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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호자 대상 인권교육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월 8일 천안에서 유·초·중·고등학생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강화를 위한 보호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부모 인권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주민참여예산 의견을 반영해 추진되었다.
이 배움자리는 보호자들에게 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와의 대화와 관계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한국청소년센터·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대표는 ‘왜 인권에는 감수성이 붙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사회적 약자에게 붙여지는 멸칭과 인권 기반의 아동·청소년 대화법을 다루었으며, 영화 속 사례를 통해 인권 시각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했다.
원 대표는 학생들이 겪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자녀들이 행복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보호자들이 다정하고 친절한 안내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자들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이 센터장은 보호자들이 자녀가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어떻게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제4회 충남학생인권의 날 공모전’에서 입상한 포스터와 네컷 만화 등이 전시되어, 학생들이 바라본 인권 친화적인 학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이번 배움자리는 오는 14일 공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남부권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자율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인권 친화적 자녀교육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들이 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자녀와 더 나은 관계를 맺고, 학생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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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재난응급심리지원단 확대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재난사고 발생 시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한 통합심리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한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0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에 올해 38명이 추가되어, 현재 총 68명의 전문상담사가 재난 상황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있다.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위기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PTSD 조기 개입, 상담, 외부 기관 연계 및 사후 관리 등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10월 8일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지원단 36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공주병원 트라우마센터 백현주 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는 2차에 걸쳐 진행되며, 나머지 32명의 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2차 연수는 11월 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는 신속한 심리적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의 조기 개입을 통해 피해 학생들이 빠르게 안정화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응급심리지원단 확대와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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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턴트 연수'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월 7일 예산에서 도내 14개 시군 컨설팅단과 장학사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턴트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계획을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남온학력 세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충남온학력 컨설팅 방향 안내 △충남온학력 성과 지표 이해 △지역별 컨설팅 운영 협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지역 교육 현황에 맞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2024학년도 상반기에 두드림학교 중심의 기초학력 컨설팅을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별 기초학력 사업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연수를 통해 얻은 결과와 각 학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운영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향상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충남온학력 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기본 학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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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본격 착수… 6개 영유아학교 운영 지원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년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6개 영유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협력체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목표로 하며, 충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날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시범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해 시범사업의 운영 방향과 각 기관의 역할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범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학교 지원 컨설팅단 △시범학교 관리자 협의체 △시범학교 교사학습공동체를 조직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시범학교 지원 컨설팅단’은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 운영, 이음교육, 특수학급 운영과 통합교육, 교사의 연구 및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범학교 운영을 돕기 위해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시범학교의 질 높은 운영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자 협의체’는 시범사업의 4대 핵심 과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 과제들은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 및 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시범학교 운영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학교 교사학습공동체’는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사들은 학습 공동체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연구하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범학교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첫 그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영유아들이 보다 나은 교육과 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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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행복나눔 충남교육 편집위원 배움자리’ 제주도서 개최
충남교육청, 2024년도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배움자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4 행복나눔 충남교육 편집위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과 홍보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홍보 방식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명의 편집위원과 관계자들은 제주도의 다양한 예술품 투어와 전시관람 등을 통해 창의적인 홍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소식지의 편집 방향을 점검하여 향후 개편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소식지는 충남교육청의 생생한 교육 현장을 담아내며 매월 47,000부를 발행, 전국 관계 기관과 구독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소식지의 편집위원은 교사 및 일반직 공무원 등 충남교육청의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교육 정책과 현장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편집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 충남교육 홍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충남교육청의 홍보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편집위원과 업무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충남교육소식지의 역할을 강화하고, 충남교육 홍보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소식지 외에도 다양한 교육정책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팀장 시리즈’, ‘기념일 특집’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책을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이러한 충남교육청의 홍보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식지 편집위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더 나은 소식지를 만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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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고교학점제 대비 ‘충남온라인학교’ 내년 3월 개교 추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내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제공하는 공립 각종학교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지 않는 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다.
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문형 △지정형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2025학년도 운영을 위한 1차 개설신청에서는 34개의 강좌가 확정되었으며, 총 411명이 수강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향후 추가 개설신청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할 계획이다.
충남온라인학교는 예산군 봉산면 덕산고등학교 이전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온라인 강의실 6실과 융복합 강의실 1실 등 디지털 기반의 실시간 수업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수업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덕산고등학교를 개설 사무 취급 학교로 지정했으며, 온라인 수업에 전문성을 가진 충남 최고의 교직원들을 위촉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신설 학교 개교 준비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명택 충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충남온라인학교는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 주도성 발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온라인학교를 포함해 충남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충남온라인학교의 개교는 고등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학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학점을 이수할 수 있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온라인학교 설립을 통해 2025년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충남 지역 학생들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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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 발표… 총 527명 선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교원의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등을 반영해 공립 중등학교 교사 총 5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선발 인원보다 178명이 증가한 수치로, 교육 현장의 교원 수급 상황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공립학교 교사의 선발 인원은 △중등 교사 445명 △특수 교사 17명 △영양 교사 21명 △사서 교사 3명 △보건 교사 17명 △전문상담 교사 5명 등 총 527명에 달한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가 처음으로 위탁시험에 참여해, 특수 2명, 보건 1명, 영양 1명 등 4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사립학교 교사는 26개 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19개 과목에서 82명을 선발하며, 지난해 대비 6명이 감소했다. 사립학교 교사의 선발 인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충남교육청은 공립학교 선발 인원 증가로 교육 현장의 교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교육청의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시행되며,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에 시행되기 때문에 타 시·도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한,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부터는 음악, 미술, 체육 과목의 실기평가 내용이 변경될 예정이어서, 해당 과목의 응시자들은 이에 유의해야 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교육 현장의 안정성과 교육 품질을 높이겠다”며 “시험 과정에서 응시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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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국서 국제교류 활동 성료… 한국어와 영어로 글로벌 소통 확대
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 한국어 기반 국제교류 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도내 10개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22명이 미국을 방문해 뉴욕 베이사이드고등학교와 뉴욕 폴리스아카데미 등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뉴욕한국교육원,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민·관·학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준비된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특히 뉴욕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현지 학생들과의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충남 방문단 학생들은 한국어 소개와 학술교류를 통해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한국어로 학교 시설을 안내하는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의사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또한, 뉴욕 폴리스아카데미를 방문한 충남 학생들은 경찰학교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버건 카운티 보안관의 특강을 듣는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찰학교 서장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은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지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 전환하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외국학교와의 원격 화상연결 수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이 글로벌 소통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 활동은 학생들이 한국어와 영어를 활용해 글로벌 소통 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한 교육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충남 학생들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의 영어와 한국어 사용 경험을 쌓으며 국제적인 감각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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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늘봄실무사 2차 실무역량 강화 연수 성료… 240명 대상 교육 마무리
충남교육청, 늘봄실무사 2차 실무역량 강화 4개 권역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25일부터 시작해 10월 2일을 마지막으로, 4개 권역에서 총 4일간 240명의 늘봄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2차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8월에 실시한 1차 연수에 이어 2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청의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이를 운영하는 실무사들의 역량이 학교 현장에서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논산, 예산, 서산, 천안을 중심으로 4개 권역에서 진행되었으며, 늘봄학교 실무사들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연수 내용은 크게 민원 대응, 늘봄학교 평가와 수요조사 방법, 그리고 2025학년도 계획 수립 준비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무사들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수요조사 및 평가 방법론을 교육함으로써,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부모 및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실무사들의 직무역량 강화는 늘봄학교 운영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실무사들이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고 원활한 학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2차 연수를 통해 실무사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향후 11월에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사들은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학교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더 나은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무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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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아 전 직원 대상 홍보 활동 실시
충남교육청, ‘개인정보 보호의 날’ 맞아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는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5가지 필수 조치 사항을 안내하며, 홍보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대형 모니터를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에 대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도교육청 누리집에 개인정보 보호 관련 홍보물을 게시하고, 직원들이 업무포털에 로그인할 때마다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을 상기시키는 문구를 띄우는 등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이대주 충남교육청 재무과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개인정보 유출 예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