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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 안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으려면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모든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당행위를 막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인확인은 사진이 붙어 있어야 하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으로 가능하다.
단, 19세 미만 환자와 응급환자, 해당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등은 본인확인 예외 대상자로 신분증 확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의료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모든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환자의 본인확인 절차가 의무화된다”며 “20일부터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 진료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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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새금산병원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 기간 군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 정보 공유, 예방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 3가지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이며 과도한 운동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유아 및 야외작업이 잦은 근로자 등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야 하며 야외 활동 이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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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 안전보건교육 실시
당진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급용역위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0일 도급용역위탁 관내업체의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자 2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등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 안전보건관리 역량 향상을 통한 당진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남지역본부 김응천 차장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주의 안전·보건 조치의무 ▲위험성 평가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산업안전대진단 등을 강의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산업현장에서는 무엇보다도 근로자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하며 근로자의 안전수칙 실천을 위해 사업주 및 안전·보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재해없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안전대진단 등 홍보를 실시했으며 오는 29일 중대재해 예방·감축을 위한 민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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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예산군 과수원에서 농촌 봉사활동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4일 직원 30여명이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과수원을 방문하여 사과 열매 솎기 작업을 포함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매년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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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제일고에서 2024 충남영농학생축제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4일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농업 혁신의 시작, 충남FFK'를 주제로 2024 충남영농학생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농업계고 8개교에서 온 학생과 관계자,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교육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역량을 공유했다.
행사는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글로벌리더십경진, FFK골든벨 등 총 18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시간이었다.
또한 농업교사현장연구발표대회를 통해 농업기계정비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이 진로 결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연구 주제가 발표되어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에도 기여했다.
입상한 학생과 교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동래원예고에서 개최되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 무대에서도 충남도의 농업교육 역량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농업은 환경 보호와 식량 안보를 위한 혁신적 기술과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의 중요한 열쇠"라며, "농업계 학생들이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충남 농업계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선보이고 경쟁하는 뜻깊은 장이자, 농업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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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의회와 함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협약은 충남도청이 주도하는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의 체계적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출산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우수한 늘봄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제공, 충청남도 아이 키움 배려 문화의 정착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전반의 돌봄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온종일 아동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마을방과후 사업 및 지역연계돌봄 구축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저출산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하며, 충남형 늘봄학교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 체계 강화와 함께 충남 지역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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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든든한 한 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 더하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4일 ‘든든한 한끼 나누기, 행복한 마음 더하기’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은 청국장과 나물 비빔밥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입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야외활동 시에 진드기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수칙을 설명하고 안내문을 전달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밑반찬 오는 날만 기다려진다”며 “행복키움지원단이 매번 갖다주는 반찬이 밥 한 끼 먹는데 큰 도움이 되고 너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끼니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정성껏 준비한 한 끼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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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라이온스클럽 이우진씨, 사랑의 칼국수면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 회원인 이우진씨가 14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에 20만원 상당의 칼국수면을 기부했다.
이우진씨는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원성1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혜성 라이온스클럽 회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냉장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잔했다.
한편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물품 지원등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해 10월 26일 원성1동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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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예술의전당 가정의 달 기념공연‘가정음악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가정의 달 기념공연 ‘가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공유할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고품격 가수들이 한데 모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로 따뜻한 감동과 행복이 함께하는 순간들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가정의 달 기념공연에서는 ‘내일은 국민가수’로 떠오른 자유롭고 품격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창근과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리는 가수 신효범이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등 대표곡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타를 악기로 한 트로트, 포크, 발라드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가수 아이큐와, 클래식에서 팝송,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여운이 진한 품격의 성악앙상블 라 클라쎄가 가정음악회에 함께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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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 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2024년 천안 K-컬처 박람회 연계 기획전‘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이번 달 21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K-아트라고 불리는 한국 동시대미술의 근본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조명해보고자 한다.
전시는 동시대미술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변용을 시도한 온고지신과 글로벌한 미술사조의 한국화를 진행하고 있는 마호체승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작품들을 구성해 무궁무진한 미술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의 전통적인 소재들을 토대로 세계화에 성공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미술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새로운 미술사조의 흐름을 수용하면서도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더해가고 있는 작품들로 전통의 명맥과 연속성을 확인한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연계한 기획전인만큼 한국 현대미술에서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