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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스마트농업 육성 지원체계 강화 나서
충남도의회, 스마트농업 육성 지원체계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스마트농업 육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도의회는 13일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359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스마트팜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위법에서 정의한 스마트농업 용어를 조례에 반영해 법적 일관성을 확보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변경 시 충남도 누리집을 통해 공표하도록 하고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최신 전문기술의 교육·훈련 및 전문컨설팅 사업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특히 도 실정에 맞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충남 쎈농위원회가 스마트농업 육성 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미옥 의원은 “기후변화와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노동력 부족 등 전통적 농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스마트농업은 첨단기술의 교육과 활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과 전문컨설팅 지원으로 스마트팜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충남농업의 혁신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이와 더불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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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덩굴식물터널 활용한 시민 참여형 환경 선순환 모델 구현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덩굴식물터널 활용한 시민 참여형 환경 선순환 모델 구현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그린커튼을 설치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터널 녹화를 넘어 탄소중립과 ESG 실천, 그리고 시민 참여형 환경 선순환 모델을 구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롱박·수세미는 짧은 기간 내 급속히 성장하며 짙은 녹색 커튼을 형성해 강한 햇볕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자연 그늘을 제공한다.
이로써 도시열섬 완화, 탄소 흡수, 미기후 개선 효과까지 기대되며 조성된 터널은 단순 녹음 공간을 넘어 여름철 쉼터이자 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터널에서 맺힌 열매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환경과 식물의 가치를 체득하고 가정에서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해 자원 순환과 시민참여를 결합한 친환경 활동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터널 조성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시민이 직접 식물과 상호작용하며 환경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ESG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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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경젓갈축제, 10월 23일 개막 확정
2025 강경젓갈축제, 10월 23일 개막 확정
[세종타임즈] 가을 대표 미식 축제인 ‘강경젓갈축제’ 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대표 특산물인 강경 젓갈과 상월 고구마를 연계한 화합과 상생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 일정은 추석 연휴,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정됐으며 지난 해 우천으로 인한 운영 차질을 반영해 기상 변수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관람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경젓갈축제 공동위원장인 나경필, 최호경 위원장은 “내년이면 강경젓갈축제가 30회를 맞이한다.
전통에 걸맞은 품격과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위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강경읍과 상월면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장을 실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축제를 준비 중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젓갈 문화를 잇는 차세대 소비층 발굴‘이라는 방향성을 기반으로 기존 형식에서 벗어난 미래지향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변화된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젊은 세대와 외부 방문객의 관심을 이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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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안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관내 등록된 차량 45,823대에 대해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40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또한, 연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한 경우에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또는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 ARS 납부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체납에 따른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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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저연차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워크숍 및 소통의 장 마련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젊은 공직자의 적극 행정 역량을 높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 저연차 공직자 적극행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임용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1차, 2차로 나누어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 및 인근 명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제천시와의 교류 차원에서 장소를 선정해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적극행정 제도 및 타 지자체 우수사례 소개 △청렴·혁신 교육 △시장과의 대화 △선진지 견학 등 교육과 체험을 병행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전문성과 시민 중심 행정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유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백성현 시장이 직접 청년 공직자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해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에는 바로 여러분과 같은 젊은 공직자들이 있다”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창의적인 자세로 논산의 미래를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적극행정은 단순한 일 처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논산시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과 서비스에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2023년과 2024년 충청남도에서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5년에도 우수사례 발굴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전국적인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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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작물관리 현장지도 나서… 병해충 피해 최소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작물관리를 위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노지 및 시설 작물에 탄저병, 흰가루병, 총채벌레,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해충 예방을 위해 작물별 생육단계에 맞는 기술을 농가에 제공하고 병해충 발생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피해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작물별 맞춤형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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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서 주택안심계약 홍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전월세 주택거래시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도민체전 방문객들에게 주택거래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전문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부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 현장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주택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도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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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우기 대비 지하차도 합동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10~ 11일 우기에 대비해 서북경찰서와 함께 지하차도 합동점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북구는 폭우로 인한 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쌍용지하차도와 성정지하차도 등의 차단시설 설치 여부와 시설물의 균열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배수펌프시설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번 우기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지속적으로 시설물과 배수로를 정비할 것”이라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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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재개관 1주년 기념 ‘책 속 하모니’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13일 재개관 1주년 기념 공연 ‘책 속 하모니’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예술의전당 정승택 관장과 J-콰이어 합창단, 첼리스트 유지명, 베이스 솔로 최영, 기타&보컬 정희연과 함께 책과 음악의 조화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정승택 관장의 기획과 출연진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관객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문현주 관장은 “이번 공연은 책의 감동과 음악의 울림을 선보여 도서관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복합문화공간임을 확인시키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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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14일 청소년 환경예술제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 수련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청소년 환경예술제 에코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리사이클링, 재생에너지, 친환경 생활 등 총 9개의 체험을 비롯해 정크아트 예술 작품 전시와 친환경 피크닉 존 등이 운영된다.
청소년 환경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청소년 환경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실천을 어렵고 거창하게 느끼기보다는 일상 속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3