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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태양광총회 캐치프레이즈 공모
2026 세계태양광총회 캐치프레이즈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6년 11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태양광총회의 비전과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오는 11월 2일까지 공모한다.
참고로‘2026 세계태양광총회’는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를 4년에 한 번씩 통합 개최하는 재생에너지 분야 올림픽과 같은 최대 규모의 컨벤션 행사로 2026년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태양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태양광 총회의 비전과 특색을 함축적으로 담은 15글자 이내의 문구를 구글폼 온라인 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 등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기프트 쿠폰도 제공한다.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홍보동영상, 포스터, 현수막 등 다양한 총회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2026 세계태양광총회는 시민들의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인 만큼 이번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전이 글로벌 재생에너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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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정원박람회’한밭수목원에서 팡파르
‘2025 대전정원박람회’한밭수목원에서 팡파르
[세종타임즈]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대전시, 서구, 대전산림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대전정원박람회’ 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밭수목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 전시, 정원산업전, 문화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정원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며 △클래식 기타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 △정원도시 대전 홍보영상 상영 △개막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장인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서원 잔디광장, 중앙 낙우송길, 엑스포시민광장 등에서는 △작가정원 3개소 △기업정원 10개소 △시민정원 5개소 △학생정원 5개소 총 23개소의 정원 전시가 펼쳐지며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정원을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전에는 총 42개의 정원 관련 소재 및 시설물 기업 부스가 운영되며 기업들의 전시 제품을 통해 정원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과 함께 식충식물 체험, 삽목 체험, 탄소중립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정원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정원콘서트 △정원토크쇼 △식물경매 △버블매직쇼 △들썩들썩 in 대전 버스킹 공연 등 매일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원은 단순히 식물을 가꾸는 공간을 넘어,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문화 자산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을 일류 정원도시로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정원 속에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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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유튜브“살아보니 대전” 누적조회수 180만회‘메가 히트’
시민참여형 유튜브“살아보니 대전” 누적조회수 180만회‘메가 히트’
[세종타임즈] 남녀노소 각계각층 다양한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평소 직접 체험하고 느낀 대전의 매력을 진솔하게 전달해 온 대전시의 특별기획 유튜브 콘텐츠 ‘살아보니, 대전’ 이 성황리에 시즌 1을 마감했다.
‘살아보니, 대전’ 콘텐츠는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대전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난 시민들의 이야기를 총 30편의 에피소드로 제작했다.
기존의 관 주도형 홍보방식의 틀을 깨고 대전시 정책을 직접 누리고 있는 시민들이 출연해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결과는 폭발적이었다.
신선한 접근방식과 진솔한 목소리가 큰 공감을 얻었고 누적 조회수는 180만 회를 넘어서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야구특별시가 된 대전이 너무 좋다”는 야구팬부터, “유등천이 일상의 힐링코스”라는 주민분들, “양자연구, 대전이라 가능했다”는 KAIST 대학원생, “신혼생활이 꿈만 같다”는 신혼부부, “창업하기 좋고 예술하기 좋고 사회초년생이 정착하기 좋다”는 청년들까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들이 모두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시즌 1의 메가 히트에 힘입어 대전시는 곧바로 시즌 2 제작에 돌입한다.
시즌 2는 ‘살다 보니 이런 일이’라는 더욱 흥미로운 콘셉트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재미 요소를 더해 한층 더 심화한 이야기를 다룬다.
그동안 잊고 지냈거나 무심코 지나치기 쉬웠던 대전의 매력과 변모한 모습을 역시 시민들의 입을 통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매력 만점 살기 좋은 도시 대전에 얼마나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지 이달 말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 ‘대전TV’ 가 공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께서 직접 참여해 전해준 삶의 이야기들은 대전이 왜 도시브랜드 평판 1위이고 삶의 만족도 1위의 도시인지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는다”며 “시즌 2를 통해서도 대전의 밝은 미래를 공유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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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라면’누적 100만 개 돌파
‘꿈돌이 라면’누적 100만 개 돌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로컬브랜딩 첫 상품이었던‘꿈돌이 라면’ 이 지난 6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10월 기준 100만 개를 돌파했다.
대전 지역 한정·오프라인 중심 판매임에도 짧은 기간 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로컬 캐릭터와 일상 식문화를 결합한 대전형 로컬브랜딩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대전 한정’ 이라는 희소성이 있다.
제한된 접근성이 소장과 선물 심리를 자극했고 1993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과학도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꿈씨패밀리’ 세계관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강한 정서적 연결을 형성했다.
여기에 0시축제·대전역 포토존·시티투어 등 현장 체험이 공유로 확산되는 동선 설계가 맞물리면서 체험이 애정으로 애정이 재방문·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해 누적 100만 개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유통·판매원 ㈜IC푸드는 11월 중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 라면 100만 개 돌파 시민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컵라면을 활용한 명중컵 게임, 컵굴링 게임 등 참여형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꿈돌이라면과 꿈돌이 굿즈 등이 증정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대전을 찾아주신 관광객의 선택이 100만 개 기록을 만들었다”며 “대전의 로컬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도시브랜드 가치와 소비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꿈돌이 라면’은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롯데·갤러리아 백화점,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주요 판매처에서 판매 중이다.
시는 엑스포 남문광장 매점, 중구 뿌리공원 매점 등 관광 거점 판매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즉시 취식·기념 구매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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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동 자원봉사협의회, ‘영양 듬뿍 사랑의 주먹밥’ 나눔 행사 펼쳐
부사동 자원봉사협의회, ‘영양 듬뿍 사랑의 주먹밥’ 나눔 행사 펼쳐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이상섭)은 지난 17일, 부사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배영숙) 주관으로 ‘영양 듬뿍 사랑의 주먹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부사동 관내 신일여고, 청란여고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등굣길 조성과 결식 우려 학생 지원,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목표로 추진됐다.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아침식사를 거른 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정성 가득한 주먹밥을 전달했다. 이 같은 나눔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배영숙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섭 부사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다해 봉사해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사동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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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대전 중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공공기관과 비수도권 기초지자체 간 실질적인 소비 활동과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특산품 구매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홍보 ▶기관 주요 행사 대전 중구 유치 ▶휴가철 중구 방문 장려 등 직접적인 소비 및 교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담아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중구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상품권은 중구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대표 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뜻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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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작센터, 20년 여정 마무리… 특별기획전 <대종로 470 : 정면, 입면, 배면> 개최
대전창작센터 20년 여정 마침표, 새로운 내일을 향해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특별기획전 <대종로 470 : 정면, 입면, 배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전창작센터가 걸어온 20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다가올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는 기념비적 전시로 마련됐다.
대전창작센터는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청지원 건물로, 한국 근대건축가 故 배한구(1917~2000) 선생이 설계했으며, 등록문화재 100호로 지정된 의미 깊은 공간이다.
2005년 대전시립미술관이 <산책–건축과 미술> 전시를 통해 공간의 문화시설 활용 가능성을 실험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으로부터 관리 전환을 승인받으며 창작지원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후 20년간 대전창작센터는 실험과 상상의 장으로서 지역 미술 생태계의 다양성을 견인했으며, 특히 공립미술관 최초 기획 개방 프로젝트 <DMA 캠프>를 통해 예술의 자율성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는 대전창작센터의 실제 도로명 주소인 ‘대종로 470’을 제목으로 차용하고, 건축 용어 ‘정면, 입면, 배면’을 통해 공간이 지닌 물리적 구조와 정서적 기억을 동시에 조명한다.
전시는 ▶라현진(설치·사진) ▶무진형제(영상·설치) ▶서도호(드로잉) ▶안성석(사진) ▶양정욱(설치·드로잉) 등 5인의 작가와 아카이브 자료로 구성된다. 작가들은 ‘공공 미술관’이라는 공간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예술과 기억, 공유의 의미를 시각언어로 풀어낸다.
특히 아카이브 섹션에서는 20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의 대전창작센터 활동 기록을 전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절의 역사적 사진(전형원 이공갤러리 관장 제공)과 센터를 거쳐 간 작가들의 주요 작업도 함께 소개된다.
대전창작센터는 이번 전시를 끝으로 현재의 운영 체제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으로 전환된다. 대전시는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미술사 연구의 거점이자 다학제적 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대전 원도심의 대표 근대 건축물을 따라 걷는 산책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전창작센터는 도시와 예술, 기억과 실험이 교차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는 그 시간성과 의미를 되짚는 동시에, 앞으로의 대전 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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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하반기 ‘작은도서관 세미나’ 개최
한밭도서관, 하반기 ‘작은도서관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17일 금요일 오후 오후 2시부터 구 충남도청사 소회의실에서 대전 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작은도서관 세미나는 운영자의 역량강화 및 회원 간 정보교류를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변언화 한국강사교육협회 이사의 ‘챗GPT와 생성형AI 활용 작은도서관 업무효율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챗GPT 및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법 △모바일 기반 업무효율화 실습으로 구성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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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취약 비상구 414개소 실태 점검
대전소방본부, 취약 비상구 414개소 실태 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비상구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비상구 구조상 안전성이 낮아 ‘취약 비상구’로 분류된 414개 업소가 대상이다.
‘취약 비상구’란 바닥이나 난간이 금속 또는 목재로 된 발코니형 구조, 혹은 부속실 내부에서 외부로 직접 연결되는 낭떠러지형 부속실 구조 등을 말한다.
이러한 구조는 추락 위험이 높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로 분류된다.
점검은 1차로 영업주 대상 안전관리 서한문 발송, 2차로 관할 119안전센터의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비상구 설치 및 관리 상태 △추락방지시설 설치 여부 △영업주 및 종업원 대상 비상구 관리 요령 교육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상구 안전관리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위험 요인이 확인된 시설은 즉각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비상구는 한순간의 대응 차이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핵심 안전시설등”이라며 “영업주 여러분께서는 비상구의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락방지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비상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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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공직자들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긴 추석 연휴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한 시기를 극복하고자, 공직자들이 앞장서 생명나눔에 동참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채혈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전문 인력과 장비를 통해 안전하게 이뤄졌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8월까지 약 320여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가 제공되며 이는 본인 또는 가족이 수혈 시 사용할 수 있다.
헌혈 전에는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과 소화가 잘 되는 아침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
또한 최근 일주일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감기약, 항생제, 진통제 등을 복용한 경우에는 사전에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바쁜 업무중에도 기꺼이 헌혈에 참여해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는 건강한 헌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