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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457억원 부과
대전시,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457억원 부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46만 733건, 457억 2,684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8억원, 4.2% 증가한 수치로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일반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를 포함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해당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상·하반기로 나누지 않고 연간 세액을 한 번에 고지했다.
또한,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의 경우 이번 고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3만 9,474건, 139억 5,897만원으로 가장 많은 세액이 부과됐고 유성구는 11만 7,076건에 124억 9,681만원, 중구는 6만 9,604건에 66억 7,950만원, 동구는 6만 9,904건에 65억 8,513만원, 대덕구는 6만 4,675건에 60억 643만원이 각각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세자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가상계좌 입금, 지방세입 전용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입출금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기간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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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월 12일 오후 2시,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중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하며 구강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의 의미를 조합해 제정됐다.
올해는 제정 80주년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시민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와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시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 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업 체계를 갖추고 운영됐다.
행사 당일에는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시연,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상담, 구강보건 퀴즈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구강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한 실습형 부스가 인기를 끌었으며 구강위생용품이 포함된 실속형 기념품도 배부되어 실천 유도 효과를 높였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제로 내 치아 건강 상태를 검사받고 바로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평소 알지 못했던 구강 상식을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말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대전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도 진행돼 올바른 구강보건 습관을 형성하는 데 좋은 시간이 됐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기념 주간 동안 5개 구 보건소가 관내 학교, 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틀니관리 지도 등 실천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구강 건강은 일상의 기본이자,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기념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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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로 다시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2025 대전 여성채용박람회가 6월 1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참가자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에 들고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을 기다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는 3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은 면접 외에도 증명사진, 퍼스널 컬러, 캘리그라피 등과 관련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 과정을 세심히 살펴보고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채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유 부시장은 “요즘은 기업도 구직자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고용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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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대상 ‘사랑의 오찬’행사 열어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대상 ‘사랑의 오찬’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와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동구 중동 소재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에서 사랑의 보훈 오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과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의 1천만원 후원으로 마련된 정성 어린 삼계탕 200인분이 보훈유공자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으며 이와 함께 샴푸, 치약 등 생필품도 함께 제공되어 실질적인 도움과 감동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조리와 배식, 전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따뜻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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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중 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켜낸 ‘소방관 본능’
비번 중 시민의 생명과 재산 지켜낸 ‘소방관 본능’
[세종타임즈] 대전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 현장지휘1팀장 강동길 소방경이 비번 중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은 사실을 11일 밝혔다.
화재는 지난 6월 10일 오후 2시 16분경, 대전 동구 신기로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차량 엔진룸에서 흰 연기와 함께 불꽃이 발생하며 급속히 확산 조짐을 보였고 이후 조사 결과 연료 누유로 인한 기계적 결함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당시 현장 인근을 지나던 강동길 소방경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 운전자를 대피시킨 뒤, 119에 신고하고 곧바로 아파트 내 비치된 공용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뒤이어 도착한 동부소방서 출동대는 잔불 정리 및 현장 안전 조치를 마무리하며 화재 확산을 차단했다.
김화식 대전서부소방서장은 “비번 중에도 현장에서 침착하게 대처한 강 소방경의 행동은 진정한 소방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모범사례”며 “이번 사례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소화기의 역할을 시민들이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소방서는 차량 화재에 대비한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12월 1일 이후 생산·판매되는 5인승 이상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됐다고 안내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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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 대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월 11일 대전시청에서 ‘우리대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전시와 공동모금회가 함께한 2025년 연중모금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은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방비, 냉방용품, 위생용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날 공동모금회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5,000세대에 현금 또는 선풍기, 이불 등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올여름도 더위가 거셀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절실하다”며 “시도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대전 시민들의 정성어린 성금은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사랑의 계좌 입금 및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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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군간호사관학교와 함께 대전보훈공원 환경정비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1일 국군간호사관학교 및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와 함께 대전보훈공원에서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보훈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시민의 기억 속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지속적으로 계승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40여명과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대전보훈공원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 16면을 정비하고 참전유공자 명비 세척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정비 활동을 마친 뒤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간단한 보훈 교육을 받고 체험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세대 간 소통과 나라사랑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이지민 생도는 “보훈공원에서 직접 환경정비를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체감할 수 있었고 국가 유공자분들과 함께하면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 양철순 지부장 역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기리는 일에 후대가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잊히지 않도록 현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훈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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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대전시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 대전 엑스포타워 20층에 위치한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확장: 과학기술 기반 인재양성과 지역 정주 전략’를 주제로 시와 교육청, 시의회, 대학, 기업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확장과 과학기술 기반 지역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대전시는 포럼을 통해 교육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형 지역 인재 양성 모델을 구체화하고 교육발전특구의 정책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병주 영남대학교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아 ‘교육발전특구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책 진단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임종화 한밭대학교 교수가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간 연계 방안’을 발표하며 대전형 특구 정책 간 실질적 협력 전략을 제안한다.
이 포럼의 핵심은 대전의 강점인 과학기술 인프라를 중심으로 교육과 산업이 긴밀히 협력하는 정책 메커니즘을 구체화하는 데 있다.
특히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태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의 지정토론에는 교육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의 확장 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지역 정주전략의 실행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책 제언을 제시할 계획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포럼은 대전이 교육발전특구로서의 정체성과 전략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천 중심의 정책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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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성료
서울 도심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소재 한전산업개발 본사와 노원구청에서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 거주하는 대전 출신 시민과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대전시에 대한 관심과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전시 홍보부스가 설치돼 고향사랑기부제 소개는 물론, 기부 절차와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구성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한 시민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 한정판 특별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일부 시민은 즉석에서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전산업개발의 장소 제공 및 사내 참여 독려, 노원구청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과 지방정부 간 협업 모델로서도 주목을 받았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물·문화상품 등 답례품이 제공되어 실질적인 기부 유인 효과도 크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 밀착형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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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집중력, 동대전도서관에서 찾아드립니다”
“우리 아이 집중력, 동대전도서관에서 찾아드립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5월 개관한 동대전도서관에서 개관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마중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12일에는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 이임숙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집중력 문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가 학습과 생활 속에서 겪는 집중력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임숙 작가는 ‘엄마의 말 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다’, ‘초등 집중력 습관’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심리 및 교육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집필해 오고 있다.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로서 다양한 강연과 부모 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이 작가는, 실제 사례 기반의 실용적인 강의로 호평을 받고 있다.
변옥진 동대전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시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생활 속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열린 배움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