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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해 직무와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된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와 안전보건과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자립지원과 직장 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행정 보조, 환경 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인해 일자리 참여자들은 본인 업무의 전문성을 빠르게 기르고 근무 안전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안전에 유의하며 사업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는 장애인분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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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25일 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의 통합적 운영을 도모함으로써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충주의료원,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충청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주요 관계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 강화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체로 지역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자원 간 정보 공유와 상호 연계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재활 자원 적극 개발 및 발굴 △자원 간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로 서비스 중복 방지 △건강 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장애인 욕구 맞춤 통합적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안을 올해 재활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재활사업 관계 기관과 협력적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장애가 있어도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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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충주시민에게 생활 속 원예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의 가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은 총 12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이며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 작물 재배 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진단 및 방제, 실내 정원 조성, 허브 및 기능성 식물 활용 등 다양한 실습과 함께 진행된다.
실습 과정에서는 실제로 식물을 심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예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쉽게 접하고 나아가 원예 활동을 통해 농업 기초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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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점포 환경개선 사업 시행.최대 200만원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1개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항목은 △실내장식 △간판 교체 △디지털시스템 △이동 약자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만 19세~39세 청년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총 1억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해 청년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지원 대상을 늘려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지원할 계획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해당 점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점포 환경개선 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하면서 실제 경영환경에 도움을 주는 체감형 지원 사업으로서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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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 및 개관 기념, 차인표 초청 강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 및 개관을 기념해 오는 3월 4일 19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최근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차인표가 초청되어 그의 소설 ‘그들의 하루’를 바탕으로‘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 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일반적인 강연 방식이 아닌 작가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며 공감하는 ‘북콘서트’형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앞서 평생학습관 연합 악기 동아리로 구성된 충주생활 악기 오케스트라가 감미로운 식전 공연을 선보이며 따뜻한 감성과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특히 ‘그들의 하루’를 미리 읽고 참석하면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 및 개관을 기념하는 이번 충주아카데미는 우리의 일상을 얘기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강연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새로 개관한 평생학습관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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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잔디 보호를 위해 파크골프장 5곳 휴장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파크골프장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5곳를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잔디 생육을 돕고 구장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휴장 동안 잔디 깎기, 보식, 시비, 병해충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 관리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파크골프장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 공간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신니면에 7,000㎡ 규모의 신니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중앙탑면에 2만 8,866㎡ 규모의 중앙탑 파크골프장, 노은면에 7,720㎡ 규모의 노은 파크골프장을 준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파크골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대소원면과 살미면에도 추가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주를 파크골프의 명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구장의 잔디 생육을 보호하고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을 결정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향후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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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365일 끊임없는 보육 지원 ‘하나돌봄어린이집’ 선정
충주시, 365일 끊임없는 보육 지원 ‘하나돌봄어린이집’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민간협력 공모사업에 충주 하얀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 가치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과 공휴일에 긴급하게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충주 하얀어린이집, 하나금융공익재단,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1~6세 취학 전 영유아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다.
이에 이번 하나돌봄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충주시민들의 보육 공백이 해소되고 육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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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읍면동 10개 지역의 지정된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서충주생활문화센터, 대소원면 엄마의 정원 마음치유센터, 달래강협동조합 등 4곳이 새롭게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어 더욱 많은 지역 주민이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세부 강좌 정보는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시민의 학습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게 생애주기별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며 “지역에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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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부내륙선철도 이용객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대폭 확대
충주시, 중부내륙선철도 이용객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대폭 확대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중부내륙선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30일 수안보온천역과 살미역 개통 이후, KTX 승객들이 더 편리하게 시내로 이동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와 콜버스를 연계 운행하며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중부내륙선철도 열차 시간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운행 시간을 최적화해 KTX 승객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수안보 온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KTX 승하차 시간에 맞춘 충주 콜버스를 병행 운행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단순히 대중교통 운행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까지 고려한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과 현장 회의를 개최, 철도역 주변 시설물의 보완과 함께 이용객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물 부착 등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철도 이용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철도와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철도와 시내버스, 콜버스를 연계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충주를 방문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중부내륙선철도를 통해 충주시를 방문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와 콜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열차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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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을 위한 ‘일하는 밥퍼’ 작업장 개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일하는 밥퍼’ 작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홍석주 충주시장애인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일하는 밥퍼’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소상공인·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특히 충주시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충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성된 공간으로 충주시와 충주시장애인협의회, 충북도가 협력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작업장을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는 “장애인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분들에게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고 사회의 주체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작업 등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보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도 함께 운영된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