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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2029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 수립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2025~2029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학교폭력 대응에 있어 공정한 사안 처리와 함께 학생 간 관계 형성과 회복을 중시하는 교육적 접근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공감·소통·해결·동행’의 4대 영역을 설정하고 10대 중점 과제를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 관계중심 생활교육 정착, 교육적 사안 처리, 사후관리 강화까지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공감’ 영역에서는 교육공동체 대상 공감 중심 예방교육과 학생 참여형 캠페인을 확대해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
또한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도박 문제 등 다변화되는 학교폭력 유형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도 추진한다.
‘소통’ 영역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관계회복지원단이 학생 간 대화를 이끌고 갈등 조정을 지원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다.
아울러 ‘관계보듬교실’ 운영을 통해 교원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고 관계회복지원단 인원을 확충해 2026년부터 시행될 초등학교 1~2학년 관계회복 숙려기간 시범 운영에 체계적으로 대비한다.
‘해결’ 영역에서는 ‘학교폭력통합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해 신속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특히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단순 처벌에 그치지 않고 건전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동행’ 영역에서는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를 위해 보호자, 지자체, 전문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또한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확산해 모두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풍토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학교급·성별 구성 유형별 맞춤형 교육자료 보급 △학교폭력 대응 업무 전담팀 운영 △학교문화 책임규약 안착 △관계회복을 위한 지원단 및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폭력 방어자 교육 강화 △도박 예방교육 내실화 △‘충남학생지킴이 앱’ 운영 △초등학교 저학년 관계회복 숙려기간 시범 운영 △어울림 더하기 프로그램 보급 등 10대 중점 과제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현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학교폭력은 처벌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학생 간 신뢰와 존중을 회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남교육청은 관계 회복을 바탕으로 따뜻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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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충남 늘봄지원실 운영자 실무 도움자료’ 발간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충남 늘봄지원실 운영자 실무 도움자료’ 발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늘봄지원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충남 늘봄지원실 운영자 실무 도움자료’를 발간했다.
늘봄학교는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삶을 존중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모델이다.
이 가운데 늘봄학교업무 주무 부서인 늘봄지원실은 학교 구성원 간 협력을 이끌어 내고 교육활동을 총괄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도움자료는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길라잡이 개정판’을 토대로 현직 늘봄실무인력이 개발과 검토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월별 주요 업무 안내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서식과 참고자료 등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운영의 일관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교육 운영체제”며 “앞으로도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에 귀 기울이고 학생 중심의 늘봄학교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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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아교육 현장지원 강화 위한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유아교육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유아교육복지과 전 직원이 참석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유치원 신학기 안전관리 △유보통합 실행방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등 각 팀별 핵심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과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9월 1일 자 인사발령으로 새로 전입한 직원과 기존 직원 간의 주요업무 소통이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신·구 구성원 간의 원활한 협업 체제를 다지고 유아교육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이어 청렴 이벤트 시상식이 열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직원들이 격려를 받았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든 직원이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변화하는 유아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정책 현안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는 정책을 위해 부서 전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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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교 58명 학생 해외현장학습 파견
충남교육청, 직업계교 58명 학생 해외현장학습 파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을 위해 8월 30일 호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9월 20일 독일 뮌헨까지 총 4차에 걸쳐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한다.
이번 해외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 해외현장학습반 활동 △대면과 비대면 외국어교육 활동 △심화 어학·직무 교육 참여△취업도전캠프 수료 등 단계적 준비 과정을 거쳐 해외로 출발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호주 브리즈번,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독일 뮌헨으로 나누어 파견되며 9주~12주 동안 어학연수, 직무학습,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해외 기업 취업까지 도전하게 된다.
해외현장학습 파견 직종은 △전기·전자 △기계·금속 △사무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농업 △관광 △보건 등 9개 분야이다.
학생들은 현지 어학연수와 직종별 직무학습으로 언어와 직무 적응력을 높인 뒤,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배움과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해외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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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7년 충남 전통의 학생연극축제, 90개 팀의 열정으로 막 오른다
충남교육청, 27년 충남 전통의 학생연극축제, 90개 팀의 열정으로 막 오른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오는 8월 25일 홍성 지역을 시작으로 9월 25일 천안까지 한 달간 ‘제27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지역별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내 13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전 지역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충남 학생연극축제는 전국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든 오랜 역사를 간직한 행사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학생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37팀, 중학교 27팀, 고등학교 25팀, 특수학교 1팀 등 총 90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활동과 동아리 시간을 쪼개 연습에 매진했으며 여름방학까지 반납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발표대회는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역별 공연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관련 문의는 충남교육청 중등교육과 또는 13개 지역교육지원청 예술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표현력을 신장시키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연극과 뮤지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역별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10여 개 팀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는 초청공연 무대에 다시 한번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연극 외에도 학생오케스트라, 영화, 전통예술, 미술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키우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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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1,075명 합격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12일에 시행한 2025년 제2회 초중고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를 29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436명의 지원자 중 1,223명이 응시해 1,075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4.96%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38명, 중졸 205명, 고졸 861명이다.
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중졸 김, △고졸 이로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만학의 결실을 거두었고 초졸 5명, 고졸 26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8월 29일 10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누리집 또는 원서접수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8월 29일부터 전국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 행정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부24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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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남 융합교육 동아리 중간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 충남 융합교육 동아리 중간나눔자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29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 충남 융합교육 동아리 중간나눔자리’를 열고 도내 초중고 24교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단순한 중간보고가 아니라, 학생 주도 융합교육 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교사와 학교가 함께 성찰하는 자리였다.
발표 주제는 인공지능과 로봇, 생태환경, 스마트 기술, 바이오헬스, 드론, 3차원 프린터 등 12대 국가 전략 기술과 연계돼 융합교육의 현주소와 가능성을 보여줬다.
융합교육은 학생이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과정을 설계하며 첨단기술과 디지털 환경을 활용해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중간나눔자리는 이러한 교육 철학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무대였다.
참여 학교들도 저마다의 특색을 살려 활동을 선보였다.
천안쌍용초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기브잇 마켓을 운영하며 인공지능을 생활 문제 해결에 접목했고 해미초는 생태환경 역량 키우기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했다.
아산고는 바이오헬스에 인공지능을 더한 융합 지역 재생 프로젝트, 서산중앙고는 인공지능·공학 융합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했다.
고등학교에서는 드론, 3차원 프린터, 친환경 자동차 제작 등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활발히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자리는 교사 간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지도교사들은 운영 경험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융합교육 접근성을 넓히고 학교의 실행력을 높이며 지역 중심의 자생적 융합교육 확산이 기대된다.
오명택 과장은 “이번 나눔자리는 단순한 성과 발표가 아니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함께 찾는 성찰과 동행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융합교육이 교육과정 속에 뿌리내려 미래 융합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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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임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충남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임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교육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8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중등 총289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수식 참여자는 55명이다.
훈격별로는 황조 근정훈장 29명, 홍조 근정훈장 69명, 녹조 근정훈장 61명, 옥조 근정훈장 92명, 근정포장 19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9명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해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정부포상은 개인의 영예이자 가족 모두의 결실로 앞으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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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감 미배치교 교육과정 지원 위한 동반성장 연수 개최
충남교육청, 교감 미배치교 교육과정 지원 위한 동반성장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8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도내 초등학교 지역별 교감지원단, 교감 미배치 학교 교무부장,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을 포함한 78명을 대상으로 ‘교감 미배치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교감이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교감지원단과 교무부장을 연결하는 협력 체제를 구축했으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실질적인 이음체계 구축과 지원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감이 없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지역별 교감지원단과 교무부장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 △학교교육과정 감사 지적 사례 연수 △지역별 협의회로 구성됐다.
연수 참석자들은 교감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소규모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교육청은 복식학급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이어가고 2026년에는 지역별 멘토링 구성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작은학교 지원 체제를 마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교감 미배치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단순히 행정적 지원을 넘어 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 살린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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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개발·보급
충남교육청, ‘2025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개발·보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2025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를 개발,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도움자료는 2020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반영한 교과융합형 자료다.
주요 내용은 확장현실, 홀로그램 등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가상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공간이나 현상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참여 중심의 학습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실증 시스템을 접목해 현장 적용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도움자료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협력하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교육의 실질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충남미래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