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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와바유 공주’ 농촌체험 프로그램 하반기 본격 운영
공주시, ‘와바유 공주’ 농촌체험 프로그램 하반기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와바유 공주 투어 지원사업’을 대장이랜드 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반기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협력해 진행한 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는 공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공주시학부모회협의회·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들을 모집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산물 수확, 마을 지도 만들기, 미니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고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농촌 문화를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측은 유치원 단체 방문객 유치뿐만 아니라 향후 가족 단위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개발한 ‘교과과정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토대로 이번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단순한 놀이 체험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어린이, 학부모, 교사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와바유 공주’ 투어 지원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주시 농촌 마을 곳곳에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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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 추석맞이 미국 수출길 올라
공주시, ‘공주알밤’ 추석맞이 미국 수출길 올라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 이 추석을 맞아 다시 한번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사곡농협과 희창물산과 협력해 공주알밤 2.2톤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지역에 보내는 것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수출 사례다.
특히 시는 올해 미국 H-마트와 함께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미국 동·서부에서 동시 개최하며 고맛나루 공주알밤 2.6톤을 수출했고 현지 각 지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6개 매장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공주알밤의 뛰어난 맛과 품질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지난 1월 첫 수출에 이어 이번 추석 수출에서도 시장 반응이 확대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사곡농협, 희창물산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결실을 맺어 이뤄낸 이번 수출 성과는 공주알밤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공주알밤의 맛과 품질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올해 미국에서 처음 동시 개최된 겨울공주 군밤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 사업이 꾸준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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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1회 백제문화제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공주시, 제71회 백제문화제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과 농촌진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공주시의 정주 여건과 농촌 생활의 장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귀농귀촌 상담과 정책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공주시의 다양한 정착 지원 제도와 함께 실제 귀농귀촌을 한 협의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백제문화제를 찾는 많은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매년 박람회 참가,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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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1회 백제문화제 내일 개막…볼거리 풍성
공주시, 제71회 백제문화제 내일 개막…볼거리 풍성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해 12일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백제 왕도 공주시 전역이 축제장으로 변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이색 볼거리를 선사한다.
‘웅진판타지아’는 ‘동탁은잔 천오백년의 기억’을 주제로 한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올해 축제의 주제를 그대로 담아낸 대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10월 3일 개막식을 포함해 총 7회에 걸쳐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며 화려한 조명과 첨단 영상기술, 대규모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제 의상과 전통문화를 재현한 행렬이 웅장하게 이어지는 ‘웅진성 퍼레이드’에서는 백제문화제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진행돼 백제시대의 흥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현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10월 4일 오후 3시에 단 한 차례만 열린다.
‘무령왕의 길’은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장례 1500년 의의를 기념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장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공산성 성안마을에서 연문광장까지 이어지는 장례 행렬로 올해는 특히 연문광장에서 무령왕릉 방향으로 장례 3년 상을 의미하는 상여 안치 퍼포먼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백제문화제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눈길을 끈다.
10월 11일 오후 3시 금강신관공원 상공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강렬한 곡예 비행으로 웅진 백제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국군의 위용과 축제의 흥겨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드론 실증도시인 공주시는 축제의 공식 행사인 개폐막식에 화려한 드론쇼를 준비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1071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백제의 영광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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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작은음악회’ 개최
공주시, ‘2025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작은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활동 중인 종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작은 음악회’ 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30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충남사회복지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작은 음악회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등 7개 팀이 참여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도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경수 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과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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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4기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공주시, 제4기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월 제4기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9일부터 5개월간 보충 교육을 포함해 총 22회, 80시간의 실용 중심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농업 특강, 농업 회계·세무, 공동체 리더십,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특허 등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을 받았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우수 교육생 시상이 진행됐으며 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성과 공유와 소감 발표도 이어졌다.
또한 교육 과정 중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활용 로고송 경진대회’를 열어 교육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이 배출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는 농업 리더 양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매년 운영되는 혁신 영농 심화 교육 과정으로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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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주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농촌 주거 여건을 마련해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을 막고 다양한 계층이 농촌에 유입·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촌형 주거 단지를 조성해 살기 좋은 공동체 모델을 세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총사업비 14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신풍면 산정리 155-4 일원에 조성 중이며 단지 면적 9,812㎡, 전용 면적 84㎡ 규모의 단독주택 19호로 구성된다.
준공은 12월 예정이다.
공급 물량은 관내 6호, 관외 13호로 배정한다.
입주 대상은 미성년 자녀 동반 세대,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청년 농업인 등이다.
자격 요건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세대 구성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 세대여야 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2년 단위로 4회 갱신할 수 있어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주시청 지역활력과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물론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무주택 세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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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연휴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 기동반 운영
공주시, 추석 연휴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 기동반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석 연휴와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 기동반을 특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과 백제문화제 등 대규모 인구 이동 및 밀집 행사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역학조사반을 중심으로 비상방역 기동반을 편성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 구축, 행사장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물품 배부, 행사장 주변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행사장에는 친환경 방식의 연무소독을 도입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방역 효과를 높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함께 고려했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추석과 백제문화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역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명절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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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카카오와 ‘단골버스’ 개통…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열어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카카오와 손잡고 ‘단골버스 운행 개통 행사’를 갖고 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협약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조춘자 회장, 김화영 산성시장상인회 회장 직무대행 등 80여명이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했다.
‘단골버스’는 공주시 및 세종시 주요 거점에서 산성시장과 공산성 인근 골목형 상점가까지 오가는 무료 버스로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3일 4일 11일 12일 4일간 10시,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정시 운행된다.
이용객들은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탑승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 증정 및 에코백을 비롯한 카카오 굿즈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단골버스 운영이 △전통시장 접근성 강화 △시민 소비 촉진 △상권 이미지 개선 △단골고객층 형성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ICT 기반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도 눈에 띈다.
최원철 시장은 “카카오와의 단골버스 운행 협력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발걸음”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우리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성수품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명절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산업안전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추석 연휴 기간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했다.
시는 오는 9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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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복합문화공간 ‘마을ON’ 개관…지역 활력의 새 거점
공주시, 복합문화공간 ‘마을ON’ 개관…지역 활력의 새 거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0일 옛 아카데미극장 자리에 복합문화공간 ‘마을ON’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ON’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마을ON’은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근대문화의 상징이자 공주 시민의 추억이 깃든 아카데미극장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됐다.
1932년 건립된 아카데미극장은 화재로 1943년 재건축된 뒤 오랜 기간 공주 도심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자리하며 근대문화의 역사성과 시민들의 향수를 담아왔다.
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보존하기 위해 전면부를 리모델링하고 나머지는 철거 후 신축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시설 내부에는 1층 공유상가 ‘7080 음악다방’, 2층 기획전시실, 작은영화관 ‘1932 공주극장’ 등이 마련됐으며 영화관은 총 50석 규모다.
앞으로는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민간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최원철 시장은 “마을ON이 지역의 복합문화 거점으로서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