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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에 ‘정착 지원 ’김치 나눔 봉사자 70 여 명 참여해 160 여 세대에 전달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와 함께 구청 광장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주평통 서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70 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련된 김치는 10kg 씩 포장돼 북한이탈주민 160 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덕건 협의회장은 “22 기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 ”며 “정성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김장에 담긴 정성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한편, 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담론 확산,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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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4억원 확보
대전 대덕구,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4억원 확보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총 24억원을 확보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이 지방 소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부 평가위원단의 종합 심사 결과에 따라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에 기금이 등급별로 배분된다.대덕구는 △명확한 인구 문제 분석 △인구 확대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 구성 △기금 집행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8개 관심 지역 중 A등급을 받은 4개 지자체에 선정됐다.이에 기본 배분액 18억원에 A등급 인센티브 6억원이 추가돼 총 24억원을 확보했으며, 대전 관심지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센티브 수령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대덕구는 해당 재원을 활용해 구 신탄진도서관을 가족 중심 생활 거점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꿈틀! 대덕! 아이로 프로젝트’,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정비하는 ‘대덕 인생사계 프로젝트’등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를 함께 확대하는 사람 중심 인구 활력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지역의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과 돌봄, 생활환경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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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환경노동조합,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5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으로부터 대덕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40만원을 기탁받았다.[사진 자료 : 12.5. 오후 2시 30분 추가 발송]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덕구 12개 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긴급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이보형 대덕구 환경노동조합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95년 1월 24일 최초 설립된 대덕구 환경노동조합은 90명의 환경관리요원이 깨끗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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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자원봉사센터, KGC인삼공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사 대덕구자원봉사센터 KGC인삼공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2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구청 청렴관 앞에서 KGC인삼공사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KGC인삼공사 관계자와 정관장 배드민턴 선수단 및 감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버무리며 온정을 더했다.특히, 이번 김장 나눔은 김장김치와 함께 홍삼제품도 지원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먹거리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이날 정성으로 담근 10kg 김장김치 750박스와 6750만원 상당의 홍삼제품은 대덕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장애인시설 등 자원봉사 활동처에 전달됐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임직원과 회사가 정관장 펀드로 함께 모금한 기부금으로 많은 분들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모두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KGC인삼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앞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나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KGC인삼공사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대덕구가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덕구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에 회사 출연금을 일대일로 더해 운영하는 ‘정관장 펀드’를 통해 2011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대덕구에는 2020년부터 매년 김장과 홍삼제품을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으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 설명 :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태원 KGC 인삼공사 미래전략본부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설명 :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대덕구청 청렴관 앞에서 KGC인삼공사의 후원을 받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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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대덕구지회, 회덕동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 600장 지원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대전대덕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 회덕동은 5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대덕구지회가 난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자료 : 12.5. 오후 2시 30분 추가 발송]이날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대덕구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2가구를 찾아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했다.전원식 한국자유총연맹 대전대덕구지회장은 “본격적인 겨울 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태현 회덕동장은 “회덕동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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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6년도 1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유성구 년도 1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사진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구암평생학습센터와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2026년도 1기 평생학습센터’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강좌부터 직업능력 향상·인문 교양·건강·문화예술·디지털 역량 등 다양한 분야의 133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이번 학기에는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강좌가 운영된다.구암평생학습센터에는 △스포츠스태킹지도사 자격 대비 △에코페이퍼아트 △스포츠마사지 △생성형 AI 기초&활용 등이 추가됐다.전민평생학습센터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대비 △OA 마스터 반 △의류 업사이클링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등이 신규로 마련된다.참여 신청은 유성구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과 학생 누구나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다.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 강좌를 추가했다”라며 “모든 주민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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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마트, 구즉동 취약계층에 500만 원 상품권 기탁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정우마트는 5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 1만 원 상당 마트 상품권 500매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필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저소득·차상위 계층 가정 5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한장열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정우마트는 지난 2022년부터 1500만 원 상당의 마트 상품권을 기탁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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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민관이 함께한 보호망 ‘청소년안전망’5일 보고대회 개최…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지원 등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멘토 등 4개 분과에서 병원·편의점·식당 등 지역 생활권 내 47개 기관·116명이 활동 중이다.행사에서는 1년 간의 활동 성과 보고와 청소년 육성 유공자·모범 청소년·봉사활동 우수 청소년 등 15명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관련 단체·시설·1388청소년지원단·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서선미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청소년안전망 구성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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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유림공원에 “산타 오셨네~”
제10회 산타발대식…‘이유식’후원금으로 소원선물 전달
유성구 유림공원에 “산타 오셨네~”제10회 산타발대식…‘이유식’후원금으로 소원선물 전달 (대전유성구 제공)
[세종타임즈] 유성구행복네트워크·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5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0회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모금된 3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성악가 벨라트의 공연과 소원편지 낭독, 산타 출정식 등이 진행됐으며, 행복네트워크 회원과 후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모금된 후원금으로 마련한 50만 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취약계층 48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유성구행복네트워크 손영혜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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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년‘방산혁신기업 100’선정
대전광역시 시청
[세종타임즈] 대전 지역 기업 7개 사가 방위사업청이 선정한 ‘2025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됐다.전체 21개 사 가운데 지역 기업은 총 7개 사로 대전이 첨단 방산기술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방산혁신기업 100’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2022~2026년까지 총 100여 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방위사업청의 핵심 사업이다.선정 기업은 R&D, 컨설팅, 자금, 수출 등 성장단계에 맞춘 패키지로 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2025년 대전지역 선정기업은 △아이쓰리시스템 △라이온로보틱스 △스텝랩 △유저스 △데이터메이커 △유큐브 △텔레픽스 7개 기업이다.대전 선정 기업들은 드론․반도체․로봇․우주․AI 등 방산 관련 핵심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세부기술의 경우, △아이쓰리시스템의 ‘근적외선 게이트 모드 AI 영상장비’△라이온로보틱스의 ‘AI 기반 군집정보·사족보행 로봇 통솔 시스템’△스텝랩의 ‘위성 발사 진동·충격 완화 기술’△유저스의 ‘차세대 무인 지뢰탐지 기술’△데이터메이커의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객체인식 및 AI 감시정찰 시스템’△유큐브의 ‘저고도 소형드론 데이터링크’△텔레픽스의 ‘국방 의사결정 지원 AI 챗봇’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대전은 2022~2025년까지 선정된 83개 기업 중 총 26개 사를 배출해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방산혁신기업이 포함되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지역 방산기업 기술 역량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 방산기업의 미래 혁신기술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술력이 성장하고 K-방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견고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