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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3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김선호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사회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2024년 6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제2서해안고속도로 추진 방향 및 대안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는 △당진-화성 민자고속도로 재추진과 △국도 77호선의 제2서해대교 건설에 대해 2가지 안에 대해 추진 검토를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 사회단체 대표들은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제2서해대교가 당진 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국민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인 시의원들은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제2서해대교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조속한 제2서해대교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선호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제2서해대교는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이익을 위한 교통망 확충이라는 점에서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하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그리고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제2서해대교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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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2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청년 여성 취·창업 실태 및 지역정착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회원인 조상연의원을 비롯해 김선호, 박명우 시의원과 연구 용역 책임 연구원인 오현규 중부대학교 교수, 자문위원으로 손인환 신성대학교 기획처장, 이종국 청인직업훈련원장, 김광균 청년 대표와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 용역은 당진시의 산업구조, 청년 여성 취업환경, 지역적 고용 특성을 분석해 일자리 현황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궁극적으로 당진시의 청년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현규 교수는 이날 최종 보고를 통해 2023년 기준 당진시 인구는 170,302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남성 비율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높고 특히 20-34세 여성 청년층의 인구 유출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했다.
또한 당진시의 고용률은 전국 77개 시 중에서 2위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여성 청년층의 고용률은 낮은 실태를 보였고 여성 비경제활동 인구 비율이 남성에 비해 높은 점도 문제로 지적해,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기업인들의 청년 여성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인터뷰 내용을 통해 △청년 여성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채용 필요성과 △돌봄 서비스 및 교통비 지원이 청년 여성의 취업과 일자리 유지에 중요한 요소로 확인했고 △외국인 여성 근로자 채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기 위한 언어 교육과 정착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에 청년 여성 일자리 대응 방안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고용 서비스 강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고용 거버넌스 확대 등 4대 전략을 제안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회를 경청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2025년도에 새롭게 진행할 수 있는 신규 시책 사업에 대한 부재가 아쉽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으며 타 지자체의 구체적인 사례가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에게 생애 한번 면접 준비 지원금 제공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조상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조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필요하다면 관련된 조례 제·개정안을 만들고 시의원들과 함께 당진시청년들이 정착하고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구 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은 11월 중 차기 모임을 통해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며 11월 말 결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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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우 활용 빕스 스테이크, 소비자도 반했다
당진시, 새우 활용 빕스 스테이크, 소비자도 반했다
[세종타임즈] 당진 새우를 활용해서 만든 당진 새우 스테이크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당진시에 따르면 CJ푸드빌의 대표적인 외식업체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당진 새우를 활용한 충남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 충남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 충남 당진 새우탕, 충남 당진 새우구이 등의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이 제철인 당진 새우는 무항생제 바이오플락 양식으로 기른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로 껍질이 얇고 단맛이 강해 맛이 일품이다.
당진시는 수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빕스 메뉴 출시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앞으로도“당진 새우뿐만 아니라 당진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서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충남 수산식품클러스터’ 핵심 품목이 새우이며 당진시는 새우를 중심으로 한 수산 식품 가공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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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개최
당진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12일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부제로 △‘나는 진정한 열 살’저자와 현직 교사가 함께하는 ‘초등학생 우리아이 마음 들여다보기’북토크 △연극을 보는듯한 입체낭독공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어린이·청소년 독후감대회 △시낭송&독서 말하기대회 △독서OX퀴즈 △볼풀에서 보물찾기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다양한 단체의 전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집에서 잠자는 책을 행사 당일 가져오면 시민들이 서로 교환해 갈 수 있는 ‘좋은책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듣고 말하고 써보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만큼, 당진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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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당진시,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제76주년 국군의 날, 제4,356주년 개천절,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시는 각급 학교, 관계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난 30일부터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했다.
가정, 기업, 단체에서는 오전 7시~오후 6시 동안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고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해 게양해도 된다.
시에 따르면 10월 초에 집중된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공동주택에서 태극기 게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태극기 게양 인증샷 이벤트 참여 안내는 시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 기념일·국경일을 맞아 가정과 기관·단체에서는 태극기를 적극적으로 게양해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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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트래블쇼 2024’관광 박람회 참가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트래블쇼 2024’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 서울전람이 주최, 주관하며 150개 사 2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지난 8월 31일 개막한 삽교호 드론라이트쇼 상설 공연과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 와 ‘당진이 좋다 여행이 좋다’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해나루쌀 등 대표 농특산품 전시와 면천두견주·신평맑은술 시음회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위해 이벤트와 관광홍보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로 당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명품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겠다.
많은 관광프로그램과 관광상품 개발과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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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해나루고구마 홍보판촉행사 10월 5일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서 열린다
당진시, 해나루고구마 홍보판촉행사 10월 5일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서 열린다
[세종타임즈] 당진시 해나루고구마 홍보판촉행사가 10월 5일 당진시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판촉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해나루 황토 고구마를 비롯한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황토고구마 캐기, 고구마떡메치기, 고구마피자만들기, 고구마라떼만들기, 고구마고추장만들기, 고구마깍두기만들기 등이 있으며 해나루 황토고구마 관련 시식·시음 행사와 당진지역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 등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고구마캐기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신청, 현장 신청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10kg 기준 21,000원, 5kg 기준 12,000원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가들이 직접 행사장에 나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GS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당진쌀로 만든 김밥을 홍보하기 위해 개막식에서는 김밥말기 포퍼먼스를 하고 행사 참가자 2,000명에게는 당진쌀로 만든 GS김밥이 중식으로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나루 황토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구마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당진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일품인 ‘해나루 황토고구마’를 많이 애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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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코레일 서해선 개통 관련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1월 서해선 합덕역 개통을 앞두고 2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철도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진시 문화복지국장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영업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철도를 이용한 당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업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당진시는 서해선 합덕역 개통 관련 증가할 관광수요를 대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김선태 문화복지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당진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협력이 잘 이뤄져 우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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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 탄신제 ‘시민제관’모집
당진시,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 탄신제 ‘시민제관’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괄의 난을 진압하고 정묘호란 때 순국한 당진시의 대표적 호국인물인 남이흥장군을 선양하는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 탄신제에 함께할 시민제관을 모집한다.
그동안 남이흥장군문화제는 기념식과 부대행사로만 이뤄졌는데, 올해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문화제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제관’은 남이흥장군 탄신제에 함께할 예정이며 잘 알지 못했던 남이흥장군 문중의 제례 의식과 제관·제수·제복 등 유교 제례의 전반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제관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10명 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문의 및 접수는 포스터 내 연락처로 하면 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하는 호국인물로 올해 남이흥장군문화제에는 탄신제를 함께 개최해 더욱 의미가 크다.
탄신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는 남이흥장군집행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10월 25일 남이흥장군 행렬재현으로 시작해 10월 26일 기념식 및 탄신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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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당진사업처, 보호아동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 지원
한전KPS당진사업처, 보호아동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활동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6일 한전KPS당진사업처가 당진시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지역 내 보호아동 30여명과 서울시 종로구 일원으로 문화 체험 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당진사업처의 이번 사회공헌은 실무추진단에 속한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가 함께 기획한 활동으로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보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올해 상반기 축구 경기 관람에 이어 보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는 한전KPS에 감사하다 아동이면 누구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3년부터 한전KPS당진사업처,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와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