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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1월 20일부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법인·단체 소재지 시·군청에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저탄소 영농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인의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따른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으로 논농업에 종사하며 소속된 농업인·농업법인 소유 필지를 포함해 2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지원 대상 활동은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이며 각각 ha당 15만원, 16만원, 36.4만원의 직불금이 지급되고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의 경우 단일 활동 신청은 불가능해 2개의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 자격을 갖춘 법인·단체의 대표가 신청 기간 내에 사업 등록신청서 및 관련 첨부서류를 갖추어 법인·단체 소재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온실가스 예상 감축량과 참여 농업인이 많을수록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는 농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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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탄소저감 및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에 780억원 투입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7일 2025년 축수산업의 추진 방향을 ‘탄소저감 및 스마트 축수산업 육성’ 으로 정하고 4개 분야 89개 사업에 78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32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최근 축산환경은 사룟값, 전기요금, 인건비 인상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축산물 가격 하락, 동물복지와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 4개 분야는 △가축사육환경 개선 및 스마트 축산 구현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조성 △친환경 내수면어업 육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이다.
첫째, 가축사육환경 개선 및 스마트 축산 구현을 위해 축산 ICT 융복합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한우산업 육성, 가축재해보험, 비육용암소시장 육성으로 스마트 축산환경 조성 및 한우 품질 고급화를 추진한다.
둘째,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축산 악취 저감 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친환경 축산물 인증비 지원 등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확대한다.
셋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조성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운영, 길고양이 중성화, 유기 동물 입양 및 구조 보호, 실외 사육견 중성화, 음성군 동물보호센터 설치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넷째, 친환경 내수면어업 육성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어린 물고기 방류, 외래 유해어종 포획,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양식장 수질개선, 수산식품 포장재 지원 등을 통해 내수면의 어업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5년을 탄소저감 실천, 스마트 축산 확대 등을 통해 축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사람이 동물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수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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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소비자 모두 ‘윈윈’, 설 연휴 특별 민생안정 대책 마련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7일 고물가·고금리·이상기후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를 맞아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특별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체감형 지원에 목표를 두고 농축산물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대적인 할인 판매, 농축산물 부정 유통 방지와 농업재해 사전 예방 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안전분야, 가격안정, 경영지원 3개 분야로 ➊ 제수·성수품 안전한 먹거리 공급 및 한파·대설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 대책으로 △수입·유통업체,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특별 합동점검 △시설하우스, 인삼시설 등 취약 시설 보강 조치 및 상황실 운영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 및 CCTV 활용 모니터링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설 명절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 수급·가격 동향 모니터링 추진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배추·무 등 신선식품에 대한 물량 확대 △축산물 조기 도축· 휴일 도축 검사 지원 등 수급 안정을 통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업경영비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경영지원 대책으로 △설 연휴 기간 사전 접수를 통한 도시농부 농작업 지속 지원 △충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온충북몰’에서 200여 개 품목에 대한 소비자 맞춤형 설맞이 특별 기획전을 열어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정국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대책이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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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격려금 전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7일 군수실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통합방위작전·향토방위에 헌신 봉사하는 군부대를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괴산군 지역의 통합방위작전과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군 장병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괴산군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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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급증…예방 수칙 준수 당부
괴산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급증…예방 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겨울철 급격한 온도 변화와 실내 활동 증가가 맞물리며 호흡기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호흡기 감염병은 초기에는 단순한 감기 증상처럼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에게는 폐렴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괴산군보건소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군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손 씻기를 꼽으며 손등과 손가락 사이, 손끝, 엄지손가락까지 꼼꼼히 최소 30~40초 동안 씻을 것을 권장했다.
많은 사람들이 손바닥만 문지르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된 손 씻기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신 접종을 감염병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강조하며 어린이와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설 연휴 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는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설 연휴 전에 접종을 마쳐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감염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도 재차 강조했다.
보건소는 △의료기관·마트·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괴산군보건소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설 연휴 전에 반드시 접종을 당부 드린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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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식량산업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 5개년종합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농림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미곡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토록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군은 송군수를 위원장으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 제출해 10월부터 진행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종합계획 승인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에 우선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미곡종합처리장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추가 자금 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은 식량산업 관련 생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비 연계 지원사업을 신청해 국비를 확보해 괴산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승인은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자연울림’을 적극 활용해 유통망을 강화하고 밭작물의 품질 향상 및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해 식량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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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설계당선작 발표… 내년 3월 착공
청주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설계당선작 발표… 내년 3월 착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흥덕구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이솔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설계공모를 진행, 공모에 참여한 16개 업체의 공모안에 대해 지난 15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인 ㈜이솔건축사사무소 공모안에 대해 “적절한 모퉁이 계획으로 청사를 거리에 접하게 배치한 점이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새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흥덕구 사운로 216에 위치한 현 청사를 철거한 후 건립된다.
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5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신청사는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2천174㎡ 규모로 조성된다.
업무공간 외에도 주민카페, 마을도서관 등 주민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93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공간 및 주차공간 부족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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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6대 중점 추진분야 28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는 재난, 교통, 청소, 보건, 상수도, 환경 등 6개 반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6일간 총 922명의 공무원이 상황 근무에 들어간다.
중점 추진 분야는 △민생경제 안정대책 △안전 최우선 △생활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안전한 교통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시는 고물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등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한 명절 소비 촉진과 함께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명절 성수품 물가 조사를 통해 가격 동향을 관리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 및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불공정 행위 단속,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육거리 전통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5개소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상시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시설과 공사 현장에 대해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화재, 강풍, 폭설 등 각종 사고 대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도로 안전 시설물과 교량, 터널, 유동 인구가 많은 보도의 파손을 정비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감시 모니터링과 취약지 순찰로 산불 발생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농·수·축산물과 식품류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축산물 작업장과 식품제조·판매업소 대상으로는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사전 성수식품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시청 및 4개 구청에 시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쓰레기, 상·하수도 등 생활 불편 민원신고는 시청 및 각 구청 당직실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해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명절에 운영하는 당직 병원·약국 정보, 주요 교통정보, 생활 쓰레기 수거 안내, 상수도 생활민원 안내, 각종 문화행사정보 등을 볼 수 있는 ‘평안한 명절 보내기’도 운영한다.
또한 명절 연휴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와 관로 사고 등에 대비해 취·정수시설 및 배수지, 관로 등 상수도 시설 사전 점검 및 정비를 마쳤으며 상수도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4개 구 보건소, 지소 및 진료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중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당번약국, 응급의료기관을 안내한다.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 활동으로 △설 명절 나눔활동 전개 △저소득주민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과 위문활동 △홀로 계시는 어르신 안부 확인 및 안전돌봄 모니터링 △결식우려아동 급식 제공 등을 추진한다.
교통수요가 증가하는 명절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시민 불편 사항 즉시처리를 위한 비상근무와 함께 사전에 여객 차량과 여객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교통시설물 및 버스정보시스템을 특별 관리한다.
설 명절 공직자 비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근무기강 실태를 점검하고 금품, 향응 수수 및 직무관련자와의 사적인 접촉행위를 점검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불편 없이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청주시 전 부서가 명절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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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곳곳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의 온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병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특화사업 외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충주 문화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 10kg 142포, 경로당 활성화 운영지원금 600만원과 라면 24박스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1,420kg과 경로당 운영을 위해 현금 600만원을 기탁했고 문화동 경로잔치에도 200만원 상당 물품 후원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도 동참한 바 있다.
특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8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통 큰 기부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충주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칠금금릉동 새마을남녀협의회도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복나눔릴레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25년 칠금금릉동 첫 행복 릴레이 주자로 나선 백명자 회장은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지정 기탁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올데이골프그룹의 로얄포레cc에서도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
앙성면에 있는 올데이골프&리조트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앙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치 25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데이골프그룹은 충주에 로얄포레cc, 임페리얼레이크cc, 올데이골프앤리조트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골프장은 매년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사랑의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데이골프그룹은 2021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충주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현재까지 총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조창호 로얄포레cc 대표는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시영 올데이골프&리조트 대표는 "지역의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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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 환자‘기억키움쉼터’ 참여자 모집
충주시, 치매 환자‘기억키움쉼터’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기억키움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서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 지원 등급자이며 최대 1년 동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치매 환자 중에서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회당 3시간씩 치매안심센터와 엄정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는 놀이, 공예, 작업 치료 등 인지 자극 활동과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