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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적십자봉사회 한마음대회’ 성료
공주시, ‘2025 적십자봉사회 한마음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백제체육관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시협의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적십자봉사회 임원진과 읍면동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장관 표창 1명을 비롯해 시장 표창 10명, 시의회 의장 표창 10명, 국회의원 표창 6명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명랑 운동회와 노래 경연대회가 진행돼 봉사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봉사원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최원철 시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봉사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석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봉사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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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행복누림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사례 발표, 인공지능 활용 특강, 행복누림 시설 둘러보기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맞춰 동아리 운영의 기획·홍보·운영 역량을 높이고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 특강에서는 김호석 인사이트크루 대표가 ‘AI를 통한 동아리 운영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홍보 전략, 활동 기록·보관, 축제·행사 연계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활용 방안을 이론적으로 제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동아리는 개인의 배움이 공동체의 신뢰와 도시의 경쟁력으로 확장되는 통로”며 “작은 학습 모임이 돌봄과 문화, 자원봉사로 이어져 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힘이 되도록, 앞으로도 동아리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는 인문, 교양, 미술, 체육,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시, 공연, 재능 기부, 마을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배움이 곧 지역의 힘’ 이 되도록 기여해왔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통합 홍보 체계와 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의 평생학습동아리는 단순한 소모임을 넘어 시민이 학습으로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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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206회 정기연주회 오는 18일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206회 정기연주회 오는 18일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마에스트로 정나라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협연자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브람스가 중년의 나이에 작곡한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브람스가 독일 브레슬라우 대학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작곡한 △‘대학 축전 서곡’은 4곡의 학생 노래를 유쾌하고 장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풀어낸 연주용 서곡이다.
그리고 교향곡에 비견될 정도로 깊이와 서정성, 격정이 어우러진 브람스 유일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과 협연하고 브람스의 원숙미가 집약된 작품으로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깊은 울림과 따뜻한 서정이 묻어나는 곡으로 평가하는 △‘교향곡 제3번 바장조’를 연주한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동양인 종신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은 18세의 나이로 티보 바르가 콩쿠르에서 1위 및 청중상을 석권하는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주목받고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 오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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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시행
공주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해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센터를 통해 전화로 신청하거나 공주시청 교육체육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 상품권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시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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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 백제 대표 유물 ‘동탁은잔’ 집중 조명
제71회 백제문화제, 백제 대표 유물 ‘동탁은잔’ 집중 조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71회 백제문화제에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탁은잔’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웅진 백제의 찬란한 예술성과 미적 가치를 상징하는 동탁은잔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축제의 공식 포스터에도 동탁은잔을 전면에 배치해 상징성을 강조했다.
1971년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탁은잔은 높이 15cm의 금속 공예품으로 청동 받침 위에 은으로 만든 잔과 뚜껑을 올린 구조다.
잔 표면에는 산봉우리, 용, 봉황 등이 정밀하게 새겨져 있어 백제 장인의 뛰어난 세공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대표 유물로 평가된다.
먼저 대표 프로그램인 ‘NEW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동탁은잔, 천년의 기억’을 주제로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와이드 스크린과 3D 영상, 특수효과를 결합한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50여명의 공연단이 참여해 생생한 무대를 선사한다.
미르섬에 조성되는 웅진백제별빛정원에는 동탁은잔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야간에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인면조·사슴·용 등 동탁은잔에 새겨진 문양을 활용한 조형물과 다양한 백제 문양 장식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산성 성안마을에서는 동탁은잔과 진묘수 문양을 활용한 LED 조형물과 상상의 동물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미션 게임 방식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 ‘무령왕릉에서 사라진 동탁은잔을 찾아줘’는 공산성 방문자센터 등 왕도심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동탁은잔을 찾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웅진체험마당에서는 동탁은잔을 비롯한 백제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이 직접 백제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제71회 백제문화제는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 동탁은잔과 함께 1,500년 전 백제의 미적 감각과 예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으니 역사와 낭만이 살아 숨 쉬는 공주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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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산림과학과,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대상’ 수상
국립공주대 산림과학과,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산림과학과 학생들이 ‘제7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산림 조사 역량을 입증했다.
대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일대에서 열렸으며, 전국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참가해 임목·식생 등 국가 산림자원 조사 항목의 정확성과 실무 능력을 겨뤘다.
공주대에서는 김민제, 김태경, 윤나경(4학년) 학생이 ‘윤.민.경’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이들은 식생조사, 토양조사, 건강활력도조사, 임목조사 등 총 4개 분야 14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제6회 대회에서 공주대 산림과학과 ‘산꾼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이어간 것이다.
‘윤.민.경’팀은 수상 소감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면서 배운 이론과 실습이 실제 조사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그동안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학과의 다양한 실습 경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산림과학과 송초롱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과에서 배운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림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무형 산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해 산림조사 분야의 미래 전문 인력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회로 매년 열리고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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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 점검 실시
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특수 형광물질 도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주시 환경보호과, 여성가족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금강신관공원, 산성시장문화공원, 공산성 일대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공중화장실 1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불법 촬영기 탐지 장비를 활용해 정밀 점검을 진행했으며 올해 안에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철저히 검사해 이용자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포한 특수 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고 자외선 특수 장비를 통해서만 형광색으로 식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시도를 사전에 감지하고 증거 확보와 범죄자 색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공공장소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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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실무자 회의 개최
공주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실무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노인회관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과 관련한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해 지역 차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주시 관련 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의료원, 대산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요양·돌봄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공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태조사와 사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형 돌봄 통합 모델 구축 방향, 사업 연계 방안, 법률 시행에 따른 제도적 과제 등이 제시됐다.
이번 사업의 기초 연구 용역은 공주대학교 홍성애, 이미준, 서범준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전담조직 설치를 통한 사업 지속성 확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병원·복지관·민간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지형인 경로장애인과장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려면 보건의료, 요양, 복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연구용역 결과를 종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공주형 통합 돌봄 모델을 마련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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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9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 각각 25명이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일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귀촌 과정’은 주민 갈등 관리,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절차, 텃밭 채소 재배 방법, 지역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귀농 과정’은 6차 산업 이해, 세무·회계 기초, 작물별 병해충 예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밤, 오이 재배 농가 견학을 병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정착 장려금 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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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9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 각각 25명이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일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귀촌 과정’은 주민 갈등 관리,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절차, 텃밭 채소 재배 방법, 지역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귀농 과정’은 6차 산업 이해, 세무·회계 기초, 작물별 병해충 예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밤, 오이 재배 농가 견학을 병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정착 장려금 지원,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