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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향토맛집 공개 모집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의 향토성을 느낄 수 있는 맛과 멋이 함께하는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대물림된 음식점, 음식경연대회에서 입상해 검증된 음식점, 친환경 로컬 푸드 식재료를 사용하는 음식점 등 특색 있는 메뉴와 숨겨진 맛으로 유명한 지역 음식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등 기타 구비서류를 첨부해 서천군청 위생팀 또는 서천군 음식업 지부에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업소에 대해 군은 서천 향토맛집 심의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 심의를 거쳐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향토맛집 지정서 교부와 지정표지판 부착과 함께 각종 위생용품, 시설 개선 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우선 지원하고 향후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자 군 홈페이지 및 관광책자 개재 등의 홍보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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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개 추가 선정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1개 추가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3일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박대, 반건조 오징어, 김자반, 블루베리, 누룽지, 모시떡 등 답례품 공급업체 8곳, 11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4월 8일부터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을 하고 공급업체의 신뢰도,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최종 공급업체 8곳을 선정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서래야 쌀 ▲누룽지 세트 ▲반건조 오징어 세트 ▲박대 세트 ▲벌꿀 ▲김자반 세트 ▲한산소곡주 ▲검은콩 두유 ▲서리태 ▲블루베리 ▲모시떡 세트다.
이에 따라, 서천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은 기존 19개에서 30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널리 알릴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약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이달 내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등록할 예정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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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5월 10일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교육협의체는 논산시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한국예총 논산지회, 건양대학교, 강경창작스튜디오, 도비예술학교, 마을공동체연구소, 의석공예아카데미, 전통연희단 도드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의 관계자를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협의체는 간담회를 통해 예술단체와 공동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예술교육의 권역별 격차 완화 및 시민의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권역별 거점공간 간의 협력방안 △사업의 지속성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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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 논산행복대학‘깜짝 아이디어’접목
논산시, 2024 논산행복대학‘깜짝 아이디어’접목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행복대학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육군병장’에 특산물인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을 소재로 한 퍼즐 교구를 제작해 학습에 활요하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 행복대학은 읍면동 내 175개소, 1,1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문 소양을 갖춘 강사가 어르신회관을 방문해 한글문해교육을 비롯 디지털, 안전, 금융, 치매예방활동 등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인지능력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교구인 퍼즐에 농산물 공동브랜드와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자연스럽게 학습에 녹여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 어르신들게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내 지역 논산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6월에 실시될 2차 강사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논산 11경 퍼즐교구를 제작해 학습에 활용할 예정이며 3차에서는 공예, 창의체험활동, 그림책, 숟가락 난타 등 학습장에서 다양한 수업 진행을 위한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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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QR코드 활용한 우울증 선별검사 시행
계룡시, QR코드 활용한 우울증 선별검사 시행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우울증 선별검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대면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된 온라인 마음검진 서비스로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스캔 후 9문항에 답하는 우울증 선별검사를 검사하면 완료된다.
시 보건소는 현재 계룡대 근무자와 보건소 임산부 건강관리실 등록 산모, 무작위로 선정한 관내 아파트 6개소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중 상담 동의자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지원하고 필요시 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상담·약물치료 등 질환 수준에 맞는 치료를 적시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될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증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우울증 검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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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자연휴양림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계룡시, 향적산 자연휴양림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산림청 및 충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적산 자연휴양림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50ha 일원에 건강 노년맞이 센터, 숲속의 집, 숲 속 책카페 등 각종 휴양시설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휴양림 조성사업 개요, 입지 분석, 시설 배치계획과 건축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 후에는 타 지역 자연휴양림과의 차별점 부각 필요성, 사업 추진 중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 계룡9경 등 관내 관광명소와의 연계 및 이를 통한 관광객 유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 짓고 올해 11월에 충청남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준공은 2026년 12월로 계획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계룡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자연휴양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적산 일원은 지난 3월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및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중부권 최고 산림복지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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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등급에 이어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자치단체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율, 2023년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온라인 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계룡시의 공약이행 완료율은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45%이며 2023년 목표달성률 91.7%, 공약이행을 위한 필요재정 확보율 32.8%로 전국 평균보다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7개 분야, 60개 사업에 대한 공약이행률 제고와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했으며 추진계획 대비 공약이행 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해 공약사항의 능동적인 이행과 내실있는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응우 시장은 “시정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최우수등급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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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금산으로 모여랏
젊은 금산으로 모여랏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6월 8일까지 제3회 금산 K-인삼&글로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금산 삼계탕축제 기간인 오는 7월 2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야외상설무대에서 본선 무대가 진행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며 기량을 펼치는 장을 마련한다.
경연 분야는 노래 및 댄스로 2인 이상 국내·외 청소년동아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홍보물을 참고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노래 및 댄스 등 활동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영상은 올해 3월 이후 촬영된 8분 이내 자료여야 한다.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총 12팀이 선발되며 본선 무대를 통해 대상 200만원 등 총 800만원 규모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3회 금산 K-인삼&글로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금산의 한여름을 책임져 줄 금산 삼계탕축제장에서 열린다”며 “디제잉 워터밤, K-POP가수 공연 등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이고 즐거운 행사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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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총력 대응
금산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 등이 협력해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정주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종합 지원하는 교육정책이다.
특히 지역인재가 돌봄부터 교육, 취업, 정주 등 지원을 받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군은 오는 6월 예정인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심완보 부군수를 비롯해 학부모 대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인 중부대 산학협력단 김건 교수의 사업 추진상황을 듣고 이에 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큰 역할을 할거로 생각한다”며 “금산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개발 및 추진으로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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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 운영 박차
금산축제관광재단,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 운영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금산군 일주일 살기, 유학생 인플루언서 팸투어, 반려동물 동반 관광 안내 등 3개 프로그램이다.
금산군 일주일 살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차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회당 최대 30여명의 타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연 4회 진행된다.
특히 농산물 및 관광지, 축제 등 체험과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관련 성공 사례, 지원 정책 등 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달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금산 삼계탕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나머지 3·4차 프로그램도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역사문화 행사와 연계해 추진된다.
금산군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금산 삼계탕 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팸투어에는 총 90명이 참가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596개 게시물이 생산되고 총 125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올해에는 150명이 증가한 240명 규모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장 외 인삼가공업체 견학, 인삼 캐기, 인삼꽃주 만들기 등 체험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또, 팸투어 후에도 커뮤니티를 조직해 금산군 관광 콘텐츠 및 인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리는 7월 1기를 시작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함께하는 10월 2·3기까지 계획됐다.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안내는 관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숙박시설, 식당, 관광지, 카페, 펫 용품점, 동물병원 등을 기록화하고 종합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속적이고 발전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7월 이후 예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금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인플루언서 팸투어, 금산군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안내 등 사업을 통해 금산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육성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