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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수면 수산 종자 방류 행사 개최
청양군, 내수면 수산 종자 방류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0일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에서 다슬기 130만 마리, 참게 8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해 수생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증식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내수면어업계와 지역 주민, 청양초등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산 어종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어종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청양군은 지난 달에도 메기 10만 마리를 관내 10개 읍·면의 지천 수역과 저수지 등에 방류했다.
또한 앞으로 동자개 4만 마리, 자라 2000 마리, 붕어 22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수산 종자 방류가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류한 토종 치어가 자리를 잘 잡을 수 있게 7월 10일까지는 방류지에서 포획 활동을 중단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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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에너지바우처 접수 시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사정으로 냉난방을 하기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하절기에는 전기요금을,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액화석유가스 등의 에너지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바우처 사용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동시에 수급자 본인 또는 주민등록표상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 돼야 한다.
에너지바우처 기존 대상자 중 주소와 세대원 등에 변경 사항이 없는 사람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청된다.
다만 2025년 현재 정보 변경 사항이 있거나 신규로 대상자가 되고 싶은 경우에는 신청이 필요하다.
에너지바우처는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세대 701,300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양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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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명 조사 통해 ‘충절의 고장’ 알려
청양군, 지명 조사 통해 ‘충절의 고장’ 알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일제강점기부터 사용되어 온 왜곡·오기 지명과 미고시 지명에 대한 정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명 정비는 국가기본도 등에 올바른 지명을 사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해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일본식 지명으로 의심되거나 미고시 된 지명 1,579건에 대해 정비해 오고 있다.
군은 고문헌 분석, 유래 조사, 주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조사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군과 충남도 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교통부 고시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역사와 정통성을 담고 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지명 이야기를 발굴해 그 의미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백제 말의 충신 아솔이 백제가 망하자 신라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불사이군의 지조를 지키며 여생을 보냈던 ‘족한’ 이라는 마을은 남양면 신왕2리의 옛 지명이다.
현재도 ‘족한길’ 이라는 도로명을 쓰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청양읍 백천리와 교월리 경계에 있는 ‘퇴뫼산’도 옛 백제군이 우산성을 먼저 쌓고 이후 신라군이 침입해 토성을 쌓았다고 전해 내려온다.
띠를 두른 모양의 성터가 남아 있다는 이야기에서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백제 시대 충신부터 면암 최익현 선생까지 이어져 온 충절의 고장”이라며 “지명 조사를 통해 충절과 관련된 또 다른 많은 이야기가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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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래 농업을 이끌 스마트 청년 농부 양성 나서
청양군, 미래 농업을 이끌 스마트 청년 농부 양성 나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스마트 청년 농부 양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방 소멸 위기를 겪는 청양군은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팜’에 주목하고 청년 중심의 스마트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은 먼저 진입 장벽이 높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스마트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3부터 2026년까지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청양읍 벽천리 일대 2.7ha 부지에 조성된다.
청년 농부들이 팀을 이뤄 첨단 온실을 임대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재배 교육과 기술 지원을 비롯해 재생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설까지 갖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교육 인프라 구축에서도 눈에 띄는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에는 농업인대학에 스마트농업반을 신설해 36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2025년부터는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과정 운영도 계획 중이다.
또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일본, 대만 등지로 총 74명의 청년 농업인을 해외농업연수에 파견했고 드론 자격증 과정 운영,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신설 등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군은 지난 10일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열고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 번째 입교생을 맞이했다.
이날 열린 입교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청양군의회, 충남도의회, 충남농업기술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청년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청년농업인이 직접 영농에 참여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실습 중심 교육 시설이다.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671㎡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스마트온실과 작업동을 중심으로 △복합환경제어기 △양액기 △천창 △차광스크린 △행잉베드 등 첨단 스마트농업 장비가 설치됐다.
현재 고추를 수경재배하고 있으며 입교생은 앞으로 실제 작물 재배부터 수확, 경영,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향후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입교생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지원, 기술 보급을 연계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첫 입교생으로 선발된 김연수 씨는 “이곳에서 이론뿐만이 아닌 현장 경험을 차곡차고 쌓아 성장해 나가고 싶다”며 “청년농업인으로서 자립하고 지역 농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과 경영이 결합 된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양군을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청양군의 새로운 농업 생태계를 차근차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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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약노출검사 및 농약중독 예방교육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0일 정산면사무소 행복나눔터에서 정산면 생활개선회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약중독 예방교육 및 농약노출 검사를 실시했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작업환경의학과 노상철 교수가 강의를 맡아 농약의 유해성, 안전 수칙, 중독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농약노출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검사를 통해 체내 농약 잔류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교육 후에는 ‘농약 안전 사용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다짐의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농약 안전 수칙 준수와 보호장비 착용 실천을 결의했다.
이영숙 회장은 “회원들이 일상적으로 농약에 노출되는 만큼 이번 교육과 검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검사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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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4-H연합회 과제포 운영으로 수익금 매년 후원
청양4-H연합회 과제포 운영으로 수익금 매년 후원
[세종타임즈] 청양군4-H연합회는 지난 9일 공동과제포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과제 활동으로 고구마 심기와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
4-H연합회는 매년 공동과제포에서 농산물을 재배해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장학금과 생필품 등으로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활동은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재배기술과 방제 노하우 습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과제 활동은 올해 고구마를 작목으로 선정해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4-H회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진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청양군 4-H연합회에는 5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호성 회장은 “더운 날씨에 공동과제포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류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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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학생 선수들, 전국종별대회서 금빛 스매싱
청양군 학생 선수들, 전국종별대회서 금빛 스매싱
[세종타임즈] 청양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들이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남녀 중·고 학생 종별 탁구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은 △여자중등부 단체전 우승 △여자고등부 복식 준우승 △여자중등부 개인 단식 준우승 △여자고등부 단체전 3위를 기록하며 중·고등부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특히 여자중등부 선수들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팀워크와 기량을 동시에 입증했고 김민서 선수는 개인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평소 꾸준한 훈련과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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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무형유산 청양 춘포짜기, 전통의 맥을 잇다
충남 무형유산 청양 춘포짜기, 전통의 맥을 잇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무형유산 청양 춘포짜기가 서천 한산모시문화제에 참가해 전통 섬유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춘포 제작 과정 전반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선보이는 자리로 관람객들은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것을 비롯해 춘포짜기의 전통 기술을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춘포의 역사적 의미와 용도, 그 우수한 품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포는 명주실과 모시실로 짠 옷감으로 명주실을 날실, 모시실을 씨실로 삼아 섞어서 짠다.
명주의 매끈함과 여름철 대표 옷감인 모시의 시원한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날씨가 더워진 봄부터 입는다’고 해 ‘춘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춘포짜기는 청양군에서도 운곡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승돼 왔으며 1998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 후덕리에 거주하던 故양이석 씨가 초대 보유자로 인정됐다.
양이석 보유자가 작고하면서 며느리인 故백순기 씨가 보유자로 그리고 며느리인 김희순 씨가 전승교육사로서 4대째 맥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순 전승교육사는 “어머니의 춘포짜기 솜씨는 전국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최고였다”며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참석해 집안 대대로 내려온 춘포짜기 전통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춘포짜기는 단순한 전통공예를 넘어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자긍심을 상징하는 소중한 무형유산”이라며 “이번 한산모시문화제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춘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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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 ‘부캐’로 살아보는 9박 10일
청양에서 ‘부캐’로 살아보는 9박 10일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청양 한달살기 관광’을 본격 운영, 지역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머무는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와 연계해 추진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부캐 힐링투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기획돼 2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1기는 6월 6일부터 15일까지, 2기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로 기수마다 8명의 청년이 9박 10일간 청양에 머물며 생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19세에서 35세 이하 청년들로 지역 정착에 관심이 있거나 로컬 콘텐츠에 매력을 느껴 참여했다.
군은 참가자들이 단순한 관광객이 아닌 지역의 일상에 녹아드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천장호 출렁다리 등 청양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계절 농산물 수확 체험,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데이, 지역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청양의 다양한 자원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참가자들이 ‘셰프’라는 부캐릭터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별자리야시장’에 참여해 판매까지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의 더욱 깊은 교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청양의 매력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는 역할도 맡는다.
충남관광 누리집에 게재할 여행 후기, SNS 콘텐츠, 3분 이상의 영상이나 1분 내외의 숏폼 영상 제작 등이 과제로 주어져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청양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생생한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실제로 지난해 참가자들은 총 51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청양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프로그램 운영은 로컬 체험 콘텐츠 기획과 청년 대상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협동조합어쩌다로컬’ 이 맡아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자연과 농촌,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진 특색 있는 콘텐츠를 통해 앞으로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 달 살기를 통해 청양의 매력을 깊이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양이 머무르고 싶은 지역,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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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총괄 보고 관련 부서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향후 개선점과 보수 보강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공무원과 유관기관 외에도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자율안전점검표를 전 세대에 송부해 전방위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꾀했다.
관내 총 60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총 332명이 참여했으며 점검 결과 총 14개소가 현지시정과 보수, 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보수, 보강이 필요시설은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지속으로 관리하는 한편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집중안전점검에서 지적사항이 있었던 시설은 점검 이후 보수, 보강등의 후속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해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