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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힘쎈 충남 365X24 어린이집’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올해부터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응해 보육 취약시간을 보완하는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쎈충남 365X24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중 하나로 취약 시간대 보육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충청남도 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주중, 주말, 공휴일이다.
신청 방법은 운영기관인 미소어린이집에 전화 예약,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현재 운영 기관은 1개소로 청양군 청양읍 소재 ‘미소어린이집’ 으로 접근성이 우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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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특판전 개최
청양군, 설 명절 특판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설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약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하효맘 혼합과즐 세트, 우도 땅콩보리스틱, 감귤즙 선물세트 등 10종의 인기 제품을 판매하며 상반기 내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제주시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벌써 3년째 열리는 이번 특판전에서는 우리군의 우수한 품질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고 농업경제 발전을 위한 명품 농산물과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청양군민과 많은 기관단체 및 방문객들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관 사회적경제과장은 “특히 이번 특판전은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첫 콜라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였으니, 많은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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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청양군,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업인대학’ 으로 스마트농업과정, 칠갑마루 품목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월 14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과정은 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농업 심화 과정과 품목별 농산물의 고품질 재배를 위한 ‘칠갑마루 품목반’ 2개 과정을 개설하고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과채류, 상추 등 엽채류 재배 기술, 스마트팜 생리장해 관리, 농업경영 유통 및 판매, 마케팅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농업인대학은 청양군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으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 경영교육으로 농가소득 증가를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교육이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스마트농업, 품목별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교육 일정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00시간에 걸쳐 이론과 현장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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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저소득층 노인 위한 무료경로식당 운영 지원
청양군, 저소득층 노인 위한 무료경로식당 운영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5년에도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약 5천 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양감리교회를 비롯해 참봉사동심원, 나누리봉사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열성경로당, 화성분회경로당, 청남분회경로당, 남양면할아버지경로당 등 총 8개소의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청양감리교회, 참봉사동심원, 나누리봉사회, 청남면분회경로당, 남양면할아버지경로당 5개소는 주 1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면열성경로당, 화성면분회경로당 3개소는 주 5회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고려해, 밥, 밑반찬, 죽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무료경로식당은 결식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 단체별 대상자 수, 운영일 운영 기간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난 2024년에는 228명을 대상으로 총 938회의 무료 급식을 제공했고 올해는 약 260명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가정 형편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기본적인 영양수준을 보장하고자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시고 소외되는 노인이 없도록 섬세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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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인구감소 위기 대응 위한 지방세입 개정 알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5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2025년 취득세 감면 혜택에 대해 15일 밝혔다.
주요 감면 혜택은 크게 세 가지로 무주택자나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소재한 주택을 취득할 경우, 생애최초로 소형주택을 구입할 경우, 다자녀 기준 완화로 2자녀 이상으로 혜택 확대 등이다.
첫째는 인구감소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 유도 등을 위해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최대 50%의 혜택을 위한 도세 감면 조례 개정이 될 수 있도록 군은 현재 도청과 긴밀히 소통 중이다.
둘째,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300만원까지 감면 한도를 확대한다.
더불어 소형 저가 주택에 전·월세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해당 주택을 취득한 경우,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 보고 추후 아파트 등 다른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을 다시 한번 받을 수 있도록 특례를 신설했다.
셋째, 범정부 차원의 다자녀 기준 완화에 맞춰 출산 및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인 가정만 받았던 혜택을 2자녀로 확대되어 혜택 대상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체감한다면서 “이번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 사항을 알기 쉽게 홍보해, 더 많은 군민들이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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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인구 3만 회복 위해 총력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해 4월, 인구 3만명 선이 무너진 가운데, 2025년을 청양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전 분야에서 3만명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군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살고 싶은 청양 만들기’를 추진한다.
교월1지구 공공임대주택 보급으로 주거환경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024년 ‘리브 투게더’ 선정, 빈집이음사업의 호응 속에 2025년 ‘청년 셰어하우스’ 20호를 보급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청권 최초 귀향인 조례를 제정하고 귀향인 건축비 지원 등으로 정주 인구 확보를 추진한다.
둘째, 군은 2025년을 관광의 도시로 선포하고 ‘매력적인 청양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생활 인구유입을 위한 전략으로 생활인구란, 등록인구 이외에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으로 지자체의 실질적인 인구 이동 반영에 달라지고 있는 인구의 개념이다.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고추 · 구기자축제 대대적 개편 △3대 관광권역 개발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건립 착공 등을 추진 중으로 여기에 지난 12월 10일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며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활력 넘치는 ‘젊은 청양 만들기’ 추진이다.
청양군의 평균연령은 2024년 12월 기준, 56.3세로 충남도 평균 연령 46.3세보다 10세가 높고 65세 인구가 4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충남 시군 중 2번째로 고령 도시이다.
이에 군은 아이낳고 살기좋은 청양을 위한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 지급 △충남도립대학교 기숙사비 지원 △내일이U 센터 조성을 통한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군은 비봉 일반산업단지 조성,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등 각종 시설인프라뿐 아니라 농촌형 다돌봄 시스템 등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인구문제는 한 부서의 국한된 영역이 아닌 종합행정으로 우리군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전 실과 사업 간 연계 및 협업으로 인구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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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적극 세정으로 군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4일 군민의 편의를 최대화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특수 시책으로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과납, 착오 납부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매월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환급계좌 제공을 기피하고 소액 환급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청양군의 경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600만원 가량의 환급액이 환급을 기다리고 있다.
환급 대상자임에도 복잡한 절차 때문에 고령자나 소외계층이 환급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군은 65세 이상 환급 대상자의 주소지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환급 사실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환급을 신청해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환급금 소멸시효 5년이 도래하기 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해 세정 분야에서 적극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 시책은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지방세 환급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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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업소 연중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확대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체에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해 외식업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로 신청 대상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대상업소가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에서 60일 이내에 음식점 위생상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3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 지원, 시설 개보수 융자지원, 군청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양군청 위생팀에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신청 업소가 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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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산림·녹지 분야 일자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산림·녹지 5개 분야 16개의 일자리 사업에 26억원의 예산을 투입 14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자리 사업별 채용기준을 수립해 △산림자원 15명 △산림보호 108명 △산림소득 2명 △녹지조경 16명 △산림휴양 6명 등 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사태 예방, 산불 예방 및 진화, 공원 및 휴양림 관리, 산림 병해충 방제 등으로 산림·녹지 자원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청년층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산림자원 보호,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문인력을 기용해 산불 및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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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양터미널갤러리 김종명·송은주 초대전
제1회 청양터미널갤러리 김종명·송은주 초대전
[세종타임즈] 청양군 생활미술협회가 14일부터 오는 2월 22일까지 청양 시외버스터미널 내 터미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 서산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명, 송은주 2명의 작가가 참여해 인간의 내면 세계를 자신만의 기법으로 표현한 생동감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종명 작가는 새장 안 아우성치는 무성한 풀들의 움직임을 담은 작품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과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또 송은주 작가의 작품 속에서 매번 등장하는 오토바이는 작가의 간직하고 싶은 상실의 매개체로 현재 공존하지 않는 그리움의 대상이자 불안함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자아의 표현이다.
이번 초대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의 작가들이 모여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향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청양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청양 터미널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군 생활미술협회 우제권 대표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1월에 제1회 청양터미널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작가들을 많이 발굴하고 좋은 작품들을 우리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