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이 기획·지원한 ‘예산군 원도심 활력 증진 프로그램’이 예산군 이음창작소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약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침체된 예산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감소, 원도심 공동화 등 지역이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도심 활력 증진 협의체인 ‘예산본정통사람들’ 창단식을 시작으로, RISE사업단과 예산본정통사람들 간 업무협약(MOU) 체결, 산학협력 기반 전시·체험·판매형 플리마켓이 연이어 진행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기가게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핸드메이드 제품과 지역 먹거리 판매가 이뤄졌으며, 컵케이크 만들기, 복비누·떡 아트 체험, 식물 식재,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를 통해 원도심 공간이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서 지닌 가능성도 확인됐다.
또한 취·창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청년과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연계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일자리와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힘을 보탰다. 주민과 소상공인, 대학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하나의 목표로 연결된 이번 행사는 RISE사업이 지향하는 지역 기반 산학협력 모델의 현장 구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송자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주도하기보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기획하고, 지역 안에서 해법을 찾는 RISE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원도심 활성화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예산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의 출발점으로, 지역 내부 경제 순환 구조 형성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모색했다는 점에서 향후 기초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지역혁신 사례로의 확장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