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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장군산 숲마루’ 개소식 및 식목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지난 16일 부속학술림에서 ‘장군산 숲마루’ 개소식과 함께 식목행사를 열고, 지속가능한 산림 교육환경 조성과 산림 보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박윤제 산업과학대학장, 윤충원 학술림장, 산림과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중부지방산림청에서 기증한 옥매화, 홍도화, 감나무 등 100그루를 학술림 내에 식재하며 자연과의 공존과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새롭게 조성된 ‘장군산 숲마루’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대피장소는 물론, 평소에는 현장실습을 위한 야외 강의장과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자연 속에서 실습과 쉼이 공존하는 산림교육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호 총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에게 배우고 쉬어갈 아름다운 숲 교실이 될 것”이라며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산림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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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4월 한 달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소방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우수업소에 선정되더라도 현실적인 혜택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우수업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공주시에 지정된 안전관리 우수업소(코인잼노래방, 21세기노래연습장, 썬스크린골프존, 고마커피, 농원, 미연고시원, 스타벅스 신관점, 라라코스트 공주점)에서 업소 이용 후 촬영한 사진(해상도 1920x1080 이상)이나 영상(mp4, avi 형식)을 공주소방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gong_fire_119)을 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인증 이벤트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방안전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우수업소의 노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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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국민권익위, 청렴문화 확산 위해 손잡다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가 청렴한 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공주대는 15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와 ‘청렴문화 확산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세대의 청렴의식 함양과 대학 내 반부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을 위한 청렴 가치관 교육 ▲교직원 대상 청렴 역량 강화 교육 ▲대학생 및 교직원 고충 상담 및 권익 보호 지원 ▲기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대와 국민권익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청렴 교육과 고충 해소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전반의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임경호 총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학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권익위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신뢰받는 공공가치 실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는 반부패 청렴 교육, 인권보호 시스템 구축 등 캠퍼스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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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교육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 교육 △식품위생법과 관련 정책 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매년 극 공연 형식의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에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2025~2026년 ‘충청남도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내 음식점을 찾는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인사’, ‘안내’ 등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기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은 식품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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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전문 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청년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소형 건설기계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건설기계 구조 및 작동 원리 △안전관리 예방 교육 △기계 조작 실습 등 이론과 실제가 병행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 기계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경쟁력 있는 농업 인재로 성장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 농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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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탄소 농업 활동은 △바이오차 투입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시는 실제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1헥타르당 △바이오차 투입 36만 4천원 △중간 물떼기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농업 또한 탄소를 배출하는데 이는 벼 재배 과정에서 사용하는 비료나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메탄이라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바이오차를 논에 넣으면 탄소를 오랫동안 땅속에 머물게 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논에 물을 얕게 걸러대는 방식은 항상 물을 가득 담아두는 재배법보다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탄소 중립 농업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가 저탄소농업 시범사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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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영예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 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근거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5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 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 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 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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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라틴 아메리카서 ‘학습도시’ 위상 빛내다
공주시, 라틴 아메리카서 ‘학습도시’ 위상 빛내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 참가해 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멕시코의 13개 유네스코 학습도시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는 공주시, 서울 은평구, 수원시, 강원도 양구군, 전북 부안군 등 주요 자치단체들이 함께하며 글로벌 학습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총연맹, 산 루이스 포토시 등 3개 기관과 학습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우수 학습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며 배움의 가치를 세계 속으로 확산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13일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 세미나’에서는 최원철 시장이 공주시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 투자와 재정지원 사례를 생생히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변화와 도시 발전의 성과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와 나란히 걸어가는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사회 구축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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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 가입”
“공주문예회관,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 가입”
[세종타임즈] 공주문예회관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에 공식 가입하며 국제 문화 네트워크와의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김지광 관장은 지난 4월 3일자 아팩 뉴스레터 인터뷰를 통해 공주문예회관의 역사, 지역사회 기여, 향후 목표를 소개하며 글로벌 공연예술 무대에서의 역할을 밝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 이상, 7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 네트워크로 공연장 간 예술정보, 프로그램, 인적 교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공주문예회관은 올해부터 아팩 정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연례 총회에 처음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가입을 통해 공주문예회관은 국제적 정보 공유와 교류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광 관장은 인터뷰를 통해 “공주문예회관은 시민들과 예술을 잇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백제의 역사와 교육 도시로서의 전통을 토대로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주를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주문예회관은 그간 창작극 개발, 전통과 현대 예술을 접목한 공연 시리즈, 국내외 예술가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성과를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며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향후 10년간 공주문예회관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 확대 △국제 문화 네트워크 협력 강화 △문화와 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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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상생·협력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15일 고마아트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주 의용소방대 상생·협력기반 조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용소방대의 역할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도정 정책 이해를 돕는 홍보영상 시청 ▶의용소방대의 재난 현장 활동 사례 ▶유관 단체와의 협력 방안 ▶청렴 실천 교육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는 유재룡 충청남도 정책수석보좌관과 김종도 SOS컨설팅 대표 등 외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강의를 펼쳤다.
송희경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공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트너이자 지역 안전문화의 선도자”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