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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지정기부사업…야구부 지원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지정기부사업…야구부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번째 지정기부사업으로 ‘공주시 관내 야구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지방자치단체가 사전에 정한 사업 중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기부의 가치를 높이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첫 지정기부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야구부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2026년까지 모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동초등학교, 공주중학교, 공주고등학교 등 지역 학교 야구부로 야구 장비 및 훈련 환경 개선을 비롯해 △학교 스포츠 경쟁력 강화 △유망 선수 육성 △지역 체육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한다.
특히 체계적인 훈련 여건과 특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인근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전입 인구 유입 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한 후, ‘특정사업에 기부하기’ 메뉴에서 ‘공주시 관내 야구부 지원사업’을 검색해 기부를 진행하면 된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답례품도 함께 제공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야구부 지원사업은 지역 체육 활성화뿐 아니라 교육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이라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기부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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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수입안정보험’ 올해 첫 시행
공주시, ‘농업수입안정보험’ 올해 첫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부터 농업수입안정보험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나 병해충,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농작물 수확량이 줄거나 시장 가격이 떨어져 농가의 실제 수입이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한 경우 그 손실분을 보상하는 제도다.
보장 수준에 따라 보험료의 48~60%를 차등 지원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공주시 관내에서 보험 대상 작물을 재배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소 1,000㎡ 이상 농지를 경작해야 한다.
올해 공주시의 지원 품목은 고구마, 옥수수 등을 포함한 총 9개 품목이다.
보상 대상은 자연재해, 화재, 조수해, 병충해,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한 수입 감소이며 해당 연도 수입이 기준 수입보다 낮을 경우 그 감소분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단,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재해나 손해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협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농작물재해보험과 마찬가지로 품목별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고구마와 옥수수는 4월부터 6월 사이에 신청해야 한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수입안정보험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지키고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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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화재 막은 시민 이석원 씨에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대형 피해를 막은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방서는 공주시 이인면에서 발생한 굴삭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한 이석원 씨(56)에게 화재진압 유공 민간인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4월18일 낮 12시 13분쯤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의 한 공장 부지에 주차된 굴삭기에서 발생했다. 마침 현장을 지나던 이 씨는 엔진룸에서 불꽃이 이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량에 비치해 둔 소화기 3개를 활용해 불길을 초기에 제압했다. 뒤이어 도착한 웅진119안전센터 소방대가 현장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점에 신속히 대응하지 않았다면 굴삭기 전체가 전소되고 인근 건물로 불이 번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며 “이 씨의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막았다”고 평가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화재와 같은 위급 상황에서 시민의 신속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라며 “이석원 씨처럼 용기 있는 시민들의 참여가 우리 지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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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환자 이송 병원 선정은 구급대 판단 존중해야”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 이송을 위해 운영 중인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급대의 병원 선정 판단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Pre-KTAS는 119구급대원이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기반으로 중증도를 5단계로 분류하고, 그에 적합한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구급대는 태블릿PC를 통해 심정지·의식장애 여부, 주증상, 사고기전, 통증 부위, 활력징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병원을 지정하고, 해당 병원에 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이송 절차를 진행한다.
이 시스템은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고, 중증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국가 차원의 응급의료 체계 개선 방안으로, 구급대의 판단은 전문성에 기반한 결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는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현장에서 환자 상태를 가장 먼저 접하는 구급대의 판단에 따라 병원을 선정하는 과정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적정 병원 이송과 의료기관의 신속한 대응이 합쳐질 때, 진정한 응급의료체계가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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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시민 사계절 건강걷기 챌린지’ 운영
공주시, ‘2025 시민 사계절 건강걷기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몸을 움직이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5 공주시민 사계절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공주시의 걷기 실천율이 44.5%로 전국 중앙값인 50.3%, 충청남도 평균인 54.7%보다 낮게 나타남에 따라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공주시민 사계절 걷기 챌린지’는 계절별로 총 4회 운영되며 휴대전화 걷기 앱을 활용해 개인별 목표 걸음 수 달성과 정해진 미션 수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함께 걸어봄’ 챌린지를 5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 동안 운영하며 목표 걸음 수 15만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지역 화폐가 지급된다.
또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 중 걷쥬 앱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족과 함께 걷는 인증 사진’을 올린 시민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공주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쌀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➀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 시즌 2’ 앱 내려받기 및 회원가입 ➁공주시 공식커뮤니티 가입하기 ➂‘가족 같이 걸어 봄’ 챌린지 신청 ➃스마트 폰 소지한 상태에서 목표 걸음 수 15만보 걷기이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걷기 좋은 계절인 봄에 가족과 함께 걷기 실천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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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6회 장애인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쳐
공주시, 제26회 장애인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공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장애인과 가족,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번에 수상한 인원은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에 헌신한 시민, 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20명이다.
장원석 공주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편견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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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소방서와 합동 안전교육 실시
공주시, 공주소방서와 합동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공주시 안전체험공원에서 공주소방서와 협력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안전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세종충남어머니안전지도자회 소속 강사들과 공주소방서 소방대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유치원생과 교사, 학부모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안전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등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익힌 뒤 안전체험공원 내 소방체험동의 화재 미로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공주소방서 소속 전문 소방대원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시범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용 인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길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릴 때부터 안전 교육을 받아 익숙해지면 실제 위급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안전체험공원에서 공주소방서와 함께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소방서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안전 교육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공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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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확대 시행
공주시,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확대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해오던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관내 다자녀 가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을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인 가구 600세대에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대상 가구에는 1인당 16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세 차례에 나누어, 총 48만원 규모로 제공한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부터 첫 꾸러미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총 100명을 선정해 다자녀 가구와 동일한 규모로 지원한다.
그동안 민간 업체에 위탁해 운영해온 이 사업은 올해부터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며 친환경 농가 및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참여 농가를 모집해 출하 약정을 체결했다.
꾸러미에 담기는 농산물은 공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고맛나루장터’ 누리집의 ‘꾸러미 탭’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신청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받으며 매주 수요일 농산물을 출하해 그날 저녁 8시 이전까지 배송을 완료한다.
단, 축산물은 육가공 일정으로 인해 목요일까지, 달걀은 금요일까지 별도로 신청을 받아 처리한다.
사업 지원 신청은 12월 1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임산부는 임신 또는 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주민등록등본을, 다자녀 가구는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상반기 중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 꾸러미 배송 시범사업’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직원들은 퇴근 전 고맛나루장터의 ‘공공 픽업’에서 구매한 꾸러미를 시청 본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등 세 곳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시는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 기반이 한층 더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구매 편의와 농업인의 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자녀를 키우는 가정과 지역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모두에게 힘이 되는 정책”이라며 “저출산 극복과 농업인 소득 증대라는 두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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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최대 12만원 지원
공주시,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최대 12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재산 보호와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전통시장에 한정되어 운영되던 화재보험료 지원 대상을 공주시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해 추진되는 것으로 화재 발생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 최소화와 회복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2025년도에 화재보험에 새로 가입하거나 갱신한 소상공인이다.
신청 업체당 화재보험료의 60%, 최대 1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희진 공주시 경제과장은 “소상공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를 폭넓게 수렴해 다양한 각도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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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 착공…밤산업 활성화 도모
공주시,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 착공…밤산업 활성화 도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금학생태공원 일원에서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밤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 윤상우 정안농협조합장, 밤관련 단체 및 밤가공 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는 밤을 활용한 반가공 기반을 마련하고 밤 산업 관련 네트워크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 조성 등을 목적으로 건립됐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국비 6억 2500만원, 도비 3억 2500만원, 시비 20억 5000만원 등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학동 산 61-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730㎡, 연면적 497.21㎡ 규모의 지상 1층 건물을 조성했다.
센터 내부에는 실습실, 전처리실, 가공실, 포장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특히 지역 밤 가공업체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반가공 제품 생산 기능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명품화진흥센터는 밤을 활용한 전처리부터 가공, 포장, 연구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해 수행할 수 있는 중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밤 산업의 체계적인 성장과 인재 양성을 통해 공주알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6차 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를 통해 공주알밤과 관련 가공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판매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공주알밤’은 올해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산물 분야에서 다섯 번째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