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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검도부, 전국실업대회서 금·은·동 메달 획득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청 검도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군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청주시의 위상을 높였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1개 팀, 총 9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청주시에서는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9명 등 총 11명이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3단부 개인전에서 김두현 선수가 개인 1위에 올라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정형준 선수가 개인 2위, 김영우 선수가 개인 3위에 오르며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청주시청 검도부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다.이번 선발전에는 장재선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며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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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겨울철 고병원성 AI 차단방역강화 추진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AI 발생 신고접수 및 상황통제를 위한 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검사체계 및 예찰활동을 통해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또한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과 산란계 농장 등의 진입로에 방역초소를 운영해 소독 및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청주시는 북이면·미원면·오송읍 3개의 지역에 거점소독소를 운영해 축산 관련 업무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시 축산과 및 4개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 소독차량 5대와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축산농장 진입로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과 축산 관계자가 매일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께서도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에는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14일 현재 2025~2026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에서 총 10건이 발생했다.야생조류에서 7건, 가금농장에서 3건 발생했으며 청주에서는 지난 11일 오창읍 병천천의 야생조류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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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재생사업 설명회 개최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4일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재생사업지구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 시는 재생사업의 추진배경 및 사업계획, 토지이용계획, 환경영향평가의 주요 내용, 환경보전 대책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오창과학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2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산업단지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고 있다.이에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노후산단 재생 공모사업에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신청하고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2027년까지 산업단지 내 기존 노후한 인프라를 정비하고 확충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이상범 도시개발과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산업단지 재생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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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연차 공무원 대상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청주시 저연차 공무원 대상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사진 이범석 청주시장 격려사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4일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8~9급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공무원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조직 내 협업과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일정인 만큼 부담을 줄이면서도 △팀빌딩 △영화 인문학 △슬기로운 소통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비슷한 연차의 동료들과 솔직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었고 공직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현장에 방문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직 생활에서 소통과 교류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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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 동아리, 청주해봄학교 졸업앨범 촬영 봉사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3일 청주해봄학교 졸업앨범 촬영에 사진 동아리 ‘소풍’이 참여해 졸업 예정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 청주해봄학교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초등 정규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2023년 처음 입학생을 맞았으며 2026년 2월 1회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이번 촬영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교복을 입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며 “비로소 내 인생의 졸업식을 치르는 기분”이라는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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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년 최상급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시적 성과’
청주시 2025년 최상급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시적 성과 사진 테스트베드 구매상담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5년 추진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올해 중소기업 판로지원, 중소기업 R&D 정부공모과제 지원, 맞춤형 특허출원 지원, 나라장터 제품등록 지원, 청정제조기반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기업의 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 환경개선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체질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제품등록→테스트베드→판로개척자문단까지 연속성 있는 판로지원시는 판로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매출을 확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먼저 관내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해 13개 기업의 제품등록 컨설팅 및 등록을 지원했다.또한 다양한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고자 박람회 참가도 지원해 58개 기업이 769건·34억원 규모의 구매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냈다.우수제품·혁신제품의 초기 판로확보를 위한 테스트베드 사업도 상·하반기 두 차례 추진했다.관내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14억6천만원의 구매계약 및 예산반영을 이뤄냈다.아울러 한국산업진흥협회와 협약해 위촉한 10명의 판로개척자문단은 전국 관공서를 대상으로 관내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확보 활동을 펼쳐 총 14억원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한층 두터워진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성장기반 공고히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시행했다.맞춤형 특허출원 지원사업을 통해 11개 기업에 특허 역량 진단, 특허출원 전략 수립, 특허동향 분석 등을 지원했으며 4개 기업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나머지 7개 기업도 오는 12월까지 특허출원을 마칠 예정이다.또한 중소기업 R&D 정부공모과제 지원사업을 통해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R&D 사업 연계를 위한 컨성팅을 진행하고 있다.2026년까지 정부 R&D 사업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계속할 계획이다.금융 및 시설개선 지원으로 기업안정화 강화시는 관세 부담 증가와 수출입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 안정성 제고를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기업은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에서 융자받고 시가 융자금 이자 중 연 3% 내에서 최대 5년간 이자를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기업당 지원 한도는 전국 최대 수준인 8억원이다.올해는 232개사에 총 869억원의 융자를 추천하며 기업 생존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등 피해기업에 지원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과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금’은 지속 지원 중이다.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도 추진했다.기숙사 확충, 공용시설·작업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억2천만원을 투입해 근무환경 분야 25개사, 주거환경 분야 1개사를 지원했다.강화되는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청정제조기반구축사업 시행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충북 최초로 시행했다.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청정제조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총사업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다탄소 배출 생산공정 및 시설 노후화 기업들의 청정제조 공정 도입을 지원했다.선정된 기업들은 에너지 사용 절감, 분진 및 미세먼지 개선, 폐수처리 개선, 집진설비 도입 등 다양한 환경개선 컨설팅을 완료하고 시설개선 추진을 준비 중이다.이를 통해 제조업의 원가절감과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은 물론 친환경 생산체계로의 전환도 기대된다.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시는 총사업비 321억원을 투입해 오창읍 양청리 810-17번지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7,200㎡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에는 60여개 입주공간과 회의실·커뮤니티·스튜디오 등 복합시설이 들어선다.올해까지 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이 목표다.완공 시 중소기업에 저렴하게 입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한 기업지원 사업들이 기술개발부터 판로확대, 근로환경 개선까지 폭넓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청주시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실질적 지원을 계속 강화해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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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게 재산세 감면 지원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따른 것으로 피해 주민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간접 지원 대책이다.시는 재산세 감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10월 31일 청주시의회 임시회에 감면 동의안을 제출하는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했다.감면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오창, 옥산뿐만 아니라 청주시 전역에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주택, 건물, 토지 등 재산이다.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토지의 유실·매몰 △주택 및 건축물의 침수·반파·전파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직권 감면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미 재산세를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 조치가 이뤄진다.시는 이번 감면 규모를 총 602건, 약 6,1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신속한 감면 집행을 통해 피해 주민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산세 감면이 피해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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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 왕진버스 6회차로 올해 사업 성료
충청북도_청주시_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14일 서청주농협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하며 올해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침 시술, 한약 처방, 구강검진, 시력 측정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7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번 6회차 행사는 강내면과 강서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충북도와 함께 1개소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총 사업비 2억1천여만원을 들여 6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했다.이번 사업에는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한의사들이 침 시술·한약 조제를 지원하고 아이오바이오는 구강관리검사를, 홍제그랑프리 안경원은 정밀 시력 측정 및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였다.또한 정신건강 상담 시범사업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안은정 청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는 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왕진버스를 6회 운영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의 시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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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사담당관, 김장철 맞아 생강 농가 일손 돕기
청주시 인사담당관 김장철 맞아 생강 농가 일손 돕기
[세종타임즈] 청주시 인사담당관은 13일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소재의 생강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이날 활동은 김장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도농 상생 및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한 직원들은 생강 세척 및 손질 등 농작업을 도왔다.또한 지역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생강 등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소비 촉진 활동에도 동참했다.김서형 인사담당관은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등을 통해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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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대시민재해 예방 직원 교육 실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시설물 안전관리·예산·계약업무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시민재해 관련 법령을 해설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시 관계자는 “중대시민재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