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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안심센터, 대상자별 욕구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치매 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이 모 씨는 치매 진단을 받았으나 약 복용을 제대로 하지 않아 몸 상태가 나빠지자, 별도 관리 대상으로 선정돼 맞춤형 사례관리와 치매 공공후견 지원 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먼저 대상자의 치매 공공후견인으로 충북 광역치매센터에서 후견인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그중 적합한 후견인을 선출했다.
그 후, 작년 1월 법원에 치매 공공후견 지원 사업을 청구 접수 후 6월 최종 심판 확정을 받아 후견인이 확정되어 대상자를 위한 거소 관련 사무 지원, 금전 지출 사무 지원 등 치매 공공후견인 관리 및 서비스를 받아 왔다.
구체적으로 대상자가 낙상사고를 당하자,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후견인이 소통하며 입원 치료가 신속히 이루어졌고 재활을 위해 시설 입소가 필요해지자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과 후견인이 대신해 시설에 가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대상자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기부된 뉴케어 식품 제공과 센터 내 지원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고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장기요양등급을 시설급여로 변경하는 도움이 진행됐다.
현재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사업과 치매 공공후견 지원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발굴해 건강, 안전, 주거환경 등 일상생활 관련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중재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지원 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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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6개 분야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대해 지역의 특색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3일부터 17일까지다.
선정된 기관과 단체는 총 1천9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사업 유형에 따라 자유사업은 3백만원, 특화사업은 4백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특색있고 풍성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많은 기관, 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했으며 아동·청소년 놀이시설 확충,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아동 참여기구 활성화 등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 추진을 통해 아동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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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 생산 기반 정비에 877억 투입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농업 생산 기반을 정비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87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해 정비사업과 유지 보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농지 기반 조성과 소일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37억원 △수리시설 관리에 46억원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에 30억원 △용수개발 사업에 8억원 등 총 121억원을 투입해 영농편의 제공과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민과 협의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공사를 신속히 발주해 농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농어촌공사는 앙성·감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 12개 지구에 총 756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그중에서도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국비 418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동량, 엄정, 소태면 지역의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해 영농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농업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철저한 농업시설물 유지관리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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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로명주소 전통시장 방문 홍보
충주시, 도로명주소 전통시장 방문 홍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이를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알리고자 설 명절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홍보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명절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 물류 및 택배 서비스 등 도로명주소의 사용이 가장 중요할 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충주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도로명주소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손난로를 함께 배부하며 시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도로명주소는 위치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고향 방문, 물류 배송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교통과 재난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토지정보과장은 “교통사고나 재난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 파악을 해 시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며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더 높이고자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추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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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쌀, 밥맛 좋고 병에 강한 ‘중원진미’로 거듭나다
충주쌀, 밥맛 좋고 병에 강한 ‘중원진미’로 거듭나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을 대표할 고품질 쌀 품종‘중원진미’ 개발을 완료하고 신품종 출원 등록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충주시는 중부내륙에 적합한 고유의 쌀 품종이 없어 외래벼 품종인 ‘추청’과 경기도 특화 품종 ‘참드림’, ‘알찬미’ 등을 주로 재배해 왔다.
이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은 지역 브랜드 전용 품종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충주시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2022년부터 3년간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을 통해 충주쌀 품종 차별화에 나섰다.
SPP는 △육종가 △자치단체와 농업인 △소비자와 농협 △지역민이 협력헤 지역 맟춤형 품종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기존 국가 중심의 품종 개발 방식을 개선해 현장 중심 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도입한 26개 벼 계통을 대상으로 병충해 저항성, 재배 안정성, 밥맛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주679호’를 선발했다.
품종 이름은 시민 공모를 통해 충주의 중심성을 담은 참쌀, 귀한 맛이라는 뜻을 갖는 ‘중원진미’로 확정됐다.
‘중원진미’ 도열병과 벼멸구 등에 강하며 재배 안정성이 높고 밥맛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년 연속 식미 평가에서 최상위를 기록했으며 한우농가의 조사료 수요를 고려해 중간키 품종으로 선정됐다.
백미수량은 단보당 547kg으로 질소질비료 과용을 피하며 균형시비를 유지하면 최적의 수확이 가능하다.
시는 중원진미의 안정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올해 국비 1억원을 투입해 10ha 규모의 채종단지를 조성하고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으로 지정해 2028년까지 재배 면적을 1,0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포장디자인 개발, 시제품 출시, 시장 판촉 활동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해 브랜드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정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원진미는 외래품종을 대체하며 종자주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침체된 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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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향한 준비 박차
충주시, 충북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향한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3년 만에 충북도민체전을 개최하며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전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총 7,300여명이 참가하며 4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충북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 전담 전략팀을 구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상징물 개발 및 대행사 선정을 마쳤다.
또한,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도·시비 포함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주종합운동장, 호암체육관, 탄금테니스장 등 주요 경기장을 정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충주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성화 봉송, 개화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000명 시민 합창단이 함께하는 개막식에서는 국악과 전통을 주제로 한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도입돼 기존 도민체전과 차별화된 색다른 개막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 모집, 교통·주차 정비, 숙박 및 음식업소 점검을 통해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청결한 접객 환경 조성에도 철저히 나설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충북도민체전은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충주의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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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명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시청 로비에서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와 음주운전 근절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리플릿을 배부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렴 문구를 외치며 직원들에게 청렴 마인드를 고취하는 활동도 펼쳤다.
특히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줬다.
충주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태만을 경계하기 위해 근무지 이탈과 지각, 업무 지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해 선물 대신 따뜻한 마음만 전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더욱더 청렴한 시정 문화가 자리 잡도록, 2025년도 신규 청렴 시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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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4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 소비자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등 60여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명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상거래 환경 안정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시민들께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전통시장이 단순한 거래 장소를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소통 공간임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자유·무학시장에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과 함께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1월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고객이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일부 금액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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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우처택시 사업으로 장애인 이동권 향상 대폭 기여
충주시, 바우처택시 사업으로 장애인 이동권 향상 대폭 기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3년 3월부터 시행한 장애인 바우처 택시 사업이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하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대비 2024년 이용자 수는 34% 증가한 1,536명을 기록했이며 이용 건수는 134% 증가한 133,282건의 으로 나타났다.
모두콜 택시는 비보행성의 심한 등급 장애인이 택시를 호출하면 시가 택시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요금 1,0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 충주시 지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인당 연간 약 146만원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외출이 한층 편리해져 일상 이동과 사회 활동 참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행 과정에서 일부 부정 이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24년 12월부터 새로운 운영 규정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위반 횟수와 행위의 심각도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이용 정지 처분을 받도록 조치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방문 목적 없이 요금 부과만을 목적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거나, 목적지 도착 후 이용을 종료하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왕복 행위 등이 있었다.
오는 2월부터는 동 지역은 25만원, 읍면지역은 40만원으로 요금 지원 상한액이 차등 설정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지원 금액 비중을 고려하고 읍면 지역의 택시요금 할증을 현실화한 금액이다.
또한, 요금 부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 방식을 카드 결제 원칙으로 변경하며 카드 미소지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경우만 현금 결제를 허용할 방침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원은 확대하고 부정수급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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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설 연휴 비상근무 현장 방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24일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는 현장 근무자를 만나 격려했다.
조 시장은 대형폐기물 처리센터, 하수처리장 등 설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활 편의시설과 사고 취약지의 안전 점검과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 확인 등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목행119 안전센터, 중앙지구대 등 지역 내 관계기관을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연휴 동안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현장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 상황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충주 시민과 귀성객들이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