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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군정질문 실시
증평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군정질문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제195회 정례회 기간 중 24일부터 25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연제광 의원이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게 하는 한편 지역을 알려 관광객을 유입하는 효과가 있다”며 증평군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우리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공간 및 도시시설 조성과 관련한 사업추진 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에 기초해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도시브랜딩을 통해 매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윤성 의원은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관련해 “2023년 초부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아 세심한 대응과 면밀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희망농촌 미래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매입 및 협의 완료된 필지에 시범적으로 기반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단계적 확산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최명호 의원은 “증평종합운동장이 올해 준공되면 전국규모의 체육대회, 도민체전, 생활체육 경기장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증평종합운동장 주변에 조성될 스포츠테마파크와 연계성을 강화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그에 대한 방안에 대해 물었다.
답변자로 나선 황영희 행정복지국장은 “증평종합운동장은 경기대회 개최와 선수 훈련 등이 목적이므로 스포츠이벤트 및 공식 대회 개최, 선수 육성 등에 활용하고 스포츠테마파크와 연계해 도 단위 또는 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금선 의원은 “전국적인 지방소멸이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의식을 가지고 우리군의 인구정책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우수지자체의 사례 발굴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인구 5만 증평도시 구현을 위한 신규 인구유입 정책에 대한 방안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우리군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증평형 돌봄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 그리고 삶의 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과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맞춰 수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창규 의원은 “우리군은 자연사나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해 해마다 평균 250명 정도가 사망하고 있으며 화장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향후 봉안시설 부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이와 함께 “진천, 음성, 괴산군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곽홍근 부군수는“증평군 추모의 집 봉안실적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78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봉안시설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과 함께 종합장사시설을 공동으로 건립해 향후 봉안시설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질문에 나선 홍종숙 의원은 “우리군은 산림치유를 중심으로 의료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나 다른 지역의 산림자원 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특색있고 전문적인 치유숲 프로그램 및 특화 산림조성이 요구된다”며 산림치유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물었다.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은 “우리군의 자연적 특징과 문화, 역사, 쇼핑, 관광 자원을 연계해 테마별, 콘셉트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며 “기존 치유관광상품인 꽃차를 DIY 콘텐츠로 고도화하고 자연치유 테마 걷기로드 상품으로 꽃차, 아로마오일 노르딕 워킹스틱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관심 사항을 전달하고 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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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건강한 출산문화 조성 앞장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가 건강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제2기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맞이하기 교육 △출산과 모유수유 △쿠킹클래스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뤄졌다.
또 임신 중 약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임신으로 인해 깨져있는 균형을 잡아주는 굿볼 메소드 수업도 진행됐다.
특히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돼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부출산준비교실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5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증평에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북돋아 건강한 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증평을 이룰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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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74주년 6·25 기념 행사 개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5일 오전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74주년 6.25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군재향군인회의 주관으로 6·25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등 14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및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합창 등이 진행됐다.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비극중 하나로 증평군에는 현재 6.25참전유공자가 20명이 생존해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전몰장병과 참전용사분들의 평안한 안식과 명복을 빌며 증평군은 꽃다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참전유공자 및 전몰군경 유족에 대한 명예 선양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7월부터 인상하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연금 지급대상자에게 종량제봉투를 무상 지급할 계획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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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새롭게 바뀐다.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새롭게 바뀐다.
[세종타임즈] 자연 속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좌구산휴양림은 숲속 힐링과 함께 큰 비용 걱정 없이 숙박을 할 수 있고 천문대, 줄타기, 명상의 집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어 주말이나 성수기엔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일 정도로 인기다.
2009년 준공된 휴양림은 총 필지 73만㎡규모로 △숲속의집 △황토방 △별무리하우스로 이뤄졌다.
높은 예약률에 비해 이를 수용할 숙박시설은 부족한 상황으로 그간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좌구산 휴양림이 이런 수요에 맞춰 새롭게 바뀐다.
먼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
해당 사업은 충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좌구산휴양림 트리하우스는 1동당 72.6㎡ 규모로 객실별 이용 인원을 4~6인으로 조성하게 된다.
기존 연립동을 제외한 독립적인 숙박시설이 △3인실 △8인실 △12인실 △15인실로 가족 단위인 4~6인실이 없는 상황에서 트리하우스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했다.
주변의 나무들을 최대한 활용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을 활용한 숲속 힐링공간 등 새로운 형태의 숙박시설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트리하우스는 6월 초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군은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을 추가 확보해 2025년에는 숲속의 집 6동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족, 연인, 친구, 단체 등 맞춤형 산림휴양 프로그램 및 휴양랜드 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연계한 이벤트 진행 등 매력적인 콘텐츠 개발로 전국 최고 수준의 휴양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늘어난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시설 확충 및 특색있는 산림 콘텐츠 개발로 방문객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브리핑을 통해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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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제195회 정례회 개회, 군정 질문 진행
증평군의회, 제195회 정례회 개회, 군정 질문 진행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오는 20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5회 증평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을 심의하고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어서 24일과 25일에는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된다.
주요 질문사항으로는 △증평군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스마트팜 추진현황 △가축시장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추모의 집 운영현황과 공동장사시설 추진상황 등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군민을 위한 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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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광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연제광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장애인의 일상·사회·문화생활 등에 필요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증평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설치 및 정책개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등 증평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장애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장애인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26일 제1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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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열려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 용강3리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9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인 증평읍 용강3리에서 어르신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문화재단과 연계해 마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참여한 인스피라레 앙상블은 우리에게 친숙한 정통 클래식부터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트로트를 편곡하는 등 총 7곡의 음악을 연주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이런 공연을 직접 본건 처음”이라며 “마냥 어려운 줄 알았는데 많이 듣던 노래도 나오고 트로트도 나와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감성을 충전하고 마음의 휴식을 채울 수 있는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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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30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이상기후에 따른 태풍 및 폭우에 대비한 풍수해 훈련으로 보강천 범람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증평군의 중심을 흐르는 보강천은 군민 생활터전이자 지역명소로 하천을 따라 주요 시설들이 즐비해 있어, 실제 범람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훈련에는 증평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인근 군부대 등 지역 내 8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각각 진행됐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연계 진행해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의 통합지원본부 간 상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에서는 △보강천 범람 징후감지 후 대비책 △범람직전 주민대피 △비상상황 해제 후 수습·복구 대책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강천 일원에서는 △급류 및 차량침수 상황 조난자 구조 △아파트 지하주차장침수 상황 구조활동 △재난현장 긴급복구 활동 등 인명을 구조하고 재난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으로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훈련 강평에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 대응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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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의결
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의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제1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농촌인력난 해소 및 인력 수급 불일치 개선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농촌인력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증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 △농촌인력 지원 대상 및 비용 지원 △환수조치, 협력체계 구축 및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이창규 의원은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농촌노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농촌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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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증평군의회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를 올해 4월 18일 처음으로 구성해, 지난 5월 24일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민간위탁은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써 매년 위탁사무가 증가하고 있어 그 현황과 성과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에 민간위탁특위는 증평군 민간위탁사무 관련 자료를 면밀히 검토·분석하고 기획예산과·자치행정과 등 6개 소관부서의 현황보고를 듣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위탁특위는 △민간위탁 대상사무 확인 철저 △행정절차 준수 △수탁기관 선정기준 개선 △수탁기관 관리·감독 강화 △위탁사무 관리지침 마련 △위탁사무 집행의 투명성 제고 등을 집행부에 권고했다.
이번 민간위탁특위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조윤성 위원장은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민간위탁사무의 효율성·투명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행정사무에 접목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위탁특위는 5월 27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작성·채택하고 5월 28일 본회의에서 이를 승인할 예정이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