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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당진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의 확정신고 기간에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및 종교인 등의 경우 사전 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문이 발송된다.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모두채움안내서에 따라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 또는 온라인 홈택스, 위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에 시는 5월 한 달간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당진시청 1층에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소규모사업자 중 고령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의 경우 홈택스로 본인인증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수출 중소기업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 피해 지역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는 직권으로 납기가 3개월 연장된다.
또한, 납부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통해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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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경찰서와 번호판 합동 영치 실시
당진시, 당진경찰서와 번호판 합동 영치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4월 23일 당진경찰서와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유동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합동 단속을 통해 총 6대의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지방세 체납 3대, 세외수입 체납 3대 등 6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단속 대상에는 지방세 체납 차량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체납 차량도 포함됐다.
‘세외수입’ 이란 지방세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각종 수입을 말하며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도 포함된다.
세외수입 체납은 단순한 행정벌에 그치지 않고 체납이 지속될 경우 자동차세 체납과 마찬가지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당진시 정영환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체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성실한 납세 의무를 다한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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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미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당진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미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8일 오성환 시장 주재로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미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구조 변화, 기후 위기, 스마트 도시 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중장기 전략사업을 사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총 109건의 부서별 미래 전략사업을 보고했으며 경제, 농어업, 문화체육, 교육복지, 도시환경, 안전, 공공기관 유치 등 당진시의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들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미래사업들을 바탕으로 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과 연계 가능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와 행정·재정적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고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당진의 미래를 바꾸는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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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공립 호반누리어린이집 개원
당진시, 국공립 호반누리어린이집 개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8일 국공립 호반누리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호반누리어린이집은 호반써밋시그니처3차아파트 내 관리동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 56명, 8개 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2024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은 영유아들의 적응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지역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2019년 9월 25일 이후 사용검사를 신청한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의무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호반써밋시그니처 3차 아파트와 협약을 맺고 10년간 어린이집 운영 공간 무상 사용, 단지 내 입주민 자녀를 70% 이내에서 우선 입소하도록 했다.
현재 당진시 국공립어린이집은 21.1%로 전국 평균 24.7%에는 못 미치나, 충남 평균 18.7%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는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고 민간과 협력해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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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치매 조기검진 시행기관 확대
당진시보건소, 치매 조기검진 시행기관 확대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기존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조기검진사업을 보건지소·진료소로 확대·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4%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2.04%로 향후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유병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매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기관을 확대했다.
특히 교통 불편한 지역과 고령층 주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은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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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천주교 대전교구 도보성지순례 개최
당진시, 천주교 대전교구 도보성지순례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5월 1일 천주교 대전교구의 주최로 열리는 도보성지순례가 신리성지에서 시작해 합덕성당을 거쳐 솔뫼성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도보성지순례는 매년 2회 개최되며 이번 첫 순례는 ‘조선의 카타콤바’라 불리는 신리성지를 출발해‘충남 최초의 본당’ 합덕성당을 거쳐‘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까지 이어지는 13.3km의 ‘당진 버그내순례길’ 구간에서 진행한다.
버그내순례길은 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이자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했으며 2016년 아시아 도시경관대상 수상, 2018년 5월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추천 길’로 선정되며 국내 대표적인 천주교 도보 순례길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솔뫼성지는 유채꽃이 만개해 순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과거 방문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도보순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 중인‘2025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 일정과도 맞물려 있어 더욱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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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름철 대비 양수기 가동 교육훈련 실시
당진시, 여름철 대비 양수기 가동 교육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5일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를 위해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 ‘당진시-자율방재단 양수기 가동 합동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90여명과 원종돈 당진시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 50여명 등 총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훈련은 당진전통시장,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에 투입되는 당진시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양수기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한 가동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 훈련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원활한 재난 관리를 위해 장비와 물자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만큼이나 이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돼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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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당진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대장상의 소유자 주소를 기준으로 우편 발송해 왔으나, 주소 오류 등으로 송달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열람 방식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안내해 왔으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일부 토지소유자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 토지소유자로부터 문자 알림 신청을 받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에 맞춰 통지문을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당진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신청 후 해지 전까지 서비스가 유지돼 결정통지문이 문자로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문자 알림 서비스는 개별공시지가 통지를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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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동주택 관리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동주택 관리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 임원, 시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당진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과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현성 당진지부장은 “공동주택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공간인 만큼, 합리적인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당진시의 제도적 뒷받침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협회 측은 △사용 연한 2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잦은 고장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제기되는 노후 승강기의 교체 및 지원예산 확대△조경시설 유지보수 및 조경수 관리 △상·하수도관 및 가스관의 유지보수 및 교체 △단지 내 보도블럭 유지보수 및 교체 등 실질적인 생활 기반시설에 대해 일반 마을 수준에 준하는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 주택개발과장은 “지원사업 분야와 지원금액은 예산 확보가 필요한 부분이기에 쉽게 결정할 수는 없지만, 시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면밀한 검토 후 예산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시 내에는 이미 2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가 다수 존재하고 승강기 교체 시점이 지난 단지도 많다”고 말하며 “이 부분은 협회와 당진시가 안전관리를 위해 협의하고 합의되는 방향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의수 의원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공동주택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주거 형태로서 이제는 마을 단위처럼 행정의 관심과 지원이 따라야 할 시점이다”며 “공동주택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포함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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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국가 비상사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4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1회차 4월 25일 △2회차 6월 18일 △3회차 6월 20일 △4회차 6월 24일 △5회차 6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년~2년 차 민방위대원 2,200명을 대상으로 1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대응 요령 △지진 및 화재 시 행동 요령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참석자는 신분증과 본인 인증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올해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기간으로 민방위기본법 제23조 제6항에 따라 해당 기간에는 교육을 진행하지 않는다.
당진시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4월 15일부터 시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