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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옥수수 신품종‘찰옥5호’현장간담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옥수수 신품종인‘찰옥5호’의 유통 확대와 재배 안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를 포함한 중부지역에서 재배 중인‘찰옥5호’의 품질 특성과 시장성, 도매시장 유통 확대를 위한 품질 기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옥수수 재배 농가, 도매시장 경매사, 연구개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찰옥5호의 재배 특성과 연구 경과 △도매시장 품질 기준 △유통·거래 활성화 방안 △현장 재배포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매시장 유통 과정에서 요구되는 품질 기준에 대한 실질적 점검과 함께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찰옥5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흰찰옥수수 품종으로 기존 ‘미백2호’ 대비 이삭 끝달림률이 98%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쫀득한 찰기 덕분에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전국적인 재배 적응성도 우수해 향후 보급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충주시의 특산품으로 떠오를 수 있는 찰옥5호의 유통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품질 기준을 자세히 검토해, 농가소득 향상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보급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중하순 도매시장 품평회를 통해 찰옥5호 시범 출하를 진행할 예정이며 종자 생산을 시작해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지역 보급과 상업 출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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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상자산 압류 시스템 자체 구축 완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도 내 최초로 자체 가상자산 압류시스템을 구축해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압류를 통해 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가상자산은 최근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 체납자에게는 재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충북에서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면밀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기존에도 충북도를 통해 매년 두 차례 가상자산 압류를 시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하며 고질체납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가상자산 압류는 현재 1백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가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가상자산 계좌를 압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납자가 보유 중인 가상자산 거래를 정지시키고 체납자에게 압박을 가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사전 압류 예고를 통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해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구미 징수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징수 기법을 발굴해 고질체납자에게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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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안전 문화교육’ 호응
충주시, ‘찾아가는 안전 문화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6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안전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취약한 낙상사고 관련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스스로 일상 속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성희롱 예방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요령도 함께 교육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머리 보호 자세, 대피 요령 등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방식을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충주시는 올해 4월부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본격 운영 중이다.
이 교육은 일상 속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각종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 취약계층별 눈높이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에 참여한 많은 시민께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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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 위한 ‘시립 청춘떳다방’상시 운영
충주시, 어르신 위한 ‘시립 청춘떳다방’상시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청춘의 감성을 되살리기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시립 청춘떳다방’을 오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주 시내 주요 5개 거점 시설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 요일별로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선보이는 상시 문화공연이다.
충주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립 청춘떳다방’은 품바공연, 놀이마당, 뽕짝댄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요일별 5개 거점 시설은 △월요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 △화요일 구)보훈회관 △수요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목요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 △금요일 문화어울림센터다.
김웅 관장은 “이번 청춘떳다방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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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선8기 3주년, ‘내실·혁신·도전’ 으로 이룬 성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1년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난 3년간 시정의 중심 가치였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온 결과가 오늘의 충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시는 ‘내실·혁신·도전’을 핵심 기조로 삼고 산업, 교통, 농업, 문화·관광, 생태·환경, 복지, 건강, 시민소통 등 시정 전반에서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산업 분야에서는 충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업단지인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충주를 바이오헬스·첨단소재 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할 기반을 마련했다.
정밀의료·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수소, 미래차, 첨단소재 분야로 산업 저변도 확대했다.
교통 부문은 KTX-이음 개통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등 광역 교통망을 강화했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 콜버스, 스마트정류장 등으로 대중교통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농업은 ‘중원진미’, ‘이지플’ 등 지역 특화 품종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품종 자립 기반을 다졌고 2030년까지 2,870억원이 투입되는 농업 미래비전을 수립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선 문화도시 최종 지정과 시립미술관 조성,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등 중장기 문화 인프라가 추진 중이며 다이브페스티벌, 캠핑도시 브랜드화 등도 주목받았다.
생태·환경 부문은 시민의 숲, 지방정원, 생태하천 복원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구축했고 친환경 버스 보급, RFID 종량기 확대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도 지속 추진됐다.
복지·교육 부문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 글로벌 연수, 문화바우처 등으로 청소년과 미래세대를 지원했으며 어르신 재미·건강 프로그램, 바우처 택시 확대 등 맞춤형 복지도 강화됐다.
건강도시 충주는 ‘1부서 1건강정책’을 통해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며 전국적 위상을 높였고 복합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 확충 등 생활체육 기반도 확대됐다.
시는 구독자 84만명의 ‘충TV’,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행정의 중심에 세우고 있다.
향후 1년은 민선8기 성과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미래모빌리티 복합클러스터,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유치 등 국가사업 반영과 지역 현안 해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충주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시정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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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최우수·특별상’ 수상 쾌거
충주시,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최우수·특별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최우수와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에는 충북도의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일반 분야와 체납징수·세무조사 분야의 연구 과제에 대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이번 연찬회에서 충주시 징수과 김수원 주무관은 ‘PPA 채권 압류 활용방안’ 주제로 체납징수·세무조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현재 전기사업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전력과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발생한 채권에 대해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징수 기법을 발굴해 세원 확보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같은 부서 최지혜 주무관은 ‘반려견 보유세 도입 분석’ 으로 세정일반 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최 주무관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반려견에 대한 보유세 도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충주시는 이번 수상에 앞서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발표 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등 세정업무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구미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 성적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연구를 통한 소중한 성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세원 발굴과 체납징수 기법 도입을 통해 세정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주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김수원 주무관은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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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 실태점검 추진
충주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 실태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내 180개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에 대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건축주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대상으로 해당 건축물 현장에서 실시된다.
담당 직원의 ‘기계설비법’과 ‘기계설비 유지관리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계설비 관리실태 점검이 진행된다.
이 조사를 통해 기계설비 유지관리 당사자들의 이해를 높여 재해와 응급상황에 대비해 안전을 확보하고 정기적인 자체 점검을 추진해 효율적으로 기계설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기계설비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로는 ‘기계설비법’ 제17조 제1항에 따라 연면적 1만㎡ 이상 또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해당된다.
현재 충주에는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136개소,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44개소가 있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는 법에 따라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등에 대한 관리 △유지관리 계획서 작성 △성능점검 시행 등을 수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은 지역 건축물의 기계설비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며 “건축주와 유지관리자에게 올바른 관리 기준을 알리고 잘못된 부분은 기계설비법 집행을 통해 계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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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천상원 제2봉안당 건립 본격 추진
충주시, 천상원 제2봉안당 건립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장률과 고령 인구에 따라 안정적인 봉안시설 수용 능력을 확보하고자 천상원 제2봉안당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2봉안당은 2006년 개관해 운영 중인 천상원 건물 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074㎡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건물 지상 2층과 3층에는 2만 기 규모의 봉안당이 설치될 예정이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총 131대의 주차 공간이 함께 마련된다.
2024년 말 기준, 천상원 봉안당의 안치 가능 잔여 기수는 전체 25,284기 중 무연고를 제외하고 7,742기만 남아 향후 5년 이내 만장이 예상된다.
또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충주시의 화장률은 2023년 기준 90.6%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봉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가 봉안시설 건립은 필수적인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7일 오전 10시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추진 배경, 건립 위치와 일정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보건복지부 장사시설 국고보조금을 신청하고 2029년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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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기억 키움 쉼터 및 야외 치유프로그램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경증 치매 환자들을 위한 ‘기억키움쉼터 프로그램’과 ‘야외 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기억키움쉼터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 운영됐으며 △인지 자극 활동 △미술·음악치료 △운동치료 등 전문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함께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같이 참여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은 쉼터 운영 기간 중 8회 진행됐으며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 치유농장을 발굴 및 연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제철 과일과 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과일청, 샌드위치 등을 만드는 실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오감을 자극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지자극 체험을 넘어, 치매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일상 회복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지역의 농업 자원과 인지 치료가 어우러진 치매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힐링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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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0일 단월정수장 홍보실에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의원, 학계, 산업계, 환경·수질 전문가와 시민 등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되어 충주시 상수도 전반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 △수돗물 검사대상 및 지점 선정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실시 및 공표 등을 논의한다.
이번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는 상수도사업소 주요 추진사업과 당면현안 등을 팀장들의 발표와 평가위원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충주시 상수도 행정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종합적으로 검토되어 충주시 상수도 행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관수 상수도사업소장은“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준 수돗물평가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