를 높여 밝기를 충분히 확보해 집중력과 정확도를 제고하고 작업장 정리정돈과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사용해 넘어짐과 부딪힘을 방지하도록 교육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중심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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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후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용으로 교체
청양군 노후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용으로 교체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낡거나 유효기간이 경과된 수도계량기 137개소를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원격검침용 수도계량기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교체 대상은 청양읍 읍내리 일원으로 군은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와 협조를 통해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원격 검침이 가능한 수도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수동 검침에 따른 주민들과 검침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는 누수나 고장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와 행정의 효율성 모두 높여준다.
군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원격검침용 수도계량기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수로 인한 피해도 줄이고 비상시 신속 대응으로 물 낭비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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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떠나 청양으로
도시 떠나 청양으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되는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와 13개 시군이 통합부스를 열고 각 지역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성공 사례를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된다.
‘Y-FARM Expo 2025’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주최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다.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청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귀농귀촌 및 인구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 최초로 추진하는 ‘귀향인 정착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 농업창업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청양군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차별화된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선택이며 청양군은 그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