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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금산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삼계탕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포함해 각계 기관장 및 민간단체장 등 총 24명 참석했다.
문화관광축제재단에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금산삼계탕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꼼꼼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력을 높일 것”이라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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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124명 지원
금산군,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124명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124명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거주하는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중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활동비는 독서실 이용, 학습 교재 구입,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초교생 47명, 중학생 39명, 고교생 38명 등으로 정해졌으며 학년별로 초교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교생 60만원을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
군은 7월 31일까지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2차 접수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초학습지·언어 발달 지원, 방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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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 날’ 기념일 제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 날’ 기념일 제정
[세종타임즈]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지난 7일 ‘한국 인삼의 날’ 기념일 제정을 공식적으로 의결했다.
이날 샤론 쿼크-실바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제정 건의 연설 후 참석 의원들은 투표를 통해 기념일 제정을 확정했다.
샤론 쿼크-실바 하원의원은 ‘한국 인삼의 날’ 제정 건의 연설에서 인삼이 가진 1500년 이상의 역사적 전통과 의학적 효능, 사회적 가치, 외교적 교류 협력 증대 및 산업적 발전 가능성 등을 강조했다.
금산군은 손계원 기획전략국장을 비롯한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해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회를 찾아 기념일 제정을 축하하고 관계자와 인삼 산업 발전 협력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기념일 제정을 금산군과 캘리포니아주 간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관련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세계인삼산업의 중심지로서 캘리포니아주의 웰니스 산업과 농업기술, 문화 콘텐츠, 기능성 식품 산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에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동안 군은 ‘한국 인삼의 날’ 이 제정되는 데 있어 △제정 지원 계획 수립 △금산 인삼의 날 제정 △제정 지원 운영위원회 구성 및 개최 △인삼 관련 단체장 서명부 전달 △건의안 및 연설문 제공 등 방법으로 지원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이번 한국 인삼의 날 외에도 지난 2019년 한글날, 2021년 태권도의 날, 2023년 한복의 날 등 제정을 선포하며 K-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의 ‘한국인삼의 날’ 제정으로 인삼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됐다”며 “앞으로 금산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협력 기반이 조성돼 세계 인삼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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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약국 캠페인 펼쳐
금산군보건소·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약국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금산읍 새연세약국 앞에서 생명존중약국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약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의약품의 과다·오용 구입을 예방하고 자살 징후가 의심되는 방문자에게 조기 개입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울 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국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약국 이용자 중 우울감, 불면, 자살 생각 등의 위기 신호를 보이는 경우 약사의 관찰과 판단에 따라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신속한 연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우울, 불안 등 마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약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동체가 자살예방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약사 공동체의 참여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자살 수단의 차단은 효과적인 자살예방 전략 중 하나”고 강조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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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특화 한의학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 호응
금산군보건소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특화 한의학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 호응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군북면 상곡초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특화 한의학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토피 환아들은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는 매달 1회씩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0명의 아토피 피부염 환아들이 한의학 진료를 받고 개인별 증상에 맞는 맞춤형 첩약을 처방받았다.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2023년까지 대전대 한방병원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부터 대한한의사협회 금산군분회 소속 한의원과의 진료 체계를 구축해 아토피 환아와 가족의 원활한 적응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 진료를 넘어 건강관리 교육, 아토피 환아 및 학부모 대상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토피 환아 및 보호자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통합 건강관리 접근을 통해 아토피 환아들의 삶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토피자연치유마을과 연계한 지역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발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토피 환아와 가족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 의료 기반을 마련하고 로컬 유학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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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난임부부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 개최
금산군,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난임부부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군보건소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난임부부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가 후원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배분 지원한 후원금 8000만원이 금산군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전달되는 공식적인 자리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금산군 지역 내 난임부부의 시술비 자부담 경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채기주 금산군 보건소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순옥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까지 추진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금산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이며 양방·한방 난임시술에 대한 도비 지원 외에도 본인부담금 일부를 가구당 연간 최대 500만원 한도로 추가 지원한다.
대상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만든 따뜻한 협력의 결과”며 “후원을 실천해 주신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와 그 뜻을 전달해 주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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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학령기 아동 수두 예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금산군보건소, 학령기 아동 수두 예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학령기 아동 수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는 4~7월과 11~1월에 유행하는 2급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
감염 시 미열, 권태감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시작으로 전신에 발진 및 가려움을 보이고 피부 병변은 반점, 수포, 가피 형태로 진행된다.
수두 환자의 수포액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 감염이 가능하다.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하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발진 1~2일 전부터 전염기에 해당하므로 집단 내 유행 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
군 관계자는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고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 등교·등원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학교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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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2분기 이동 건강검진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7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지역 내 7개 읍면에서 2025년 2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을 포함한다.
검진 일정 및 장소는 △7일 남일보건지소 △8일 부리보건지소 △9일 군북보건지소 △10일 11일 금산군보건소 △14일 남이보건지소 △15일 제원보건지소 △16일 추부보건지소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건강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검진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 –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 비사무직 근로자 전체 또는 사무직 중 격년제 실시 대상자며 신체 계측, 혈액검사, 요검사 등 검사를 제공한다.
국가 암검진 대상 검사 분야는 △20세 이상 여성 홀수년도 출생자 – 자궁경부암 검진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 위암 및 유방암 검진 △50세 이상 출생자 -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연락해 2025년 건강검진 희망 신청을 해야 한다.
이외 건강검진은 새금산병원을 비롯한 지정병원 7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건강에 대한 확인은 물론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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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국 인삼음식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금산군, 전국 인삼음식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인삼을 활용해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삼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인삼음식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 만 13세 이상 내국인 및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 방문, 이메일 우편 등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군은 1차 서류심사 후 12팀을 선발해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경연대회는 8월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인삼음식의 기호성 및 조리 방법의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장에서 음식 전시 및 시연을 할 진행한다.
시상 내용은 △대상 1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우수상 3팀 각 50만원 △장려상 6팀 각 3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인삼 산업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음식 요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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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7월11일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금산군, 7월11일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45일간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곳은 하루에 10:30~12:00, 오후 1시~오후 3시, 15:30~오후 5시 3회로 나눠 문을 열며 회차별 1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장이다.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보수공사를 통해 바닥을 새로 교체하고 노후한 시설을 정비했으며 수심은 지난해보다 10cm가량 높였다.
특히 주변 수목 정비를 통해 풀숲을 정리하고 키가 크고 무성했던 소나무를 정비했으며 벤치마다 차광막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히 했다.
또한, 물놀이장 곳곳에 그늘막을 추가 배치해 보호자와 가족들이 더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양산과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해 가족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더위를 잊고 행복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준비했다”며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