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부여 무량사,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강승일

2026-02-12 09:21:14




천년고찰 부여 무량사,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부여군 제공)



[세종타임즈] 대한불교조계종 부여 무량사는 부여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 외산면에 소재한 천년고찰 무량사는 신라 문무왕 때 범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다.

오랜 역사와 수행의 전통을 이어온 무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사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무량사 신도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무량사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덕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도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무량사와 신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명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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