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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 평생학습주간 18일 개막
충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주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배움으로 채우는 10년,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배우고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행사는 충주시평생학습관과 탄금공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배움- 성장- 미래’ 세 가지 키워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배움’을 주제로 한 ‘제8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에서는 10주년 특별공연과 개막식, 유공자 시상식을 비롯해 동아리 발표회, 작품 전시, 체험 부스, 프리마켓, 푸드존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행사가 열린다.다음으로 ‘성장’을 주제로 한 ‘제9회 충주시 문해 한마당’에서는 몸풀기 웃음체조, 삼행시 한마당, 문해 골든벨(OX퀴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인문해교육의 가치를 되새긴다.마지막으로 ‘미래’를 주제로 한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평생학습 정책포럼, 인문학- 미래과학- 명사 특강, 8대 계열 대학 전공 컨설팅, 서충주창의놀이터의 ‘ 과학 SHOW’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혁신적 학습 콘텐츠를 선보인다.하정숙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평생학습주간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학습 인프라를 확충해 왔으며 10년간 3만여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의 도시 충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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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 주간 포스터(최종) (사진제공=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발송한 택배를 대상으로 하며 건당 배송비의 50%를 지원한다.지원금은 건당 최대 2,500원, 사업자별로는 최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올해 4월 1일 이전에 개업해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연 매출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 및 사치 향락업종, 휴- 폐업자, 체납자 및 올해‘농특산물 택배 지원사업’ 수혜자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택배 운송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읍면동에서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은 비대면 주문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배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경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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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엄정면민 화합 추평호 걷기대회 성료
충주시 엄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용)는 10일 엄정면 추평저수지에서 개최한 ‘제3회 엄정면민 화합 추평호 걷기대회’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엄정면이장협의회(회장 조항철)에서 주관했으며, 추평저수지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약 4.5㎞의 둘레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리는 행사로 마련됐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편식이 제공됐고, 행사 마지막에는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항철 회장은 “많은 시민분이 걷기대회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쉼과 활력을 얻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용 면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엄정면민이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주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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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솔향기누리봉사회, 풍성한 한가위 나눔 실천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는 연수솔향기누리봉사회(회장 조광옥)에서 추석을 맞아 송편과 명절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홀로 어르신 36가구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송편 나눔 실천은 매년 추진하는 나눔 활동으로, 송편과 물김치,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광옥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이웃과 함께 송편처럼 따듯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리운 명절을 앞두고 잊지 않고 자식의 마음으로 송편과 반찬을 준비해 주신 연수솔향기누리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 솔향기누리봉사회는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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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동 통장협의회, ‘시민과 국화 나눔행사’ 개최
충주시 용산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경수)가 10일 충주시 시화인 국화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국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현동에 있는 국화밭에서 2시간가량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빈 화분을 가져온 시민은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국화를 화분에 담아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탐스럽게 핀 가을의 전령사 국화꽃을 얻어 기쁘다”라며 “잘 키워서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느끼겠다”라고 말했다.
시민에게 전달된 화분은 통장협의회원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직접 밭을 갈고 비닐 씌우고 모종을 심는 등 약 8개월의 땀을 흘린 결과물로 만들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경수 용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국화를 받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감사하다”하고 “이를 계기로 시화를 더욱 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국화를 주민들에게 나눠오며 자연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정원도시 충주’ 이미지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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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스트레칭 주민 강사 위촉식 개최
충주시 균형개발과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동량면 중심지공원에서 스트레칭 주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스트레칭 주민강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 내 건강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은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주민 강사들은 앞으로 배후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교육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부족한 건강 관리 자원을 보완하며, 농촌 지역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동체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현장에서는 수료생들의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주민강사로서의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 주민강사는 “주민이 주민을 가르치며 함께 건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민강사 위촉을 계기로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마을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동량면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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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기센터, 복숭아 과원관리 현장교육 마무리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가 내년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추진한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5일 소태청룡복숭아작목회를 시작으로, 앙성복숭아작목회까지 총 7개 작목회원 165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가을전정, 감사비료 시비, 병해충 방제, 관수작업 등 수확 후 관리의 필요성과 올바른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인근 과원에서 가을전정 시연을 진행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현재 일부 복숭아 농가에서는 수확 이후 가을전정을 소홀히 하거나 과도하게 시행하는 사례가 있어, 다음 해 나무의 세력 균형이 무너지고 저장양분이 부족해 상품성과 생산량이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가의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을전정은 겨울전정의 일손을 덜 수 있어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나무 세력 조절에도 효과적이다”라며, “수확 후 방제를 철저히 해 병해충을 예방하고 내년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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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무원노조, 정동근 주무관 ‘행복배달통’선정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3분기 주인공으로 노인복지과 정동근 주무관(사회복지 6급, 41세)을 선정하고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인정책팀에서 근무하는 정 주무관은 묘지 설치 허가, 화장- 봉안시설 설치, 기초연금 지급, 노인목욕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복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2012년 충주시 칠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한 정 주무관은 여성청소년과, 대소원면, 노인장애인과, 복지정책과 등을 거치며 다양한 업무 수행 경험을 쌓았으며, 적극적인 태도와 전문성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장사업무의 특성상 산을 자주 오르내려야 하는 환경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며, 동료들에게 운동을 권하는 등 충주시청 긍정 에너지 전도사로도 알려져 있다.
정 주무관은 이러한 열정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충주시 노인 인구 3만 6천여 명에게 연간 1,400억 원 규모의 기초연금을 차질 없이 지급해 왔으며, 천상원 제2 봉안당 건립 사업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
이번 행복배달통 전달식은 ‘2025 소통과 화합 직원 한마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축하 속에 진행됐다.
노사 대표는 “3분기 행복배달통 주인공에게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항상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행복배달통이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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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냥이들 모여라!” 충주시, 명랑운동회 개최
충주시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탄금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 ‘2025년 충주 댕냥이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충북 최초로 충주시가 마련한 반려동물 축제로,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과 반려-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웅종 훈련사의 토크콘서트와 도그쇼 △반려동물 패션쇼 & 장기 자랑 △기다려, 달리기, OX 퀴즈 등 명랑운동회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그중 기다려-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는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과 행동 교정, 기초 미용 서비스, 수제 간식 및 인식표 만들기, 고양이풀 키우기 등 체험 부스와 더불어 동물보호 캠페인 홍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이벤트로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반려견과 함께 캐릭터 잡기 챌린지’와 행사장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이 동시에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랑운동회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교감하며 시민 전체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10월 25일 탄금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반려인들이 오셔서 가을의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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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원시장 ‘가을애 주막거리 한마당’ 개최
충주시 연원시장 ‘가을애 주막거리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가을애 주막거리 한마당’ 이 오는 11일 연원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특화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연원시장 상인회가 한국교통대학교 사랑방 극예술 연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기획했다.
연원시장은 과거 조선시대 연원역 부지 인근에 형성돼 다양한 먹거리 상점이 밀집해 있는 지역 명소다.
이번 축제에서는 연원 전통시장 특색을 살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연원주막 야시장’을 운영, 시민들에게 주민들에게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전통놀이 마당 △목재 놀이터 △짚신 만들기 △포토존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공연, 즉석 노래방 등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또한 마련된다.
또한 10월 10일까지 연원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배부하고 축제 당일 오후 9시에는 경품 추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행사는 상인회와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힘을 함께 모아 만든 축제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 상권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특장점을 살려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충주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