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방수포 활용 화재진압 훈련 실시

대형화재 대비 초기 대응력 강화… 방수 각도별 효과 점검

강승일

2026-01-19 09:21:05

 

 

 

 

공주소방서, 방수포 활용 화재진압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6일 공주소방서 차고 앞에서 대형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과 화재진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방차 방수포 활용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수포를 활용한 방수 각도별 화재진압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대응 요원의 숙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웅진119안전센터에서 운용 중인 중·대형 펌프차와 화학차, 험지펌프차 등 총 5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고가소방차에 화점을 표시한 뒤 방수 유효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수 각도 20도와 45도 조건에서 순차적으로 방수를 실시했으며, 방수 압력 10kg/㎠, 방수 시간 30초를 기준으로 방수 거리와 높이를 측정해 실제 화재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전 직원이 함께 모여 방수 각도별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화재 진압 특성과 운영 시 유의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방수포 활용 능력은 대형화재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어떠한 화재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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