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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비쿠폰 1차 신청 대비에 만전 ‘이상무’
아산시, 소비쿠폰 1차 신청 대비에 만전 ‘이상무’
[세종타임즈]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아산시가 이와 연계한 지역형 소비 촉진 시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소비쿠폰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전 국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 국민이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제3자가 대리 신청할 경우, 관계 확인 서류 제출이 필수다.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 등 전용 플랫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접수처와 전자·오프라인 수단을 모두 마련했으며 모바일·실물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했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신청 초기부터 읍면동 현장 대응반을 신속히 운영해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분산 신청을 유도하는 등 혼잡을 최소화하는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청 초기 단계부터 읍면동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7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읍면동별로 접수 창구에 배치했다.
모바일 신청의 경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앱인 ‘Chak’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했다.
디지털 소외계층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아산페이 앱 설치, 사용, QR결제 교육 등 현장 지원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소비쿠폰 사용처를 명확히 알리기 위해 사용 가능 매장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 가능 매장을 식별할 수 있도록 돕고 소상공인의 참여율과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스티커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 우편으로 발송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
시는 본격적인 신청 접수에 앞서 18일 각 읍면동 현장 접수 창구 준비 상황을 현장점검했으며 소비촉진 캠페인, 홍보물 제작, 사용처 연계 캠페인 등 전방위적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아산페이 가맹점 확충, 디지털 전환 교육 등 금융·경영 회복을 지원하는 보완 정책을 병행해 수요자 중심 소비 촉진과 공급자 중심 경영 안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이번 소비쿠폰 정책을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마중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아산페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상권 회복을 실현하는 통합형 민생정책”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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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수해지역 긴급 현장점검
오세현 아산시장, 수해지역 긴급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은 17일 오후 수해 지역과 위험을 피해 대피한 주민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없는 적극적인 대처를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온양6동 좌부동과 송악 유곡4리 일원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염티초등학교를 비롯해 온양3동 신리초등학교와 염치 송곡초등학교 등을 찾아 피신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오 시장은 염티초를 방문한 자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한민수, 이성윤 의원에게 관내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며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과 함께 추후 복구작업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16일 오후 2시 호우주의보, 17일 0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돼 오후 6시 기준 평균 누적강수량 358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신창면으로 421mm가 내렸으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로 인해 공장·도로침수와 산사태 등 아산 지역에서 317건의 재난상황이 접수된 상태다.
시는 호우 전 저지대 주택가, 하천 인근,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을 실시했으며 적극적인 주민 대피 안내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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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산림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영인산산림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2025년 8월 2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특명 씨앗으로 환경을 지켜라’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부 인증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으로 선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그동안 초등교육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로 특별 편성했다.
참여 가족들은 박물관의 실내외 공간과 전시실을 오가며 △씨앗이론, △다양한 씨앗관찰, △씨앗활용놀이, △씨앗폭탄 만들기, △환경가족임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계 속 씨앗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 물놀이터와 '주차장~박물관' 구간의 주말 셔틀버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 가족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 및 내용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 내 박물관 소식 및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교육도 받고 자연 속에서 가족만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같은 기간 운영되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 물놀이터와 주말 셔틀버스도 함께 이용하면 보다 편안하고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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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집중호우 긴급회의 “인명피해 없도록 총력 대응”
오세현 아산시장, 집중호우 긴급회의 “인명피해 없도록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17일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세현 시장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전날 오후 2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17일 0시 30분부터 호우경보로 강화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오전 8시 기준, 아산 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균 315mm에 달했으며 신창면에는 최대 363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둔포천, 군계천, 음봉천 등에서 범람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권곡·염성 펌프장은 수용능력을 초과해 침수가 발생했다.
특히 송악, 문방, 신휴, 신봉, 신창 냉정저수지는 저수율이 100%에 도달해 산사태 및 범람 우려가 높아진 상태로 주민들에게 2차 대피문자를 긴급 발송한 상태다.
시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방류 시기를 조율 중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산사태와 도로·주택 침수 등 17건의 피해가 발생해 현장 조치가 이뤄졌다.
시는 둔치주차장 3개소, 지하차도 5개소를 포함해 총 11개소의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재해 취약시설 225개소에 대한 예찰활동을 전개했으며 인력 57명을 투입해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있다.
또 영인 아산리, 신1통, 둔포리, 유곡리, 방축동, 선장 신덕리 등지에서는 주민 60여명이 안전하게 대피 조치됐다.
오 시장은 이날 이른 시각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농경지·축사 등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지하차도, 저지대 등 침수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시간대별 강수량 정보를 면밀히 분석해 과학적으로 대응해달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합심해 피해 확산을 막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대응과 복구 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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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집중호우에 따라 2일차) 업무보고 청취 서면으로 대체
아산시의회 집중호우에 따라 2일차) 업무보고 청취 서면으로 대체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되고 있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일정 가운데, 7월 17일 제2일 차 상임위원회 일정 일부를 집중호우로 인해 서면보고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 중이며 주요 정책의 사전 점검과 시민 체감도 높은 현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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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김상욱 교수 초청 ‘7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성료
아산시, 김상욱 교수 초청 ‘7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5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으로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의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욱 강사는 ‘김상욱의 과학공부’, ‘김상욱의 양자공부’, ‘뉴턴의 아틀리에’ 등 다수의 베스트 셀러를 집필한 저자로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KBS이슈 픽 쌤과 함께’, ‘tvN살롱 드 유발 하라리’, ‘tvN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물리학이 무엇인가’를 바탕으로 인간의 몸도 물질로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시간과 공간 속에서 산다는 것 등 물리학이 던지는 통찰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본 강연에 앞서 김정희 시민강사의 ‘마음이 머무는 시낭송’을 주제로 시의 감성과 울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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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꿈샘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길 위의 인문학’ 강연 등 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초록으로 읽는 세상, 더불어 사는 우리’를 주제로 초등 2~4학년 대상 인문학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8월부터 풍성하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선정되면서 국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 다양한 생물과 그들 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2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041-530-6729로 연락하면 된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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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청년층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 운영
아산시보건소, 청년층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심뇌혈관질환의 사전적 예방관리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순천향대학교 보건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15일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진행됐으며 재학생 150여명이 참여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체성분 측정 및 맞춤형 운동상담 △영양상담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정보와 예방 관리법을 제공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20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전연령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심뇌혈관질환 사전 예방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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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아산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 선문대가 힘 보태
아산시, ‘충남·아산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 선문대가 힘 보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선문대학교가 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아산시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국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 장훈종 교수팀은 지난 6일부터 5박 6일간 베트남 반랑대학교에서 글로벌 디자인 교류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학생들에게 아산의 관광 매력을 소개하고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아산시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확장을 도왔다.
특히 선문대학교는 계절별 아산 여행을 주제로 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홍보하며 지역 관광지 소개와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창의적 과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홍보활동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한 민·학 협력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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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폭염·폭우 대응 공사현장 등 집중 점검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폭염·폭우 대응 공사현장 등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10일부터 16일까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주요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설 이용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주요 기반시설의 관리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건설 중인 온양 도시재생어울림플랫폼과 도고혁신플랫폼 현장을 찾아 현장 근로자의 △폭염 대응 조치 이행 여부 △휴게시설 확보 △보호 장비 착용 △작업시간 조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지역의 배수펌프 및 진입차단시설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하며 폭염과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복합 재난에 대한 현장 준비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여름철 이용이 많은 애현공원과 운용공원 내 바닥분수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했다.
△분수 시설의 작동 상태 △미끄럼 방지 포장 △안전 바닥재 상태 △시설 주변 청결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전유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공공시설 운영과 건설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재난 상황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