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속리산테마파크 일원에서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인 숲해설, 자연물 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꽃차 체험 등과 연계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숲 밧줄놀이, 투호놀이, 원형득점판 투척게임 등 숲속 활동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딱따구리 소리기구 만들기 등 총 5종의 만들기 체험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군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1회차, 2회차로 나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속리산테마파크에 어린이를 동반해 방문한 가족 누구나 체험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덕수 소장은 “이번 어린이날 기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협동심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속리산테마파크에 조성된 산림레포츠시설과 말티지방정원, 숲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산림시설을 통해 관광객들이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
보은군,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보은군, 2024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농가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6월 28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 장애인, 부녀자 등 노동력 확보가 힘든 농가와 과수·채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700여명의 공무원, 군부대, 민간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동원해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군청 기획감사실과 안전건설과 직원들은 보은읍 성족리 대추 농장을 찾아가 대추 순따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비 작업 등 농장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보은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도 20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삼승면 송죽리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찾아가 사과 적화 등 농장일을 도우며 영농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최재형 보은군수도 직원 및 민간단체가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농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난해 충북도 최초로 선정돼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지난달 16일 45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함께해요. 우리 농촌일손돕기’라는 구호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통해 50여 개 기관·단체에서 500여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노동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홍봉 회장은 “농가의 인력난을 듣고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줬다”며 “앞으로도 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가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영농인력 부족과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2
-
보은군, 2024 보은대추 산업 발전 워크숍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30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명품 보은대추 육성을 위한 ‘2024 보은대추 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은대추 산업 발전 워크숍은 임산물 정책 방향 공유와 참여자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대추 관련 지원 사업 및 정책 방향 수립, 대추재배 기술 교육을 통한 고품질 보은대추 생산, 농가 소득 증대 및 보은대추 명뭄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은군황토대추연합회가 주최로 열린 워크숍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도의원, 대추연합회 임원, 대추농가 등 모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수여, 특강, 풍년기원제, 유공자 표창, 대추재배 신기술·정보 공유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발전 및 보은대추 산업발전 유공으로 △보은군수 표창 서병일 감사, 이성근 이사, 수문대추작목반장 우순환, 건천대추작목반장 이인범, 속리산대추작목반장 김달형 등 5명 △보은군의회의장 표창 양현창 회원, 정일현 회원, 윤종문 회원 등 3명에게 수여했다.
아울러 올해 대추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의 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각 30만원씩 총 210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특히 강의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지방시대를 맞아 산림청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으며 성공적으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지역사례와 국가 숲길 등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를 소개해 산림의 가치 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사례를 확인 할 수 있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강의 후에는 뱃들공원에서 올해 보은대추 풍년을 기원하는‘풍년기원제’를 열어 이날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대추연합회 유재철 회장은 “고품질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전국 최고의 명품 보은대추 명성 유지와 대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 명품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보은대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보은대추 산업 발전 및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4-30
-
보은군, 집라인·모노레일·스카이바이크·스카이트레일 등 산림레포츠시설 5월 1일 개장
보은군, 집라인·모노레일·스카이바이크·스카이트레일 등 산림레포츠시설 5월 1일 개장
[세종타임즈]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5월 1일부터 보은군 산림레포츠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하는 산림레포츠시설은 속리산 여행의 관문이었던 말티재 일원에 조성된 집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으로 그동안 수많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설이다.
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속리산 산림레포츠시설 운영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운영사를 모집해 최종 투윈시스템이 선정돼 5월부터 운영하게 됐다.
먼저 ‘집라인’은 8개 코스, 1683m의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모노레일’은 총 길이 866m, 최대 경사 30도, 최고 속력 분당 60m, 탑승용 차량 캐빈 20인승 2대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동 중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높은 경사각 때문에 여느 모노레일과 달리 아찔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다.
‘스카이바이크’는 소나무 숲 위를 자전거를 타고 솔향기를 느끼며 솔향공원을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1.6km 코스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테마 관광 서비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인기가 높다.
‘스카이트레일’은 공중에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등 공중에서 이뤄지는 놀이기구로 공중 징검다리, 외줄타기 등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코스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맘대로 나아갈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번지점프나 집라인 등 많은 요소가 있어 상당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다.
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속리산 테마파크를 방문할 관광객들을 위해 개장 전 시설물 탑승 장비 안전 점검, 운영요원 안전교육, 시설 환경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모두 마쳤다.
장덕수 소장은 “산림레포츠시설이 재개장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인근 속리산국립공원과의 관광자원 협업을 통해 특별한 이색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30
-
보은군, 2024 보은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지원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오는 5월 24일까지 2024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지역의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신규 창업하거나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을 계획하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다.
신청한 신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선발되며 최장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지원,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보은양조장 △민들레한옥마을조합 주민사업체 2곳이 최종 선발돼 법인등록, 컨설팅, 법률·세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5월 24일까지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와 협의 후 참여신청서를 온라인 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주 군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2024 보은 관광두레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관광두레 사업이 보은관광에 열띤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9
-
보은군, 5월 5일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다양한 행사 열려
보은군, 5월 5일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다양한 행사 열려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들어서면서 여름철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철에서는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변 5월 5일 어린이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라는 주재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 부스, 놀이동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뮤지컬 배우의 아름다운 노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마술쇼, 보은군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는 군을 비롯해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군학부모연합회, 보은군청소년참여위원회, 보은군가족센터, 보은군청년네트워크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총 17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솜사탕, 컵과일 콜팝, 팝콘 등 다양한 간식과 페이스 페인팅, 레진아트, 키링·모루인형·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타로카드 상담 등 총 32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실내·외에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슬라이딩카, 워터롤, 페달보트, 미니기차, 회전비행기, 에어범퍼카, 미니바이킹 등 크고 다양한 놀이시설 등 10종을 설치·운영해 어린이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동산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를 준비했다”며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4-29
-
보은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 단속 추진
보은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 단속 추진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및 과태료가 6,072건, 9억 7000만원에 달하고 있어 6월 말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조 6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 2회 주택가 및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지에서 차량 탑재형 영상 시스템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단속반은 3건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3건 미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세를 4건 이상 체납한 차량은 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영치 대상이 되며 번호판이 영치됐다면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고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방세 납부 안내는 군청 재무과 징수팀으로 과태료 체납문의는 민원과 교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구 군 징수팀장은 “체납 차량은 연중 수시로 예고 없이 번호판이 강제적으로 영치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에게 불편을 주기보다는 자발적 납부를 통해 불편과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4-25
-
보은군-㈜씨네큐, 보은영화관 관리위탁 협약 체결
보은군-㈜씨네큐, 보은영화관 관리위탁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씨네큐와 보은영화관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위탁 기간이 오는 4월 29일 종료됨에 따라 종합성과 평가와 보은군의회 의결을 거쳐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전문성을 갖춘 ㈜씨네큐와 재계약하게 됐다.
보은영화관은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작은 영화관으로 상영관 2개관과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씨네큐는 전국 8개 지점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작은 영화관 3개소를 운영 중인 4대 멀티플렉스 사업자이다.
아울러 군과 ㈜씨네큐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이벤트로 보은영화관 개관일인 4월 30일에 무료 영화 상영 및 팝콘 무료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시간 및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영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씨네큐 관계자는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이 7만 4000명으로 그동안 보내주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영화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며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보은영화관이 군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삶 가까운 곳에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
보은군, 2024년 재난안전체험마당 성황리 마무리
보은군, 2024년 재난안전체험마당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2024 재난안전체험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재난안전체험마당은 군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등 생활안전 체험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완강기 이용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구대피방법 △수상안전교육 △지진·화재대피 △감염병안전교육 △킥보드안전교육 △재난예방 △식품안전 △교통안전 △가스안전 △항공안전 △보행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방법 등을 몸소 익힐 수 있는 모두 13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전 체험교육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놀이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특히 화재 발생 시 꼭 필요한 소화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재난안전체험마당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
보은군, 제6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준비 ‘착착’
보은군, 제6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6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를 맞는 전국소방체전은 전국 소방공무원 3,000여명이 참가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축구, 야구, 농구, 탁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마라톤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소방체전을 위해 경기가 치러질 공설운동장,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결초보은체육관 등 체육시설물 정비 및 시설보강을 8월까지 완료해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보은군체육회, 종목별 단체, 스포츠 행사 추진지원단 등 유관기관·단체와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실행계획 등을 수시로 논의하고 식당 및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과 위생 안전관리 상태, 상거래 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다년간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6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을 준비하겠다”며 “우리 군을 방문하는 소방체전 선수단의 기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경기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충청북도 충북소방학교 건립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부지확보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토지매입 절차를 진행하는 등 충북소방학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