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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대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공주시, ‘4대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4대 폭력 예방 OX 퀴즈’, 20대 청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예방 수칙 안내판 전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상담소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원철 시장은 “축제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일수록 폭력 예방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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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공주시,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도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전년도 대비 달라진 사항을 포함한 주요 사업 내용, 신청 방법 등 산림소득 보조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에 대한 별도 설명회를 병행해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드론 방제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체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정보를 얻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시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을 포함해 총 27개 산림소득 관련 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관련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에 한한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6월 20일까지 임산물 재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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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공주시,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해 ‘고향에 부는 초여름 바람’을 주제로 6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여름의 따뜻한 계절감 속에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기부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원 이상 기부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은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 요청이 가능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지인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로도 전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전국 농협 △국민은행 및 신한은행 응용프로그램 등 민간 기부 플랫폼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 9일 공주시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초여름 바람처럼 부드럽고 온화하게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작은 기부가 지역에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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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현충일 맞아 보훈공원서 추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공주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오시영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도와 감사를 표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묵념 사이렌과 함께 제3585부대 3대대의 조총 발사로 시작됐다. 이어진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전 순서가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숙연한 마음을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피와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이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 우리가 물려받은 이 나라를 더욱 정의롭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시는 애국·애족·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순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명예수당 지급 등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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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단체장협의회, 합동순찰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
공주시 신관동 단체장협의회, 합동순찰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관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기간을 맞아 민관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내 질서 유지와 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공주대학교와 신관동 단체장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것이다.
순찰 활동은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공주대학교 인근 지역과 주요 거리에서 진행된 가운데 주민 불편 사항 점검, 안전 지도,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윤경태 신관동단체장협의회 회장은 “대동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단체들과 힘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단체와 협력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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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성료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5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제2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기간’ 동안 협의체 소속 기관들이 공동으로 추진한 활동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차량용 자석을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지역 주민 대상 캠페인 등 현장에서 실행한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됐으며 그간의 성과와 남은 과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서 열린 특강 시간에는 한국자살유족협회 강명수 회장이 ‘말할 수 있는 죽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회장은 자살 유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낙인 그리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실질적 개입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자살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천과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주시민의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말·공휴일·야간에도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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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총체벼 재배 연시회’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5일 우성면 어천리 일원에서 ‘2025년 총체벼 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량 감소와 수입량 증가에 대응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고 사료용 벼 재배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조사료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총 8만 헥타르 줄이기로 결정했으며 공주시는 이 중 761헥타르의 감축 목표가 배정된 상태다.
현재 공주시에서는 1,563농가에서 한우 43,152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양질의 조사료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총체벼는 벼 전체를 수확해 가축 사료로 활용하는 사료용 벼로 쌀 공급 조절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연시회에는 조사료 생산단체, 축산 단체, 관련 농가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벼 정책 설명 △재배 기술 교육 △총체벼 모내기 시연 △축산인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원철 시장이 직접 이앙기에 동승해 모내기 시연에 참여하며 지역 농업인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총체벼 확대 재배는 쌀 수급 조절뿐 아니라, 사료비 절감과 축산업의 안정적 운영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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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비단가람온길 어반트래킹 플로깅 및 새활용 체험 행사개최
공주문화관광재단, 비단가람온길 어반트래킹 플로깅 및 새활용 체험 행사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비단가람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어반트래킹 플로깅 새활용 체험이 진행된다.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비단가람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은 탄소중립 여행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탄소중립 여행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부내륙권 지역 내 금강과 주변 관광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여행지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이미지 구축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어반트래킹 플로깅은 공주시의 탄소중립 여행지로 선정된 제민천을 중심으로 왕도심 일대를 걸으며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이다.
왕도심의 재발견과 공주시 역사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공주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새활용 체험은 버려진 자원의 활용 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활동으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폐플라스틱, 유리병 등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티코스터 만들기, 리글라스 캔들 만들기, 프리저브드 장미스틱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나만의 텀블러 홀더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환경을 주제로한 버스킹 공연, 친환경 플로깅 키트 증정, 플로깅 완주메달 증정,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접수는 상단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주시가 탄소중립 여행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 라며 “탄소중립 여행지 선정,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주시의 다양한 가능성과 매력을 전달해 많은 관광객이 공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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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119폭염구급대’ 가동… 온열질환자 신속 대응 나선다
공주소방서, ‘119폭염구급대’ 가동… 온열질환자 신속 대응 나선다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자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오는 9월 30일까지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주시 내 폭염 관련 119구급 출동 건수는 총 19건으로, 전년도보다 10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이 52.6%(10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열경련 21.1%(4건), 열사병 15.8%(3건), 열실신 10.5%(2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폭염구급대는 119구급차 9대와 펌뷸런스 6대를 활용해 운영된다. 차량 내에는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제소금 등 폭염 대응용 물품을 비치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야외 근로자와 노약자, 취약계층 등을 중점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밀착형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무더위쉼터 안내, 예방 홍보 등이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탈수나 일사병 등 온열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응급조치를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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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왕도심 전시 투어 떠나자
공주문화관광재단 왕도심 전시 투어 떠나자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27일 공주 왕도심 내 갤러리들로 진행되는 전시 투어 프로그램 ‘2025 공주갤러리주간’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왕도심 전시 투어’는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먼저 ‘2025 공주갤러리주간’은 각 갤러리 사이의 도보 5분 이내로 공주시 봉황동과 교동, 중동 등 왕도심 내 갤러리 8곳이 참여해 다양한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의 참여작가는 22명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 지역 미술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주문화예술촌은 입주예술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프리뷰전 ‘머무름과 기억의 중첩’ 전시가 진행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8명의 8가지 색이 담긴 작품과 6월 6일 금요일과 6월 7일 토요일에는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
또한, 아트센터고마에서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공주미술은행 사업을 통해 수집한 소장품을 중심으로 공주 미술의 흐름과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조망하는 ‘공주문화관광재단 소장작품전-회화, 시대공감’ 전시가 진행된다.
이에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공주 지역뿐만 아니라 세종, 대전 및 경기도에 이르는 주변 지역의 미술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주시 곳곳의 자유로운 전시 투어를 시작해 보자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공주 왕도심 전시 투어 ‘2025 공주갤러리주간’은 ‘이미정 갤러리’, ‘갤러리 쉬갈’, ‘대통길 미술관’, ‘민 갤러리’, ‘수리치’, ‘갤러리 마주안’, ‘공주문화원’, ‘공주문화예술촌’ 등 왕도심 8곳에서 진행하며 각각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모든 갤러리를 돌며 관람 인증 도장 7개를 찍고 마지막 도장은 공주문화예술촌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