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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선착순 참가자 모집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선착순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에 참여할 여행자 2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군과 음성군산업관광협의회, ㈜잼토리가 함께하는 산업관광 여행 프로그램인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이달 26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는 △건국유업-토핑으로 요거트 즐기기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에쓰푸드-소시지 만들기 △우리와-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 및 어질리티 체험 및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여명-스마트팜 텃밭, 고추화분 만들기 및 화덕피자 체험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수제맥주 시음 및 식혜 만들기 △㈜풀무원-두부 만들기 △㈜한독-한방 방향제 만들기 △코메가-들깻묵 클레이 키링 및 생들기름 삼각김밥 만들기 △팩토리투어센터-티코스터 및 솔방울 풍경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과 기업 공장 견학 및 군의 주요 관광지들을 함께 여행할 수 있다.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는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음성군청 홈페이지-문화관광-팩토리투어-예약신청 또는 QR링크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별 선착순 신청 및 입금 순으로 진행된다.
1인당 여행 참가비는 당일여행 2만원, 1박 2일 기차여행 8만9천원, 1박 2일 글램핑 여행 5만원으로 식비, 체험비, 45인승 버스 전용차량, 산업관광 전문 가이드 비용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한편 작년에 팩토리투어 신청자 모집이 3일 만에 모두 마감되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이상 응답률 100%를 기록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특색있고 새로운 체험으로 구성했다.
올해에는 △1박 2일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도입) △코레일 관광열차상품 출시 △반려견 동반 펫토리 투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 팩토리투어프로그램 오픈 등 신규 프로그램들이 추가 돼 더욱 풍성한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음성군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산업관광 여행을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팩토리투어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 만큼 여행프로그램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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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시화판 설치
음성군,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시화판 설치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금왕읍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시화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용계저수지 둘레길에 35편의 아름다운 시가 게시돼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시들은 금왕읍 주민자치센터의 ‘시창작 교실’을 통해 등단한 시인들의 작품으로 용계저수지를 보고 느낀 바를 주제로 하고 있다.
금왕읍 주민 A씨는 “둘레길을 돌며 시 한 편, 한 편을 읽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며 “특히 시들이 용계저수지를 주제로 해 더욱 마음에 깊이 남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금왕읍 출신의 시인들이 용계저수지를 테마로 지은 시를 게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찾고 행복하게 걸을 수 있는 용계저수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시화판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둘레길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계저수지는 ‘삼형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8km의 둘레길을 조성했으며 2026년까지 무극저수지·금석저수지까지 둘레길을 조성, 세 저수지를 잇는 이음길을 만들어 군을 대표할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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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오궁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 농가의 논에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진 18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진광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중부지역인 음성군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수확해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3906ha에 1만9608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며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자재 등 11개 사업에 27억2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갈 전망이며 중·만생종의 경우 5월 중순이 모내기 적기이다.
조병옥 군수는 “적기 못자리 설치 지도와 재배 기술에 대한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힘쓸 것”이며 “적기 모내기, 병해충방제 등 본답 관리, 수확 등 영농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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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새마을회, 제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새마을회는 17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제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등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2부에서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해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북돋웠다.
정영옥 회장은 기념사에서 “변화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은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 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한 공동체 운동을 펼쳐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되새기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지기 위해 모인 자리”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온 새마을운동이 지역발전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 4월 22일 정식으로 새마을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음성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돕기, 재활용수집경진대회, 벼화분재배 콘테스트, 생활쓰레기줄이기, 알뜰도서교환시장운영, EM비누만들기,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새마을효도장학금수여, 도랑살리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힘쓰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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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제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7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22년 2월 최초 구성한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 청년정책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위원회는 청년 지원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총 2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인 조병옥 군수를 필두로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24년 음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통한 의결 및 추진 방향 정립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위원회는 최전방에서 음성군 청년정책을 기획하는 소임을 다하게 되며 위원들은 청년들을 위한 진정한 맞춤형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음성군 청년정책 추진 방향 설정에 있어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군은 ‘청년주도형 교류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인구 유입 도모’를 목표로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네트워크 구축·소통·교류를 통한 청년정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청년정책위원회와 곧 발대식을 앞둔 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의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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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교육’ 성료
음성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6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벼 재배농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은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모내기 한 달 이후부터 출수 전까지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물을 말리는 ‘간단관개’와 간단관개 종료 후 논물 수위를 2~3cm 얕게 대고 이후 2~3일간 자연건조로 논바닥에 실금이 보일 때까지 걸려대기를 등숙기까지 반복하는 ‘얕게 걸러대기’ 재배기술을 이용한 농법으로 탄소감축 외에 벼 품질 향상, 뿌리 활력 유지, 도벅 저항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논물관리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위한 개요 및 참여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농업분야 탄소감축에 대한 농가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군은 2024년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그레이더, 물꼬, 현장 컨설팅 등 2억5천만원의 예산을 47농가에 지원해 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논물관리 재배기술을 많은 농업인이 영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저탄소 벼 농법을 위한 완효성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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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옹진군서 ‘납세자 편의시책’ 벤치마킹 방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6일 ‘납세자 편의 시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옹진군청에서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옹진군청 재무과 세정팀장 외 3명이 음성군을 방문했으며 음성군 세정과·옹진군 직원들은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비롯해 세수 누락 방지 및 증대 방안, 고질 체납자 징수 기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은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유공납세자 선정지원, 취득세 감면 사후 안내 서비스, 개별주택가격 안내 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의 납부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을 운영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 지방세 자동 계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들은 “음성군의 우수시책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음성군 세정과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 납세자 편의 시책을 공유해 군민의 편의를 서로 높일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이번 방문으로 옹진군의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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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문하신 고추묘 찾아가세요.5월 3일까지 고추묘 출하
음성군, 주문하신 고추묘 찾아가세요.5월 3일까지 고추묘 출하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고추묘를 출하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87만주를 2월에 파종해 약 70~80일 육묘 관리 후 출하한다.
출하 장소는 음성군 공정육묘장과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이다.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9개 읍·면 지역 전부가 해당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초록마켓에서 수령하는 음성읍 7개 마을을 제외한 음성, 소이, 원남이 출하 대상지역이다.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출하 대상에서 제외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 음성 7개 지역이 출하 대상 지역이다.
고추묘는 철저한 재배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육묘됐으며 배부받은 묘는 약 3~4일간 경화기간을 두고 서리와 동해 피해가 없는 맑은 날에 심도록 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해 수확기까지 관리해야 한다.
또한 내병계 품종을 선택했어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병의 매개충인 총채벌레 등의 해충방제가 요구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추묘 정식을 시작으로 수확까지 철저한 재배 관리를 통해 우수한 음성청결고추를 생산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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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음성군,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트리하우스 2동 건립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당 51㎡규모로 객실별 이용인원을 4명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5월 초 착공해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트리하우스 조성 시 주변의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존치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 내에 족욕탕을 설치해 숲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내구성·편의성을 갖춘 트리하우스를 건립해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조성된 수레의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오토캠핑장,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절기 휴장했던 캠핑장을 지난 1일부터 재개장해 정상 운영 중이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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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앞둔 음성군, ‘음성명작’ 생산 준비 완료
농번기 앞둔 음성군, ‘음성명작’ 생산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 생산을 위한 상토·농약·비료 등 적기 영농자재 공급으로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벼 재배 농가를 위한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27억2300만원을 지원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와 7개 지역농협을 통해 못자리상토·살충제·살균제·완효성비료 등을 공급 중이다.
또한 고추·수박·인삼·화훼농가를 위한 지원으로 과수 영농자재 외 31개 사업 44억원을 투입,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영양제·칼슘제·과일운반상자·상토·종자 등을 지역농협 및 원예농협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오는 모내기 철을 앞두고 벼 공정육묘장에서는 3월 말 볍씨를 첫 파종 하고 오는 20일부터 벼 육묘를 첫 출하해 5월 말까지 벼 육묘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영농자재 공급 현황, 벼 공정육묘장 시설 등을 이달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군은 올해 농업예산을 지난해보다 17억원 증액한 435억원을 편성해 농업지원 강화로 농가소득과 경영안정에 힘써 음성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