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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6일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은 묘지 내 민주항쟁 추모탑 참배를 통해 5·18 항쟁 정신을 기렸으며 이후 개별 안장자 묘소로 이동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19년부터 간부공무원의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참배에 이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의 탄흔을 간직한 공간인 전일빌딩과 한강 소설의 주요배경이 된 옛광주적십자병원 등 5·18사적지를 방문해 광주의 오월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시 만난 오월의 광주에서 5·18 유공자분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심장과 함성을 기억한다”며“충남의 교육공동체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실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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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남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6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충청남도 지역 가족센터장과 교육지원청 다문화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 충남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별 사업 사례를 공유하며 발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남도가족센터 남부현 센터장을 비롯한 도내 각 지역가족센터장들이 참석해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 현황, 협조 사항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의 성장을 돕기 위해 △언어발달지원 △기초학습지원 △진로설계지원 △교육활동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감수성 증진 통합 교육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한국어학급 확대 운영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수업보조 인력 지원 △중앙아시아 출신 학생 대상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 배치 등 다문화 친화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다모임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가족센터와 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문화교육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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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담당자 배움자리
충남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담당자 배움자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지원센터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학부모와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 공주 늘봄정원에서 ‘학부모지원센터 담당자 배움자리’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업무 능력과 소통 기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특히 학부모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신뢰·공유’의 가치를 중심으로 학교와 학부모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지도도 함께 진행된다.
연수는 ‘상호존중하는 관계 기술 소통 지도’를 주제로 총 5회기, 36시간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지원센터 담당자들의 상담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학부모와의 소통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와 가정 간 협력을 증진시키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 학부모지원센터를 운영하며△학부모 역량 강화 △자녀교육 지원 △학교 참여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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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아교육 수업나눔 전문가와 수업실연 이끎교사 배움자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5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유치원 수업나눔 전문가와 수업실연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시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유치원 교육 현장의 수업 문화를 혁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수업나눔 전문가와 수업실연 이끎교사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 은행을 구성하고 교사 주도형 수업장학의 확산을 통해 유치원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2024년 수업실연 이끎교사로 활동한 최자능 교사는 이날, 수업을 공개하고 다른 교사들과 성찰 중심의 나눔 활동을 진행한 경험을 공유하며 이러한 활동이 수업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을 밝혔다.
특히 수업나눔 전문가의 조언과 지원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유아교육팀은 교사 간 협력에 기반한 수업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나눔 전문가와 수업실연 이끎교사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될 ‘충남 온수업 한마당’과의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수업에 진심을 담아 실천하는 교사들에게 공개수업과 맞춤형 수업 코칭은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지역 및 유치원 단위에서 전문가 인력 은행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수업 전문성 중심의 교사 학습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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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길잡이 보급
충남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길잡이 보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장려하고 국어 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각급 학교에‘한마음 한뜻으로 올바른 한글사용’길잡이 자료를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국어기본법과 시행령, ‘충청남도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공공기관에서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길잡이에는 보도자료, 가정통신문, 기안문서 누리집 게시글 등 교육기관에서 자주 활용하는 공공문서의 바람직한 예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매월 9일 운영되는 ‘한글사랑의 날’ 실천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공언어에서 한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단순한 언어생활 개선을 넘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라며 “이 자료를 활용해 학교와 기관이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함으로써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켜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올바른 한글사용 책임관 지정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다듬은 말 100선’ 배포 △올바른 한글사용 소식지 ‘네모·동그라미’ 발간 △학생 공모전과 유공자 표창 △교육지원청별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운영 △각종 누리집과 공문서에 바른 말쓰기 장려 등 한글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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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 운영
충남교육청, 2025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1캠퍼스에서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2025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충남 직업교육 한마당은 △마이스터고 연구과제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 △직업계고 홍보마당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 등이 진행되고 행사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는 △해외현장학습 운영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개교 △외국인 유학생 선발 등 미래 직업 세계에 필요한 창의적인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스터고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마당’은 마이스터고 학교별 특성에 적합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직업계고 홍보마당’은 도내 38개 직업계고가 참여해 자율 주행 청소로봇 만들기 체험과 알파미니를 통한 인공지능세상 체험하기 등 직업계고 학과 교육과정과 실습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충남 직업교육 소개마당’에서는 우수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의 취업 성공기를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현실적인 조언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케이팝 공연, 실내 드론쇼, 중학생 장기자랑 경연 등과 함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한국기술교육대의 꿈카페가 이어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에서 직업계고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우수 프로그램을 두루 체험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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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도전 순항 중
충남교육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 도전 순항 중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가 열리는 가운데, 충청남도 선수단이 전국 종합 2위를 향한 힘찬 도전에 나섰다.
충남선수단은 총 432명으로 선수 150명, 지도교사 108명, 감독·코치와 임원 174명으로 구성되어 육상, 수영, 배드민턴, 농구, 디스크골프 등 11개 종목에 출전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헌신이 어우러져 또 한 번의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제18회 대회에서는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 등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기록과 함께 전국 종합 3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충남선수단은 종합 2위를 목표로 도전에 나섰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대회 10연패를 노리며 막강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디스크골프 5연패, 농구 2연패 달성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종목별 연패 행진은 충남선수단의 탄탄한 기량과 꾸준한 훈련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선수들의 도전은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값진 성장의 여정”이라며 “모든 경기를 마친 후, 우리 아이들이 웃을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충남선수단의 땀방울은 지금도 경남의 하늘 아래 뜨겁게 빛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당당한 도전이 만들어갈 새로운 기록과 감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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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몽골과 디지털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충남교육청, 몽골과 디지털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교육총괄청과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과도 디지털 교육 교류를 시작했다.
올해 몽골을 추가하면서 총 3개국과 디지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제 교육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번 몽골과의 디지털 교육 교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자 하는 몽골 측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에 충남교육청은 △ 몽골 교육정보화 인프라 지원 △ 몽골 교원 대상 연수 운영 △ 디지털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세계와 나누는 의미 있는 이정표”며 “앞으로 충남미래교육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세계 속의 충남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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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 시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3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초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시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수업실연 이끎교사의 선도적 수업실연과 수업 장학 활성화를 통한 충남온수업 실천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는 △좋은 수업이란? △수업 공개의 실제 △행정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수업을 접하고 수업 나눔을 펼치고 있는 송간초 한인숙 수석교사의 강연을 통해 학생중심·배움중심 수업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배움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업실연 이끎교사의 선도적인 수업공개와 수업 나눔에서부터 교실 수업 개선은 시작될 것”이라며 “특히 신규·저경력 교사의 수업에 대한 고민 해결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초등 수업실연 이끎교사 운영’은 학교 현장의 수업 나눔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충남 14개 지역에서 추천받은 34명의 초등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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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재난응급심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시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도교연수원에서 재난응급심리지원단 68명을 대상으로 ‘학생 트라우마 대응 심리지원방안 역량강화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재난 상황에서 위기 학생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심리안정화팀 김다희 강사가 나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김 강사는 다수의 학교 재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시 필요한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과 현장 대응 사례 등을 전달했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을 발족한 이후, 연수와 생각나눔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위기 대응 체계의 전문성을 높여왔다.
지원단은 초중고 전문상담사 6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선별 검사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이른 시일 개입 △위기 수준에 따른 상담 △외부연계 △사후관리를 수행한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재난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심리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빠른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