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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3동 원당공원에 주민 꽃이 활짝 피었어요~
당진3동 원당공원에 주민 꽃이 활짝 피었어요~
[세종타임즈] 당진3동 주민자치회가 ‘2020년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 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불어 행복한 원당공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던 중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소통·공감·배움·놀이 UP’이라는 주제로 지난달부터 주민들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8년 주민총회에서 나온 원당공원을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했으면 좋겠다는 안건을 시작으로 3년간 주민총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도시형 공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더불어 행복한 원당공원’ 사업은 숲 밧줄놀이, 숲 체험, 나무줄기공예, 냅킨아트, 주민들과 소통하는 북 콘서트,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등과 함께 마을 주민 토론회를 수시로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채화 작가 전시회도 이번 달 말까지 공원에 전시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달빛건강 체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파트 인근 주민 김 모씨는 “당진3동에 살면서 원당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몰랐는데 막상 와보니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공원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앞으로도 이 공간이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배 당진3동장은 “앞으로도 원당공원이 지속가능한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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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자 여름철 건강관리 주의 당부
당진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자 여름철 건강관리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최고기온 33℃ 이상인 폭염일 수가 2.2~21.2일로 예상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자의 온열질환 등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당진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총 52명으로 환자 발생 시기는 5월 2건, 6월 19건, 7~9월이 31건이었으며 발생 장소는 논·밭 22명, 실외 작업장 15명, 운동장 및 기타 실외 9명, 실내 총 6명으로 대부분 실외에서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뇌혈관질환자는 땀 배출로 체액이 감소하면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박동수와 호흡수가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늘어나고 탈수가 급격하게 진행돼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심뇌혈관질환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는 평소보다 운동강도를 10~30% 낮게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갑자기 냉수를 끼얹는 등 급격한 체온 변화는 심장이나 혈관에 무리가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손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여름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상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 뇌졸중의 조기증상을 사전에 반드시 숙지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아지는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및 물 자주 마시기 등의 실천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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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체험프로젝트 성료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체험프로젝트 성료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남도, 당진시의 지원 하에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는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아이들의 편식 예방을 위해 영양특화사업 텃밭체험프로젝트 ‘밭으로 간 어린 농부’를 진행했다.
‘밭으로 간 어린 농부’는 평소 섭취하기 어려웠던 채소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키워보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 2차시로 나눠 진행했다.
1차시는 본 센터에 등록된 일반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상추씨앗을 제공해 각 기관에서 상추 키우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2차시는 총 3단계로 나눠 1단계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2단계 방울토마토 곁순제거 및 비료주기, 3단계 방울토마토 수확 연령 맞춤형 요리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영아의 경우 요리활동에 제한이 있어 식재료 탐색 등의 오감체험활동 위주로 진행했으며 유아는 간단한 식재료 자르기 활동 및 방울토마토 카나페 만들기, 초등학생은 방울토마토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상추 및 토마토 등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야채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참으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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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1개 보건지소, 9월 30일까지 한시적 업무중단
당진시 11개 보건지소, 9월 30일까지 한시적 업무중단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관내 읍면에 위치한 11개 보건지소 업무를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접종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신속한 대규모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직원의 투입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보건지소 내과 진료만 한시적으로 중지되며 한방진료는 지속될 예정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예방접종센터의 접종상황을 고려해 9월 30일 이후 일반진료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자건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지소 업무를 잠시 중단하게 되었으니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업무를 중단한 보건지소 인근 주민께서는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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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서산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취업·창업 공통교육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와 공동 주관하며 창업공통교육 엑셀러레이팅 취창업캠프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자는 접수 제외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평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중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하면 지원금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창업 희망 서산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신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또는 서산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찬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공모 선정을 통해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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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 나서
서산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산김치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알권리 제공을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활성화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란 100% 국산재료로 만들어진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 급식업소임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지정해주는 제도다.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급식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7~10월을 중점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적극 홍보하고 해당 업소에 국산김치 자율표시 인증은 물론 국산김치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계약서 음식점 사진 등을 대한민국 김치협회 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며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1년이다.
해마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 받을 수 있다.
시는 제도 확산 홍보를 통해 국산 김치 내수시장 회복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청정 서산의 김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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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하세요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8월까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도내 6563개소이다.
도내 16개 소방서별 각 1개소를 신규 지정하는 한편 ’19년 인증을 받은 기존 67개소도 재심사를 통해 요건 충족 시 인증이 갱신된다.
사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이후 현장 확인과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중 우수업소로 공표된다.
신청 조건은 최근 3년 기준 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위반이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기록을 보관한 업소여야 한다.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다”며 “영업주의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함께 도민께서도 평소 비상구나 소화기 위치를 확인해 주실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한층 높은 수준의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이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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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기…가축의 스트레스 예방이 최고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장마 후 폭염에 대비한 가축 스트레스를 줄일 요령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고 높은 온·습도가 지속되면 가축들은 체온이 올라 물을 많이 마시고 사료는 덜 먹게 되어 증체량이 감소되고 번식도 힘들게 된다.
따라서 축사 환풍기를 이용하고 창문이나 윈치커튼을 개방해 가축의 체감온도를 낮춰줘야 한다.
또한 축사 주변의 장애물을 치워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축사 면적 50㎡당 1대 이상의 환풍기를 바닥에서 3∼4m 높이에 45도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장이나 축사에 그늘을 설치하거나 안개분무 장치나 스프링클러, 샤워 시설을 설치하면 축사 내 기온과 가축의 피부 온도도 낮출 수 있다.
터널 환기식의 밀폐식 닭장은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기가 들어오는 곳에 쿨링패드를 설치해 유입 공기의 온도를 낮춰주고 냉수를 공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도연 지도사는 “여름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는 생산성 감소와 직결된다”며 “장마후 폭염 시 축사환경 관리를 위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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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일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주요 관광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만 1982건의 설문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표본이 현저히 낮아 평가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관광지나 골프장·야영장 등은 결과에서 제외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전시관·박물관, 역사유적지, 해수욕장 등 다양하다.
시군으로 보면, 대천해수욕장, 충청수영성 등 보령시 11곳 아산 외암마을, 공세리성당 등 아산시 10곳 국립부여박물관, 성흥산 사랑나무 등 부여군 10곳 꽃지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등 태안군 9곳 간월암,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등 서산시 8곳 춘장대해수욕장, 신성리갈대밭 등 서천군 8곳이 포함됐다.
또 각원사, 독립기념관 등 천안시 8곳 공산성, 마곡사 등 공주시 8곳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시 7곳 난지섬, 삽교호 등 당진시 6곳 속동전망대, 용봉산 등 홍성군 5곳 금산인삼관, 칠백의총 등 금산군 4곳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등 청양군 3곳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군 3곳도 뽑혔다.
이번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과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등 도 공식 관광 누리소통망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관광객이 직접 선정한 충남관광 100선을 널리 알려 도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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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0월 개소 예정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 2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나 다자녀 가정 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상시돌봄 및 일시돌봄뿐만 아니라 기초학습·독서지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시설을 기 확보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신청자격 기준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신청기관의 전문성 및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 시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모집 공고는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7일부터 8일까지 아산시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분자 아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공적 돌봄 강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양육부담 완화 및 아이키우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