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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로 타격입은 유흥주점에 재산세 감면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과세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한 영업금지, 집합제한 명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에 대해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재산세 부과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객석과 무도장이 분리된 영업장 또는 유흥접객원 고용 및 객실이 5개 이상인 영업장이다.
단, 영업금지 기간 중 방역 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세목은 2021년 정기분으로 과세되는 건축물 및 토지분 재산세로 건축물분 재산세는 부과 시 중과세율 4%에서 일반세율 0.25%로 변경 적용해 감면하고 토지분 재산세는 과세기간 중 영업제한 기간에 해당되는 121일에 비례한 감면율 33%를 적용해 부과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과세권자 직권으로 적용해 70여명에 대해 약 2억원 규모의 세액을 감면할 예정이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은 국가적 차원의 방역 조치로 인한 유흥주점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세제 지원을 위해 최대한 조세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감면 방식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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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뱀장어 9500여 마리 보령댐에 방류…내수면 어족자원 확충
보령시, 뱀장어 9500여 마리 보령댐에 방류…내수면 어족자원 확충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수산물의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증식을 위해 뱀장어 9500여 마리를 미산면 보령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전장 10cm 이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급하는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마쳤으며 활력이 좋고 건강한 우량종자를 선별해 방류했다.
시는 방류된 뱀장어가 앞으로 1~2년 후 성체로 성장해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기형 수산과장은 “내수면 종자 방류 희망어종 조사 결과 뱀장어가 높은 선호도를 기록해 이번 방류를 결정했다”며 “우리 시 내수면 특성에 적합한 우량종자 방류로 어업발전과 소득 증대, 나아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뱀장어는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에서 태어나 강으로 올라가 생활하는 회류성 어류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체력회복에 좋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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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3일 개장, 올해도 보령형 K-방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피서지 만든다
대천해수욕장 3일 개장, 올해도 보령형 K-방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피서지 만든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3일부터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개장됨에 따라 국내 최초 체온스티커 방역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령형 K-방역을 추진한다.
체온스티커는 신체에 부착 시 정상체온인 경우 초록색을 띠지만 37.5℃ 이상 발열 시에는 노란색으로 변하는 스티커로 48시간 이상 체온 확인이 가능해 관광객 스스로 발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검역 단계에서만 체온 확인이 가능한 기존 발열 체크의 단점을 보완한 방역시스템이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의 관문인 대천역, 웅천역 보령종합버스터미널과 해수욕장 진입 주요도로 5곳 등 총 8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체온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검역소에서 24시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체온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으며 스티커를 부착해야만 해수욕장에 있는 공영 샤워장, 물품보관소 등 공공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체온 스티커 미착용 시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출입이 제한되며 스티커가 훼손됐을 경우 관광안내소 3개소에서 재배부 받을 수 있다.
관광지 특별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시는 지난 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코로나19 검역소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했으며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검역소 근무자 160명을 대상으로 체온스티커 배부 및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와 함께 입체적이고 보다 촘촘한 방역시스템으로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다중이용시설 입장 대기 장소와 주요 광장에 거리두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중이용시설 1일 4회 이상 소독 및 환기 실시, 튜브·구명조끼 등 대여물품 소독 후 대여, 파라솔·텐트 등 차양시설 2m 이상 거리두기 설치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단속반을 운영해 백사장 내 취식 행위를 금지하고 야간시간 드론을 활용해 상공에 ‘백사장 내 취식 금지’, ‘마스크를 착용해요’ 등의 방역수칙 안내 문구를 빛으로 송출한다.
또한, 해수욕장 내 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선별진료소 이송을 지원하고 확진자가 이용한 시설에 신속하게 방역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밖에도 시는 관내 식당, 카페, 제과점, 노래연습장, 이미용실 등에 무료전화 인증으로 출입 명부를 등록하는 ‘콜 체크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웅천읍 독산해변·오천면 충청수영성·성주면 냉풍욕장·주산면 보령댐 물빛공원 등 자연발생유원지 16개소에도 검역소를 설치해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발열체크 검역소가 충청남도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청정 보령의 이름을 드높였다”며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는 피서지를 조성하기 위해 보령형 K-방역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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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중학생 모바일헬스케어 전국 최초 실시
당진시보건소, 중학생 모바일헬스케어 전국 최초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이번 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성인 대상의 모바일헬스케어와 동일하게 핸드폰과 스마트밴드로 운영되며 학교에선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는 교칙을 고려해 교내 활동 시 스마트밴드로 활동량을 파악하고 방과 후 식사 일기, 건강미션 수행 사항 등을 기입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충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아동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당진시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22%로 충남보다 높아 집중 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전했다.
건강증진과 박상준 건강증진팀장에 따르면 “신평중학교 교직원 23명도 성인 모바일헬스케어를 신청해 건강검진 및 상담까지 마쳤다”며 “올해 처음 운영하는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신평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에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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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연꽃 가득’비대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
당진 합덕제,‘연꽃 가득’비대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
[세종타임즈] 당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방죽으로 전시에는 국가의 보급기지 평시에는 왕실의 곡간 역할을 하였던 역사적 장소이다.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와 함께 농경지로 변해버린 합덕방죽은 당진시에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7만평 규모로 정비해 수리박물관과 생태체험센터, 농촌테마공원 등을 조성했으며 방죽정비 사업도 실시했다.
또 합덕제는 역사문화시설 공원지구로 역사, 생태, 수변공원의 복합적 기능을 하며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 여름에는 연꽃과 버드나무,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고니의 도래지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로 사계절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합덕제 연꽃은 조선시대부터 주요 식재료로 이용돼 온 기록들이 있으며복원된 연호방죽에는 30여종의 각종 연꽃들이 피어나 시원한 버드나무 숲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연꽃단지로 각광받고 있어 주말이면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합덕제 연호문화 축제위원회에서는 오는 10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토·일요일 행사로 버스킹 공연 및 연호방죽 카누탐험, 사진콘테스트 등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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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윤동현 제7대 당진부시장 취임
당진시, 윤동현 제7대 당진부시장 취임
[세종타임즈] 윤동현 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7월 1일 제7대 당진시부시장으로 취임했다.
1968년 천안시 출생인 윤동현 신임 부시장은 지난 1996년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안전부 선거의회과와 충청남도 주민지원과, 교육법무담당관 평생교육팀장,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해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으며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으로 덕망이 높고 공직자들로부터 신망도 두텁다.
그는 지난 25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수행했던 도로교통, 평생교육, 여성가족 정책 등 지방행정과 중앙정부에서의 경험 그리고 특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쌓은 경험을 종합해 모든 역량을 당진시의 올해 최대 행사인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및 10월 충남도민체전 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윤동현 당진시 부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온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게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구현에 앞장서며 시민들과 화합하고 지역사회와 협치 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부시장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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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완료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상반기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소득, 재산 등이 변동 있는 3116가구를 대상으로 상시근로소득, 취득세, 금융재산정보 등 공적자료 및 현지 조사를 병행해 자격 중지 259가구, 급여감소 461가구를 결정했다.
보장변경자에 대한 사전안내와 별도 소명기간을 운영했으며 조사대상 2396건에 대해 보장유지 및 급여 증액 조치도 취했다.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총 11개 복지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2회 실시된다.
보장이 중지 된 자에게는 차상위계층, 긴급지원사업 등 지원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자립지원 별도특례, 재산범위특례 등 권리구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자 통합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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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감축’…여성·청년농업인 실천다짐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와 충청남도4-H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은 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아있는 탄소는 흡수해 순 배출량을 ‘0’으로 맞추는 것이다.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충남지역 여성·청년농업인은 농업분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농업에너지 저감 및 스마트농업 실천, 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등 3대 주제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김정음 회장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10대 실천과제가 시군에 전파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4-H연합회 김요환 회장은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수냉식 냉난방기업체, 친환경 상토·비료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인 스스로 실천하는 것으로부터 탄소배출 감축은 시작된다”며 “농업농촌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다양한 농업기술개발과 시범사업 추진으로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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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예선 펼친다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예선 펼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4일 3일간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J70 종목의 본선 경기 진출 팀 확정을 위한 2차 예선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J70 종목 예선전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 본선 진출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달 18∼20일 열린 1차 예선전에서는 ‘여수시청’ 팀과 미국·독일·벨기에·네덜란드 연합팀인 ‘벅’ 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이번 2차 예선전 1, 2위 팀은 본선으로 직행하고 3∼5위 팀은 1차 예선전에서 3∼5위를 한 ‘레전드’, ‘썸머 산타’, ‘하쿠나 마타타’ 팀과 2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오는 9∼11일 3차 예선전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2차 예선전에 참가하는 6개 팀 가운데 ‘이에스 팀’과 ‘팀 레이디스’ 두 팀은 여자 선수로 구성된 팀이며 팀 레이디스에는 배우 임성언이 선수로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 관계자는 “보령국제요트대회와 머드축제를 연계해 체험과 관광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요트대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 개최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충남을 요트산업의 중심지이자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요트경기 외에도 마리나 콘퍼런스,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축제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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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우수마을기업에 ‘보령시 미친서각 마을’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 보령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우수마을기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공공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속성 부문이 심사대상이며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4개의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지역민들로 구성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신규마을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이 법인은 전통주, 꽃차 판매 및 체험교육을 비롯한 목공예 제조, 마을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매출 증가를 위한 상품개발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공동체 이익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