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의무 시설 철저 점검·관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철저히 점검·관리하고 있다.
정기 소독을 이행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실시해 방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공동주택,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학교, 집단급식소 등 총 800여 개소의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방역소독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해당 시설은 소독을 완료한 후 소독 필증을 발급받아 3년간 보관해야 하며 소독을 시행한 업체는 소독 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시 보건소는 의무 대상 시설의 신규업소를 정기적으로 현행화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해당 시설들이 법정 횟수에 맞춰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정기 점검을 통해 소독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시설 운영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방역소독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의 정기적인 소독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설 운영자들은 법정 기준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05
-
충주시, ‘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로 올해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총 30,620개소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조사와 전화, 이메일 배포 조사 등을 병행해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이번 조사가 국가와 지역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5
-
충주시, 자동차세 연납 90억원 납부.3월 추가 신청 기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5년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용한 결과, 총 39,478대의 차량이 연납을 통해 90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충주시 전체 등록 차량 126,190대의 31.3%가 자동차세를 연납한 것으로 1인당 약 1.3만원의 절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3월에도 가능하며 이 기간에 신청하면 자동차세의 3.8%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충주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 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충주시 자주재원의 중요한 부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귀중한 재원이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1년 치 자동차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시민들은 3월 연납 기간을 활용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5
-
충주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 ‘택볼레이션’ 제작 착수
충주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 ‘택볼레이션’ 제작 착수
[세종타임즈] 충주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가 새로운 공연 작품 ‘택볼레이션’을 제작하며 4월 23일 충주의 날 초연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전 작품 ‘천무’ 가 택견의 부드러움과 전통을 담아냈다면, 이번 작품은 비보이 특유의 빠른 박자와 역동성을 마셜아츠와 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한 경쾌한 공연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택볼레이션’은 ‘비천’과 ‘무영’ 이라는 두 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시립택견단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택견과 비보이의 협업과 경쟁을 통해 색다른 공연 콘텐츠를 창출해 지역 축제 및 문화유산 야행 행사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6월 창단된 트레블러 크루는 국악, 택견, 마셜아츠 등 다양한 장르에 비보이를 접목해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전문 비보이팀이다.
현재 여성 단원을 포함한 10여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우륵문화제와 Dive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충주의 대표적인 공연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최초로 택견 비보이 공연 ‘천무’를 개최하며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트레블러 크루 이상민 대표는 “충주의 전통 무예 택견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비보이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더한 새로운 작품을 통해 충주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다가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택견의 세계화는 물론,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협의해 타 시군·행사에도 참여해 택견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립택견단 이주빈 단원은“택견과 비보이를 단순히 결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화롭게 녹여,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
충주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릴레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온정이 여러 곳에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연수새마을금고는 4일 연수동 경로당 31개소에 백미 20kg, 라면 31박스 등 2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와유바유 농촌문화 체험협회는 같은 날 충주시에 2024년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과 농촌 체험 수익 창출금으로 마련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32만원을 기탁했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70가구를 위해 양말과 한과, 과일 달걀 등 식료품을 복지위원들이 꾸러미를 꾸러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창수 위원장의 후원금 200만원과 이종례 복지위원의 과일과 무지개농장에서의 달걀 후원이 함께 했다.
소태면 향기누리봉사회 또한 같은 날 34가구 저소득 가구에 달걀, 떡, 만두, 과일 등을 전달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봉방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석 부시장은 “우리 시 여러 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4
-
충주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로 독거노인 안전 돌봄
충주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로 독거노인 안전 돌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 안전 안심 장비 7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구에 장비를 설치해 안전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설치되는 장비는 게이트웨이, 화재·가스 감지기, 활동 감지 센서 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급 관리 요원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만일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대상자가 게이트웨이 장비의 119 버튼만 누르면, 소방서에 자동 신고가 되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응급 호출 기능이 포함된 웨어러블 장비와 서비스대상자의 가족이 설치할 수 있는 가족돌봄 앱이 추가 도입되어 더욱 강화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비스 운영결과 277건 신고 접수 중 55건이 실제 응급상황으로 확인됐으며 구축된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대처해 대상자의 안전사고와 고독사를 예방했다.
최근에는 독거노인이 가스불에 미역국을 올려놓고 쓰러지는 상황에서 장비가 즉시 신고해 소방서가 신속히 출동, 화재를 예방한 사례도 발생했다.
현재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충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서비스대상자가 빠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해 응급상황에서 보호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물품 후원 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
충주시, 2025년 정규 평생학습 강사 63명 위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4일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6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3명의 강사가 위촉장을 받았으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교육과 강사들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규 평생교육은 1년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위촉 강사들은 오는 17일부터 교육 강사로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정리 수납 자격, 색연필 일러스트, 어반 스케치, 디지털드로잉, 요가 A, B반 등 총 6개 신규 강좌가 개설돼 수강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5개 강좌가 개설돼 1,488명 수강생이 참여하며 2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16주 과정으로 평생학습관 본관, 연수동 분관, 호암직동 분관에서 운영된다.
2025-02-04
-
충주시, ‘오소 충주’ 2월 참가자 모집
충주시, ‘오소 충주’ 2월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충주시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주에서 1주일 동안 머물며 지역 곳곳을 여행하고 생활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오소 충주’의 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충주에 체류하며 개별 또는 팀별로 자유여행을 하고 충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개인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과 홍보계획을 포함한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 서류 검토를 거쳐 5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단,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 외 지역 거주자로 제한된다.
세부 선정 조건으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최근 5일 동안의 일평균 방문자 수가 100명 이상이어야 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1,500명 이상 보유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1,000명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7만원, 4인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며 한 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는 매월 5팀~1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모집에서는 겨울철 여행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총 57팀이 지원해 11.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체류형 관광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충주의 호수를 따라 1주일 동안 머무르며 충주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의 대표 관광시설과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4
-
충주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냉·온열 의자 확대 설치
충주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냉·온열 의자 확대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한파와 불볕더위에 대비해 버스 승강장에 냉·온열 의자를 대폭 확대해 설치한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아파트, 읍면 소재지 승강장에 냉·온열 의자 5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냉·온열 의자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온열과 냉방 2가지 기능을 갖춘 의자로 주변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 제어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겨울철에는 의자 표면 온도를 최대 40℃까지 유지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철에는 온도를 22℃까지 낮춰 몸을 차갑게 해준다.
또한, 시는 의자에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감성 문구를 새겨,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친근감을 전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승강장 냉·온열 의자는 시민들이 추위와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이라며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자를 신속하게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에 의자 20개를 설치했으며 시 전체 승강장에는 현재 냉·온열 의자 31개가 설치되어 있다.
2025-02-04
-
충주시, 2025년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충주시, 2025년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9억 7천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옹달샘 시장은 지역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돼 향후 2년간 7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과 지역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목행 시장은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과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1년간 2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상점 환경 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자유시장, 무학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시장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옹달샘시장과 목행시장이 추가됨에 따라 총 6개 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충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와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상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더욱 많은 전통시장이 변화의 기회를 얻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인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들을 위한 시설개선과 경영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