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동물용 의약품 일제 점검 나선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동물용 의약품을 취급하는 도내 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소와 동물약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판매업 시설의 적합 여부 △관리약사의 관리실태 △동물용 의약품 관리 적정 여부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제품 등의 보관·판매 여부 △처방 대상 동물용 의약품의 임의 판매 여부 △관계 규정 및 행정 지시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 발견 시 가벼운 사안은 지도 및 현장 시정조치하고 법령 위반 등 중대 사안은 확인서 징수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동물용 의약품의 성분 함량 등 품질 검증을 위해 항생물질제제 75건 및 일반화학제제 40건 등 총 115건을 수거 검사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수거·폐기 등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조수일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의 품질을 검증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동물용 의약품 소매자 보호와 약화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30
-
계룡 지역 예술인, 근로자의 날 맞아 ‘깜짝 공연’ 열어
계룡 지역 예술인, 근로자의 날 맞아 ‘깜짝 공연’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9일 지역 예술인들이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훼미리푸드를 찾아 깜짝 공연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고 격려를 통해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하기 색소폰 앙상블과 오카리나 동아리 오카스, 박주용 시인이 참여해 미니콘서트와 근로자를 위한 노래방을 운영하며 일상의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 행사인 만큼 비예산으로 지역 내 문화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는 “해마다 이맘때 봄나들이 야유회를 다녀왔지만 올해는 사정상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미니콘서트와 노래방을 열고 근로의욕을 붇돋아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30
-
계룡시 노인복지관, 어린이날 기념 ‘푸른 꿈 전달식’ 열어
계룡시 노인복지관, 어린이날 기념 ‘푸른 꿈 전달식’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푸른 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이 아이들에게 덕담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30
-
계룡시, 영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영세 골목상권에서 소비 촉진를 위해 5월 1일부터 별도 종료 시까지 일부 가맹점에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결제 시 캐시백 3%를 추가 적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모바일 상품권이 일부 업종 및 고소득 업체에서 주로 사용되는 등 쏠림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지속되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도·소매 업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세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2024년 기준 연간 모바일상품권 결제액 3600만원 미만인 도·소매점포 및 음식점 등에서 모바일 상품권 사용시 10% 적립이 가능하다.
논산계룡농협 계룡로컬푸드센터 등 모바일 상품권 연간 결제액 3600만원 이상의 가맹업체와 의료·보건, 학원·교육, 주유소·충전소 등은 기존 7% 적립이 유지된다.
시는 이번 캐시백 추가 적립을 통해 영세 골목상권 가맹점들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사업이 영세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캐시백 추가 지원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상품권 3% 추가 적립에 해당하는 상품권 가맹업체는 계룡시 누리집과 상품권 전용 앱 ‘Ch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30
-
계룡시, 두계천·농소천 주민친화 하천 조성 박차
계룡시, 두계천·농소천 주민친화 하천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두계천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안전하고 주민 친화적인 하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1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5대 5로 매칭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시는 현재 예산 편성과 세부 계획 단계에서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두계천 개발에 있어 참고가 될 금강유역환경청의 하천기본계획도 올해 중으로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시는 하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두계천이 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는 예방하고 자연환경과는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두계천 외에도 농소천의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기 대비 안전 강화를 위해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소천 주변 준설 작업과 호안 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준설 작업은 하천 내 퇴적물을 제거해 자연 재해를 예방하고 호안 보호를 통해서는 하천의 안정성을 높임은 물론 수질 개선 및 장마철 범람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농소천 주변에는 주민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감정원' 조성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오감정원은 하천 환경 개선과 동시에 주민들의 편의와 여가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두계천과 농소천의 재해예방 및 환경 관리는 단순히 하천 정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아름다운 계룡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 기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산불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일대에서 발생해 수백 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고 수십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남겼다.
이에 논산시협의회는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정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논산시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 및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은 물론, 각종 봉사와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04-30
-
청년 자립 위한 든든한 지원.‘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청년 자립 위한 든든한 지원.‘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지원 및 자립촉진을 위한 ‘2025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대상 기준은 차상위 초과의 경우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의 청년 중 개인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 250만원 이하 근로·사업소득 발생,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만 15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소득은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 발생,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한 청년이 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3년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매칭 지원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이며 복지로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연령,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서면 심사를 거쳐 가입 여부가 결정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을 이루고 경제적 안정을 기반으로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라며 “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30
-
‘가족 단위’관광객 타겟팅, 2025 논산딸기축제 성공 전략
‘가족 단위’관광객 타겟팅, 2025 논산딸기축제 성공 전략
[세종타임즈] ‘2025 논산딸기축제’ 가 한층 젊어진 축제로서 성장가능성을 입증하며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높였다.
논산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7회 논산딸기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딸기축제 및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가 보고 자료에 따르면 20~40대 관광객 비율이 66%, 수도권 관광객 비율이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산딸기축제가 한층 젊어진 것은 물론 ‘3월은 논산딸기의 달’ 이라는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논산딸기 자체의 판매량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디저트, 굿즈 등에 대한 관심과 판매도 높았다는 점에서 1차 산업은 물론 2차, 3차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선 및 향후 논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는 행사장 안내시스템, 딸기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를 위한 생딸기 전담 관리팀 구성,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 강화 등이 논의됐다.
특히 주차장 및 교통 문제는 시와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해 전년 대비 많이 개선되었으나 계속해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주차 공간 확보 및 교통 편의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대비해 축제의 규모에 맞는 운영 시스템,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체계, 세계인에게 선보일 프리미엄급 딸기를 위한 철저한 품질 관리, 주차장과 교통 편의 시설 등 기반 시설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축제는 축제의 규모화, 차별성,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이라는 3가지 특징이 있다.
그러나 축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고품질의 딸기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더욱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한 검증 과정을 통해 품질과 맛에 있어 한 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만큼 휴식 공간을 많이 마련하고 축제장에 머무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엑스포에 대비해 추가적으로 부지를 확보한 만큼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가능하다면 시뮬레이션 작업 등을 통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내년도 딸기축제는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대비해 더욱 완벽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30
-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면천 역사문화 탐방 하루 여행 프로그램 운영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면천 역사문화 탐방 하루 여행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 면천면은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면천 역사문화 탐방 하루 여행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천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첫 일정으로 지난 25일 새마을운동본부 당진시지회 회원들이 면천을 방문해 면천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직접 체험했다.
탐방지는 △면천읍성 △면천 두견주 전수관 △영탑사 △면천향교 △골정지 등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들로 구성됐으며 문화유산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생생한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학생, 지역 주민, 일반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은 단체 및 기관의 요청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면천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박연규 이사장은 “면천은 조선시대 읍성과 유서 깊은 전통을 간직한 역사문화의 중심지”며 “교육적 가치와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탐방을 통해 면천의 아름다움과 자부심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30
-
당진시, 2025년 제103회 당진시 어린이날 행사 개최
당진시, 2025년 제103회 당진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103회 당진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기념식은 간소화하고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중심 행사로 마련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드론 농구 체험 △증강현실 직업 체험 △코딩 체험 △소방관·경찰관 체험 등 20여 종의 체험관을 운영하고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저글링 마술 공연 △복화술 공연 △버블 공연 △놀이 등 아동 놀이 중심의 행사가 진행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기고 새로운 세상과 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분이 함께 참여하시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