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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원도심 방치 건물을 활용한 '청년 공유주택' 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5일, 원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여 청년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55억원을 포함한 5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중동과 산성동 일원의 오래된 건물 6채를 매입한 후,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중동 지역 공유주택은 기존 모텔로 사용되던 건물을 활용하여 1층에는 주차장과 모임실을 조성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침실 1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이루어진 공유 하우스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준공 후, 올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내년 말까지 4개 권역의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이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며, 입주자 모집은 준공 2~3개월 전에 홍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월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10만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자로, 공유주택에 입주한 후 2년 거주한 뒤 1회 장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주거지원 정책은 청년에게 꼭 필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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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예산 삭감 논란에 입장 표명
“준비도 안된 황포돛배 사업, 무작정 예산 주나”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의 중단 위기가 '의회의 예산 삭감 탓'이라는 공주시의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다.
25일 발표된 보도자료에서 임 부의장은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이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임을 강조하며, 시의 불투명한 사업 추진 방식을 비판했다.
임 부의장은 공주시가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예산을 요청했으며, 제출된 자료 또한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재정법을 어기며 광역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재정투자 심사를 진행했다는 점을 들어 규정 위반을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관광과장이 추경 심사 중 해당 사업에 대해 세종시와 부여군과는 다르게 환경부, 환경단체, 문화재과와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한 사실을 밝히면서, 시의 무책임한 사업 추진 태도를 비판했다.
특히 부여군과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거짓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임 부의장은 이번 사업이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것에 대해서도 부여군의 사례를 들며 비판하였으며, 금강의 수질오염 문제와 공산성 등 주변 관광지 보전 문제로 인해 환경부, 환경단체 및 문화재청과의 협의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 부의장은 세종시, 부여군, 환경부, 문화재청,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공청회를 열어 다수의 의견을 듣고 이 사업을 추진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주시민과 관련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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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농 시즌에 종자소독 강화 및 기술지원 시행
공주시,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농사는 철저한 ‘종자소독’부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 시즌을 맞아 벼 종자 전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정부 보급종 중 삼광, 친들, 참드림 3개 품종은 전량 소독된 종자로 보급되며, 농가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자소독 체계 홍보와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독된 종자는 온탕 소독과 전용 약제 사용을 생략하고 살충제를 추가해 즉시 침지 소독을 진행해야 하며, 미소독 종자는 기존 방법에 따라 약제소독을 시행해야 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등 다양한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고품질 쌀 생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확한 종자소독 실천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지원 특별 대책을 시행하여 영농 애로사항 신속 해소 및 현장 대처를 위해 2인 1조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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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공주시,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세종타임즈] 24일, 공주시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공주시 전입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기초 영농 기술부터 귀농귀촌 지원 정책, 경영 설계, 친환경 재배 기술,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포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내 우수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교육 난이도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귀농귀촌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귀농귀촌인들은 귀농 및 창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마을 융화 방안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농기계 관련 교육 등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교육을 추가로 개설해 달라는 바람을 표했다.
농촌진흥과장인 오병규는 이번 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과 정착한 귀농귀촌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하반기에는 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도시민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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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온라인 투표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 대상은 공주시청 전 부서에서 제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차 실무 심사를 거친 10건으로, 시민들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호하는 사례에 최대 3건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5월 10일에 개최되는 2차 발표 경진대회에서 발표되는 점수와 합산되어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민은 공주시청 누리집의 '시민참여' 배너를 클릭하여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공무원을 표창과 인사상 혜택으로 보상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원록 기획감사실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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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기간 산업전 개최
공주시, 자전거의 모든 것 ‘산업전’ 열린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를 맞아 자전거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며,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전거 산업전을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 자전거브랜드 기업과 관련 산업체, 공기관 및 지자체 등이 총 35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기화물자전거부터 자전거 도로 정책까지 다양한 주제로 전시된다. '자전거 미래관', '자전거 정책관', '자전거관광홍보관' 등의 전시관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전거의 과거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공유 자전거관', '자전거 산업관' 등을 통해 지자체별 공유자전거와 자전거 관련 제품 및 액세서리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자전거의 발전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프로그램으로는 이색자전거 체험, 발전기 체험, 자전거병원, 자전거 세계여행, 전국스피닝대회, 왕초보 라이더 탈출기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 행사를 통해 자전거 산업의 발전과 국내 자전거 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주시는 지난 기간 동안 자전거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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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산성시장에 대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 선정
공주시,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공주산성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공주시가 24일 발표했다.
산성시장과 인접한 문화예술촌 뒤편 부근에 주차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도비 50억원, 시비 54억원 등 총 104억원이 투입된다.
이로써 공주산성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산성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가 개최될 경우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전통시장의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를 통해 산성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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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예산 삭감으로 중단 위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충남 공주시가 금강 옛 뱃길을 복원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예산 삭감으로 중단 위기에 놓였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인해 복원사업의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금강 옛 뱃길 복원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원을 반영하여 공주시의회에 상정했으나 예산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었다.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은 공주에서 세종까지 16km 구간에 선착장과 쉼터 등을 조성하고 황포돛배와 수륙 양용 버스를 운행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80억원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뱃길을 완성하고 배를 운행할 계획이었다.
이 사업은 세종시와 부여군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간 뱃길 연결을 통한 지역 발전도 모색되었다.
또한, 공주를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긍정적인 검토를 했으나, 예산 삭감으로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해있다.
이 사업이 중단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뱃길 조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세수 증가 등의 효과도 놓칠 가능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 삭감으로 인한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추진할 계획이었던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해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행정력을 집중하여 의회를 설득하고 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는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사업과 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 조성 등 금강과 연계한 굵직한 사업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됐으나 차질을 빚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예산을 심의하고 확정하는 일은 의회의 고유권한이라고는 하나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려던 핵심사업이 예산 삭감에 발목 잡혀 좌초될 위기에 놓여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이 지역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늦춰지게 됐지만 의회 설득 작업을 거쳐 반드시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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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마감 임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의 신청 및 접수를 오는 30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지급 대상 임업인들에게 신청 기한 내 완료를 촉구하며, 기한 이후에는 신청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절차와 요건은 산림청과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추가 정보와 도움이 필요한 임업인은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공주시청 산림공원과 임산소득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산림조합에 문의하여 상세 안내 및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임업직불금은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이므로, 신청 기간을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들은 반드시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정책은 임업인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임업 경영을 가능하게 하며 지역 산림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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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와이-팜 엑스포 2024'에서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최우수상 수상
공주시,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한 '와이-팜 엑스포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농업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정책사업 발표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103여개 단체가 참가했다.
공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과 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창업농 대상 사업을 소개하며,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큰 호평을 받아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시는 올해 국비 6500만원을 포함한 총 8억원을 귀농귀촌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며, 1회 추경예산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 사업 발굴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여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최우수상을 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청년 귀농귀촌인이 증가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공주시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잘 실행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