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축산악취 저감 정책 환경부 ‘우수사례’ 선정
당진시, 축산악취 저감 정책 환경부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6일 제주 신화월드 렌딩볼룸에서 개최된 ‘2025년 악취관리 정책 토론회’에서 당진시 순성면 봉소리 소재의 대주농장이 사업장 악취관리 우수사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 및 학계, 산업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농장의 표창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악취 없는 축산업 육성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개선협의회’ 및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사 악취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대주농장은 돼지 사육두수 약 7,000두 규모의 축산농가로 과거 사육 시설과 가축분뇨 처리시설로 인한 축산악취 주민 민원이 빈번했으나, 시의 지도와 컨설팅 아래 축사 현대화 사업 및 지속적인 시설 개선으로 악취가 현저히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당진시의 축산악취 개선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당진시의 축산악취 정책과 모범 축산시설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관내 축사 개선 시, 표준 모델로 활용해 정주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8
-
당진시 포함 13개 지자체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촉구 ‘릴레이 챌린지’ 마무리
당진시 포함 13개 지자체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촉구 ‘릴레이 챌린지’ 마무리
[세종타임즈]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봉화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를 포함해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했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한반도 중부 내륙을 가로지르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철도 완공 시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벗어나 동서축 교통망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또한, 21대 대선에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해당 공약 이행을 통해 한반도 허리를 잇는 동서축 철도가 건설된다면 기존의 남북축 철도와의 연계를 통한 국가철도망 완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해당 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각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 등 직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06-18
-
당진시, 불황에도 기업 유치 쾌거.“투자 한파? 당진은 폭염”
당진시, 불황에도 기업 유치 쾌거.“투자 한파? 당진은 폭염”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7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망기업 4곳이 당진시 관내에 생산 시설 등을 신·증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지역 물산의 적극적 활용,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9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기업 간 상생협력, 관내 산업 생태계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경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당진시가 민간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더욱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당진시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 산업 인프라, 적극적인 행정 지원 체계 등 당진시의 입지적·제도적 경쟁력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일수록 선제적·전략적 투자가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당진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입지, 인프라, 인허가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일부 기업의 요청에 따라 기업명과 세부 투자 내용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시는 기업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향후 적절한 시점에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2025-06-18
-
당진경찰서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농협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당진경찰서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농협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17일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송악농협 중흥지점 최서희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 계장은 지난 달 19일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5,000만원을 인출하려고 은행을 방문한 고객의 휴대전화에 기존 뱅킹앱과 유사한 보이스피싱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최근 유행하는 카드배송원 사칭 보이스피싱 수법에 속아 휴대전화에 악성앱과 원격제어앱을 설치한 후, 자산을 보호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말에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해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진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최서희 계장에게 시민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고 최 계장은 “고객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또한, 피싱범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올해 2월 경 2천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데 이어 또 다시 5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해 도움을 준 송악농협 중흥지점 구본정 지점장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피싱범죄수사팀장은 “최근 카드가 배송됐다고 전화한 뒤, 카드사 고객센터, 금융감독원, 검찰을 사칭해 피해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증가함에 따라 당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당진에서 25년도에만 10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고 그 금액만 2억 1,200만원에 달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피해는 4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된다.
당진경찰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5-06-17
-
당진시, 논콩 재배 기술 지도 본격 강화
당진시, 논콩 재배 기술 지도 본격 강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본격적인 논콩 파종 시기를 맞아 재배부터 수확까지 순조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기계화 파종과 물관리 중심의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따라 논을 활용한 대체 작물로 논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재배면적이 500ha로 확대됐다.
이는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로 작목 전환을 희망하는 농가의 높은 관심과 함께 행정·기술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논콩은 단위 면적당 벼보다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 작물이지만, 습해에 매우 민감해 파종 후 초기 물관리가 수량 확보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파종 전 두둑 성형, 배수로 정비, 집중호우 대비 예비 배수 요령 등 논콩 재배 맞춤형 물관리 기술을 농가에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고 있다.
특히 우강면 공포리 일원을 논콩 재배 시범단지로 지정하고 기계화 파종 장비와 배수 시설을 투입해 표준 재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시범단지는 향후 기술 확산과 지역 내 작목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논콩은 ‘배수가 생명’ 이라 할 만큼 물 관리가 성패를 좌우하는 작물”이라며 “현장 밀착형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가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논콩은 기후 변화와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는 중요한 대안 작물”이라며 “500ha로 확대된 논콩 재배가 농업의 새로운 활로가 되도록, 기술·장비·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7
-
당진시, 송산농협 연계‘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큰 호응
당진시, 송산농협 연계‘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큰 호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송산농협 본점과 연계해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분기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세무 상담에서는 제5기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으로 1:1 대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세무 상담에는 사전 접수 및 당일 방문을 통해 시민 25여명이 참여했으며 국세·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전문 세무사의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앞으로도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 상담이 필요한 당진시민은‘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외에도, 당진시가 운영하는 지역별 전담 마을 세무사를 통해 전화·이메일·팩스를 활용한 무료 상담을 연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관련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2025-06-17
-
당진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당진시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에 대해‘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사업체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당진시 내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 대표자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사업체의 경영과 관련된 13개 항목이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인터넷, 팩스,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로 보장되며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고 과세 등 다른 용도로는 일절 제공되지 않는다.
조사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계청 경제통계 통합조사 콜센터 또는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7
-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당진시, 남생이 방생 추진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당진시, 남생이 방생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유산 합덕제 내 천연기념물 남생이를 방생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당진시는 한국남생이보호협회과 합덕제 내 남생이 방생 및 생육환경 관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덕제는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이라는 속담에 등장할 정도로 남생이와 역사적 연관이 깊은 곳이다.
전국 유일하게 속담 속 지명으로 남생이의 서식처가 명시된 장소로 이러한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방생이 결정됐다.
남생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물 거북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삼국유사’에 전하는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탄생 설화‘구지가’에 등장하는 거북이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도장인 어보의 표본으로 쓰이기도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합덕제 내 천연기념물 남생이 방생을 위해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남생이 보존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남생이 방생과 함께 합덕제의 생태관광지 지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남생이 방생 행사가 진행될 당진합덕연꽃축제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합덕제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리공연, 불꽃놀이,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2025-06-17
-
당진시, 신평201호선 농어촌도로 개통
당진시, 신평201호선 농어촌도로 개통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6일 신평면 금천2리에 위치한 신평문화스포츠센터 앞 현장에서 신평201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개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철수 충청남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금한선 농어촌도로 개통을 축하했으며 △준공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신평201호선 농어촌도로는 신평면 지역주민들이 송악읍과 송산면으로 출퇴근하는 지름길로 그만큼 통행량이 많은 도로였으나 도로폭 협소로 양방향 통행이 어려워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던 구간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14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보상 협의를 시작했으며 민선8기에 들어서 도로 시설 사업의 대폭적인 예산 투입으로 추가보상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2023년 보상을 마친 후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연장 852m, 폭 7m 규모의 도로를 2024년 2월 착공해 2025년 5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농어촌도로 개통으로 신평면 금천리에서 한정리 구간의 원활한 교통 흐름이 기대되며 이는 신평면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
당진시 정미면 대운산리, 농촌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실시
당진시 정미면 대운산리, 농촌현장포럼 선진지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당진시는 지난 13일 농촌현장포럼사업의 일환으로 정미면 대운산리 주민들이 충남 홍성군 광천읍 오서산 상담마을과 서천군 판교면 흥림2리 느림보마을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대운산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 발전 계획 구체화하고 선진 마을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과 마을 활동가들은 각 마을의 특색 있는 공동체 운영 방식과 주민참여 구조, 고령화 대응 전략,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 사례 등을 살펴보며 대운산리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대운산리는 현재 마을을 대표하는 공동작물이나 특산품이 부족한 상황으로 주민들은 자연환경과 생태 자원을 활용한 경관 조성은 물론, 공동작물 개발과 가공 상품 생산을 통한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을 가로지르는 역천을 중심으로 소나무와 계절 꽃을 심는 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보고 들으며 마을 발전의 구체적인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졌다”며 “우리 마을도 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주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활기차고 여유로운 대운산리’ 조성을 위해 마을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