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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438개소 경로당에 ‘공주쌀’ 지원…어르신 급식 품질 향상
공주시, 438개소 경로당에 ‘공주쌀’ 지원…어르신 급식 품질 향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급식 품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내 438개 경로당에 정부양곡 대신 ‘공주쌀’을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주시 경로당에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양곡이 공급되어 왔으나 올해 5월부터는 공주에서 재배·생산한 고품질 쌀로 대체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제공해 급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공주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이번 공주쌀 지원을 통해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과 지역 내 선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품질 좋은 공주쌀을 경로당 급식에 활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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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기 대비 국가·지방하천 수문 87개소 일제 점검
공주시, 우기 대비 국가·지방하천 수문 87개소 일제 점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오는 23일까지 관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에 설치된 수문 8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공주시 수문 담당 공무원과 수문 관리자, 수리·수선 위탁 업체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대상은 국가하천 39개소, 지방하천 48개소로 총 87개소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배전반 및 권양기 상태, 시설물 진출입로 상태, 전동·수동 전환 작동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수문 작동 스위치 사용법, 권양기의 수동 및 전동 전환 방식, 시설물 잠금장치 비밀번호 공유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하천 수문 시설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하고 우기 중 안정적인 수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수문 점검을 철저히 수행해 여름철 집중호우나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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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상반기 구급대원 특별교육 실시…현장 대응력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6일 공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구급대원 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구급지도의사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충무병원 안승배 응급의학과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안 교수는 지난해 7월부터 공주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돼 구급대원의 교육, 훈련, 평가뿐 아니라 현장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특별교육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5조 및 시행규칙 제26조, 그리고 소방청 훈령 제379호에 따라 구급대원이 연간 이수해야 하는 40시간의 교육훈련 과정 중 하나로, 변화하는 응급의료 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한 응급처치법 ▶이송 환자 응급처치 평가 및 피드백 ▶환자·보호자 응대 요령 및 친절 교육 ▶다수사상자 대응 도상훈련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였다.
한편, 공주소방서가 발표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총 출동 건수는 3,821건으로 전년 동기(3,917건) 대비 2.4% 감소했으며, 이송 인원도 1,95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123명)보다 7.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전문성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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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교육부와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중심국공립대 현안 해법 모색”
[세종타임즈] 전국국가중심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상임회장 박지훈 국립공주대 교수회장)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국중련 현안에 관한 교육부와의 대화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5년 제2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중련은 전국의 국가중심국공립대 20개교 교수회 회(의)장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정책 토론회에 국중련측에서 9개 대학의 교수회(의)장이 그리고 교육부측에서는 지역인재정책관 국장, 지역인재정책과 과장, 지역혁신대학지원과 과장 등이 참여했다.
박지훈 국중련 상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등과 같은 어려운 환경 속에 둘러싸인 국가중심국공립대학의 현안에 대하여 솔로몬의 지혜를 찾고자 교육부와의 진솔한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정책 토론회는 먼저 국중련의 교수회(의)장들이 국가중심국공립대 현안에 대해 먼저 질문하고 그 후 교육부의 관계자분들[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국장), 박성하 지역인재정책과장, 안주란 지역혁신대학지원과장]이 이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글로컬에 기반한 대학 간 통합 후 합의 사항에 대한 교육부의 관리 사례 및 통합 총장 선거 일정(질문자: 국립한국교통대 정제순 회장, 국립공주대 박지훈 회장), ▶‘1도 1대학’ 체계 및 국립대 간 연합과 통합에 대한 향후 계획 및 정책 추구 방향성(국립한밭대 윤린 회장, 국립순천대 손영진 회장, 국립금오공대 장진호 회장), ▶라이즈 사업에서 국가중심국공립대 예산 증대 제안(국립부경대 정석호 회장), ▶학문 다양성을 위한 현 국립대 육성사업 운영 목표, 향후 방향 및 지원 확대(국립창원대 류병관 회장, 국립군산대 조혜영 의장), ▶고교학점제의 현실적 문제(한경국립대 공홍식 회장) 등이다.
정책 토론회에 참여한 국중련 교수회(의)장들은 현재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사업, 대학간 통합, 라이즈사업, 국립대 육성사업, 고교학점제 등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함께 현재 “국가중심국공립대학이 당면한 절체절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교육부와 국가중심국공립대 간의 상호 소통과 진솔한 대화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국장)도 국가중심국공립대학의 현안 해결에 있어 대화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교육부에서도 국가중심국공립대과의 상호 소통을 늘리고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중요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대학 본부와 대학의 구성원들과의 소통’, ‘국가중심국공립대와 ’지역거점국립대학‘과의 소통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박지훈 국중련 상임회장은 “국중련 현안에 관한 교육부와의 대화를 위해 오늘 열린 제2차 정책 토론회가 국가중심국공립대학의 시급한 현안을 극복할 수 있는 시발점이자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 소멸을 막는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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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성평등 인형극단’ 공연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성평등 인형극단’ 공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백제오감체험관에서 계룡면 경천리 성평등 인형극단이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형극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형극단에는 계룡면 경천리 어르신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성평등이라는 주제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 그 의미를 더했다.
‘성평등 인형극단’은 어르신들이 직접 인형을 조작하고 연기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성차별 사례와 성 역할에 대한 고정된 생각을 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창작 인형극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눈높이 교육형 문화 콘텐츠로 시민들과 함께 성평등의 가치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상하는 계기를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연륜이 성평등이라는 시대적 가치와 만나 탄생한 성평등 인형극단은 공주시만의 따뜻하고 창의적인 여성친화도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성평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평등 인형극단은 앞으로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백제오감체험관, 관내 학교,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순회공연을 이어가며 보다 많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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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 참가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고향 마실 한마당 축제’ 참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0회 고향마실 한마당 축제에 공주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충남도 13개 시군과 대전시, 세종시 등 총 59개 마을이 참가해 도시민에게 다채로운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공주시는 예하지마을, 소랭이마을, 밤톨이마을, 꽃내미풀꽃이랑마을, 도깨비마을, 대장이랜드마을 등 6개 마을이 참가했다.
참가 마을은 율피·귤피 비누만들기, 구슬강정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알밤, 봄나물 등도 함께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고향마실 한마당 축제를 통해 공주의 매력과 따뜻한 농촌의 정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공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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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전…메달 11개 획득
공주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전…메달 11개 획득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지난 대회보다 무려 5개의 메달을 더 따내는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장애학생 체육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조정, 역도 등 3개 종목에 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따내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트랙에 출전한 윤나영 선수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 이미 전국 대회를 제패했던 유망주로 이번 대회 중등부 1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김민기 선수는 800m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첫 출전한 4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장거룩 선수는 400m 릴레이에서 금메달, 1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높이뛰기에 출전한 김도현 선수는 기록은 1위와 동일했으나 차수 차이로 밀려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조정 종목 개인 1,000m에 출전한 서미정 선수는 지난 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 향상을 보여줬다.
역도 종목에는 첫 출전한 전한별 선수가 –80kg급 데드리프트 은메달, 스쿼트 동메달, 종합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 선수로 주목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전국 대회에서 우리 지역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공주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해 전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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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쌍신종합체육공원 축구장 준공
공주시, 쌍신종합체육공원 축구장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신관동 일원 쌍신공원에 조성된 쌍신종합체육공원 1단계 정비사업으로 축구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체육회장, 지역 축구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 체육 공간인 축구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천연잔디 운동장 2면을 인조잔디로 전면 교체하고 관람석과 막구조,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 축구장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내내 운동이 가능해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의 꾸준한 체력 단련과 여가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유소년 대회 및 소규모 리그 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쌍신축구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일상과 가까운 생활 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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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출범…시정 혁신 이끈다
공주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출범…시정 혁신 이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창의적인 시책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청 6급 이하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와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공주시 혁신모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특강, 워크숍, 근무 여행 등을 통해 혁신 역량을 높이고 시정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발굴·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 활동자에게는 국외연수 기회가 제공되며 제안된 과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중심으로 심의·선정된다.
올해는 제1기 활동 경험이 있는 직원 9명을 우선 선발해 제2기 활동에 참여토록 해 혁신 활동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운영된 제1기 혁신주니어보드는 총 12건의 혁신 과제를 발굴했으며 그중 일부는 단기 과제로 시정에 반영됐다.
공주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충청남도 혁신 유공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3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이 공주시를 더 나은 도시로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며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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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 분야 국제협력 연수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해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2025 식품안전분야 글로벌 연수사업’을 공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인증원이 주관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식품안전청 및 지방정부 공무원 7명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주시와 인증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6년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 공적개발원조 사업 선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인증원의 2027년 공주시 이전을 앞두고 지역 농식품 산업과의 연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연수는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이해 △수입식품 및 수출식품 안전관리 정책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원칙 및 농장 통합인증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현장 견학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오이 재배농가, 채소 육묘장, 공주 통합미곡종합처리장 등 지역 내 농산업 우수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해썹 체험관 및 식품 제조업체 견학도 포함된다.
또한 국립공주박물관을 찾아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한옥마을에서 백제복식체험, 인절미 만들기 체험, 알밤다식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가진 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마곡사를 탐방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수는 공주시의 선진 농업기술과 식품안전 관리 노하우를 국제사회에 소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2027년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공주시 이전에 발맞춰 향후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