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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칭해 물품 요구…공주시, 사기 주의 당부
공무원 사칭해 물품 요구…공주시, 사기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시 공무원을 사칭해 민간 업체에 각종 물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사칭자는 실제 공주시 소속 공무원의 실명을 도용하고 공무원증 사진까지 보내며 시청 관계자인 것처럼 접근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의 우울증 예방 약품, 다육식물, 반찬 지원, 재해 이재민 구호 물품, 지물포 공구세트 등 다양한 물품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요구하는 수법이 확인됐으며 관련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이들은 공문과 물품 구매 확약서까지 위조해 전달하고 있으며 심지어 공주시장의 직인까지 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전화로 물품을 대신 사 달라고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이 같은 행위는 명백한 사기”며 “지역 상인회와 관련 기관에 주의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과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등 시민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이를 악용한 사칭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의심스러운 주문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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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해 감염병 발생 우려…방역 활동 강화
공주시, 수해 감염병 발생 우려…방역 활동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침수 및 오염 지역에서 각종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 기동반을 편성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특히 장마가 끝난 지난 20일부터는 침수 지역, 하천변, 공원, 주택가 등 주요 생활권을 대상으로 집중 순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집단 감염 발생 시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했으며 마스크, 손 소독제, 방역 약품 등 비축 물자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장마철 침수 지역에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경우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할 우려가 크다.
또한 물웅덩이나 막힌 배수로처럼 모기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수해 발생 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올바른 손 씻기, 집 주변 모기 서식지 제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기후변화로 수해 위험이 반복되는 만큼 신속한 방역 활동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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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자원봉사 힘 보태
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자원봉사 힘 보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사곡면 일원에 대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방위적인 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24일 사곡면 화월리, 호계리, 해월리 일대 수해 피해 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 160명을 비롯해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 80명, 충남연구원 소속 30명 등 총 270명이 참여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공주 지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사곡면 화월리 배나무밭과 벼농가, 주택가 일대는 침수로 인해 부유 쓰레기와 토사, 표고목 등이 쌓이면서 긴급한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7개 팀으로 나뉘어 △배나무밭 표고목과 부유 쓰레기 수거 △과수원 및 농로 정리 △침수 주택 내 잔해물 제거 등의 활동을 벌였다.
복구 작업은 화월리 9개 지점, 호계2리 벼농가, 해월1리 침수 주택 등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배치되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쓰레기를 수거하고 진흙과 잔해를 치우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집중호우 복구 활동에는 공주시의용소방연합대,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 공주시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충남모범운전자연합회 공주시지회, 공주대학교 학생 등 지역 내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도 적극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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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2025 소방안전 공모전’ 참가자 모집
공주소방서, ‘2025 소방안전 공모전’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가 국민의 화재 예방 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표어(캘리그래피 포함)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 총 3개로, 참가자는 각 분야별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화재 예방 및 안전 생활에 대한 공감 가능한 메시지로, 한국소방방송 누리집(https://fire.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9월 중 심사를 거쳐 10월 13일 수상작을 발표, 11월 중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국민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안전문화 확산에 강력한 메시지가 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안전을 표현해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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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 우편함_공주통신, 자연으로부터 버섯 따러 가던 날, 멧돼지 가족을 만났다
지역예술 우편함_공주통신, 자연으로부터 버섯 따러 가던 날, 멧돼지 가족을 만났다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 인구감소 지역 특화 전시 ‘지역예술 우편함_공주통신, 자연으로부터 : 버섯 따러 가던 날, 멧돼지 가족을 만났다’展이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46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공주의 자연환경과 지역작가들의 예술적 삶을 바탕으로 현대미술을 통해 ‘자연으로부터 시작된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6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총 23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작가는 강희준, 고명예, 고재선, 김남수, 김동진, 김범수, 김영욱, 김해민, 류동현, 류헌걸, 박용옥, 박정선, 여경섭, 염문선, 오승현, 우평남, 윤상원, 윤여관, 이미정, 이성원, 이형우, 임동식, 정연민 총괄기획은 전)이응노미술관장인 류철하가 맡았으며 전시는 ‘신의 정원’, ‘우중사색’, ‘유구와 마곡 사이, 옛날 옛적에’, ‘무제 그 무엇’ 총 4개의 주제 섹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주의 자연환경, 민속적 배경 등을 작품 속에 녹여낸 작업들은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현대예술의 표현언어가 만나는 접점을 보여준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자연과 인간, 지역과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며 회화, 설치,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생태적 감수성과 존재에 대한 사유를 시각화한다.
그 중 일부는 전시를 위해 신작을 제작했으며 이는 오늘날 예술이 지역과 어떻게 호흡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사례로 주목할 만하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 보다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자연미술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 가 8월 12일 오후 2시-오후 5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여행 초대’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8월 매주 토요일에는 현장접수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뽈록 종이 예술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탐방 프로그램, 상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한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예술을 매개로 자연과 인간, 지역과 시대를 연결하는 이 특별한 장에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전시는 공주시 고마나루길 90에 위치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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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무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실무 교육’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행정 업무의 혁신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공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되어 모두 100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회차는 4시간 동안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개념과 행정 현장에서의 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주요 내용은 챗GPT, Claude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의 활용법, 효과적인 지시문 작성 방법, 인공지능 윤리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실시간 실습을 통해 회의록 작성, 민원 응대 문안 작성,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다양한 행정 실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생성형 AI의 한계와 책임 있는 사용 원칙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며 공직자의 디지털 전환 마인드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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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경 공주시 부시장, 폭염 및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 폭염 및 집중호우 피해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송무경 공주시 부시장은 최근 이어진 극한호우와 폭염특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주요 피해 현장과 폭염 대응 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금학동과 옥룡동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시장은 먼저 금학생태공원에 설치된 분사식 냉방장치, 이동식 냉난방 쉼터, 무더위 쉼터, 마을 대피소로 지정된 금학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송 부시장은 냉방시설의 가동 상태와 내부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직접 살폈다.
이어 지난 7월 16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거나 추가 위험이 우려되는 옥룡동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 지역, 상서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주변 배수시설에 대한 재점검도 실시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폭염과 집중호우가 겹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시설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 모두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유연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대처를 강화해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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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공주시 특성화고 연계 진로 컨설팅 운영
국립공주대, 공주시 특성화고 연계 진로 컨설팅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센터장 김송자)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공주정보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국립공주대학교의 식물자원학과, 원예학과, 응급구조학과 교수진이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컨설팅은 대학 교육과정과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학생 개개인의 직무 능력과 실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로 방향 설정은 물론, 관련 직무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과 경험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송자 센터장은 “대학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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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창·제작 프로젝트’ 본격 시동… 학술대회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제22회 고마나루국제연극제가 지역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창작극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공주 아트센터고마 1층 컨벤션홀3에서 (사)한국극작가협회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마나루 창·제작’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고마나루국제연극제는 한국적 정서를 담은 향토 연극 발굴과 로컬리즘의 글로벌화를 통해 국제연극제로의 도약을 모색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마나루 창·제작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창작극 활성화 및 공연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2025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창작희곡 개발 ▶낭독극 발표 ▶정식 공연 제작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6년에는 한국극작가협회와 공동으로 작가를 선정해 희곡 창작을 진행하고, 본 공연 제작은 2027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안희철 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양수근 극작가, 윤정환 극단 산 대표, 조훈성 고마나루국제연극제 기획홍보국장이 참여해 ▶지역스토리 창작극 개발 사례 ▶공연 제작 가능성과 한계 ▶실제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집행위원회는 “‘고마나루 창·제작’ 프로젝트는 지역 역사문화와 공동체의 정체성을 담은 연극을 통해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마나루국제연극제 공식 누리집 또는 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 041-855-75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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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침수 피해 복구 구슬땀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침수 피해 복구 구슬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공주시 의당면과 신풍면 일대에 의당면남성의용소방대와 신풍면남성의용소방대가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당면 지역은 폭우로 인해 다수의 상가가 침수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의당면남성의용소방대원 14명은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 및 상가를 방문해 실내 토사물 제거, 쓰레기 정리, 가제도구 세척 등 복구 작업에 나섰고,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실질직인 도움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신풍면남성의용소방대원 10명은 신풍면 일원에서 침수 피해 주택을 방문하여 내부 토사물 제거 및 주변 정리를 진행했다. 집 안 구석구석까지 퍼진 진흙과 물기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오긍환 서장은“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아픔에 가장 먼저 손 내미는 든든한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구 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