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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쉬워지면, 자원봉사 홍보도 달라진다!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 실시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선희)는 10월 13일(월), 충남공감마루에서 도내 1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33명을 대상으로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카드뉴스, 포스터 등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디자인 경험이 부족하거나 전문 도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실무자들을 위해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이번 교육 시간에 AI 챗봇을 활용한 문구 구성법, 미리캔버스의 기본 기능과 활용법, 카드뉴스와 포스터 디자인 실습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단계별로 배우며 각 센터의 활동 특성과 현장 필요에 맞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실제 자원봉사 현장에서 어떻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된 자료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센터 관리자들이 전문 디자이너의 도움 없이도 직접 홍보자료를 기획- 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오선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관리자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자원봉사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여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총 3회차의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도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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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주민이 직접 뽑는 2026년 주민자치사업 주민투표 시작
주민이 직접 뽑는 2026년 주민자치사업 주민투표 시작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진영)는 2026년 주민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10월 13일(월)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투표는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3개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진행된다.지곡면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주민제안사업 현장공모 등을 통해 접수된 총 157건의 주민의견을 검토해,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5개 사업을 최종 투표 안건으로 선정했다.투표 대상 사업은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 교육 ▲어르신 리마인드 행복사진 촬영 ▲청소년과 함께 동네 플로킹(함께 걷Go!줍Go!) ▲물들임 · 맛들임 체험교실 운영(황토염색 & 전통음식 요리 체험) ▲우리동네 키즈스테이션 꾸미기 등 5개다.이번 주민투표 결과는 오는 11월 4일(화)부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지곡면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지곡면 주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올해 주민총회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정진영 지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제안사업 발굴부터 총회 준비까지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선호도를 반영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장욱순 지곡면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진정한 자치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곡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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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과 ‘2025 단체협약 체결’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과 ‘2025 단체협약 체결’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14일(화)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김광수 위원장, 충공회지회 이창숙 비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단체협약은 지난 2023년 10월 교섭 개시 이후 약 2년간 총 38차의 실무교섭을 거쳐 이뤄낸 성과로 노사 양측은 고용안정과 복지 증진 등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요구안에 대해 성실하게 논의를 이어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수 체계 개선, 정년일 명확화, 휴직 인정 범위 확대, 노조 활동 보장, 인사원칙 신설 등 노동조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들이 포함됐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우리 교육 현장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며, “학교 현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약이 현장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조합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제고하고 노사화합을 기반으로 충남 교육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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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 충청감영 역사콘서트’ 개최
공주 충청감영 역사콘서트 포스터 최종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이 주관하는 ‘2025 공주 충청감영 역사콘서트’ 가 오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공산성 일대에서 개최된다.공주 충청감영 역사콘서트는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이번 콘서트는 ‘시간을 걷는 감영’을 주제로 조선시대 감영의 하루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람객을 맞이한다.이번 충청감영 역사콘서트 주요 프로그램은 ‘충청감사 부임 행차’는 공산성 일대에서 진행되며 행차 후에는 한빛예무단이 선보이는 무예 시범이 펼쳐질 예정이다.조선시대 감영에서 실시된 향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재현하며 역사토크콘서트에서는 쏭내관(송용진) 작가가 충청감영에 대한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이 밖에도 측우기- 호패 만들기, 자개 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형옥 체험, 전통 무예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상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되며 공주시 무형문화유산인‘의당 집터다지기’ 와‘선학리 지게놀이’ 가 공산성 일대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공주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장기승 원장은“공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인 충청감영을 주제로 한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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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 뮤지션 협력 플랫폼 강화... 교류 워크숍 성료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 뮤지션 협력 플랫폼 강화... 교류 워크숍 성료_사진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11일(토) 천안 신불당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역 음악 창작자 간의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한 ‘뮤지션 교류 네트워킹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발굴된 뮤지션과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충남음악창작소의 2026년도 사업 설명회로 시작해,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는 아이스브레이킹 세션과 음악을 주제로 한 소그룹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졌다.참가자들은 각자의 창작 경험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음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특히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음악 산업의 변화 속에서 지역 뮤지션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충남음악창작소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김곡미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뮤지션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 뮤지션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류, 교육,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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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지곡면 오토밸리 기업 현장 방문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지곡면 오토밸리에 소재한 ㈜포메탈과 ㈜삼기를 방문해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포메탈은 산업기계, 자동차, 로봇, 방위산업, 농기계 등에 사용되는 단조정밀기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자동차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삼기는 4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주요 고용 창출 기업이다.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각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과 산업 인프라 및 교통 여건 개선 등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서산을 위해 정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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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도란도란 면정회보」통해 소통행정 본격 추진
해미면 면정회보 홍보 사진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 해미면(면장 이태주)은 면민과 행정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도란도란 면정회보’를 매월 1회 정기 발간해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도란도란 면정회보’는 시정 추진을 위한 홍보자료와 행정 정보를 한곳에 모아두어 면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시의성있고 유익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해 정보 습득이 용이해지고 더 나아가 습득한 정보를 공유하며 주민이 행정 과정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태주 해미면장은 “면정회보를 통해 면민과 행정이 더 가까워지고 함께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제공해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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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식품, 글로벌 시장서 통했다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의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김 등을 활용해 만든 수산식품이 케이(K)-푸드 인기에 힘입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올리고 있다.또 충남 서해 특산품인 감태로 만든 한 수산식품은 세계 식품 전문가 등으로부터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수출길 확대에 파란불을 밝혔다.도와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는 지난 4∼8일 독일 아누가(ANUGA) 2025 식품박람회에 참가, 충남 독일사무소와 협력해 홍보관을 운영했다.아누가는 독일 쾰른에서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기업 간 거래(B2B) 식품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118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식품- 유통업계 관계자 16만명이 찾았다.충남에서는 김가공품과 건어물, 감태면, 감태 페스토 등을 생산 중인 6개 기업이 참가, 홍보관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 등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6개 기업은 207건 55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8건 395만 달러의 수출 계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참여 기업 중 서산 기린컴퍼니(대표 송주현)의 감태면은 아누가 2025 이노베이션 쇼에서 12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 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노베이션 쇼는 세계 식품 저널리스트와 시장 분석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아이디어와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을 뽑는, 아누가 이벤트 중 하나다.올해에는 8000개 제품 가운데 기린컴퍼니의 감태면을 비롯, 62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충남 수산식품은 앞선 지난 7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5 미국&멕시코 수출상담회’를 통해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출 계약 성과는 K-푸드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기에 충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이 빚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충남 우수 수산식품 기업들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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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가을 숲서 치유의 시간 가져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지역 치안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자치경찰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제4차 숲 힐링캠프'를 운영했다.이 행사는 경찰관들의 몸과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싱잉볼 명상, 꽃차 테라피 등 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총 100여명이 힐링캠프에 참여했으며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치경찰관의 건강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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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원의 희망 나눔, 10억 넘겼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14일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10억 돌파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을 기부하는 복지사업으로 2021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0억 8893만원을 모금했다.지난 5년간 경제 취약계층, 화재 피해 가구 등 473가구에 8억 82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김태흠 지사는 소방가족의 나눔 실천에 고마움을 전하며 자신도 성금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