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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후변화주간 운영 및 전국 소등행사 진행
공주시, 지구의 날 맞아 4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의 대표 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 친환경 물품 구매,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 올바른 분리수거, 숲 아끼기 등 탄소중립 실천 5대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전국 소등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고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이번 주간 동안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노력은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환경 보호 실천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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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 진드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 강화
공주시, 봄나들이 진드기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과 공주시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진드기와 모기 같은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시기가 매년 앞당겨지고 있어,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질환 예방이 필요하다.
공주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금강신관공원, 호태산 산책로, 공산성, 갑사, 마곡사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15개소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 분사기들은 3월 말부터 11월까지 정상 가동될 예정이며, 1회 사용 시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효과가 3시간 동안 지속된다.
2021년부터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확대 설치한 결과, 공주시에서는 최근 2년 동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국내 누적 치명률이 19%에 육박하는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야외활동 시 해충기피제 사용을 습관화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거나 물린 흔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강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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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갑사에서 황매화 축제 개최
공주시, ‘갑사 황매화 축제’ 4월 19~21일 3일간 진행
[세종타임즈] 계룡산 갑사 상가지구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갑사 황매화축제'가 개최된다고 공주시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지구 번영회가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황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며, 국내 최대 황매화 군락지에서 '계룡산의 봄, 황매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에서는 황매화꽃 소원접기, 시화전시, 토크콘서트, 예술공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신록과 황매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황매화로 유명한 천년 고찰 갑사를 찾는 길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이 축제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공주시는 많은 상춘객과 등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기간 동안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상황실을 운영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민간 단체 주관으로 올해 9번째를 맞이하는 황매화 축제가 매년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는 상가번영회와 함께 협력해 최대의 봄꽃 축제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축제는 봄을 맞아 계룡산의 자연경관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장소로, 올해도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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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미산에서 산림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주미산 산림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미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산림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미산 치유의 숲과 주미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가 및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 하에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체험활동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 유아숲지도사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오감을 통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주시에 따르면, 주미산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은 사전 예약 없이 원하는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몸과 마음이 힐링 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자연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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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새단장 완료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 새 단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내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지 60주년을 기념하여 석장리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전시연출을 새롭게 개선하고 지난 17일 개막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석장리박물관 운영위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새로운 전시실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노후한 전시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석장리, 구석기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여, 석장리유적의 시대적 배경과 학술적 의의를 전면에 배치했다.
또한 구석기 유적, 발굴, 고고학, 생활상 등을 다루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대중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고, 놀이를 통한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구석기의 생생한 모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왕동 일원에서는 '석장Re 1964,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석장리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1964년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물 발굴 60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할 예정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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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채소소믈리에 교육생 모집으로 원예교육 강화
공주시, 채소소믈리에 자격 연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도시민 대상 원예교육의 일환으로, 채소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 교육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전시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채소소믈리에 자격 2급 시험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자격시험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추후 안내에 따라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주시는 이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식문화를 이해하고, 현명한 소비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채소와 과일의 감각과 특징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소소믈리에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 간의 소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식문화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지역 식문화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과의 연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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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원 부서별 맞춤형 친절 교육 실시
공주시, 현장중심 민원공무원 친절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본청의 민원토지과와 허가건축과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주시는 친절 교육의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 현장에서 직원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는 부서별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태도 관찰, 사무실 환경 상태 점검, 민원인 동선 관찰 등을 포함한 사전 모니터링이 포함된다.
이후에는 1:1 직원 면담을 통한 개인별 코칭, 친절 마인드 및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한 교육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우수사례 공유와 개선 사항에 대한 조언도 제공될 것이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이자 최고는 '친절'이라 생각한다.
민원 공무원의 친절 마인드 향상에 주력하며, 시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교육은 공주시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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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성공 개최 위해 사전 현장점검 실시
공주시,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 사전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될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도로과장, 시설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하여 금강신관공원을 시작으로 금강쌍신공원, 연미산미술공원, 정안천 생태공원 등 주요 구간의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특히 핫플 공주라이딩 투어와 백제그란폰도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구간 관리 상태와 위험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약 3만 명이 참여할 예정인 만큼, 안전사고 대비와 편의시설 제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전거대축제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를 주제로, 다양한 자전거 프로그램과 경연 대회,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핵심 프로그램인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공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자전거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공주 백제 그란폰도’에서는 1천여명의 참가자가 전문 사이클과 MTB 종목에서 경쟁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자전거 묘기 공연,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의 날 기념식과 대규모 자전거 대행진도 진행되어 행사의 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사전 현장점검을 포함하여 계속된 준비 작업을 통해 자전거대축제가 공주의 역사와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생활 밀착형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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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임산물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네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 덕분에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우수하여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다.
공주시는 밤연구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 밤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공주알밤센터를 조성하여 공주알밤과 가공 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국 최초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하여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는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000톤의 알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이러한 공주알밤의 연속적인 대상 수상은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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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산의리 경로당 새롭게 준공
공주시, 이인면 산의리 경로당 준공식 및 입주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이인면이 지난 15일 산의리에 새로운 경로당을 준공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경로당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실용적인 내부 공간 조성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전의 산의리 경로당은 시설이 낡고 좁아 지역 어르신들이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사용하기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 새 경로당의 준공으로 어르신들이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마을 행사를 개최하고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며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안명 이인면장은 이번 경로당 준공에 기여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많이 이용하셔서 서로 도우면서 한 가족처럼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경로당은 이인면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