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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다채롭고 풍성하게’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주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일 전후 10일 동안 전야제, 기념식, 기념주간 3가지의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획 문화공연,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될 뿐 아니라 기록 특별전시회, 직거래 장터, 세미나, 토크콘서트, 체험행사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시민 문화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청주청원 통합 10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시민들이 그동안의 1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하며 함께 서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야제 행사인 피크닉 콘서트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을 한여름 밤의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 대중적인 공연예술인, 인기가수 등을 초청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첫째 날에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둘째 날에는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시립국악단과 무용단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야제의 클라이맥스인 셋째 날에는 케이시, 원슈타인, 부활, 박서진, 요요미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록 특별전시회가 ‘더 커진 청주에서 키우는 더 큰 꿈’을 주제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20여 일간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통합 청주시의 탄생과정·발전사 △‘하나된 청주’ 청주시민의 삶과 이야기 △통합 청주시 성공적인 성과 및 미래 비전 등 3가지 테마관을 만들고 다양한 포토 스폿과 참여형 이벤트 등을 준비해 시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꿀잼’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장 인근에는 ‘통합 미래 빛 정원’을 조성해 밤에도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야관 경관을 제공한다.
이번 기념행사의 핵심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이다.
미래 청주시 발전의 큰 그림을 제시하는 행사로 7월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주요 내빈과 통합 공로자, 각계각층의 시민 1천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시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미래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중점 추진 전략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주시가 나아가야 할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통합 청주시 출범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시민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시는 7월 1일 전후 10일을 기념주간으로 설정, 청주 곳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동부창고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유명작가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푸드 원데이 클래스 △주말예술 창고 △달달한 체험&마켓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 콘서트 등 문화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상생로컬 직거래장터와 시민체험 마켓이 문화제조창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우리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지역 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지역 공예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한국공예관 전시실에서는 청주를 주제로 한 옛 성현들의 문학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동부창고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주시장과시민들이 ‘청주의 이야기’를 직접 나눈다.
청주 전입 10년 차 시민, 창업 10년 차 청년, 통합둥이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과 민생현안, 청주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최근 이슈 뿐 아니라 청주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세미나를 탈피해 실질적으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책읽는 청주 한마당 행사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주시립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립도서관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에 발맞춰 재개관하는 만큼 그 의미가 상당하다.
도서관 재개관 행사를 시작으로 북밴드 공연, 책읽는 청주 대표도서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강익중 작가 기념전이 열린다.
회화, 드로잉 작품 등 전시는 물론 ‘청주의 어제를 기억하고 오늘을 기록하며 내일의 비전을 공유' 를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국 단위 방송을 통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청주시의 성과와 청주시민의 자부심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집 다큐멘터리도 제작한다.
통합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청주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생활상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는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일에 맞춰 TV를 통해 방송된다.
통합 청주시의 눈부신 발전상과 앞으로의 미래 비전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 10주년 홍보영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청주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는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통합 청주시가 출범 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청주 곳곳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미래 100만 자족도시 청주시 통합의 주인공인 88만 청주시민들이 모두 함께 어울려, 오래 기억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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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풍성한 봄 축제 위한 준비에 만전 기할 것’주문
신병대 청주부시장, ‘풍성한 봄 축제 위한 준비에 만전 기할 것’주문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풍성한 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잘 치렀고 이제 4월 원도심 골목길 축제와 5월 도시농업 페스티벌, 가드닝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전 축제의 성과를 잘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부분은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고 이제 당선인들의 공약을 철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공약의 실현 가능성 및 사업 효과, 시정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우리 시와 관련된 사업이 있다면 적극 대응해 향후 국비 확보에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주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며 “앞으로도 업무를 처리할 때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적극행정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일을 처리하다 보면 한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보다 여러 부서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복잡하고 규모가 큰 사업들이 많이 있다”며 “이러한 사업일수록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므로 서로 협력해서 일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은 비 예보가 있지만 요즘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따뜻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야외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며 “봄맞이 입산객들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찰 활동 및 홍보에 계속해서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도로 개설이나 상하수도관 교체 등 각종 공사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공사 발주 부서에서는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또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등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3순환로가 18일부터 개통될 예정”이라며 “개통 이후 교통 상황을 잘 살펴 필요한 개선 사항이 있으면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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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 적극 추진
청주시,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에는 99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수암골 보행환경개선사업 △보호구역 개선사업 △차선도색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분평사거리 등 주요 사고 다발 지점 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신호기를 옮겨 설치하고 노면 색깔유도선 신설,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수암골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청주시 대표 관광지인 수동 수암골 일원에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보도 신설, 일방통행 정비, 보행자우선도로 설치 등 보행 친화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노인·장애인의 안전한 교통여건 마련을 위한 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지정된 보호구역의 교통안전표지 신설 및 정비, 미끄럼 방지 포장, 무인 교통단속 장비 신규 설치, 옐로우카펫 설치 등으로 교통 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정된 보호구역의 관리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차선도색사업은 교차로 내 충돌 방지를 위한 노면 색깔 유도선 정비사업, 퇴색된 지점에 대한 신속 복구를 위한 차선도색 긴급복구공사, 주요 간선도로의 안전한 교통여건 마련을 위한 노선별 차선도색 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우천·야간 시 차선의 시인성이 저하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노선 정비사업을 연 1회 융착식으로 진행하던 것에서 연 2회 수용성으로 도색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효과분석을 위한 반사 성능 측정 분석용역을 통해 시인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 대한 통과 교통량 증대를 위한 교차로 개선사업 △교통섬 내 횡단보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회전 차로 횡단보도 정비사업 △이면도로 내 속도 저감을 위한 생활권 이면도로 정비사업 등도 추진한다.
박관석 균형건설과장은 “많은 시민 분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관련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개선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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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5월부터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안심하고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중 출생신고를 청주에 하고 출산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을 지원한다.
단태아는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분증, 통장사본, 산후조리비용 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1월 1일부터 사업 시행 이전에 출산한 산모는 사업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관할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출산가정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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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 베트남 테크페스트 하이퐁 참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리는 ‘테크페스트 하이퐁 2024’에 청주시 수출유망기업 10개사와 함께 청주시 대표단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테크페스트는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행사개최 도시의 인민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베트남 최대의 혁신성장 우수기업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다.
2015년부터 매년 베트남의 주요 5개도시에서 개최된 국제행사로 개방형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기업 간 기술혁신교류를 맺고 유망한 국제자원 유치를 위한 협업플랫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Connect 5+’라는 주제로 우수기업, 대한민국, 청주시, 베트남, 하이퐁시로 대표되는 핵심 포인트 5개를 굳건히 연결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청주시 우수기업 10개사, 베트남 혁신성장 우수기업 40개사, 홍강벨트 혁신기업 12개사, 이외에도 투자사 15개사와 베트남 현지 바이어 35개사 등이 참여하는 규모다.
청주시에서는 청주시 소재 기업 10개사와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총 32명의 청주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참가한 청주시 기업은 △에너지바 가공 생산 기업 ‘유테크’ △인감 스캐너 전문기업 ‘㈜본시스’ △이차전지 외관검사기 전문기업 ‘㈜본텍’ △CIGS박막형모듈 전문기업 ‘세종인터내셔널㈜’ △차선분리대 전문기업 ‘충청㈜’ △플라스틱용기 전문기업 ‘㈜신이’ △화장품 전문기업 ‘㈜피에프네이처’와 ‘라파로페’, ‘㈜뷰티콜라겐’ △물티슈 및 여성용품 전문기업 ‘㈜올담’이다.
특히 청주시는 ‘미래산업도시 청주’를 주제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로 대표되는 청주시의 첨단산업인프라를 소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기술이 집적된 청주시의 미래와 가능성에 대해 발표해 베트남 관계기관과 투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청주시 홍보부스 운영, 혁신기술세미나, VC투자 매칭 세미나, 기업 IR, 무역상담회, 인플루언서 라이브 마케팅, 유관기관 상호협력 MOU 체결 등의 일정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베트남 하이퐁 테크페스트 행사에 참여한 청주시 기업의 선전으로 청주시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베트남 현지에서 연을 맺게 된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다양한 수출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15일 하이퐁시 인민위원회와 수출 및 투자 등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 도시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비롯한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하이퐁경제특구위원회를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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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2일 ‘2024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14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 업소는 △멋쟁이미용실 △하림헤어샾 △지연헤어 △여은혜헤어 △빌트-인 바버샾 △브라운도트&알마 △올가헤어살롱 △cc헤어 △모나코켈리 △로지헤어샵 △맵시크리닝 △힐링헤어샾 △영미용실 △더한뷰티살롱 등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서와 현판 교부, 쓰레기봉투 3년간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환경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업주와 종업원의 친절도, 법규준수도, 위생시설 적정성,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연 2회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친절공중위생업소를 발굴해 공중위생업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위생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시에는 미용업 232개소, 이용업 37개소, 세탁업 35개소, 숙박업 36개소, 목욕장업 2개소 등 총 342개소가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운영 중이며 업소 목록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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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 방면 시내버스 외부 디자인 새롭게 변경
청주랜드 방면 시내버스 외부 디자인 새롭게 변경
[세종타임즈] 청주랜드 방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외부 디자인이 동물 이미지로 꾸며진다.
청주시는 청주랜드 방면 시내버스를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버스는 863번 노선-도청-의료원-명암약수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대이다.
앞면은 호랑이, 뒷면은 곰, 옆면은 사자와 공작새,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로 버스의 사면을 가득 채웠다.
해당 버스는 12일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버스를 본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아 청주랜드를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주랜드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률을 높이고 버스를 탈 때부터 재미를 줘 시민과 함께하는 ‘꿀잼 청주, 꿀잼 청주랜드’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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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 기려
신병대 청주부시장,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 기려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렸다.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 임시정부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주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역경과 고난을 감내했던 선열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선조들께서 지켜내신 이 땅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로서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우리나라의 독립을 인정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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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신중년 창업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신중년 창업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경영·마케팅, 인사·노무, 재무·회계 등 전문분야 신중년 구직자를 신중년 컨설턴트로 선발해 창업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창업기업 중 신중년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 17일까지 청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2년, 2023년 청주시 고용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관내 창업기업은 우대 대상이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15개사 이내로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4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신중년 컨설턴트 응시는 50세 이상 65세 미만 청주시민 중 미취업자에 한해 가능하며 컨설팅 수행 업무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자거나 수행 업무 관련 ‘자격기본법’ 2급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5명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신중년 컨설턴트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창업기업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컨설팅을 제공하게 되며 1일 임금은 86,920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함으로써, 한정된 자원으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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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가 소득 증진 위한 ‘임업직불금’ 접수
청주시, 임가 소득 증진 위한 ‘임업직불금’ 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 산지는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이용되는 산지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등을 확인한 후 오는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산지가 2개 이상의 읍·면·동에 있는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해야 하고 경영체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를 통해 사전 변경을 마치고 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연간 90일 이상 종사’해야 했던 자격 요건이 ‘연간 60일 이상 종사’로 완화됐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자격심사와 각종 의무 이행사항 검토 후 올해 11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은 자격요건에 따라 ▲임산물생산업 중 소규모임가 직불금 ▲임산물생산업 중 면적직불금 ▲육림업직불금으로 나눠진다.
면적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은 면적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ha당 32만원에서 94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소규모임가 직불금의 경우 임가당 130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