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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제9호 건강아파트로 선정된 호암두진하트리움에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와 아파트 입주민이 함께 추진했으며 851세대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 부스가 운영되어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건강증진센터 △구강보건센터 △만성질환팀 등 8개 영역에서 건강상담, 예방 교육,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은 비만 예방, 금연지원, 만성질환 관리, 심폐소생술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체득할 수 있었다.
또한, 입주민회 주관으로 플리마켓, 사생대회, 각종 공연과 음악회, 어울림장터 등이 함께 진행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터 기반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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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문화대축제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27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2025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대가 공감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충주시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세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도지사와 시장 표창 등 총 69명의 노인복지 유공자와 모범 노인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영신내추럴’ 이 노인복지 유공 기업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고 이상희 지회장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해 현장의 큰 박수를 받았다.
루체레 아동 중창단과 퀸코리아 라인댄스팀이 식전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2부 문화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영기, 김혜연 씨가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광장에서는 △놀이·체험 부스 20개 △‘세대를 잇는 시간의 대화’ 사진전 △효 백일장 △성금 모금을 위한 하루 카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어르신과 청소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문화대축제는 어르신의 삶을 존중하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는 행사 전 과정에 노인 단체와 지역 사회복지기관, 시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희 지회장은 “세대공감 문화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이와 세대는 달라도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이 자리가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복지, 여가, 건강 돌봄까지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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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신축 및 미래 운영방향 논의 학술대회 개최
충주박물관, 신축 및 미래 운영방향 논의 학술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충주박물관 신축의 의미와 운영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고 박물관 이전과 신축을 비롯한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충주박물관 이전 및 신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전문가 및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공립박물관 학예사 등 박물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주박물관의 신축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길경택 예성문화연구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따른 공립박물관의 차별화 방안 △전곡박물관의 사례로 보는 공립박물관의 기능과 역할 △충주박물관의 정체성과 전시 디자인 방안 순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충주시는 기존 박물관 시설의 노후화로 문화유산 보존 및 전시·연구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충주박물관 이전 및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신축 박물관은 중앙탑공원과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장소에 20,674㎡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며 내부에는 4개 전시실과 교육실, 수장고 아카이브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박흥수 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충주박물관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립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논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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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 수상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분야는 거점시설·공간 부문으로 충주시의 도시재생 성과와 주민 주도의 시설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며 공공기관의 정책 공유와 산업계 교류를 통해 민간 참여 확대와 지역혁신 성과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지역혁신 대상’은 제출한 제안서를 통해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충주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6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에 거점시설 관리위탁을 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시설 이용을 확대해 왔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사후관리로 거점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행했고 올해는 자체 평가지표를 구축해 거점시설 운영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정량화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성공적인 운영 관리와 주민 참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톡톡히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주시 도시재생사업 준공 지역 및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이벤트도 진행해 성과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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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연휴 맞아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 실시
충주시, 추석 연휴 맞아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충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누적 금액 5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와 캐시백으로 결제한 금액은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총 3,000명을 추첨해 1인당 1만원씩, 총 3천만원 규모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1월 초 결제 카드를 통해 정책 수당으로 지급받게 된다.
시는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2% 캐시백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충주사랑상품권 이벤트가 긴 추석 연휴에 소비 촉진제가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결제 가맹점 확대 추진 중이다.
결제 수수료가 없는 모바일 결제는 기존 가맹점도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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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소정보시설 167곳 설치 완료
충주시, 주소정보시설 167곳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주소정보시설 167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과 신호등 등에 설치되는 시설물로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통해 해당 지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어 빠른 조치로 생명을 지킬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 체계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대상물은 공공시설물에 포함되는 전기차 충전소와 무더위 쉼터로 시설물 관리와 유용한 편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봉선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주소정보시설물 확충 설치는 단순히 길을 찾는 기능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핵심적인 인프라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와닿는 주소 정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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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추석 연휴,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휴 기간 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쓰쓰가무시증’ 이 대표적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잠복기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이다.
쓰쓰가무시증은 주로 9-11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잠복기 10일 이내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과 함께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특징을 보인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긴팔, 긴바지, 모자, 양말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옷을 착용 △풀밭에 앉거나 누울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작업 시에는 장갑과 토시 착용 △진드기 기피제를 휴대해 수시로 옷과 신발에 뿌리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외출 후에는 옷을 꼼꼼히 털고 바로 샤워하며 진드기를 제거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않아야 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두통,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의심 증상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히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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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이용 빈도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에 대해 시설물 안전관리 및 청소·환기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관광지·공원·교통시설·상가 밀집 지역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성범죄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위생·청결 활동 강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추진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점검하며 각종 감염병 등의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이행에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겠다”며 “깨끗한 공중화장실 관리와 이용에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에는 관광지, 교통시설, 상가 밀집 지역 등에 82개소의 공중화장실이 관리되고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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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소중립그린도시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청 대기환경과는 25일 서충주도서관에서 탄소중립그린도시 사업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해당 지역구 도의원·시의원 및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행계획 수립 당시와 변경된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탄소중립그린도시 사업은 에너지전환, 흡수원 확대 등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 중립 모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서충주 지역 중앙공원과 연결녹지가 조성 및 정비되어 이동 여건이 개선되고 주민을 위한 공간이 확대되어 거주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2024년 시행계획 수립 이후 실시설계 단계에서 변경된 사업 내용이 많은데, 서충주 지역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10월 LED 가로등 교체 공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중으로 중앙공원 조성, 연결녹지 정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수소충전소 구축, 빗물저류조 설치 등 기반 시설을 갖추고 시민 대상으로 사회 전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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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두 번째 ‘소쿠리마켓 빵지순례’ 28일 개최
충주시, 두 번째 ‘소쿠리마켓 빵지순례’ 28일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광장에서 두 번째 ‘소쿠리마켓 빵지순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개최 당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농촌형 축제 모델로 기획됐다.
‘빵지순례’에는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20여 개 베이커리가 참여해 다양한 빵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계절 한정 신제품부터 인기 메뉴까지 한자리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수공예품 전시·판매, 주민 참여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먹거리 장터를 넘어 △소상공인과 농가의 새로운 판로 개척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도농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쿠리마켓은 지역 주민, 소상공인, 농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농촌형 축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충주의 맛과 정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충주시 균현개발과 위탁기관으로 대소원면 다목적회관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농촌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지원하는 허브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