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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조찬간담회 개최“기업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10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옥천군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표들이 함께 모여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산업 지원 정책 및 협력 방안 공유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의견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또한 입주기업 전반의 연구개발, 판로 확대 지원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기업불편 및 건의사항은 총 17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출·퇴근시간 버스노선 조정 등 9건은 군이 즉시 해결·조치 완료했고 8건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단 주변 악취문제는 ‘악취실태 조사용역’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한 뒤 후속조치를 추진하기로 해 행정이 현장의 어려움에 즉각 대응하고 중·장기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성과로 평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업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들은 “군이 기업의 목소리를 바로 듣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내준 점이 큰 힘이 됐다”며“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옥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입주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기기 및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 도약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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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충북경제포럼 공동주최“옥천군 지역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지역화폐의 역할” 포럼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10일 옥천군이 사단법인 충북경제포럼과 함께 ‘옥천군 지역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지역화폐의 역할’을 주제로 옥천군 시군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충북경제포럼 박승락 정책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북연구원 설영훈 남부분원장이 옥천군 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순환경제가 갖는 의미와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화폐의 역할을 제시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에 따르면 2024년도 옥천사랑상품권 총 발행액은 864억원 수준으로 이는 충북 내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선 최고 수준이다.
특히 향수OK카드 발급자 수가 2024년 말 기준 4만 2천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옥천군 주민이 3만 6천 668명으로 이는 옥천군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76%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또한 산업 간 연관관계로 인한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2024년 기준 864억원의 지역상품권 발행을 통해 전국적으로는 1천 830억원의 생산 유발, 718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및 1천 801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소개한 설영훈 남부분원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할인율 혜택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실질 소비 여력 증대 및 잠재 소비 촉진의 기능을 할 수 있으며 자금 순환의 촉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는 민·관·산·학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충북도민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화폐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 내 자본이 선순환하도록 하는 중요한 매개체”며 “옥천군이 충북의 순환 경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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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민·관이 손도장 찍으며 청렴다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1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건축·토목 부패 취약분야인 불법하도급 및 인허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민·관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옥천군 전문건설협회, 옥천군건축사협회, 옥천군토목설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청렴다짐문구에 손도장을 찍은 후 구호를 외치며 △청탁거철 △청렴실천 △부패척결 △특혜금지 △갑질근절 등의 내용이 포함 된 청렴실천 공동약속을 다짐을 했다.
군은 앞서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황규철 군수 주재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간담회를 열었으며 불법 하도급 근절을 위해 홈페이지 배너 게시, 공문 발송,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홍보와 계도를 강화하고 있다.
인허가 분야 역시 민·관 소통창구를 개설하고 월 1회 정기 간담회를 열어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렴은 공공부문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실천해야 하는 공동의 가치이며 특히 우리군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손도장을 찍으며 청렴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모든행정에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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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학회 하반기 장학생 344명 선발, 3억 6,410만원 지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장학회가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5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위해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옥천군청 행복교육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기본 조건은 9월 8일 공고일 기준으로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한다.
동일인에게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 중 각각 1회만 장학금을 지급하되 4년제 이상 대학생과 점프 장학금을 수령한 후 옥천인재 장학금을 신청하면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단, 올해 신설된 다자녀 장학금은 공고일 기준 부 또는 모와 학생이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자녀 이상의 가정이어야 하며 자녀 중 초·중·고 재학 중인 학생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기본 조건 및 신청 자격을 충족한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은 매년 지원받을 수 있고 올해 상반기에 선발된 가정은 제외된다.
옥천인재 장학금을 신청하려면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해야 한다.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30명, 충북도립대학생 10명 등 총 85명을 선발한다.
옥천인재 장학금과 졸업생 장학금 중 검정고시 합격자, 입학성적 우수장학금, 다자녀 장학금은 개별신청이며 그 외 장학금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장학금은 9개 읍·면의 초·중·고등학생 각각 1명씩 모범적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을 이장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추천받은 후, 읍·면장의 확인을 거쳐 선발한다.
또한 특기 장학금은 2024년 10월 1일 ~ 2025년 9월 30일까지 예·체능 및 경시대회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생이며 곰두리 장학금은 관내 중·고교 재학 중인 장애학생 또는 다문화·북한이탈주민·한부모가정 학생이 대상이다.
졸업생 장학금 대상자는 2026년 관내 초·중·고교 및 충북도립대 졸업예정자와 검정고시 합격자이다.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은 상반기에 선발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장학생 선발은 2학기에 등록한 학생에 한해 학교장의 추천으로 진행되며 옥천인재 장학금과는 중복 지급이 불가하다.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실시된 다자녀 장학금은 신청 누락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추가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
유의사항으로는 옥천군장학회 타 장학금과는 중복이 허용되지만, 타 단체·기관·재단 등의 장학금에 신청할 예정인 학생은 제외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업에 열정을 가진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일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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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7,196억원 편성, 역대 최대규모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7,196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782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2022년 3회추경 이후 처음으로 옥천군 예산이 7,000억원을 넘었다.
군은 세외수입 및 국도비사업 변경분과 2024년 결산사항을 반영하고 계획이 변경되거나 취소된 사업비를 민생회복 지원,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에 중점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45억, △옥천사랑 상품권 발행 93억 5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2억, △신청사 건립 93억 6천,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 19억, △마이스센터 신축사업 23억 6천,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사업 16억 7천, △장야리 주거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 △창업농 사관학교 건립사업 18억 3천, △청성 프리미엄 한두레농촌체험 휴양마을 조성사업 7억 6천, △청산별곡 힐링마을 조성사업 36억 9천, △트리가드닝파크 조성사업 64억 8천,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사업 12억 3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6억 7천, △소하천정비사업 23억 9천 등이다.
그밖에 △원동-현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9억원, △옥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5억, △군북 대정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11억 7천, △문정리 인도개설공사 5억, △군북 감로교 보수공사 2억, △청산 대성1교 보수공사 3억, △옥천 삼청과선교 보수공사 3억, △도로정비사업 4억 2천,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21억 2천, △투자촉진 보조금 23억 3천,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지원사업 1억 1천 등도 포함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에 두고 편성했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는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서도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해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경 예산안은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제326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25일 확정된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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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암과선교 확장공사에 따른 교통통제 실시
옥천군, 마암과선교 확장공사에 따른 교통통제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옥천읍 마암과선교 확장공사’ 진행에 따라 9월 8일부터 9월 말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군 공약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교통 혼잡으로 민원이 제기돼 온 과선교 일대를 확장사업을 통해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공사 기간 동안 마암과선교는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옥천읍 대천리 422-10번지 마암 과선교에서 옥천읍 마암리 62번지 국도 4호선까지이며 특히 접속부 구간인 국도 4호선은 공정에 따라 왕복 4차로 중 2차로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방송, 안내문 배부, 현수막 설치, 군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교통통제에 따른 군민 여러분의 많은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약 84억원을 투입해 2022년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에 들어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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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알리고 수익도 올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파트너 찾는다
옥천 알리고 수익도 올리고 고향사랑기부제 파트너 찾는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8일부터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한다.
공급업체가 공모를 통해 답례품목을 제안하면 답례품과 공급자를 동시 선정하는 방식이다.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4개 분야이며 업체 신청 자격은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개인, 법인, 공동체 조직 등으로 옥천 관내에 생산 또는 영업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는 옥천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옥천군은 이후, 부서 자체 평가와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하고 옥천군과 업체 간 협약 체결을 거쳐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상반기 공모를 통해 와인, 목공펜, 우족탕 등 4개 신규 답례품을 선정, 총 45개의 품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천 3백만원 상당의 1,617개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을 통해 옥천의 좋은 것들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기부자 만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목을 더욱 확대할 생각” 이라며 “많은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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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화치료 집단상담 호응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화치료 집단상담 호응
[세종타임즈]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다양한 성장통을 겪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또래 관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영화치료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월 옥천지역아동센터와 지엘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10개 학교 및 기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9월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군서초등학교 5학년 교실을 찾아간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기관에서 원하는 주제에 맞춰 집단상담이 운영되어 좋았고 아이들이 관심 있는 영화를 활용해 참여도가 높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으로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옥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치료 상담은 청소년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한 영화를 부분 관람한 뒤, 영화 속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친구 관계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영화치료 집단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존감 향상, 대인관계,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청소년 이용기관은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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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 실버메카 조성 정책 포럼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옥천군지부와 함께 옥천 실버메카 조성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주거와 의료, 복지, 문화 등 전반을 아우르는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송유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옥천군 고령친화 환경 조성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이영행 단국대학교 교수가 ‘옥천군 실버메카 조성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박병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회장이 종합토론을 이어갔으며 자리에는 조규룡 옥천군의회 부의장, 전광섭 호남대학교 교수, 김진우 어반리얼티 대표, 강대훈 열린정책뉴스 대표가 참여해 실버메카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포럼이 전문가와 주민, 관계기관이 지혜를 모아 실현 가능한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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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5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누리는 사회실현을 위해 지정된 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을 발표한 9월 1일을 기점으로 1주일 동안 이어진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을 바탕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옥천군청소년수련관 밴드팀의 식전공연, 샌드아트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부 문화행사에서는 유진박의 바이올린연주, 조대현의 통기타연주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