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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체결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 8월 25일에 자원순환사회연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관내 학교 불용 폐전·전자제품 안전 회수 및 재활용 체계 마련 △학교 대상 안내·홍보 및 자원순환 교육·캠페인을 추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회수된 제품의 친환경적 처리·재활용을 맡으며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회수·재활용 체계 모델 구축·운영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 사회 인식 제고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육·환경·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 협력을 넘어, 미래세대가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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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제2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5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이 각각 8명씩 참석했으며 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을 심의·의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저선량 폐 CT 검진 지원을 확대해, 폐암 의심자에 대한 정밀검진 및 재검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폐암을 조기 발견하고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제4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첫 대면 회의로 새 위원장을 선출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원회의 책임과 리더십을 확립했다.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은“건강한 근로환경이야말로 모두가 안심하고 웃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현실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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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소통하는 우리집 '책 읽는 가족'을 찾습니다
책으로 소통하는 우리집 '책 읽는 가족'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가정에서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활발한 책읽기를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책 읽는 가족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일상 속 책 읽기를 통해 세종시민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가족회원으로 2인 이상 가족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단, 2023년과 2024년에 선정됐던 가족은 제외된다.
신청은 세종시 관내 24개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의 도서대출량, 주제다양성, 이용실적, 가족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총 7가족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되면 상장 및 인증패와 함께 2026년 1년간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은 세종시 독서 문화 확산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책 읽는 가족 공모에 많은 세종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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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직공무원 기계화 재배 현장교육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직공무원 기계화 재배 현장교육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25∼26일 금남면 영대리 배추농가 현장에서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와 함께 농촌지도직 공무원 대상 ‘절임배추 기계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밭작물 기계화 재배확산과 지도공무원의 현장 기술지도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절임배추 재배기술 △기계화 재배기술 이론교육 △반자동 정식작업 등 실제 농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절임배추 재배농가의 정식작업에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반자동 배추정식 작업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의 기계화 재배기술 이해도와 농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역량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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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 이끌어갈 사무관 11명 신규 임용
세종시 미래 이끌어갈 사무관 11명 신규 임용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1명으로 이들은 지난달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 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임용식은 사무관 승진자와 그 가족,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세종시 배지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 사무관의 가족들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응원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의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와 의지를 밝히고 가족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시간의 경험과 성취를 토대로 5급 사무관 임관이라는 꽃을 피운 것을 축하했다.
이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시와 시민을 위한 세종시 발전을 주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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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차별 없이 공정한 행복일터 인증기업 3곳 선정
세종시, 차별 없이 공정한 행복일터 인증기업 3곳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고용 평등을 실천하고 행복한 근로환경을 조성한 ㈜케이이알과 ㈜한국소스, 행복한사람들 등 3개 사업장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형 행복일터는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고용원칙을 확립한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복일터 신청을 접수했고 4개 분야 12개 세부 평가지표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기업에 행복일터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자부담 80만원을 포함해 기업당 800만원 노사상생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교육과 상담, 연찬회, 홍보책자 제작 등 노사상생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행복일터 인증기업은 차별 없는 공정한 일터와 노사 상생 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한 지역 대표 기업”이라며 “행복일터 사업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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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에 한 번 국민의 좋은 답을 듣는 조사원 모집
5년에 한 번 국민의 좋은 답을 듣는 조사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오는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세종시에서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읍면동 단위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정책수립, 연구기관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원은 표본 대상 가구로 선정된 3만 2,703가구를 찾아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한 방문 면접조사를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모두 157명이며 관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세종시청 누리집 채용 공고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4일 오후 3시 이후 개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세종시민의 좋은 답을 듣는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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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주민과 함께한 여름 축제 ‘고운 워터밤’ 개최
고운동, 주민과 함께한 여름 축제 ‘고운 워터밤’ 성황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과 고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경)는 지난 23일 고운동 가락뜰 근린공원에서 여름 물놀이 축제 ‘고운 워터밤’을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마을계획단이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여름 축제를 만들자”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축제 당일에는 시간대별로 200여 명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참가해 물총싸움, 분수터널, 워터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노래·댄스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에 즐거움을 더하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아이스크림, 슬러시, 닭꼬치 등 먹거리 푸드트럭이 운영돼 물놀이 후 허기를 달랠 수 있었으며, 플리마켓과 스티커 타투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현경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처음 시도한 워터밤 행사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축제가 무더위를 식히고 이웃 간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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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주상복합건축물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세종소방본부, 주상복합건축물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2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주상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컨설팅과 안전점검에 나선다.
주상복합건축물은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 확산이 빠른 데다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하층이 있는 소방안전관리 2급 이상 시설 58곳이다.
금화순찰대는 점검 과정에서 ▶비상구 폐쇄·차단 여부 ▶수신기·소방펌프·밸브 등 주요 소방시설 작동 상태 ▶음식점 등 내부 조리시설의 배출덕트 및 기름 필터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적발·처벌 중심이 아닌 건축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방본부는 이를 통해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주상복합건축물은 다중이용시설과 주거 공간이 혼재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시민 불안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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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새롬동 주민과 함께한 1박 2일
최민호 시장, 새롬동 주민과 함께한 1박 2일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부터 23일까지 새롬동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현장 소통 일정을 갖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첫 일정으로 새롬동 행복누림터 인근에 조성된 잔디광장을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해 방치된 체육시설용지를 활용해 조성된 이 광장은 맨발황톳길, 모래놀이터 등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 시장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시와 동이 함께 노력해 생활 친화적 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새뜸마을1단지로 이동한 최 시장은 주민 4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주민들은 ▶상가 주변 도로 울타리 제거 ▶근린공원 내 게이트볼장 수도시설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경로당 부식비 지원금 인상 등을 건의했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전환과 관련해 최 시장은 “저출생은 국가적 문제로, 단순히 전환 여부를 넘어선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세종시도 국가 정책과 연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득뜰 근린공원 내 가설 화장실은 수도시설을 갖춘 화장실로 개선해 올해 말 준공하겠다고 답했다. 아파트 상가 울타리 문제도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여부 등을 검토해 개선 가능성을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특성상 주민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공동체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동, 시청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협력한다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시장은 간담회 후 새뜸마을1단지 경로당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23일 오전에는 인근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 시민들과 소통했다.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