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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식 열어
공주시,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식 열어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집현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임난욱 하사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고임난욱 하사는 6·25전쟁 당시 제6사단과 제2훈련소 소속으로 주요 전선에서 뚜렷한 전공을 세워 1950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기의 혼란으로 실물 훈장이 전달되지 못해 미전수 상태로 남아 있었다.이번 전수는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운동’을 통해 유가족이 확인되면서 75년 만에 이뤄졌다.이날 전수식에는 유족 대표인 자녀 임성호 씨를 비롯해 자녀와 손자녀 등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임성호 씨가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받았다.임성호 씨는 “세월이 흐른 뒤에라도 아버지의 공적이 공식적으로 기려져 가족 모두에게 큰 의미로 남는다”며 “이번 전수를 통해 참전 당시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원철 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무공훈장 전수식이 참전유공자의 공적을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유가족에게 정당한 명예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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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대표 겨울축제 '겨울공주 군밤축제·밤산업 박람회'개막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 '겨울공주 군밤축제·밤산업 박람회'개막
[세종타임즈] 중부권 최대 겨울 축제인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2월 4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불타는 밤, 달콤한 공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군밤을 직접 구워 먹는 대형화로 체험부터 눈 놀이터, 반려동물 놀이터까지 오직 겨울공주 군밤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개막 첫날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과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일찌감치 활기를 띠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을 비롯해 공주군밤 그릴존, 알밤과 놀아밤 등 공주 알밤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눈 놀이터 ‘겨울왕국 눈꽃왕국’과 반려동물 동반 관람객을 위한 ‘겨울공주 댕댕왕국’이 올해 새롭게 조성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주 지역 밤 농가와 가공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품질 좋은 공주 알밤과 다양한 밤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밤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38개의 밤 관련 업체가 참여해 밤 관련 상품을 전시하고 밤 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박람회장은 밤 주산지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관을 비롯해 국내 밤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들의 브랜드 전시관인 기업관, 다양한 국가의 밤 산업과 제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국제관 등 주제별 전시관 8개가 마련됐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한 구매상담회를 비롯해 알밤 베이커리·떡 경연대회, 밤 뷰티 페이스 아트쇼, 밤매직쇼 등을 진행해 대한민국 밤산업에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는 공주 알밤의 매력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며 “올 겨울, 가족·연인·반려동물과 함께 공주에서 가장 따뜻하고 달콤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는 전국 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는 알밤의 고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지난해까지 총 5차례 수상했으며 공주알밤특구는 지난해 말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 중 최우수특구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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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회사법인·지역기업,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공주시 농업회사법인·지역기업,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내 농업회사법인과 기업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업회사법인 공드림㈜ 이희경 대표와 김기옥 생산이사 등 관계자 4명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농업회사법인 공드림㈜은 의당면에 소재한 5년 차 여성기업으로 이사 8명이 뜻을 모아 전통음식 계승과 농촌 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알밤청국장과 알밤고추장 청태구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 장류를 개발해 온라인과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같은 날 ㈜태영전기통신 김재원 이사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공주시 금흥동에 위치한 ㈜태영전기통신은 전기 및 소방 시설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 업체로 김재원 이사는 평소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엄마의공간과 범죄피해자 지원기관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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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뇌에 봄을 켜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뇌에 봄을 켜다'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유병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의 중증화 예방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목표로 운영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70%를 새롭게 발굴한 대상자로 구성해, 기존 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던 치매환자에게도 인지훈련 참여 기회를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치매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대상자에 대한 조기 개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연계하는 체계를 도모하고 있다.인지훈련 프로그램은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등 다양한 인지 영역을 자극하는 맞춤형 활동으로 △뇌운동학교 △기억지킴교실 △실벗과 함께하는 두뇌튼튼교실 △야외치유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진다.각 프로그램은 2월 2일 사전평가를 시작으로 전문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인지재활·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보건위생교육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을 확인하는 사후평가와 수료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대상자 발굴을 통해 보다 많은 치매환자에게 실질적인 인지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치매안심센터 등록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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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자연농원낚시터'착한가게 선정
공주시 정안면, '자연농원낚시터'착한가게 선정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정안면은 지난 3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 자연농원낚시터에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정기 나눔 활동으로 기부금은 정안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자연농원낚시터 박병권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지만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승습 정안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자연농원낚시터에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정안면 전반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자연농원낚시터는 정안면 광정리에 위치한 낚시터로 자연 속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평소 민물낚시를 즐기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정안면은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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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산불감시원 발대…산불 제로 목표
공주시 월송동, 산불감시원 발대…산불 제로 목표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월송동은 산불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이번 발대식은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지난 1월 실시한 직무 교육에 이어 산불감시원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불감시원은 2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마을과 등산로 등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 행위 금지 안내 △산불 예방 홍보 △산불 발생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월송동은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불감시원과 마을 통장과 함께 주민을 대상으로 수시 안내와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생활 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주민 참여형 산불 예방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김상수 월송동장은 “봄철 산불은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월송동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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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대설·한파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충청남도 공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 중학동은 대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상 악화에 취약한 경로당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난방시설과 전기·가스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보일러와 난방기 작동 상태, 동파 우려 시설, 화재 위험 요소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또한 한파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저감 물품인 담요를 경로당에 전달했다.아울러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이용 중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김재철 중학동장은 “대설과 한파가 지속되는 겨울철에는 어르신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경로당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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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주민자치회, 생활폐기물 배출교육 실시
공주시 계룡면 주민자치회, 생활폐기물 배출교육 실시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계룡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과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비롯해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혼합 배출 시 발생하는 문제점, 일회용품 사용 실태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석우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분리배출 기준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올바른 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서은원 계룡면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중요한 주체인 만큼, 위원들의 인식 변화가 곧 주민들의 실천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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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공주시 유구읍,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대응 (공주시 제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유구읍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근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산불 발생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산불감시원 12명은 산림 인접 지역과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조기 발견과 신고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입산자 계도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유구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또한 유구읍은 산불감시원 근무 시작에 앞서 산불 대응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현장 근무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감시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박원규 유구읍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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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권혁주 교수, 한국만화가협회 제30대 회장 당선
국립공주대 권혁주 교수, 한국만화가협회 제30대 회장 당선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권혁주 교수가 대한민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만화가협회의 새 수장으로 선출됐다.
국립공주대학교는 권혁주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가 지난 30일 열린 한국만화가협회 제58차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
권혁주 신임 회장은 작가이자 교육자로서 웹툰과 출판만화, 독립만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만화 창작 현장과 교육 현장을 두루 경험해 온 인물이다.
특히 작가 중심의 산업 구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론의 장을 마련하며 만화계 내부의 소통과 연대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만화가들이 창작의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협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협회 운영의 중점 과제로 ▶만화가 창작 환경의 내실화와 건강권 보호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창작자 권리 보호 가이드라인 마련 ▶웹툰·출판·독립만화를 아우르는 유기적인 창작 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웹툰 작가들 사이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별점 테러와 사이버불링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권 회장은 “개인 작가가 홀로 감당하기에는 지나치게 가혹한 현실”이라며 “협회가 작가들의 방패가 되어 실질적인 보호 대책과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1963년 창립된 한국만화가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전문 단체로, 웹툰과 만화 작가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한국 만화 문화의 국내외 진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권혁주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협회의 역할과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