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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업안전과 취업역량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19일 관성회관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임남순 과장과 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윤미진 간호사가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및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옥천군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드림일자리, 공공근로 청년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같은 날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역량 강화 교육’도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외부 강사 초청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의 임직원과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금융회계과 3학년 51명의 학생들은 지역 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업 회계 흐름과 인사·총무 분야의 핵심 역량에 대해 강의를 듣고 지역 농업회사법인 본부장으로부터 직무 이해 및 직장 내 예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의료전자과 49명의 학생들은 자동화 공정 과정의 이해, 면접 질문 유형, 직무 역량 및 기본 자질 등에 대해 배워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금융회계과의 김모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현장실습 참여 기업에 취업 의사를 밝혔으며 해당 기업도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어 지역 인재의 채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청년 인재의 실무 역량 강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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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옥천군 임산부에 교통비 50만원 지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가 분만취약지역인 옥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현재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산전 진료 및 분만에 소요되는 교통비를 1회당 5만원 한도로 태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다태아 임신의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방식은 선 사용 후 정산으로 임산부가 산전 진료 또는 분만을 위해 먼저 교통비를 지출한 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옥천군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관련 서류는 교통비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과 병원에서 발급한 진료일 확인서류여야 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분만취약지역의 임산부들이 이동편의 제공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 제공을 위한 지원책”이라며“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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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류형 옥천사랑상품권 유효기간 10년으로 연장
옥천군, 지류형 옥천사랑상품권 유효기간 10년으로 연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류형 옥천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다.
이번 결정은 발행이 이미 종료된 상품권이지만 아직 회수되지 않고 유통 중인 금액이 상당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옥천군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18억 5천만원 규모의 지류형 상품권을 발행·판매했다.
해당 상품권은 2022년부터 발행이 중단되었으나 현재까지 약 6천 5백만원 상당이 회수되지 않았다.
현행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은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유효기간을 단축하거나 연장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이 마련되어 있어 옥천군은 이 조항에 근거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유효기간을 5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총 10년으로 늘어나 군민들이 보다 오랜 기간 안심하고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류형 상품권을 구입하거나 지원금으로 수령 후 보관 사실을 잊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해 사용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며“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분실 시 재발급이 불가능하니 옥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등록된 곳에서 시일내에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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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CCTV 관제요원, 실종 노인 조기 발견 공로로 감사장 받아
옥천군 CCTV 관제요원, 실종 노인 조기 발견 공로로 감사장 받아
[세종타임즈] 옥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요원 조우영 주무관이 실종 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안전 확보에 중대한 역할을 한 공로로 지난 17일 옥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오전 10시경, 병원 진료 후 행방이 묘연해진 노인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관제요원은 실시간으로 CCTV 영상을 추적했으며 같은 날 낮 12시 30분경 소정리 지하차도 삼청리 방향에서 실종자를 최초로 발견했다.
이후 신속한 판단과 영상 분석을 통해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면밀히 파악해 즉시 옥천경찰서에 관련 정보를 전달해 실종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옥천경찰서는 해당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높이 평가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CCTV 관제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에도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개소에 차량번호 판독용 CCTV를 고도화했으며 8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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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박차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주민과 소통하는 농촌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운영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제안과 주민협정 등을 기반으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 지구로 선정된 전국 도 단위 광역지자체별 1개 시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충청북도의 시범지구로는 옥천군 청성면이 선정됐으며 농촌공간 광역지원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충북연구원과 협력해 농촌정책의 현장 적용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청성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체적으로 면 단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들의 공간 변화와 지역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높다는 점에서 본 시범사업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옥천군의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활력지원센터’ 가 지역 주민조직과의 활발한 소통과 함께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선정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주요 요인이 됐다.
군은 사업을 통해 청성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참여 워크숍, 선진지 견학, 소규모 실천사업지원 등을 통해 농촌공간계획에 담길 청성면 주민제안 사업을 발굴하고 농촌 특화지구 운영규약 등 실행가능한 계획수립 모델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 과장은 “농촌공간계획이 주민들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향후 농촌정책에서 매우 중요한 계획”이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본인들의 삶터, 일터, 쉼터인 농촌공간에 대해 상향식 계획을 제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공간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에 의거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해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계획에는 농촌 특화지구 지정, 주민제안 및 주민협정 등의 내용이 포함되도록 되어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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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5일 개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확정하고 우수사례 5건,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및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종합적인 항목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중견기업 유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중심지로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예산 절감하다 △장애인 중심 지역복지 패러다임의 전환, 옥천에서 시작되다 △장령산 숲속동굴 조성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옥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관련 단체 갈등 조성과 성과이 선정됐다.
특히 ‘중견기업 유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중심지로’ 사례는 총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7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내 미분양 산업단지에 우량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킨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또한,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예산 절감하다’ 사례는 공공건축사업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통합·자체 발주함으로써 총 11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하고 계약 절차 기간을 단축해 효율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은 인센티브로 최우수는 성과급 최고등급과 포상금을, 우수는 국외연수와 포상휴가, 장려는 포상휴가와 포상금을 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통해 군정의 효율성과 군민 체감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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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반환점 돈 옥천군, 공약 이행 순조롭게 진행 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이 지난 11일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2년도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된 25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공약 이행 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군민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약 추진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평가단은 민선8기 옥천군수 80개 공약사업 중 75개 사업이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는 탁월 47개, 우수 28개, 보통 5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공약 추진 과정에서 걸림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당부했다.
이준설 평가단장은 “민선8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 3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평가단의 임기 종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책임감 있게 공약 이행을 함께 점검해 나가며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현재 군은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 중 42건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8건도 정상 추진 중이다.
전체 공약사업 이행률은 80%로 완성도를 높여가며 안정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군이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공약이행평가단의 뒷받침 덕분이었다”며 “군민과의 약속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내실있게 공약을 이행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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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골든벨 울려 퍼진 옥천군, 청렴 상식 UP
청렴골든벨 울려 퍼진 옥천군, 청렴 상식 UP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난 10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서별로 자체 선발한 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친절의식을 되새기고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임용 5년 이내에 MZ세대 공무원들도 다수 참여해 젊은 세대의 자발적은 청렴 실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청렴골든벨은 라운드별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주요 법령과 함께 공직자의 친절과 관련된 내용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부서 대표로서 치열한 경쟁과 응원이 펼쳐졌으며 성적에 따라 청렴왕,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응원상으로 나뉘어 시상이 이루어졌다.
청렴왕은 도시교통과의 고민서 주무관이 선정되어 해외연수의 기회를 가져갔다.
청렴왕으로 선정된 고민서 주무관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실천으로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청렴골든벨은 옥천군 구성원 모두가 청렴이라는 공동 가치를 공유하고 되새기는 자리”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1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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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
옥천군,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 디자인 공모전, 최종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안읍창 문화창고 외부디자인 공모전’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읍창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접수된 총 14건의 작품 중 1차 심사와 2차 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 최우수 2건, 우수 2건을 선정하고 공개검증 후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현대적 감각과 지역 정체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각이 반영된 참신한 디자인을 확보하게 되어 뜻깊다”며 “당선작을 바탕으로 안읍창 문화창고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읍창 문화창고는 이번 공모전 결과를 토대로 건축물 구조를 고려해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을 추가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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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지역상권 활력 기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지난 3월, 지역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옥천 먹자골목’ 이 옥천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옥천 먹자골목은 옥천읍 금장로 일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상권으로 음식점과 주점 등 31개 점포가 밀집해 있어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이다.
이 골목은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옥천 먹자골목은 전통시장과 유사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며 소비자들의 경제적 혜택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온누리 10% 환급 이벤트’도 5월부터 9월까지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10% 선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시 추가로 10% 환급 혜택도 제공되어 최대 20%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옥천 먹자골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도연 경제과장은 “군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활기찬 골목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주시고 따뜻한 관심과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