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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 유진산 선생 서거 51주년 추도식 금산서 엄수
[세종타임즈] 옥계 유진산 선생 서거 51주년을 기리는 추도식이 4월 28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마을 강당에서 엄숙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대한민국헌정회 정대철 회장을 비롯해 유진산 선생의 유가족, 유한열 전 국회의원, 다수의 헌정회 및 선양회 회원, 지역민 등 약 3,5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유진산 선생의 민주주의 수호 정신과 헌신을 기리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의 뜻을 기념했다.
한편 옥계 유진산 선생은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헌신한 대표적 인물로,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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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세계화 위한 뉴욕 방문 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산인삼 세계화를 목표로 한 미국 뉴욕 방문 결과를 발표했다.
박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뉴욕시에 새롭게 문을 연 금산인삼 물류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미국 리버티그룹과 금산 지역 3개 기업 간 다자간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리버티그룹은 미국 내 1,800개 마트 및 아마존에 제품을 공급하는 대형 유통업체로, 현재까지 금산 지역 16개 업체의 제품을 통해 약 46억 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은 맞춤형 제품 개발과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아시아계와 한인이 밀집한 뉴욕 퀸즈 지역 플러싱의 K-인삼하우스 매장 오픈 예정지를 방문해 입지 조건을 점검했다. 또, 현지 언론을 통해 금산인삼의 역사성과 전통, 뛰어난 효능을 소개하고 금산쌀의 품질도 함께 알렸다.
교민 사회와의 유대 강화도 병행했다. 박 군수는 퀸즈한인회와 미동부 충청도향우회를 찾아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금산군은 앞으로 리버티그룹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퀸즈한인회 및 충청도향우회와의 정례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K-인삼하우스 매장 오픈에 맞춰 금산인삼을 활용한 요리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미국 방문은 금산인삼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산의 우수 농특산물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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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체육회,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백미 1.06t 기탁
금산읍체육회,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백미 1.06t 기탁
[세종타임즈] 금산읍체육회는 지난 25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백미 1.06t을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이 백미는 제4대 회장 이·취임식 축하 쌀화환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생계를 위한 공간인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보관하며 지원 대상자를 위해 이용하거나 전달될 예정이다.
허미숙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축의로 받은 쌀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읍민의 건강한 삶 조성과 생활체육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산읍체육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뜻깊은 기탁을 해주신 금산읍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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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근로자의 날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 휴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를 휴관한다.
대상 공공도서관은 군에서 관리하는 인삼고을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을 비롯해 금산읍·제원면·군북면·남일면 등 공립작은도서관이 포함된다.
단, 평생학습·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금산시네마는 정상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를 휴관하기로 했다”며 “관련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께서 이점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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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2025 건강생활실천 5월 챌린지 진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2025 건강생활실천 ‘읽고 걷고’ 챌린지를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을 주제로 영양표시를 읽고 건강을 위해 걷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관내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자 통합 건강증진 부서와 연계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된다.
보건소는 챌린지 기간에 10만 보 걸음을 달성하고 식품 영양표시 사진을 1회 인증하면 성공으로 성공자 중 200명을 추첨해 비타민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인증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를 습관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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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와이팜 엑스포 2025 참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적극 홍보
금산군, 와이팜 엑스포 2025 참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이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산군의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과 귀농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귀농·귀촌을 통한 지역 살리기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박람회에 충남도 13개 시군이 함께하는 통합 부스가 운영됐으며 금산군의 귀농·귀촌 상담을 비롯한 정책 안내, 지역 특산물 전시,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등이 진행됐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귀농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체류형 교육시설을 운영하며 입교자에게 영농기초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33세대가 입교해 78세대가 실제로 금산에 정착한 바 있으며 65%의 정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대학과 멘토-멘티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으며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해 연간 1000건 이상의 귀농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귀농지원 체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정착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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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안내서 읍면 비치
금산군,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안내서 읍면 비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악취 및 수질오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축분뇨 퇴비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담긴 안내서를 관내 10개 읍면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해당 안내서는 5월 초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축분뇨 퇴비는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볏단 등과 함께 미생물로 발효시켜 외부에 쌓아둔 것을 말하며 주로 경종농가에서 봄철 씨 뿌리기 전부터 농경지에 뿌릴 목적으로 강가나 하천 변 등 야외에 쌓아둔다.
가축분뇨 퇴비를 적정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가 발생하고 빗물에 퇴비가 씻겨 나가 질소, 인 등 영양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녹조가 발생할 수 있다.
안내서는 △올바른 퇴비 보관 방법 △퇴비 부숙도 기준 및 시료채취 방법 △퇴비 살포요령 △주요 위반 사례 등을 담았다.
퇴비는 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이나 공공부지 등에 보관하면 안 된다.
축사 또는 농경지 등에 퇴비를 보관할 경우에도 영양물질이 빗물에 녹아 흘러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에 밀폐된 구조로 관리하거나 비닐 덮개나 천막 등으로 완전히 덮어둬야 한다.
퇴비를 부적정 보관하거나 방치해 하천 등에 유입시키거나 유입시킬 우려가 있는 행위를 하면 ‘가축분뇨의 관리에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축산악취 감시원이 지역 전역을 순찰 중이며 공유부지나 하천 부근에 야적 퇴비가 확인될 경우 해당 소유주에게 이를 모두 수거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사유지에 보관된 야적 퇴비에 대해서는 덮개 조치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적정한 보관 방법을 현장 지도하고 있으며 장마철 덮개가 잘 설치됐는지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축분뇨 퇴비 관리 요령을 적절히 숙지하고 이를 적용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산농가에서는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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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보훈회관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실시
금산군, 보훈회관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읍 금산군보훈회관 내 소방시설에 대한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했다.
금산군 보훈회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매년 1회 작동기능점검을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는 소방시설물이다.
작동기능점검이란 소방시설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이날 소방시설 안전점검 대행 계약업체를 통해 보훈회관 지하에서 3층까지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을 포함한 각종 소방시설 작동 기능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보훈회관을 이용하시는 보훈가족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정기점검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예방을 위해 행정에서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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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5년도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금산군이 2002년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토지 이용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과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총 4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3% 증가했다.
지원 대상지는 금강수계법에 따라 2개면 21개 마을이다.
군은 지난해 말 대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수립했으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 공동 농기계 및 친환경 비료 구입, 마을회관 보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변구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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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26억여 원 투입 총력 대응
금산군,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26억여 원 투입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26억2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소 럼피스킨 등 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추진 방역 사업은 △예방백신지원 및 접종 시술비·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소독약품 및 구충·구서제 지원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특별방역 등이다.
군은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구제역 및 럼피스킨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고령농가 및 염소농가 등을 대상으로 예방백신 시술을 확대해 항체가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가축질병 유효 소독제와 살충제 등 방역약품 공급으로 양축농가의 철저한 소독 및 자율방역을 통한 가축전염병 상시방역체제를 확립한다.
이 외에도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전염병 전파를 차단할 예정이며 가축전염병 위험도가 높은 10월부터 3월까지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24시간 신속대응 체계 구축 및 질병별 맞춤형 중점방역에 나선다.
금산군 가축전염병 방역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가축방역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금산 사수를 위해 올해 상시방역에 나선다”며 “청정 금산의 축산물 안전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