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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유아 대상 장애 인식개선 인형극 상연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유아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23일 ‘장애 인식개선 색동인형극’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작년에 이어 색동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선보일 인형극은 **‘도와줄래? 도와줄게’**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빨간모자가 친구들과 함께 도움을 주고받으며 심부름을 다녀오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이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도움을 주고받는 모습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기관 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인형극이 유아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유아들이 장애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일상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유아 교육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의 장애 인식개선 인형극은 지역 사회 내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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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경찰서,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48개 학원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 현황과 경찰에 신고된 자료를 비교해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학원 및 관리 시스템 입력 사항이 미비한 학원을 우선적으로 점검 대상으로 지정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개정된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 규정 준수 여부가 포함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누락, 종합보험 미가입, 안전교육 미이수 등과 같은 행정적 위반 사항뿐만 아니라, 정지표시장치 고장, 어린이보호표지 미부착, 하차확인장치 구조 불량 등의 물리적 결함도 적발되었다.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 조치를 요구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경찰, 지자체 등 여러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철저하게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통학버스 운영 학원들의 안전 의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동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학원 통학버스 운영 실태를 개선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민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점검 결과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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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 개최… 정우철 강사 ‘명화 속 힐링 이야기’ 전해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0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작가이자 도슨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우철 강사가 초청되어,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화 속에서 인생의 힐링을 찾는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
힐링닥터 콘서트는 대전 관내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상 속에서 마음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두+심+장의 어울림 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두-행복은 뇌 안에 있다 △심-불안한 시대에 행복 찾기 △장-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의 법칙 등의 소주제를 통해 교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고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해왔다.
이번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에서 정우철 강사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 ‘화가가 사랑한 밤’ 등의 저서를 통해 유명한 작가로, ‘장-힐링 페인팅 스토리-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그림을 통해 삶에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명화를 통해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 중 정우철 강사는 스페인의 살바도르 달리, 프랑스의 클로드 모네 등 세계적인 화가들이 남긴 명화를 통해, 그림이 주는 감동과 위로의 힘을 강조했다. 그는 "명화 한 점이 우리의 일상에 커다란 위로를 줄 수 있으며, 그림 속에 담긴 예술적 메시지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교직원들은 그림을 통해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명화가 가진 힐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경청한 한 교사는 “화가의 삶과 그들이 남긴 그림의 탄생 배경을 들으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실감 났고, 정우철 도슨트의 설명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교로 돌아가 오늘 배운 명화 이야기를 우리 반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더 많은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는 우연히 만난 명화 한 점으로부터 커다란 위안을 받기도 하며, 일상 속 소소한 순간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며, "교직원들이 교육 활동 속에서도 위로와 감동을 느끼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의 힐링닥터 콘서트는 교직원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함께 마음의 위안을 제공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활동을 통해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행복한 교육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예정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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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개최
대전교육청,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유아 영양·식생활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바른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원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는 인기 동화인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속에서 영양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게 했다.
공연은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유아급식송과 동요,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율동이 어우러지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문화를 선사했다.
이번 뮤지컬은 500여명의 원아들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흥겨운 음악과 공연에 맞춰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공연 속에서 반복적으로 소개된 바른 식사 예절은 아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실제 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의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공연은 원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질서 있게 진행됐다”며, “아이들이 즐거운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바른 식사 예절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단순한 오락적 요소를 넘어서, 유아들의 식생활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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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계획 발표… 총 113명 선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공립학교 교사 45명, 사립학교 교사 68명, 총 1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규모 감소
공립 중등교사 선발규모는 16개 과목에서 45명으로, 지난해 63명 대비 18명이 감소했다. 이 중 4명은 장애구분모집을 통해 선발되며, 이는 교육부의 ‘장애구분모집총정원제’를 적용한 결과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공립 중등교사 수급을 조절하고, 교육 현장의 교원 배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사립학교 교사 임용, 교육청 위탁 선발
사립학교 교사 임용은 19개 과목에서 68명을 선발하며, 16개 학교법인이 대전시교육청에 임용 위탁을 의뢰했다. 1차 필기시험은 공립학교와 동일하게 대전시교육청이 위탁받아 진행하며, 2차 이후의 시험은 각 법인이 자체 전형을 통해 실시하거나 교육청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이에 따라 사립학교 응시자는 각 법인의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응시자격 및 접수기간
공·사립 중등교사 응시자격은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의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부전공 표시과목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제한된다. 또한, 2025년 2월 교원 자격 취득 예정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전시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 일정 및 결과 발표
제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12월 26일에 발표된다. 이후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되며, 자세한 일정 및 시험 관련 정보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임용시험은 공·사립 중등교사 선발 규모가 조정된 만큼, 응시자들이 정확한 정보와 일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응시생들이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은 대전 지역의 교육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많은 응시생들이 교사로서의 꿈을 이룰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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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밸러리 토머스 작가 ‘이달의 작가’ 선정… 독서문화 확산 행사 진행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한 마녀 위니를 만나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2024년 10월 ‘이달의 작가’로 밸러리 토머스를 선정하고 한 달간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밸러리 토머스는 ‘마녀 위니’ 시리즈로 잘 알려진 영국의 대표적인 아동 문학 작가다. 그는 유쾌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마녀 위니’로 영국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의 대표작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을 포함한 8종의 도서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서도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서 전시를 넘어,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작품과 연계한 창의적인 체험 활동이 마련되었다.
‘심술쟁이 태엽 로봇’ 만들기와 ‘마녀의 집 꾸미기’ 등의 활동은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책 속 캐릭터와 이야기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뿐만 아니라, 10월 20일에는 어린이강좌실에서 특별한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강좌에서는 밸러리 토머스의 작품 원서를 활용한 책 놀이가 결합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책 속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며 영어와 문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밸러리 토머스 작가의 작품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가 즐거운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달의 작가’ 행사에서는 밸러리 토머스의 작품 세계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책 속 이야기에 빠져드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서문화가 확산되고,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선정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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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 지원 동영상 10편 제작… 다문화 학생 위한 이중언어 자막 추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 지원 동영상 제작 · 탑재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교구를 활용한 수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동영상 10편을 제작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학교 교사들이 창의인성교육 교구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수업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대전창의인성센터는 현재 204종의 창의인성교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교구를 도입해 교사들이 창의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새롭게 도입된 창의인성교구에 대한 설명과 수업 활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매년 10편의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학교 현장에 제공함으로써 창의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다문화 학생을 위해 베트남어와 중국어 자막이 추가된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중언어 자막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도 창의인성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이 자막 작업은 대전시교육청 산하 대전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번역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윤기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은 창의인성교구를 학교 수업에서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이다.
교사들이 교구를 대여하고, 동영상을 참고해 창의적인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이중언어 자막을 점차 확대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창의인성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문화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상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탑재된 동영상은 학교 교사들이 직접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 내 학교들은 창의인성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창의인성교구의 활용 방안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공감 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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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대전교육발전특구·자율형 공립고 2.0 논의
대전교육청,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며 대전교육의 향후 방향성과 주요 정책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대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대전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청,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 여러 주체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과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이라는 두 가지 핵심 의제를 다뤘다.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에서는 대전의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특구 내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대전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자문위원들은 교육발전특구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원과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분석과 추진 전략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전만의 독창적인 교육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
이어진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에서는 기존의 자율형 공립고 모델을 개선하고 대전형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다자간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이를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교육과정 다양화와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되었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 정책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와 교육 지원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의 자율형 공립고가 교육력 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제시되었다.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대전교육발전과 글로컬(Global+Local) 인재 양성을 위한 실행 방안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정책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전만의 특화된 교육모델을 창출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대전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으며, 대전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정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발전을 도모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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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전문성 강화 연수 개최
대전동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공정성 높이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와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학년도 1학기 학교장 자체 종결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하며 심의위원회 운영의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
이후 진행된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심리상담전문가를 초청해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마음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돕고, 가해학생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심의위원들은 법적 타당성과 교육적 의미를 고려한 조치 의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의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양수조 교육장은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심의위원들이 공정한 학교폭력 심의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와 회의는 심의위원회가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다루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평가되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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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성황리에 마쳐
대전평생학습관,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28일 어울림홀에서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의 영어교육 지도 방향, 입시 영어의 이해, 그리고 초·중등 영어교육의 핵심과 본질에 대해 다루며,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을 맡은 정승익 강사는 17년간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EBS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의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진짜공부 vs 가짜공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한다’, ‘영어 1등급은 이렇게 공부한다’ 등의 저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정 강사는 학부모들에게 영어교육의 본질과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설명하며, 입시 영어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현장에서 참여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잡고, 입시 영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대전평생학습관은 10월 22일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대표를 초청해 미래 인재 코칭 특강을, 11월 19일에는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의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육들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은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자리로,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